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1,000원 |
---|---|
판매가 | 9,9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12년 06월 07일 |
---|---|
쪽수, 무게, 크기 | 60쪽 | 249g | 210*297*15mm |
ISBN13 | 9788962680942 |
ISBN10 | 8962680947 |
2024년 07월 29일 ~ 2024년 08월 31일
얼리리더를 위한 8월의 책 : 산리오캐릭터즈 아크릴 북앤드 증정
2024년 08월 01일 ~ 2024년 08월 31일
상시
제목: 우주 호텔
최근 우리나라는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다. 인터넷 광고에서도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나오곤 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꿔주는 좋은 이야기인 책이다.
어떤 할머니는 폐지를 줍고 다녔는데 그걸 본 사람들은 종이 할머니라고 불렀다. 종이 할머니는 작은 종이 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점점 더 허리를 구부렸다. 종이 할머니는 항상 가던 채소 가게가 있었는데, 채소 가게 앞에 종이가 많기 때문 이였다. 오늘도 종이 할머니는 채소 가게 앞에 있는 종이를 주우려고 채소 가게에 갔다. 그런데 어떤 할머니가 채소 가게 앞에 있는 종이를 줍고 있었던 것 이였다. 종이 할머니는 화가나 할머니에게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것 이라고 말했지만 할머니는 그런 종이 할머니를 쳐다보며 그런 것이 어디 있냐며 말하고 다시 종이를 주웠다. 근데 종이를 줍고 있던 할머니는 눈에 혹이 나 있었다. 그런 모습에 조금 놀랐지만 비켜주지 않아 화가 난 종이 할머니는 종이를 줍고 있는 할머니를 밀쳤다. 쉽게 넘어진 할머니를 보며 종이 할머니는 안심했다. 나보다 약하기 때문에. 그러던 어느 날 한 가족이 이사를 왔다. 그중 여자아이가 종이 할머니에게 다가왔다.
어린 여자아이는 공책을 종이 할머니에게 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또 다음날에도 공책을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은 여자아이가 오지 않았다. 종이 할머니는 그런 여자아이를 기다렸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여자아이가 다시 왔다. 그러곤 스케치북을 건네주고 골목 뒷 편으로 사라졌다.
종이 할머니는 스케치북을 펼쳐 보았다. 그런 스케치북엔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 중 우주 그림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종이 할머니는 그림들을 액자에 걸어두었다. 그러던 어느 날은 종이 할머니는 여자아이를 집에 초대했다. 그리고 종이 할머니는 우주 그림에 대해 물어보았다. 여자아이는 우주에서 다른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살고 있는 것 이라 했다. 종이 할머니는 그때부터 하늘을 보며 허리를 피며 살아갔다. 그러다 눈에 혹이 난 할머니가 길가에서 채소를 팔고 있는 것을 보고 말을 걸었다. 그리고 말 동 무가 되어주기로 마음먹은 종이 할머니는 이 곳이 우리가 우주를 여행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곳 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빈부격차가 심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형편이 어려워 돈을 벌기도 쉽지 않은 사람들은 돈 버는 것에 집중하여 몸 상태를 살펴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이 책의 내용처럼 우리는 잠시 쉬러 온 것 이라 생각하며 조금 이 나마 쉬는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 난 나중이 되면 다시 여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우리는 쉬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책을 있으면서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한 일로써 그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비로웠다. 우주호텔에는 우주선도 진짜 우주 호텔로 여행가는 것은 아니지만 한 여자 아이가 그린 그림 하나로 우주 호텔이라고 제목이 지어졌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하늘을 본 지 한 참 지난 종이 할머니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종이 할머니가 처음으로 눈에 혹이 난 할머니를 만난 장소는 채소 가게이다. 둘은 다투었다. 바로 채소 가게 사람이 종이 할머니한테 폐지를 주워도 된다고 해서이다. 하지만 눈에 혹이 난 할머니가 폐지를 줍고 있었으니 말이다. 나중에 종이 할머니는 새로 이사 온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된다. 여자 아이는 종이 할머니에게 필요 없는 종이들을 준다. 종이 할머니는 그 여자 아이와 친해지게 되고 결국은 스케치북도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종이 할머니는 하늘을 보고 눈에 혹이 난 할머니와도 친해지게 된다. 눈에 혹이 난 할머니는 종이 할머니 때문에 더이상 폐지를 줍지 못해서 콩을 팔기 시작한 것이다. 나도 눈에 혹이 난 할머니가 너무 불쌍했는데 종이 할머니도 같은 마음이었는지 콩을 샀다.
나는 책을 읽고 등장인물들에게 궁금증이 생겼다. 종이 할머니는 하늘을 오랜만에 보았을 때 감정과 느낌을 묻고 싶다. 나는 가을 하늘을 좋아한다. 하늘을 살펴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구름이 뭉게뭉게 많아서 좋다. 종이 할머니는 어떤 마음으로 하늘을 보았을 지 궁금했다. 눈에 혹이 난 할머니에게는 누가 뭐라 해도 지지 않고 계속 노력해보라고 하고 싶다. 포기 하지 않고 하다보면 정말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멋진 경험이 된다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다. 여자아이도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항상 노력의 결과가 있을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종이 할머니도 눈에 혹이 난 할머니도 처음에는 힘들었을거라 생각하지만 결국은 포기하지 않았기에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것이라 생각한다.
