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키야 학파
상키야 학파(산스크리트어: सांख्य) 또는 샹키아 학파는 힌두교의 정통 육파철학 중의 하나로, 불교 경전 및 논서에서는 수론파(
상키아 학파는 힌두교의 정통 육파철학 중 가장 오랜 학파이다.[1] 산스크리트어 상키아(सांख्य · Sāṁkhya)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숫자(Number)"로,[3] 이 때문에 상키아 학파는 수론파(
상키아 학파에서는 두 가지 근본 원리인 푸루샤(Purusa · Cosmic Spirit)와 프라크리티(Prakriti · Cosmic Substance)를 포함한 총 25가지의 우주적 전개 원리들을 통해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계층적 구성 부분들을 밝히고 있으며 또한 우주의 전개와 해체를 설명하고 있다.[1][3][4] 그런데, 힌두 철학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25가지의 우주적 전개 원리들을 보여주는 상키아 학파의 철학은 이론에 그치고 마는 형이상학적 담론 또는 사색이 결코 아니며,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제공되는, 존재 즉 인간과 우주에 대한 철학적 설명 또는 견해이다.[5] 상키아 철학의 목적은 고(비참)의 원인을 영원히 제거할 지식을 제공하여서 영혼이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 것("모크샤 · 해탈")이다.[5]
철학 개요
편집상키아 학파는, 우파니샤드의 철학자인 웃다라카(Uddalaka Aruni)의 1원론적(
상키아 학파에 따르면, 푸루샤는 순수의식으로서 아무런 작용도 하지 않고 다만 프라크리티를 관조(
푸루샤와 프라크리티를 두 가지 최고 원리로 하는 상키아 학파의 이원론적 철학은, 이(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마 바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힌 두 교 > 힌두교 > 힌두교 전사(
前史 ) > 상키아 학파,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 ↑ 동양사상 > 동양의 사상 > 인도의 사상 > 정통바라문 계통의 철학체계 > 삼키아설,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 ↑ 가 나 다 Bernard 1947, 61쪽
- ↑ Bernard 1947, 70쪽
- ↑ 가 나 Bernard 1947, 66–67쪽
참고 문헌
편집- (영어) Bernard, Theos (1947).《Hindu Philosophy》. Philosophical Library, New York.
외부 링크
편집- (영어) 상키야 학파 - 인터넷 철학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