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지잡대 다니는 사람인데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ㅈ같음 집 이라도 가까웠으면 걍 에휴 ㅅㅂ 내 대가리 능지 인정하고 다니는건데 ㅅㅂ 난 아빠가 할머니 요양하라고 지방사립대 집어넣음...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드는것도 없고...교양 들어가면 알파벳 부터 배움...과제도 개 지잡스럽고 걍 진짜 내 인생이 막막하다...
나도 지잡대인데 내 성적이 여기까지니까 불만없고 집 가깝고해서 난 만족하고 다녔단말야..근데 진짜 현타 온 순간이 교필영어시간에 지문 읽어보라고 시켰단말이야? 근데 지목 당한 학생이 페이스북에서 막혀서 못읽음… 프프…프에이?? ㅇㅈㄹ하길래 조카 현타옴 그 때 지잡대 현실이 이거구나 하고 현타 씨게 옴…
지잡가면 ㄹㅇ 능지 더 떨어짐 현실감각이 없어짐 나랑 비슷한 멍청이들 뿐이라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떤걸준비해야하는지 모르고 당장 앞에 힘든일을 끝내려고만 하고 굳이 성장하려고 안 함. 이 가운데 나는 조금 깨어있는 사람(그러나 상위 대학교 학생들의 발톱 때만도 못함)이라 내가 괜찮은가 생각하게 되는데 본가로 오면 멍청이가 됨.
아 근데 ㄹㅇ인게 어차피 집앞 지잡이나 멀리있는 지잡이나 배우는 수준이나 애들 수준이나 교수 수준이나 다 똑같음 멀기만 하면 자퇴 생각 더 드니깐 차라리 걍 집 앞 가까운데 가는게 속 편함.. 그리고 동창 애들한테 쪽팔려서 안간다는 생각은 버려.. 어차피 지잡 가는거면 공부 못 했기 때문에 애들 관심 밖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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