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뇌
4번뇌(
4근본번뇌(
《성유식론》 제4권에 따르면, 염오식(
- 아치(
我 癡 )는 무명(無明 )을 말하는 것으로, 말나식으로 하여금 아상(我 相 ) 즉 자아[我 , ātman]의 양상에 대해 어리석어 무아(無我 )의 이치에 대해 미혹[迷]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6][7] - 아견(
我見 )은 아집(我執 )을 말하는 것으로, 말나식으로 하여금 비아법(非我 法 ) 즉 자아가 아닌 법에 대해 망령되이 계탁하게 하여 그것을 자아로 삼게 하는 마음작용이다.[8][9] - 아만(
我慢 )은 거오(倨傲 : 거만과 오만)를 말하는 것으로, 말나식으로 하여금 소집아(所 執 我 ) 즉 망령되이 계탁하여 실재하는 자아로 삼은 환영적인 자아에 대해 '믿고 의지하고 자부[恃]'하여서 고거심(高 舉心: 지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을 내게 하는 마음작용이다.[10][11] - 아애(
我 愛 )는 아탐(我 貪 )을 말하는 것으로, 말나식으로 하여금 소집아(所 執 我 ) 즉 망령되이 계탁하여 실재하는 자아로 삼은 환영적인 자아에 대해 탐착(耽 著 : 탐은 깊이 빠져서 열중하여 즐기는 것, 착은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것)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12][13]
4번뇌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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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뇌
편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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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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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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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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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뇌와 평등성지
편집평등성지(
불교에서는 번뇌를 분류하는 여러 분류법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실천적인 입장에서 번뇌를 분류하여 선천적인 번뇌에 해당하는 구생기 번뇌(俱
말나식은 항상 아치(
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김사업 (1989). 《제칠말나식의 성립과 그 체성 연구》.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석사학위논문.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K.614, T.1579). 《유가사지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70(15-465), T.1579(30-279).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성유식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4(17-510), T.1585(31-1).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규기 찬 (T.1830). 《성유식론술기(
成 唯識 論述 記 )》. 대정신수대장경. T43, No. 1830,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미륵 조, 현장 한역 (T.1579). 《유가사지론(
瑜伽 師 地 論 )》. 대정신수대장경. T30, No. 1579.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 《佛 光 大 辭典 (불광대사전)》 3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
成 唯識 論 )》.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운허, "
四 煩惱 (사번뇌". 2013년 1월 20일에 확인
