1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음 방송국 입사지원영상인데 실제로 이거 그대로 방송에 나옴 저걸 진지하게 만족하며 보고있는 저 영상 참여자들 우리는 웃긴데 본인들은 진지한 게 킬퐄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전 남주 넘어지는거 보고 짝사랑이 시작된 여주 "아이 씨 $@)&@$@$새꺄!" 사방에서 차들이 진로방해한다고 재벌 사모님이 창문열고 쌍욕 영혼 없는데 목소리는 친절한 하이퍼리얼리즘 간호사 유방암 검사하는 남주 (조정석 실제로 저 검사함 아파죽는줄 알았다고함) 친형 장례식장에서 유방암 수술 후 써지브라 한걸 엄마가 오해해서 후드려 팸 조카 집 들어가는걸로 형수님들이랑 싸우다가 김치샤워 누구보다 회식에 진심인 방송국 시어머니 방에 있는 대형사진 보고 놀라는 전며느리 생일 주인공이 50살인데 보통드라마면 큰초 5개를 꽂지만 작은초 50개를 꽂는 드라마
싸우다가 남주한테 아이스크림 던지고 선투척 후미안 시전하는 여주
미안해하는 여주를 그와중에 귀여워하는 남주 여주한테 뭐든 해줄테니 사귀자고 춤 랩 노래 불러주는중인 남주
앞에선 낙지 뽑고 뒤에선 싸우고 있는중 또드의 절정이었던 15회 언덕씬 남주랑 섭남이 여주두고 싸우면서 니가 선물했던 옷 다 가져가라고 옷벗어재끼면서 싸우는중 와중에 여주가 와서 옷입혀주고 무릎꿇고 자기 좋아하지 말라고 사과함 (브금으로 잘못된만남 흘러나옴) 그 결과 세같살(세 명이서 같이 살다)
여주가 남주한테 질투를 하자 좋다면서 관종턴 이 드라마의 하찮은 남주 남주가 유방암 걸렸다는걸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슬픈 씬이 엔딩이었는데 에필로그로 이거 나옴 (출연자들이 즉흥적으로 맞춰서 춘 춤) 결혼식장 거의 콘서트
취향이 맞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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