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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 없었는데…쏟아지는 폭우, 사직구장 '방수포 작업' 중 [사직 현장]
기사최종편집일 2024-08-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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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 없었는데…쏟아지는 폭우, 사직구장 '방수포 작업' 중 [사직 현장]

기사입력 2024.08.06 16:12 / 기사수정 2024.08.06 16:12

롯데와 NC는 6~8일 사직구장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6일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사직구장 전경. 사직, 박정현 기자
롯데와 NC는 6~8일 사직구장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6일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사직구장 전경. 사직, 박정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사직, 박정현 기자) 갑작스러운 비가 사직구장을 덮쳤다.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6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예보에도 없던 비가 오후 3시 반쯤 사직동 근처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라운드 정비팀에서 급하게 방수포를 설치하고 있다. 기상청 단기예보로는 오후 5시 최대 14mm의 폭우가 내릴 예정이다.

롯데와 NC는 6~8일 사직구장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6일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사직구장 전경. 사직, 박정현 기자
롯데와 NC는 6~8일 사직구장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6일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사직구장 전경. 사직, 박정현 기자


이날 롯데는 선발 투수로 애런 윌커슨(올해 22경기 8승 7패 137⅔이닝 평균자책점 3.60)을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NC는 신민혁(올해 20경기 7승 8패 92이닝 평균자책점 4.89)로 맞불을 놓는다.

윌커슨은 4일 울산 LG 트윈스전 선발 등판이 예정됐으나 폭염 취소로 경기가 취소돼 등판 일정이 미뤄졌다. 반면 신민혁은 팔꿈치 부상 후 첫 등판에 나선다. 그는 지난달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1⅔이닝 만에 팔꿈치를 부여잡고 마운드를 떠났다. 13일 만에 등판이다.

롯데와 NC의 경기가 정상 개최된다면, 오후 6시 30분 열릴 계획이다.

사진=사직, 박정현 기자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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