만약에 나라면 처음에는 없는 것처럼 눈에 혹이 난 할머니 옆에 가서 서로 폐지를 줍는 친구가 되어주었을 것 같다. 누군가를 돕는다는건 그리고 누군가에게 힘이된다는건 친구사이에서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우주호텔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매일 행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역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폐지를 줍는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 그때 할아버지는 아주 큰 수레를 끌고 있었다. 폐지를 줍는 할아버지를 많이 봤었는데 모두 아주 무거워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나는 종종 너무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도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우주 호텔의 종이 할머니도 폐지를 줍는 할머니다. 종이 할머니는 의지할 가족이 없다. 그래서 스스로 돈을 벌어 살아가야만 한다. 종이를 한 장 더 줍는게 낫다고 생각해 노인정에 가서 다른 할머니들과 이야기도 나누지 않고 폐지만 주웠다. 어느 날 종이 할머니는 맞은편 집에 이사온 메이를 만났다. 메이가 공책을 폐지라고 할머니에게 드리게 되면서 처음 만난 것이다. 메이와 정이 들게 된 종이 할머니는 메이를 기다리고 궁금증이 생기게 됐다. 이후 받은 스케치북의우주 호텔 그림은 벽에 걸었다. 그 그림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 꿈을 생각했다. 그림을 보고 생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종이할머니는 메이에게 요구르트를 주며 자신의 집으로 함께 갔다.
할머니가 메이의 우주 호텔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장면에서 나는 그 그림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매일 땅만 보고 다니는 종이 할머니에게는 자신의 어릴 적 꿈을 떠오르게 해준 의미있는 그림이었던 것이다. 할머니는 허리를 펴고 하늘을 보며 우주 호텔을 보겠다는 의지를 갖게 되었다.
나에게 우주 호텔은 미래의 내 모습이다. 내가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나중에 더 편한 삶을 살기 위해서이고 아빠처럼 멋진 로봇공학박사가 되기 위해서이다. 이 책을 보고 예전에 폐지 줍는 할아버지를 보았던 생각을 했을 때, 그런 힘든 일을 한다는 것이 대단해 보였다.종이 할머니도 힘들 때가 많았지만 우주 호텔 그림을 보고 고단함을 이겨냈다. 나도 힘이 들면 나의 우주 호텔인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노력해 보아야겠다.
우주 호텔의 주인공은 폐지를 주우며 외롭고 힘들게 사는 종이 할머니 입니다.
이웃집에 이사 온 소녀가 다쓴 공책, 스케치북, 학습지 따위를 갖다 주면서 종이 할머니에게 소녀는 기다림의 대상,깨달음을 주는 존재가 됩니다.
할머니는 아이의 삐뚤삐뚤한 숫자와 글씨, 서툴고 어설픈 그림 속에서 동심을 회복하고 궁금한 것도 생기면서 무기력했던 삶에 애착을 보입니다.
종이 할머니는 아이가 그린 우주호텔 그림을 보며 지구에서의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굽은 허리를 펴고 하늘을 바라보게 됩니다.
사이가 나쁘던 이웃 할머니에게도 옆집 아이가 그랬던 것처럼 손을 내밀어 친구가 되어줍니다.
쓰레기는 어떻게 재활용될까?
일상생활에서 매일 나오는 쓰레기를 어떻게 줄이고 분류하고 쓰레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는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종이 할머니는 폐지를 주워서 모은 돈으로 생활하는 할머니다. 늘 폐지를 찾으며 다녀서 허리가 구부정한데 허리를 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허리를 펴고 살면 뭐 하냐며 허리가 구부러질 대로 구부러지다 갈라진 틈으로 사라지면 그 뿐 아니겠냐고 생각한다.
원래 이렇게 희망이 없고 자신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던 종이 할머니는 맞은편 집에 이사 온 아이의 그림을 본 뒤로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 어릴 때의 꿈이 떠오르고, 쉽게 허리를 구부리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허리를 구부리면 다시는 우주 호텔을 보지 못할 것 같아서 그런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할머니가 자신의 집이 우주 호텔이라고 생각하게 된 점이다. 할머니가 ’여기가 우주 호텔이 아닌가? 여행을 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곳이니... 여기가 바로 우주의 한 가운데지.‘ 라고 마음을 바꾸자 종이 할머니의 초라한 집은 우주의 한가운데가 되고 할머니는 행복해졌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나도 우리집이 할머니가 생각하는 우주 호텔만큼은 아니지만 나에겐 무척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가 생기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놀이도 하고, 엄마 아빠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면서 우리집은 제일 안전하고, 제일 편안하고, 또한 제일 포근한 공간으로 느껴진다.
할머니의 집이 우주 호텔이 되고, 할머니가 더 행복해지며 이야기가 끝이 나서 좋았다. 나도 할머니가 자신의 초라한 집을 우주 호텔이라고 여긴 것처럼, 우리집을 우주 호텔로 생각하며 우리 가족과 더욱 행복하게 지내며 지금의 코로나 위기를 이겨낼 것이다.
25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