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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회사상사

쓰니 2024.10.08 10:38 조회10,718
톡톡 회사생활 채널보기
아주 작은회사로 이직했는데..
.첨엔 상사가 엄청 잘해줬어요 저도 이직 잘했다. 너무 좋다..좋아했죠 업무 강도가 쌘편이 아니라서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상사가 자기 일안풀리고 기분나쁘면 뭐랄까 톡톡 쏘듯이 말하고 
업무 공유도 안해주면서 내가 못알아 먹는다는 식의 느낌?
말할땐 항상 주어빼고..
가령 "밥먹으러갔나?" 누가 먹으러갔는지 내가 어찌알고..하...
심지어 이젠...저녁 8시 아침 7시에 업무 톡을 자연스럽게 보내고...
저번엔 3주 전쯤 연차쓴다고 말했는데..쌔하게 앞으론 미리말하라고...

아 점점 싫어지네요...
다른건 다 괜찮고 할수있어요... 새벽 카톡 도 괜찮고 연차쓴다고 머라고하는것도 그래요..뭐 어쩔수없죠..
그런데 진짜 톡톡 쏘는 말투..
자기 일 안풀리면서 거래처에서 답답하게 한 행동인데 나한테 머라고 하는 그 말투...
아그것만 정말 듣기 싫은데..

