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4월 연애 3년하고 28살에 결혼했습니다.
3년 뒤인 6월 18일 소송 이혼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장인이랑 이혼 사유는 사기결혼, 혼인 간음 으로 이혼 합니다ㅋ.... 이혼 사유가 충격적이라 적지 않을까 했지만 그냥 솔직하게 적겠습니다 제 잘못이 있다 하신다면 글삭제하고 반성하고 받아들일께요 한번 읽어주세요. 연애 초반에는 저는 동대문에서 의류 관련일을 하고 있었고 당시에는 큰돈을 벌지는 못했습니다 또래 친구들 보단 많이 벌었지만 월600 이정도 수준이였습니다. 밤늦게까지 사입 삼촌들 주문 받고 물건 내주고 새벽 2시쯤 마감 하고 4시간 자고 의류공장 출근해서 일했습니다 이때 만난 여자친구가 지금 와이프 입니다 연해할때는 도움을 많이 받긴했어요 여자친구가 매장에서 대신 일해주는 날이면 저는 집가서 밀린 잠도 잘수 있었구요 무일푼으로 단지 제가 힘들어 한다는 이유로 도와줬습니다 와이프가 연애 2년째 결혼을 준비하며 제가 모은돈+와이프돈+장인돈 합쳐서 제가 있던 망해가던 상가에서 중국 큰손 형님들 오시던 신상가로 매장 이전도 했구요 그 후 온라인 쇼핑몰도 시작해서 와이프랑 둘이 죽어라 일해서 성공 근처는 갔다 왔습니다. 결혼 직전에는 정말 몸갈아 넣으면 돈이 복사되던 시기라 열심히 일만하면서 같이 큰꿈을 꿨구요 하던 일이 술술 풀리며 그대로 결혼했습니다 저는 직장이 동대문이예요 근데 신혼집은 처가 근처인 분당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그건 힘들것 같다 라고 했지만 처가에 빚진것도 있고 장인도 그걸 원하셔서 분당으로 이사갔습니다. (동대문 근처 또는 분당 근처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출퇴근 아다리 안맞으면 30분걸리는 거리를 한시간씩 걸려서 도착합니다 상가는 밤시장으로 이뤄져서 대중교통도 이용못합니다) 가진돈 전부를 다 털어넣고 대출에 친누나, 친구, 지인 한테까지 돈빌리고 저희 부모님집 담보대출까지 껴서 자가로 들어갔습니다 서른도 안된 남자가 십몇억이 어떻게 덜컥 나오겠나요 빌렸죠 장인한테 또 손벌리긴 자존심도 상하고 안그래도 많이 기울던 우리집 더 없어 보이게 만들기 싫어서 대출 사실만 알리고 그외 빌린 금액은 말안했습니다 처가에는 결혼해서 월 40만원씩 용돈 받아서 기름값, 밥값, 술값 하며 엄청 힘들게 일만 했습니다 돈 관리는 와이프가 해서 대출상환은 알아서 했지만 그외 빌린돈은 매장에서 나오는 돈으로 해결했습니다 도매 상가니까 현금 거래가 주로 이뤄 지는데 그돈 매일 조금씩 삥땅쳐서 매달 상환해주고 있었어요 그렇게 3년간 2억 이상을 갚아 냈습니다. 위에 언급 했듯 열심히 해서 돈이 복사되던 시기는 찰나였고 점점 수입이 줄었고 쇼핑몰은 유지하는데 돈이 더 나가게 되는 상황이라 폐업 처리했고 다시 주간에는 의류관련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밤낮없이 일하게 됐고 그래도 갚아내는게 너무 힘들어서 두달전 와이프한테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사실 은행 대출 41000만원 제외하고 지인한테 빌렸던돈이 4억이 조금 넘게 있다 지금까지 어떻게든 아득바득 2억은 갚아냈는데 남은 2억이 조금 힘들다 우리 여기 집값도 조금 올랐는데 이거 털고 광명쪽으로 이사 가면 안되겠냐 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와이프는 깊게 고민했고 그날부터 각방 썻습니다 이틀이 지난 뒤에 다시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광명시로 이사가는게 어떨꺼 같냐 매달 나가는 돈이 감당이 안되겠다 지금 팔아도 시세차익이 2억가까이 나온다 세금 제해도 그돈이면 우리 따로 모은돈 합해서 2억은 넘으니 다 갚고 여윳돈도 조금 남는다 라고 말해서 계획을 말했지만 와이프가 이혼하자고 하네요 생각 해봣는데 그렇게 큰일을 숨기고 결혼 한것 부터가 소름돋고 앞으로 제가 무슨 말을 하던 못믿겠다고 합니다. 