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d by https://www.hiragana.jp/)
미칠것같은 사랑이랑은 끝나는게 맞는건가요 | 네이트 판

오늘의 톡미칠것같은 사랑이랑은 끝나는게 맞는건가요

2024.09.28 00:39 조회12,146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좋아서 미칠것 같은 사람과 좋아 죽을 것 같은 사랑을 하고 지하 끝까지 바닥을 본 후 헤어지고 지금은 미지근한 사랑을 하고있는 30대 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인지 이미 에너지를 다 써버린건지 너무 좋아죽을거같은 감정으로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상황과는 반대로 미지근한 사랑으로 결혼을 할 수 있나요...
조언해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24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2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4.10.01 11:22
추천
14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아서 미칠것같고 죽을것같던 마음도 끝이 있는 거잖아요. 그 마음이 영원하지 않다는거 이제 알 나이 아니에요?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남자ㅇㅇ2024.10.02 14:3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현실이죠. 신뢰가 가고 나와 내 가정 이끌 정도는 되고 내 부모 형제에게도 잘 해줄 사람이면 하는거죠. 쓰니가 드라마 주인공이라도 됨?
답글 0 답글쓰기
남자그래도이뻐2024.10.02 10: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찔하고 아슬아슬한 사랑 좋아하는거 아니야? 그런 사랑이 미칠것 같게 하거든. 난 미지근하고 있는둥마는둥하는 사랑도 오래토록 지속된다고 봄.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ㅇ2024.10.02 09: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냅둬라 이런애들 알아서 결혼하고 바람피고 다 하고 산다, 어차피 사는게 별게 아니다 열내지마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10.02 07:4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거의 다 미지근하게결혼합니닼
답글 0 답글쓰기
ㅡㅡ2024.10.01 23:5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안 가는데 영끌해서 미지근한 마음까지 끌어올린거면 헤어지는게 맞고, 마음 다 줬다가 상처 받을까봐 마음을 다 안줘서 미지근한거라면 다시한번 사랑을 믿어보심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10.01 23:3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미지근한 사랑이 불타오르는 사랑보다 오래 갈 수는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어떤 사람인가를 먼저 생각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상대방이 나와 맞고 어떤 부분은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 또는 감당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만약 사랑이 식었을 때, 사람 자체가 멋있고 좋은 사람이라면 결혼 할 거 같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쓰니2024.10.01 23:1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지근하면 뭔맛이래
답글 0 답글쓰기
바이올렛2024.10.01 22: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는 중독된 사랑.
답글 1 답글쓰기
ㅇㅇ2024.10.01 21:17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흠.....불안형회피인간인가요? 뭔가 불안하지않고 스펙타클하지않은 사랑은 사랑같지도 않은 그런거. 안정기땐데 권태로운거. ㅎ 결혼할거면 하루 일상생활이 뒤흔들어지지 않는게 최곤데..쓰니는 반려인이 사고치고 불안하게 하고 그러길 바라는거야? 술 먹고 행패부리고?도박하고? 30대에 짜릿할게 뭐있지? 결혼생활이 짜릿해야할건 뭐지? 연애할만큼 해서 30대엔 불안하거나 그런거 별로 원하지않는데...일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생활근간이 뒤흔들리면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서...30대 짜릿할게 뭐있어? 진짜 모르겠음. 세상 살기 힘든데 의지되고 알콩달콩 소소하게 생활하는게 좋은거 아닌가?
답글 0 답글쓰기
바이올렛2024.10.01 17:3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쓰니가 상대를 미칠것같이 좋아하지않는다는건가 사람마다 다르지 둘다 미칠듯좋아하든가 어느한쪽서 더 좋아하든가 서로 잔잔하게좋아하든가 여러가지경우가있고 그 둘의 궁합이 좋으면된거지 자신을 보라고 자신이 상대에게 어떤 사랑을줄지 어떤사람이 되어줄지를 먼저생각해라.
답글 1 답글쓰기
바이올렛2024.10.01 17:2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어디서왔어? 동남아?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ㅇ2024.10.01 16:51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불타오르는 사랑은 금방 식기 마련이죠 그런 사람이랑 결혼한다해도 얼마 못갈겁니다 평생 연애만 하면서 사셔야할듯 하네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ㅇ2024.10.01 15:17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미지근하게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세상에 정말 많지만 다른 맛을 일단 봐버린 쓰니는 절대 평범한 결혼생활 못합니다. 쓰니를 끊임없이 자극할 수 있으면서도 개방적인 결혼관 가진 사람을 만나셔야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abc2024.10.01 14:5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면서까지 결혼을 하면 행복은 포기해야 할 것
답글 0 답글쓰기
살려고기먹음2024.10.01 14:0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 그런 강렬함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너무 궁금하네요. 인터뷰라도 해보고 싶은.. 저같은 사람은 사람 적당하면 결혼해서 성실하게 살수 있을거 같은데, 님같은 분은 그게 어려울거 같아 보입니다.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결혼은 안하시는게 나을듯.. 마약처럼 중독성이 강한 자극에 노출되면 이후 일상적인 자극들에 무뎌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일거 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ㄱㄴ2024.10.01 14:03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평생 혼자 살아라 남자가 불쌍하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10.01 14:0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하지도않는데 결혼해서 애낳고 지지고볶고 여자는 육아에 찌들고 남자는 돈벌어오느라 죽어나고 뭐하러 그런짓을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10.01 13:5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은 미지근한 온도라도 천천히 끓어오르는 사이가 있다. 미칠듯이 끓어오르던 사이라 금방 식어버렸을 수도 있고. 롤러 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사랑을 하다 나도 안정을 찾고 싶어서 적당히 마음이 가는 사람을 만났는데 서로를 과하게 집착하거나 통제하지 않고 서로 격하게 화내지 않으면서 각자의 감정 공유도 잘 하는 편이라 이사람의 내면을 알고 난 뒤 서로 잘 믿어주고 든든한 동반자겸 친구가 되어주며 살고 있다.
답글 0 답글쓰기
쓰니2024.10.01 12:5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라면 끓이는데 미지근하면 끓여지나 라면인가 팔팔 끓는 물에 제대로 끓여야 맛있지 미지근한 물에 라면 넣으면 뭐해 걍 버리지 안끓인만 못하지 추억도 다 미지근해 그러다 결혼하면 금방 놔버릴거 만나면 뭐하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4.10.01 12:1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한 가정, 최소한 본인 말고 한 사람 인생을 책임져야하는데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면.. 안돼겠죠?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