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을 내려가기 전, 잠깐 진주를 들렀는데요.
진주에서 야간 행사로 문화야행이랑 미디어아트한다고해서
잠깐 보려고 들렸어요.
처음에는 미디어아트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화려하기도 하고
진주성과 관련한 역사를 미디어아트로 보여주는데
웅장하기도 하고 더 내용이 잘 보여서 좋더라고요
개막식 하는 동안 성벽을 따라 미디어아트가 연출되고
사람들이 직접 공연까지 하니까 더 실감나고 좋더라고요
개막식이 끝나고 난 다음에는
드론쇼도 좀 했는데 저 마스코트가 너무 귀여워서 알아보니까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 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너무 유명해서 굿즈 내달라고 할 정도라고 하고...대단함...
안쪽에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고
아이들이랑 와도 진짜 좋겠더라고요.
오니까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진주성 미디어아트를 즐기고 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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