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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우루과이 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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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교일 : 1964년 10월 07일    
주 우루과이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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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 공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우루과이대사 최연충입니다.
저희 대사관을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루과이는 지구상에서 우리나라와 가장 멀리 떨어진 대척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철 온화한 기후와 수려한 풍광, 그리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인구 350만명에 불과한 작은 나라이지만, 남미의 두 대국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이어주는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내륙의 물산을 대서양으로 반출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최근 남미지역 물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는 중남미지역에서 순조롭게 민주주의 발전을 이룩한 대표적인 국가로서 1990년대 이래 정치적인 안정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비교우위를 보유한 농목축수산업을 중심으로 매년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해 왔습니다.

수도 몬테비데오에는 MERCOSUR(남미공동시장)와 ALADI(중남미통합기구) 사무국이 소재하고 있어 중남미지역 통합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우루과이 양국은 1964년 10월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9월 Tabaré Vázquez 대통령이 수교 이래 최초로 공식 방한한데 이어, 2010년 11월 Danilo Astori 부통령 겸 상원의장 방한, 2011년 1월 김황식 국무총리의 우루과이 공식 방문 등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축산, 조림, 자동차 분야에서 우리기업의 우루과이 투자진출과 교역 확대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양국간 투자보장협정 및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이 성사되면 양국간 교류협력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한국의 전통예술과 현대미술 소개, 한국영화 상영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점차 교류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10년 6월 한국과 우루과이가 맞붙은 남아공월드컵 16강전을 계기로 양국 국민들간의 상호 이해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루과이에는 200여명의 우리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고, 연간 40~50척에 이르는 우리 원양어선들이 몬테비데오항을 남대서양 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사관은 우리 동포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우리 기업의 투자진출과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나아가 한국과 우루과이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좋은 의견이나 조언의 말씀 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우루과이대사    최 연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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