"四 煩惱 (사번뇌): 법상종에서 제7 말나식과 항상 상응하는 네 가지 번뇌를 말함. (1) 아치(我 癡 )는 아(我 )의 진상을 알지 못하여, 무아(無我 )의 이치를 미(迷)한 것. (2) 아견(我見 )은 실아(實 我 )가 있다고 집착하는 그릇된 소견. (3) 아만(我慢 )은 저를 믿는 마음이 너무 높은 것. (4) 아애(我 愛 )는 나라는 데 애착하는 것." - ↑
星雲 , "四 煩惱 ". 2013년 1월 20일에 확인
"四 煩惱 :又 作 四 惑、四 根本 煩惱 。即 我 癡 、我見 、我慢 、我 愛 。於唯識宗,此乃與 第 七末那識相應而起之四種根本煩惱。我 癡 ,即 無明 ,謂 愚 於我之 相 而迷於無我 之 理 。我見 ,即 我執 ,謂 對 於非我 之 法 妄計為 我 。我慢 ,即 倨傲 ,謂 恃所執 之 我 ,令 心 高 舉。我 愛 ,即 我 貪 ,謂 對 於所執 之 我 深 生 耽 著 。〔成 唯識 論 卷 四 、成 唯識 論述 記 卷 五 本 、唯識 論 了 義 燈 卷 四 末 、唯識 論 演 祕 卷 四 末 〕(參 閱「煩惱 」5515)"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4권. p. T31n1585_p0022a24 - T31n1585_p0022b06. 4근본번뇌(
四 根本 煩惱 )
"此意相應 有 幾 心 所 。且與四 種 煩惱 常 俱。此中俱言顯 相應 義 。謂 從 無 始 至 未 轉 依 此意任 運 恒 緣 藏 識與四 根本 煩惱 相應 。其四者 何 。謂 我 癡 我見 并我慢我愛 。是 名 四 種 。我 癡 者 謂 無明 。愚 於我相 迷無我 理 故 名 我 癡 。我見 者 謂 我執 。於非我 法 妄計為 我 。故 名 我見 。我慢 者 謂 倨傲 。恃所執 我 令 心 高 舉。故 名 我慢 。我 愛 者 謂 我 貪 。於所執 我 深 生 耽 著 。故 名 我 愛 。并表慢愛有 見 慢俱。遮 餘部 執 無 相應 義 。此四常起擾濁內心令外轉識恒成雜染。有情 由 此生死 輪 迴不能 出離 。故 名 煩惱 。"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4권. pp. 216-217 / 583. 4근본번뇌(
四 根本 煩惱 )
"이 말나식과 상응하는 심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202) 우선 네 가지 번뇌와 항상 함께한다. 여기서 ‘함께한다’는 말은 상응의 의미를 나타낸다. 아득한 옛적부터 아직 전의를 이루지 못한 지위에 이르기까지, 이 말나식은 자연적으로 항상 장식을 반연하고, 네 가지 근본번뇌와 상응한다. 그 네 가지란 무엇인가? ‘아치(我 痴 )와 아견(我見 ) 및 아울러 아만(我慢 )과 아애(我 愛 )’를 말한다. 이것을 네 가지 근본번뇌라고 이름한다. ‘아치(我 痴 )’는 무명을 말한다. 자아의 양상에 어리석어서 무아의 이치에 미혹한다. 따라서 아치라고 이름한다.203) ‘아견’은 아집을 말한다. 자아가 아닌 법에 대해서 망령되게 계탁하여 자아로 삼는다. 따라서 아견이라고 이름한다.204) ‘아만’은 거만함을 말한다. 집착된 자아를 믿어서 심왕으로 하여금 높이 올린다. 따라서 아만이라고 이름한다.205) ‘아애’는 아탐(我 貪 )을 말한다. 집착된 자아에 대해서 깊이 탐착(耽 着 )을 일으킨다. 따라서 아애라고 이름한다.206) (제5게송에서) ‘아울러[幷]’라고 말한 것은, 아만 · 아애가 아견 · 아만과 함께하는 일이 있음을 나타냄으로써, 다른 부파가207) 상응하는 뜻이 없다고 집착하는 것을 부정한다. 이 네 가지가 항상 일어나서208) 안으로 심왕209)을 어지럽히고 혼탁하게 하며, 밖으로 전식(6식)을 항상 잡염되게 한다. 유정이 이것(번뇌)으로 인해 생사에 윤회하여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번뇌라고 이름한다.
203) 아치(我 痴 , ātmamoha)는 자기 본질의 이치[無我 ]를 모르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 곧 무명(無明 )을 말한다. 무명은 초기불교 이래 4성제, 연기의 도리에 무지한 것으로 설명되었다. 유가유식학파도 근본적으로 이런 입장에 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무아의 이치에 미혹한 아치(我 痴 )야말로 근본적인 무명이며, 그것이 항상 말나식과 함께 작용한다고 하였다.
204) 아견(我見 , ātmadṛṣṭi)은 자아(ātman)가 실재한다고 집착하는 것으로서, 살가야견(薩迦耶見, satkāya-dṛṣṭi:有 身 見 )이라고도 한다. 말나식이 아뢰야식을 대상으로, 의식이 5취온을 대상으로 해서 자아로 착각하여 나[我 ] · 나의 소유[我 所 ]로 삼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205) 아만(我慢 , ātmamāna)은 아견에 의해 설정된 자아를 의지처[所 依 ]로 삼아서 자기는 존재한다고 교만하게 뽐내는 것이다. 부파불교시대에 아만은 5취온을 나 · 나의 소유로 집착하여 교만한 것을 뜻하였다. 유가유식학파에서는 말나식이 아뢰야식을 자아로 인식함으로써 자아를 더욱 대상화하고, 대상화된 자기를 근거로 교만하게 뽐내는 것을 근본적인 아만으로 생각하였다.
206) 아애(我 愛 , ātmasneha)는 일상생활에서 갖가지 고통을 야기하는 원인이다. 또한 죽음의 공포를 부추기는 근본원인이 된다.
