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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알콜 | 네이트 판

오늘의 톡아빠의 알콜

pure 2024.07.30 21:36 조회14,143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가족이야기인데 어디에디가 말할데도 없어서 여기에 남겨봄
우리가족은 남들이 보기엔 문제가 없는데 아빠가 술을 너무 좋아해. 과할정도로
아빠는 정년이후 특별히 하는일 없이 술만 마셔
취미도 없어 건강하게 사려고 운동도 안해
난 외동딸이고 결혼하기 전까지 매일 저녁에 아빠의 술병 보는게 그렇게 싫었었어 첫째를 낳고 둘째를 임신중인데
엄마가 애기 봐주느라 우리집에 많이 있는데 아빠가 우리집에 저녁 먹으로 와 신랑은 현재 일 문제로 한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고 ~ 근데 올때마다 술병을 가져와 ..
8개월 아기집에 ... 두번은 참았어 그냥 .. 근데 오늘 엄마가 우리집에 저녁 먹으러 올때 내가 스트레스 받아 한다고 술 가져오지 말라고 했나보ㅓ 그런데도 또 가져왔어
그래서 내가 지금 임신 초기이고 스트레스라고 먹지 말라고 했어 근데 계속 먹겠다는 거야 내가 술병을 치웠는데
뺏으려고 하면서 내 배쪽으로 손이 와서
너무 서럽더라 ... 정말 임신한 딸 앞에서 8개월 손녀가 있는 집에 ㅠㅠ 이제 안와 ! 구렇게 말하는데 왜이렇게 서럽냐 ~~ 그렇게 가면 되냐고 엄마가 좋게좋게 말해서 오늘 밥 먹고 가는데 본인 집가서 술 마시려고 두세숟갈 빠르게 먹고 가더라 너무 속상하고 아빠한테 실망스럽고 알콜 의존을 넘어서 알콜 중독인거 같은데 ㅠ
안보고 살고 싶을정도로 .... ㅠ 본인 집에서 맨날 먹으면서 그걸 잠깜 못참아서 임신한 딸보다 술이 더 좋은건가
너무 속상해서 울면서 먹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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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4.08.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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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 애를 니가 보면 엄마가 안오셔도 되고 그럼 아빠도 안오시잖아 술마시는거 안볼수있는 방법은 집에 엄마 부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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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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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는 가는데. 네 손으로 케어 못하면 둘째를 가지지 말았어야 하지않냐? 네 엄마가 니네집 가정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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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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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걱정이 되는게 아니고 임신한거만 벼슬임? 애만 걱정이고?
애보는건 왜 또 엄마를 부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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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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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적인 독립이 안되니 아빠한테 질척대지 애 같이봐야되는 남편도 아니고 아빠 인생인데 좀 내비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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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24.08.0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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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 제일 문제구먼. 니가 애 키우고 엄마를 아빠한테 돌려주면 되는거지. 참 이기적인 딸일세. 술 드시고 주정 부리지도 않는 착한 아버지를 패륜 취급이라니. 너 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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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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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람들이 외동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나 보다...
아버지가 무슨 심정으로 정년퇴직하고 술만 마시는지 이해도 안하고,
본인이 돌 볼 자신도 없으면서 둘째까지 가지고 엄마가 도와주면 고맙다고 하기는 커녕
에휴.........
본인 애가 소중한 줄 알면, 어머니 아버지도 남은 시간도 좀 소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이 글 댓글들 읽어보고 생각보다 본인 입장 안들어줘서 지우실거 같은데,
다시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구요..

요즘 아버지들 술자리나 카페에서 하시는 말씀이 뭐냐면요.
'정년퇴직하면 뭐하고 사나' 예요.
기뻐서가 아니라 씁쓸하셔서 이런 말들 주고 받으시는거죠.
본인들은 지금까지 일만 하면서 살아오셨는데 이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사라진다는 그 허망함이 씁쓸하시고 슬프신거예요. 본인은 아버지가 취미도 없는게 한심하다 느끼시는거 같은데, 한심한게 아니라 우울증인가 걱정을 하셔야죠...
부모님 여행을 보내드리던지 취미를 찾아주시던지요.
엄마, 이번 주말은 아빠랑 둘이 오붓하게 어디 갔다오는거 어때?
아빠, 이번 주말에 우리 다 같이 근처라도 가서 맛있는거 먹고 올까?
이런 말이 어려우신가봐요.
지금까지 일만 하신 모습을 보면서 느끼신거 없으세요?
다른 가족들은 부모가 손자 손녀들 이뻐서 돈주고 뭐주고 다하는데 왜 우리 아빠는 술만 마시는거야!!! 하실게 아니라 아버지도 지금까지 하실만큼 하셨잖아요.
본인 그거 다 누리고 살았잖아요.
아버지가 한심할게 아니고 본인이 한심하다는거 되짚어보세요.
여기 있는 댓글들보고 욕하고 기분나빠만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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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4.08.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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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하나고 임신중인데 왜 엄마를 불렀어? 애 둘은 어찌 키우려고? 하나도 감당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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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2024.08.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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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가 더 안쓰러우신데
알콜중독 아빠에 지 애 못봐서 엄마부려먹는 딸에
엄마가 안쓰럽다 엄마 마음은 생각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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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4.08.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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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집에서나 드시지
그 그지같은 꼴은 엄마만 보는걸로 충분하지 않나?
알콜중독 수준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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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4.08.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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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지라퍼 ㅋ 인생피곤 괴로움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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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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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가외인인데 왜 부모곁을 못떠나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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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2024.08.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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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더 나빠. 일도 안다니면서 엄마한테 손을 왜 벌려
그리고 아빠 그렇게 심각하면 엄마랑 둘이 알콜중독치료병원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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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24.08.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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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겠지.........주작일거야 어떻게 이런게 나와????응????
하 내딸이 나중에 이럴까봐 정말 겁난다

