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추가합니다
병원가서 임신일이랑 관계일 그런거 확인했을땐 남자친구랑 한 날 맞았다고했습니다... 남자친구 자식 맞아요 안녕하세요 여기가 화력이 제일 세다고해서 여쭤봐요… 저는 27살 남친 31살입니다 연애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어제 남자친구랑 술먹다가 결혼얘기 자녀얘기 등 연인끼리 흔하게 말하는 얘기를 나누다가 제가 사고는 치지말자~ 라고 했는데 남친이 갑자기 사실 자기 예전 여자친구가 임신한적이 있었다고합니다 20살때였고 (남친 대학교 안나옴) 여자쪽에서 임신사실을 숨기다가 어느날 같이 병원가자고하고 그날 바로 수술했다고 합니다. (기억으론 임신 3ㅡ4개월쯤 이라고 했던거같은데 정확하진않답니다) 남친은 초음파사진 산모수첩 일절 보지못했고 임신한지도 몰랐는데 그냥 수술하러만 가서 심장소리도 못들었고 여자쪽에서 수술원해서 그냥 비용내고 그후 헤어졌다고합니다. 이걸 듣는데 손발이 떨리더라구요…? 남친은 10년전일이라고하지만 전 잠도 안오고 그냥 내 남자가 그런 경험이 있다는게 무섭고 사람이 다시보이더라구요 물론 저한테는 아주 성실하고 잘하고있는 멋진 남자친구인데 그런 과거가 있다는걸 제가 보듬어줄수있을까 걱정도되고… 저와의 연애에 그 경험이 문제가되진않지만 계속 지워지지않더라구요.. 그런 경험 있는 남자라면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어린나이 친 사고라고 생각해야되는건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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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은 왜 숨기다가 갑자기 낙태를 원하고 같이 간 건지 말이 좀 안 맞긴하네...
뜬금없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