207) 설일체유부를 가리킨다.
208) 아치(我 痴 )가 근본원인이 되어서 아견→아만→아애(我 愛 )의 순서로 생겨난다.
209) 제7식과 제8식을 가리킨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제4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216 216-217 / 583]. 4근본번뇌(四 根本 煩惱 )"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4권. p. T31n1585_p0022a28 - T31n1585_p0022a29. 아치(
我 癡 )
"我 癡 者 謂 無明 。愚 於我相 迷無我 理 故 名 我 癡 。"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4권. p. 216 / 583. 아치(
我 癡 )
"‘아치(我 痴 )’는 무명을 말한다. 자아의 양상에 어리석어서 무아의 이치에 미혹한다. 따라서 아치라고 이름한다.203)
203) 아치(我 痴 , ātmamoha)는 자기 본질의 이치[無我 ]를 모르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 곧 무명(無明 )을 말한다. 무명은 초기불교 이래 4성제, 연기의 도리에 무지한 것으로 설명되었다. 유가유식학파도 근본적으로 이런 입장에 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무아의 이치에 미혹한 아치(我 痴 )야말로 근본적인 무명이며, 그것이 항상 말나식과 함께 작용한다고 하였다."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4권. p. T31n1585_p0022a29 - T31n1585_p0022b01. 아견(
我見 )
"我見 者 謂 我執 。於非我 法 妄計為 我 。故 名 我見 。"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4권. p. 216 / 583. 아견(
我見 )
"‘아견’은 아집을 말한다. 자아가 아닌 법에 대해서 망령되게 계탁하여 자아로 삼는다. 따라서 아견이라고 이름한다.204)
204) 아견(我見 , ātmadṛṣṭi)은 자아(ātman)가 실재한다고 집착하는 것으로서, 살가야견(薩迦耶見, satkāya-dṛṣṭi:有 身 見 )이라고도 한다. 말나식이 아뢰야식을 대상으로, 의식이 5취온을 대상으로 해서 자아로 착각하여 나[我 ] · 나의 소유[我 所 ]로 삼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4권. p. T31n1585_p0022b01 - T31n1585_p0022b02. 아만(
我慢 )
"我慢 者 謂 倨傲 。恃所執 我 令 心 高 舉。故 名 我慢 。"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4권. p. 216 / 583. 아만(
我慢 )
"‘아만’은 거만함을 말한다. 집착된 자아를 믿어서 심왕으로 하여금 높이 올린다. 따라서 아만이라고 이름한다.205)
205) 아만(我慢 , ātmamāna)은 아견에 의해 설정된 자아를 의지처[所 依 ]로 삼아서 자기는 존재한다고 교만하게 뽐내는 것이다. 부파불교시대에 아만은 5취온을 나 · 나의 소유로 집착하여 교만한 것을 뜻하였다. 유가유식학파에서는 말나식이 아뢰야식을 자아로 인식함으로써 자아를 더욱 대상화하고, 대상화된 자기를 근거로 교만하게 뽐내는 것을 근본적인 아만으로 생각하였다."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4권. p. T31n1585_p0022b02 - T31n1585_p0022b03. 아애(
我 愛 )
"我 愛 者 謂 我 貪 。於所執 我 深 生 耽 著 。故 名 我 愛 。"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4권. pp. 216-217 / 583. 아애(
我 愛 )
"‘아애’는 아탐(我 貪 )을 말한다. 집착된 자아에 대해서 깊이 탐착(耽 着 )을 일으킨다. 따라서 아애라고 이름한다.206)
206) 아애(我 愛 , ātmasneha)는 일상생활에서 갖가지 고통을 야기하는 원인이다. 또한 죽음의 공포를 부추기는 근본원인이 된다." - ↑ 가 나 운허, "
