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진짜 하..
1.데이트중에 제가 뭐 화장실을 가거나 자리를 비우거나 하면 엄마한테 전화해요 또 전화가 와요
2.지 엄마가 제일 불쌍하대요.. 눈을보면 슬프다나 뭐라나
3.대학생이라 아직 차가 없어서 여행을 갔다오거나 공강때 본집에 내려오면 역까지 어머니가 매주 데리러와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엄마랑 나가서 밥먹습니다
4.여행을 가서 도착하면 단톡방에 나지금 뭐한다 어디왔다 꼭 남겨요 언제는 바닷가에서 엄마한테 영통걸더라구요 ㅋㅋㅋㅋㅋ
5.만약 결혼하면 엄마얼굴보고 울거같대요.. 그냥 하..
6.그리고 남자친구 어머니가 제 욕을 하셨다는데 그걸 또 저한테 말해요 ㅋㅋㅋ 그라면서 뭐 자기는 진짜 그런말 좀 그만하라했다는데 못믿겠어요
7.저랑 여행가면 형한테 매번 선물 사오라고 전화오고 톡오고해요 엄마 서운하게 하지말라면서..
8.그래서 제가 이걸 다 말하면서 정이 솔직히 떨어진다고 얘기를 했는데 자기 누나가 심한 장애가 있대요 그래서 엄마가 자기한테 의지하는게 크다는데 제가 또 거기서 뭐라해요.. 그냥 잘 넘어갔는데 제가 이런 상황까지 이해해야하나요..? 그래도 가족일인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마마보이 맞음.
엄마도 철이 없는지 애를 놓을 줄 모르네. 혼자 살아가게 냅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