제가 매장에서 나오는 현금으로 지인들한테 돈을 갚았는지 그 돈으로 술쳐마시고 여자끼고 2억치 놀았는지 자기는 못믿겠다고 이제와서 너가 2억 돈갚았고 증거가 있다고 해도 자기 하나 속일려고 작정하면 못속이겠냐고 매장 매출조차도 거짓말이였고 자기는 그것도 모르고 3년간 대출 이자 갚느라 젊을때 놀지도 못하고 집에서 집안일만 했다고 억울한 마음이 너무 크다고 합니다. 못놀고 같이 힘들었지만 내가 너 일한번 안시킬려고 내몸은 부서져라 일했다 믿어달라고 해도 싫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했던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고 이제 앞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그후 장인이 찾아오셔서 결혼전 매장 이전할때 빌려준 돈부터 갚으라고 하셧습니다 그때 정확히 2000만원 빌려 주셧는데 5500만원으로 갚으라고 어디서 a4용지로 수십장 뽑아오셧더라고요 종이에 내용은 결혼전 매장 이전비용 2천만원 연애할때 부터 지금까지 장인이 와이프한테 주셧던 용돈 매달 50만원씩 이체 내역이 였습니다 저는 이혼할 생각도 없지만 이혼 한다고 해도 그 돈은 좀 아닌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막무가내로 그건 법원가서 말하던가 하라고 하십니다 소송거시겠단 거죠 2000천만원은 당연히 매장 이전비용으로 빌린거라 이혼한다면 갚아드려야 겠지만 와이프 한테 용돈 주신걸 저한테 갚으라는건 억지 아닐까요? 제가 돈을 못벌어다 주는것도 아니였고 따로 돈을 모을정도로 매달 살림에 부족하게는 돈을 벌지는 않았는데 장인이 와이프 한테 주던 돈은 그냥 정말 와이프가 친구들 만나고 옷사고 그런 유흥에 썻던 돈인데 거기다 저도 와이프한테 살림용 카드랑 용돈 카드 따로 줬어요 제 용돈이 3년간 인상 없이 월40이였는데 와이프는 가끔 50만원 70만원 나왔어도 조금 많이 나왔네 하고 넘어가던가 그것도 와이프가 관리해서 못보고 지나간적도 많았구요 그돈을 저한테 달라는 상황입니다 위 상황이 혼인빙자 간음이라고 합니다 저는 저런 법을 몰라서 정말 제가 혼인을 빙자해서 간음을 했나? 싶었는데 그냥 장인이 아무렇게나 아는 단어 말씀하신거 같아요 장인 말로는 돈을 목적으로 딸이랑 결혼해서 돈 받아냈으니 이혼을 요구하는게 혼인빙자 간음이라고 하심니다ㅎㅎ;; 두번째가 사기 결혼인데 와이프는 저랑 3년간 연애 하고 결혼했습니다 연애 초반때 제가 하던 작은 구멍가게 부터 같이 성장했죠 제 돈벌이는 저보다 더 잘알던 사람 입니다. 근데 장인말씀으론 너가 딸 만날때 돈 많은척 잘버는 척 거짓으로 현혹해서 젊고 어린것 결혼으로 꼬드긴거다 그게 사기 결혼이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결혼후 다른 주머니 차면서 딸한테는 매달 집에 200만원씩 주면서 너는 2억이 넘는 돈을 뒤로 빼돌렸다 재산 분할을 염두해 두고 그런것 아니냐 라고 하셧습니다 20대 후반 공돌이 옷팔이 남자소년이 14억하는 집을 매매로 입주했어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무슨수로 그 로또 1등과 맞먹는 돈이 있겠습니까 당연 대출이고 빌린돈이죠 저는 애초부터 이혼을 염두 하지도 않았고 이혼을 강요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3년간 속인게 너무 미안하지만 더 이상 버텨낼 자신이 없어서 사실을 말했고 먼저 이혼을 요하는건 와이프쪽입니다. 또 매달 200만원씩 집에 주면서 살림 하게 시켰다는것도 틀린게 살림하는 돈은 따로였고 200은 저랑 와이프 보험료 와이프 명의로들게한 적금 넣을돈 투자하 해보라고준 돈입니다 애초에 모든 돈을 다 주면서 이돈으로 살림하고 이돈으로 보험 넣고 이렇게 하라고 딱딱 맞춰 준적이 없어요 살림살이에 필요한 돈은 전부 카드로 썻고 매달 주던 200은 정말 보험료 월 납입 저 19만원 와이프 27만원 적금 60만원 그리고 펀드 또는 와이프한테 남은돈으로 돈 굴려보라고 주는 돈이였습니다 실제로 그 돈으로 와이프가 코인 주식 하면서 소소하게 수익이 생길때 마다 외식도 했구요 저희 가족 제가 