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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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마하자나파다 |
지역 | 북인도 |
시대 | 철기 시대 |
연대 | BC 600년 ~ BC 321년 |
국가 | 마가다 코살라 아반티 밧지 간다라 카시 수라세나 체디 말라 밧사 판찰라 아스마카 마츠야 캄보자 앙가 쿠루 |
선행 문명 | 후기 베다 문명 |
후행 문명 | 고전기 인도 |
현재 국가 | ![]() ![]() |
인도의 역사 भारत का इतिहा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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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육대국(산스크리트어: महाजनपद 마하자나파다스)은 고대 인도의 일군의 왕국들을 칭하는 낱말로, "마하자나파다스"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대 영역들(great realms)"이라는 뜻이다. 앙굿따라 니까야와 같은 팔리어 불교 경전에서는 16대국이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십육대국 국가들은 오늘날 북인도 지역에 해당하는 아리아바르타 지역을 중심으로 퍼져 있었다. 고대 인도의 정치적인 구조는, 반(
역사[편집]
베다 시대 후기부터 북인도 지역에서는 자나파다 국가들 중 강대한 세력을 지닌 국가들이 주변 자나파다 소국들을 합병시킨 후 총 16개의 자나파다가 살아남아 십육대국을 형성하였다. 인도 서사시의 2대 작품으로 꼽히는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가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점 때문에 이 시대를 인도 서사 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원전 2세기 경 마가다 지역에서 일어난 마우리아 제국이 인도 아대륙 거의 대부분을 정복함으로써 십육대국 시대는 끝나게 되었다.
사회[편집]
이 시기부터 브라만교의 교리는 브라만과 야즈나 중심에서 우파니샤드를 필두로 하는 베단타 중심으로 변화화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베단타의 사상은 불교와 자이나교와 같은 신생 종교의 형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 외에 농업과 상공업 등이 발전하였으며 부농이나 자산가와 같은 신흥 지배 계급이 등장하기도 하기 시작하였다. 더불어 카스트 제도를 기반으로 하는 분업 시스템이 정립되었으며 파나라는 은 본위 단위의 주화를 주조하면서 화폐 경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다.
목록[편집]
불교 경전과 자이나교 경전들에서는 고타마 붓다의 시대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16대국을 부수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들 경전에서는, 16대국 중 마가다를 제외하면 나라 이름 정도만 언급되어 있을 뿐 이들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게 하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팔리어 불교 경전인 앙굿따라 니까야(증지부 ·
- 앙가
- 밧지
- 마가다 - 최초로 인도를 통일한 왕조인 마우리아 왕조의 전신이자, 십육대국 국가들 중 제일 막강했던 국가이다. 수도는 파탈리푸트라이다.
- 카시 - 이 왕국의 수도인 바라나시는 힌두교의 최대 성지로, 힌두교에서 신성시 하는 강인 갠지스강과 맞닿아 있으며, 주로 시바 신을 숭배하였다.
- 말라
- 코살라 - 붓다의 출신지이자 라마야나의 주인공인 라마의 고향이며, 수도는 아요디아이다.
- 밧사
- 체디
- 판찰라 - 마하바라타의 히로인인 드라우파디의 고향이다.
- 수라세나
- 쿠루 - 십육대국 중에서도 가장 초기에 형성된 국가로, 마하바라타의 주연들인 판다바들과 카우라바들의 고향이며, 수도는 하스티나푸라이다.
- 아슈마카
- 아반티
- 마츠야
- 간다라 - 간다라 불상 양식의 탄생지이며, 동시에 마하바라타에 등장하는 드리타라스트라 왕의 아내인 간다리의 고향이기도 하다.
- 캄보자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앙굿따라 니까야(증지부 ·
增 支部 · Anguttara Nikaya): Vol I, p 213, Vol IV, pp 252, 256, 26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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