지맘에 안든다고 지낳고 지금껏키워준 부모를 인터넷 게시판에서 욕을 하고있다.......
아니 정년까지 일하다 퇴직한 공허함에 술좀 마셨어? 집에있고 싶은대 딸년이 애를 낳는다고 우리보고 와서 애를 보라넹.............항 언제 까지 뒤치닦거리를 해야될가 하며 한잔했더니 딸이 술그만먹으라고 염병이넹...........아 화병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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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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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자기만 불쌍하고 유세떠네ㄷㄷ 님 부모님 불쌍.. 이기적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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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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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 때 누굴 미워하거나 맘이 편치 않으면 애한테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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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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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술먹고 술주정해??? 그런거 아니면 유난 떨지마!! 쓰니가 엄마를 데려가니 아빠가 너희 집에서 밥 먹는거아냐... 진짜 저만 아는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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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4.08.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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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도 문제네 본인 가정을 챙겨야지 딸네만 가있음 어쩌냐 자기인생 즐겨야할 나이에 손주보느라 시간 허비하네 요즘보면 본인들은 그렇게 살기 싫다면서 왜 같은 여자인 엄마한텐 희생을 당연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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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월드2024.08.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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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워봐야 다 소용 없다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겠네
정년퇴임한 아빠가 집에서 편하게 쉬지도 못하고
딸네 집에 같더니 아빠 술 먹는 거지고 트집 잡아서 우네
그럼 딸 마음에 드는 운동하고 취미 생활해야 하는 거야?
너는 엄마 아빠 눈치 보고 둘째 가졌냐?
싸이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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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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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패만 안부렸음됫ㄱ지 니가 보기싫다고 그래? 상전이여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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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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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부모는 무슨 죄냐. 결혼 왜 하고 애 왜 낳음? 부모한테 계속 빌붙어있을거면 그냥 다 하지말고 혼자 살지ㅋㅋㅋ 지가 부모집에 가서 도움 다 받으면서 임신유세 부리는거야? 부모가 제발 애 낳아달라고 임신해달라고 사정했음? 자식 하나 결혼시켰으면 부모가 할 의무는 끝인데 이건 뭐 편한 노년은 없고 손자까지 케어하는 불쌍한 저부모 팔짜. 좋은일이 없는데 술이 들어가지. 효도관광이라도 시켜주고 술 운운하던가. 집에 가질 말던가. 임신유세는 남편한테 부려라ㅋㅋㅋ 물론 저렇게 개념없이 유세부리면 이혼 당할 수도 있겠지만. 부모가 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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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2024.08.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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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도 술 좋아하시는데, 그걸로 많이 싸웠지만 단한번도 그걸로 아빠를 안보고살고싶다고 생각한적없어, 부모님한테 도움받는주제에 저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니 자식들도 너처럼 생각하면 좋을것같아? 주제파악하고 살자
아버지가 너무의존하면 도움드릴 방법은 생각은 안하고 가져오지말라고 싸우기나하고
아버지 술 의존안하게 말로 말한거외에 노력한거있어? 진짜 임신이 벼슬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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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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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왜 귀척 ㅡ ㅡ 지혼자 애 하나도 케어 어려우면서 또 임신 ㅋㅋ 엄마까지 애보라하고 아빠 술드는거 건강은 걱정안되고 지배에 손닿았다고 서럽고 임신했는데 지옆에서 술마신다고 난리 애는 너 혼자 책임져라 도대체 뭔생각으로 또 임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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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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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보세요. 지금 아버지 아픈분이에요. 알콜중독자 되었으니 치료를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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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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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째 8개월인데 둘째 임신한 게 더 대단.. 혼자 못보면 가지지 말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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