답답해서 한줄 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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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4.10.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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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래서 그만뒀어요
처음에 진짜 얼마나 자상하던지 상사복있다고 좋아했는데, 얼마안가서 본모습 보이더라구요
엄청 틱틱거리고 지 기분내키는데로 하고, 연차 쓰는거 눈치주고, 내 잘못 아닌데 나한테 화풀이하고ㅋㅋ
진짜 그만 둘 각오하고 들이받았더니 개같은 꼬라지 덜내고 내 눈치도 좀 보고 그랬는데,
그 전에 나한테 못되게 굴었던 게 계속 생각나고 저새끼땜에 울었던게 열받고 얼굴 쳐다보기도 싫고 화나고 이러다가 내가 죽을 것 같아서 그만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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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10.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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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에 잘 해준 이유가 있겠죠~ 전임자들 다 그 인간 때문에 나간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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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10.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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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치시오. 함부로 행동하는 것을 허용하면 화병 나서 죽어요. 반드시 적절한 반격을 가해야 합니다. 저런 색퀴들은 적절한 반격을 가하는 단호한 자들에게는 고분고분해요. 지위 차이가 있다면, 대놓고 반격하지 않지만 명확하지만 미묘하게 반발하며 교묘하게 신경을 공격해서 결코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면 됩니다. 저런 색퀴들은 강한 자에게 친절합니다. 지위가 낮아도 강자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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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10.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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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듣기만해도 재수없음 그런 인간들은 대체 왜 그따구들인지 모르겠어 억울하면 내가 빨리 승진해서 고인물 되는 방법밖에, 기분 상하면 진짜 보복이라도 하고싶을때 있음, 정신 햇가닥 또라이 만나면 그런것들은 진짜 칼맞을 부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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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이또한지나가...2024.10.0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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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근데 만만하게 보이면 더 그런거 같아요. 저도 불편해지기 싫어서 좋은게 좋은척 싫어도 좋은척 착한척을 오지게 하니까 만만하게 보길래 요즘 꿈틀거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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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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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치시오. 함부로 행동하는 것을 허용하면 화병 나서 죽어요. 반드시 적절한 반격을 가해야 합니다. 저런 색퀴들은 적절한 반격을 가하는 단호한 자들에게는 고분고분해요. 지위 차이가 있다면, 대놓고 반격하지 않지만 명확하지만 미묘하게 반발하며 교묘하게 신경을 공격해서 결코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면 됩니다. 저런 색퀴들은 강한 자에게 친절합니다. 지위가 낮아도 강자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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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1.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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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등감있는 찐따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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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1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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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잘해주는 사람들 의심부터 해봐야 됩니다
난 말 잘하는 사람들도 엄청 실어함 그래서
아직 그럴 사이나 형편 아닌데 말로 엄청 잘하는 사람들
백프로 통수 치거나 먹튀하더라는
차라리 츤데러가 훨씬 확실하고 좋은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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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1.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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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나쁜말 못하고 끙끙 앓으니 더 좋다고 저러고 앉아있네 나도 쓰니성격이고, 지금 쓰니처럼 틱틱대는 말투에 노이로제 왔음. 진짜 사람취급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하니까 조금 눈치보더라 응? 왜내말 안듣지? 이느낌으로 느끼긴하더라고 답변을 아예 안해 그래야 조금 알더라고 그리고 타격없다는듯이 웃고다녀 더 빡치라고 소용 없다는걸 느낄때까지 틱틱거리는 에너지를 안받을거고 무시하려고해 이게뭐 내향적인 공격법 이라고 들었음 싫은소리 하는거 진짜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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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1.0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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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지가 T라서 그렇다. 팩폭하는거라 이해바란다. ㅇㅈㄹ 하면서 자기는 뒤끝이 없고 말투가 원래 좀 이렇다 그러길래 그만두겠다고 했음. 사무실에서 지 성격대로 사는 ㄸㄹㅇ들은 지가 ㄸㄹㅇ 인줄 모름. 요즘은 점점 한 회사에 뼈묻고 충성하는 것도 아닌데 뇌가 없어보임. 나중엔 저런 ㄸㄹㅇ들만 남아 서바이벌 될지도 모르겠다 생각하고 이직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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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4.11.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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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는 상사인가보네요.
회사일수록 더더 조심해야하거늘
힘드시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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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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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르시시스트임. 초반에는 친해져서 님이 어떤지 파악하려고 환심사기 위해 연기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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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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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 두더라도 할말 다해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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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B2024.10.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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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만 같이 해주면 함부로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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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2024.10.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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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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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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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딜가나 있나보다.에휴.지긋지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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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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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도 합병해서 저런 년 있는데 상사 명분이라고 맨날 말 쏘아붙이고 자기 아래로 보는 사람에게는 하극상이라고 서슴없이 말함 기분 나빠서 나도 틱틱대면 왜 틱틱대냐고 개 지랄함. 저런 여자들 기분 나쁜 거 일하면서 안 푼다 자기 뒤끝 없다면서 정작 본인이 안 좋은 일 있거나 기분 나쁘면 이유 없이 한 사람 잡아서 싸움 붙이며 풀더라. 나랑 같이 일하고 있는 년도 20대 때 잠깐 만나 일하고 그년 안 볼 줄 알아서 너무 좋았는데 내가 40대 초인데 나이 먹고 다시 만났음..개 버릇 남 못 준다고 지금은 그 강도가 더 쌔져서 돌아가며 사람을 괴롭히고 지 개인적인 일도 밑에 직원 다 시킴. 말도 끝없이 해서 입을 꿰매고 싶음. 암튼 나도 절대 안 참고 시비 붙이면 들이받게 됨.더 심각하면 퇴사할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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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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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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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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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듣기만해도 재수없음 그런 인간들은 대체 왜 그따구들인지 모르겠어 억울하면 내가 빨리 승진해서 고인물 되는 방법밖에, 기분 상하면 진짜 보복이라도 하고싶을때 있음, 정신 햇가닥 또라이 만나면 그런것들은 진짜 칼맞을 부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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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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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에 잘 해준 이유가 있겠죠~ 전임자들 다 그 인간 때문에 나간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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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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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받아라 엠쥐들 들이받는 거 잘하잖아? 만만해 보이면 더 그러는게 원래 사람 심리야 그냥 그만둔다 생각하고 들이받아 요즘 사람뽑는 회사 많은데 뭐가 고민임?? 뭐 연봉이 한 1억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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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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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성이 덜된사람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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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10.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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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래서 그만뒀어요
처음에 진짜 얼마나 자상하던지 상사복있다고 좋아했는데, 얼마안가서 본모습 보이더라구요
엄청 틱틱거리고 지 기분내키는데로 하고, 연차 쓰는거 눈치주고, 내 잘못 아닌데 나한테 화풀이하고ㅋㅋ
진짜 그만 둘 각오하고 들이받았더니 개같은 꼬라지 덜내고 내 눈치도 좀 보고 그랬는데,
그 전에 나한테 못되게 굴었던 게 계속 생각나고 저새끼땜에 울었던게 열받고 얼굴 쳐다보기도 싫고 화나고 이러다가 내가 죽을 것 같아서 그만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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뎌니2024.10.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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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떠먹여주는 밥만 먹은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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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2024.10.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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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잘해준게 연기였나 보죠? 차라리 배우를 하든가.. 근데 쓰니님한테만 그러나요?
아니면 모든 사람한테 다 그러는지? 이게 문제일듯요. 쓰니님 잘못 아닐 때는 할 말 하세요.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을 누가 따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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