平等 性 智 (평등성지)". 2013년 1월 27일에 확인
"平等 性 智 (평등성지): 5지(智 )의 하나. 제7식을 전(轉 )하여 얻은 무루 지혜니, 통달위(通達 位 )에서 그 일부분을 증득하고, 불과(佛果 )에 이르러 그 전체를 증득한다. 일체 모든 법과 자기나 다른 유정들을 반연하여 평등 일여한 이성(理性 )을 관하고 너와 나의 차별심을 여의어 대자대비심을 일으키며, 보살을 위하여 여러 가지로 교화하여 이익되게 하는 지혜." - ↑
星雲 , "平等 性 智 ". 2013년 1월 27일에 확인
"平等 性 智 :梵語 samatā-jñāna。又 作平 等 智 。乃四智 心 品 之 一 ,五 智之 一 。指 體 悟 自 、他 平等 之 智 。即 轉 第 七末那識所得之智慧,依 此智慧 而了知 一切事相及自他皆平等,乃生起 大 慈悲 心 。佛 地 論 卷 三謂平等性智乃觀自、他 一切 皆 平等 ,大慈大悲 恆常 相互 契合 而無間斷 ,故 建立 佛 地 「無住 涅槃 」(不 住 於生死 、涅槃 之 涅槃 )。隨 諸 有情 之 所 樂 ,示現 自 、他 受用 之 身 與 土 等 種種 影像 。對 於初地 以上 之 菩薩 ,示現 他 受用 之 身 土 ,常行 大慈大悲 之 化 益 。心地 觀 經卷 二 (大 三 ‧二 九 八 下 ):「平等 性 智 ,轉 我 見識 得 此智慧 。是 以能證 自 佗平等 二 無我 性 ,如是 名 為 平等 性 智 。」
此外,密教 所 建立 之 五智 ,其中平等 性 智 又 作 灌頂智 ,為 南方 寶生 佛 之 智 。祕藏 記 卷 上本 (大 八 六 ‧二 中 ):「平等 性 智 ,清淨 智 水 ,不 簡情、非情 故 ,彼此 同 如故,常住 不變 故 ,名 曰平等 性 智 。」(參 閱「五智 」1161、「四 智 心 品 」1771)" - ↑ 운허, "俱
生起 (구생기)".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俱生起 (구생기): ↔분별기(分別 起 ). 사사(邪 師 )ㆍ사교(邪敎 )ㆍ사사유(邪 思惟 ) 등의 바깥 연에 의지하지 않고 나면서부터 갖추어 있는 선천적인 번뇌." - ↑ 운허, "
分別 起 (분별기)".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分別 起 (분별기): ↔구생기(俱生起 ). 번뇌가 일어나는데 대하여, 사사(邪 師 )와 사교(邪敎 )에 의지하거나, 사사유(邪 思惟 )에 의지하여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에 이 번뇌를 분별기라 함." - ↑
星雲 , "俱生起 ".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俱生起 :梵語 sahaja。略 作 俱生。與 「分別 起 」對稱 。煩惱 (心 之 迷惑 )生起 時 有 二 種 型 態 ,故 大別 煩惱 為 二 ,即 :(一 )俱生起 ,與 生 俱來之 先天 性 煩惱 。(二 )分別 起 ,因 邪教 、邪 師 等外 部 勢力 ,或 自己 不當 之 推理 分別 所 起 之 後天 性 煩惱 。後者 之 性質 強烈 ,但 容易 斷 除 ,而前者 性質 微細 ,反 而極難 斷 。斷 有 次第 ,分別 起 之 惑當為 佛道 實踐 第 一階段之見道所斷,故 稱 見 惑。俱生起 之 惑為第 二 階段 之 修道 斷 除 ,故 稱 修 惑。又 我執 ,亦 分 俱生我執 、分別 我執 二 種 。〔成 唯識 論 卷一 、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卷 七 、成 唯識 論述 記 卷 一 末 、卷 二 末 〕 p4027 " - ↑
星雲 , "分別 起 ".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分別 起 :梵語 parikalpasamutthita。即 一切 煩惱 中 ,由 邪教 、邪 師 、邪 思惟 等 所 引起者 。為 「俱生起 」之 對稱 。十 根本 煩惱 中 ,疑 、邪見 、見取 見 、戒禁取 見 等 四 者 均 屬 之 。分別 起 易 斷 ,故 於見道中 ,證 得 生 法 二 空 之 真如 時 ,得 頓 斷 之 。〔成 唯識 論 卷一 、卷 二 、卷 六 、顯揚 聖教 論 卷 六 、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卷 四 〕(參 閱「俱生起 」4027) p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