뒷주머니 챙기면서 남들한테 매달 돈을 보냈다는것도 어이가 없지만 처가는 못믿을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 부분은 변호사님이랑 길고 깊게 상의 했는데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하셧구요 애초에 우리 엄마 아빠 집도 아직 주담대 못갚아 주고 있고 친누나는 저한테 돈 빌려 줄려고 매형한테 사정사정 해서 빌려준검니다 이체 내역부터 차용증까지 다 남아 있습니다 공증 받은 차용증이구요 여기까지 장인이 말씀하신 소송이혼 내용인데 정말 많은 부분이 뻥튀기 됐고 틀렸습니다. 그리고 대출금은 앞으로 연체만 안한다면 원금, 이자 포함 18500만원 정도 남았습니다. 은행권 제외하고 부모님 누나 친구 형님들 이곳저곳 빌린돈이 아직 2억 정도 남았습니다 (이건 이자를 주는 사람도 있고 안주는 사람도 있어서 단순 계산이 안되네요 지금) 제가 남은 재산이라곤 빚만4억 가까이 남은 아파트 하나 있는거죠 전 차도 없어요 제가 타던 차조차도 명의를 와이프 명의로 산거라서 재산 분할할때 줘야겠죠 할부금은 내가 냈는데 그것보다 지금 살던 집이 결혼 생활 3년간 시세차익이 생겼다는 검니다.... 이혼을 하게 된다면 이부분이 너무 억울한 부분인데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부부의 재산이 늘었으면 그건 재산 분할 해야한다고 하네요 정말 많이 양보해서 장인이 달라던 5500만원? 그거까지는 줄수 있어요 나랑 결혼해서 팔자에도 없는 고생만 하고 가는 와이프 불쌍해서 그정도는 줄수 있습니다 근데 아파트는요? 네 그것도 우리 부부의 공동 재산이므로 2억이 올랐으면 반은 줘야 한다고 하네요 왜 줘야 할까요? 부부가 같이 결혼 생활을 이어 오면서 늘어난 재산은 전부 공동의 소유라고 합니다 아니 그럼 대출금은요? 그것도 우리 부부가 같이 살기 위해 만든 대출인데 반반 인가요? 아니라고 합니다 공동 명의로 아파트를 매매 했다면 대출금은 아파트 시세의 절반에 가한 금액을 제하고 받던가 준다고 하네요 근데 우리집은 제 명의로 삿어요 대출도 물런 제 명의로 받았구요 지금 당장 돈 300만원도 없어요 저는 근데 이혼을 하면 와이프 한테 상승된 재산의 절반을 거기다 장인이 요구하는 5500만원을 거기다 소송까지 하면서 재산분할 합의서도 제출 할려고 한담니다 당장 돈이 없는데 어떻게 줘야 하는지 변호사님한테 물어봐도 이 부분은 억울해도 방법이 없다고 아파트를 처분 하시던지 다시 대출을 일으켜 보라고 하시네요 안줄수 있는 방법이 없나바요.... 분할하라고 법원에서 판결이 나고 얼마의 기간동안 분할이 이뤄지지 않으면 가압류 신청을 할수있고 실제 금융권 압류부터 시작해서 들어온다고 하네요 아파트를 내놓으면 저는 어디 살아요? 16억인데 그거 팔고 싶다고 바로 팔리나요? 물런 주변 시세 보다 저렴하게 팔고 나오면 세금때야하는데? 세금 때고 받은 돈으로 대출갚고 빛갚고 와이프 돈주고 저는 뼈를 갈면서 3년간 일해서 벌은돈 그렇게 다 주고 나면 뭘 위해서 살아온건가요? 이부분이 너무 억울합니다. 이게 억울해서 이혼을 안하겠다는건 아니예요 와이프한테는 여전히 미안해요 계속 용서를 구할 예정이구요 하지만 장인은 너무 밉고 답답하고 솔직하게 앞뒤 꽉 막힌 노인이라 이혼을 무른다고 해도 앞으로 다시 웃으면서 얼굴 볼수 있을것 같지가 않아요 그냥 지금 상황이 이렇게 흘러감니다 제 잘못으로 시작된 사건인데 너무 답답해서 요 몇일은 잠을 못자겠네요 눕기만 하면 안좋은 생각들이 계속 떠올라서 잠잘려고 눕는게 두렵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고 해결하는 방법 또한 너무 막막하네요 제가 너무 제 입장으로 글을 써서 공감을 못받을수도 있지만 그냥 푸념 하고 싶었어요 가족한테도 말을 못하고 있어서 아무나 붙잡고 밤세 한탄 하고 싶은 새벽이라 글 썻습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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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완전 지능적이네..
