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연히 내 미래에 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걔는 아닌 것 같아 걍 말 하는거 행동하는거보면
진심이 아니라 좀 가볍게 만나는느낌? 50프로만 진심
내가 헤어지자 하면 알겠다고 하고 떠날 것 같고
나는 걔랑 하고 싶은것도 많고 앞으로도 오래 보고싶은데
난 진지하게 진심으로 좋아해 헤어지기 싫어 진짜로
근데 자꾸 나만 이런 생각을 한다니깐 하 걍 모르겠어
ㅅㅂ 내가 너무 진심인가? 원래 연애가 이런 느낌이야?
최소 연애하는동안은 상대방에 내 미래에 있는게 당연하고 질투나고 서운해하고 서로 엄청 아끼고 좋아해야하는거 아니야?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 나랑 왜 사귀지 걔는 나 없어도 아무렇지 않아보여 그새기는 나때문에 울어본적 한 번도 없겠지 나는 나만 진심일까봐 무서워서 몇 번을 운지 모르겠다 니가 변할까봐 우리 사이가 끝날까봐 너무 불안한데 ㅋㅋ 너는 아마 이런 기분 평생 못 느끼겠지 너도 너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나처럼 이러겠지? 왜 그게 내가 아닐까 ㅅ....발 자존심 상해 너도 내가 너를 좋아해주는만큼 너도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단말야 걔한테 난 진짜 별것도 아닌 것 같아서 힘들다 정말 있던 말던 너한테 아무런 영향을 안 끼칠것 같아서 너한테 나는 너무 큰데 걍 걔도 나만큼 좋아했으면 좋겠다 그럼 소원이 없을듯 나도 니가 주는 사랑이 너무 많아서 지겨워보고 싶다 맨날 나만 붙잡고...너도 나를 좀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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