布
최근 수정 시각: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총 획수 | 5획 | |||||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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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フ, ホ | ||||||
일본어 훈독 | ぬの, し-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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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b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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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에는 U+5E0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KLB(
뜻을 나타내는
이 글자는 '베', '천'이라는 뜻의 명사와 '펴다', '벌여놓다', '베풀다'라는 뜻의 동사로 쓰이는데, 두 의미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원을 공유한다는 설과 달리한다는 설이 있다. 한편 후자의 의미로 쓰일 때 중화권 번체자(정체자)에서는 앞에
[1] 사실 엄밀히 따지면 布 에는 '보'라는 음이 없다. 애초에 표준국어대사전에 布施 는 '포시'로 등록되어 있으며 심지어 뜻도 '자비심으로 남에게 재물이나 불법을 베풂'으로 '보시'의 뜻이 그대로 나와 있다. '보시'는 오히려 한자 표기가 '布 ▽施 '로 되어 있는데, 이 ▽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속음 한자어를 표기할 때 속음이 나는 한자 뒤에 표시하는 기호이다. 즉 이 단어는 '보시' 뿐만 아니라 '포시'로 읽어도 상관없다는 소리이다. 애초에 '보'로 소리 나는 용례가 布施 (보시)뿐인 것도 이 이유이다.[2] 또한 음 뿐만 아니라 훈도 '보시'라는 훈은 애매한데, 그 이유는 布施 (보시)라는 단어 자체가 布 가 '펴다, 베풀다', 施 또한 '베풀다'로 쓰여 '베풂'이라는 뜻에서 확장된 것이기 때문에, '보시' 자체를 하나의 훈으로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3] U+4F48, 창힐수입법 OKLB(人 大中 月 )[4] 상술한 것처럼 '포시'로 읽어도 상관없다. 단, 엄밀히는 '불가에 재물을 연보함'이라는 뜻으로는 확장된 음가인 '보시'로만 읽는다. 그러나 보통 말하는 '보시'인 '자비심으로 남에게 재물이나 불법을 베풂'이라는 뜻은 '포시'로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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