그리고 없는돈을 모아 신혼때 분당에 14억짜리 부동산을 자가로 구매하셨습니다.
무리해서 빛을 내서 구매하셨구요.
분당아파트 매매 비용 총 14억 중 4억 8천은 은행 빛이고 지인에게 4억 빌린게 있고 나머지는 개인 자산과 결혼전에 와이프와 같이 매장하면서 번돈이거죠? 5억 6천 정도 자산이 있으셨던거네요? 그중 4억은 몰래 지인들 빛을 내셔서 따로 2억을 갚으신겁니다.
그런데 사업이 기울어 폐업하시고 더 이상 매달 갚을 능력이 없어 이사가자고 하면서 사실 빚이 더 있다고 이야기 하신거구요. 상대방은 이혼을 요구 하신겁니다.
와이프가 젊은시절 집안일로 다 가따 바쳤다고 하셨는데.. 그게 아니라 와이프가 공동 창업자 아닙니까? 남편 분 믿고 장인돈까지 끌어와다 바치고 노동력까지 제공한거죠?
분당에 14억짜리 아파트를 구매하려한건 누구생각이죠?? 꼭 14억짜리 아파트여야 했나요???
매장이전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때 와이프와 처가의 도움이 많아서 원 재산도 재산분할 대상이 되신거죠?
처가는 그저 사업 잘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까고 보니 속빈 강정이었고 전부 빛이었다. 이혼하려고 보니 사업은 접었고, 아파트도 원래 있던 빚 빼고 남은 자금 5억 6천에서 2억 때주고 나면 3억 6천 ╋ 오른 집값 2억 = 5억 6천이 분할 대상이고 나누면 각자 2억 8천씩 나눠가지고 각자 갈길 가는건가요? 근데 사업 하실때 또 까먹으신거 같은데... 실제로는 더 적죠??
만약 와이프분과 공동창업자였으면 4억을 따로 몰래 빚을 낸건 그렇다 치고... 2억을 몰래 갚은건 횡령이죠?
이래서 가족하고 사업하면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횡령한 사람은 가족을 위해서 썻다고 생각하고 ... 상대방은 당신 허영심으로 빚을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법은 공정합니다. 자산에 누가 더 많은 할애했는지 치열하게 변호사들끼리 싸워 결과가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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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동대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장사 잘되면 이른 나이에도 꽤 큰 경제적 성공을 이룰수도 있다면서
사실은 남의 돈 끌어다가 빚잔치 벌이다가 이제 와서 들통난 것임.
처가집에서는 배운 건 적어도 성실하고 돈 잘버는 청년 사업가라고 생각했다가
허세만 가득찬 사기꾼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아 이혼하려는 것
문제는 쓰니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의도였든 아니든,,,
속인 부분에 대해서는 님이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감당 못할 수준의 아파트였다면 - 처음부터 나는 그렇게 할 돈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할 수 있는 선에서 하셨어햐 합니다"
처가에서도 화가 난 부분도 이해갑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결혼 생활하면서 .. 서로 신뢰 부분에서도 잘못된거니까요.
열심히 사신건 너무 박수쳐드릴 일이지만,,
방법이 잘못됐던 것 같습니다.
저쪽 입장을 들어보지 않은 상황에서,,
님 편만 들기에는 .. 무리가 있어보이긴한데....
저쪽 처가에서도...
저렇게까지 범죄자 취급하면서 나올건 또 뭔가 싶네요...
탄탄한 변호사끼고 꼭 억울한거 밝혀내서 이혼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틀어진 관계고 그냥 똥밟았구나 싶어요.
근데 이렇게 여자쪽에서 끝내자고 돈내놔라 상황인데 님은 왜 아직도 아내한테 미안한가요? 답답하네.........
집살때 왜 빛낸거 말을 안 했나요. 그놈의 자존심때문에..속일걸 속여야지
와이피는 4억에대한 빚에 대해 몰랐으니 이혼 후에 나눠가질리가 없지..
그리고 본인은 밤낮으로 일만 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랬으면 와이프가 그걸 모를리가 없거든 갑자기 이혼하자고 나오는 이유가 따로 있을것 같아
한쪽말만 들어서는 알 수가 없다..
지가 말하면 다 그게 맞는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