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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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 |
출생 | |
국적 | |
본관 | |
신체 | 169cm, 49kg, A형 |
가족 | 할머니, 아버지 |
배우자 전상우(1983년생, 2016년 결혼) 딸 전아윤(2019년 3월 8일생) | |
학력 | |
데뷔 | |
그룹 경력 | |
소속사 | |
종교 | |
취미 | 등산, 음악 감상, 게임, 건프라[5] |
특기 | 피아노 연주 |
별명 | 탄닭, 블랙치킨[6] |
관련 링크 | |
SNS | |
플랫폼 |
팀에서 리더와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았으며, 맏언니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이였다. 활동 당시부터 키, 몸매, 외모 등 모든 능력치가 두루두루 뛰어났으며, 시원하고 허스키한 음색의 보컬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 중에서, 현재까지도 별다른 물의나 사건 사고를 일으키지 않고 착실하게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현재는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MC, 라디오 DJ 활동도 하고 있다.
그 유명한 족보브레이커이다. 빠른 1981년생으로 1980년생들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연예계 친구들은 1980년생, 빠른 1981년생, 1981년생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1980년생 황보, 한채영과 친구사이지만 1981년생 린, 거미, 팀과도 절친이다. 그런데 또한 같은 1981년생인 나르샤와 제아, 소유진은 박정아에게 언니라고 부른다. 빠른 1981년생인 브라이언과도 친구사이다.
데뷔 전에는 써클이라는 다국적 그룹의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탈락했는데,[7] 여기서 당시 조선음향 소속 직원이었던 신주학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이후 스타제국을 차린 신주학의 캐스팅을 받아 스타제국의 첫번째 연습생이 된다.
1년 반의 트레이닝을 거치는 동안 2000년 6월 인터넷 음악방송국 '드림뮤직'의 뜨악가요제에 솔로로 참가해 '이젠'으로 1위를 차지한다.[8] 참고로, 이 가요제 출신 가수 중 하나가 바로 성시경이다.[9] 뜨악가요제는 이후 이름을 바꿔 2002년 발악가요제로 다시 한 번 열린 적이 있는데, 이 때 박정아는 'Missing you'라는 솔로곡을 불러 가요제 앨범에 수록한 적이 있다.
황광희가 말하기를 스타제국에는 4개의 기둥이 있는데, 이 중에 2개는 박정아가 세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타제국을 키워낸 인물이다. 실제로 필로티 구조로 지어진 합정동의 스타제국 구 사옥 1층에 큰 기둥이 4개 있기 때문에 사실에 입각한 드립이라고 할 수 있다.[10]
그 유명한 족보브레이커이다. 빠른 1981년생으로 1980년생들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연예계 친구들은 1980년생, 빠른 1981년생, 1981년생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1980년생 황보, 한채영과 친구사이지만 1981년생 린, 거미, 팀과도 절친이다. 그런데 또한 같은 1981년생인 나르샤와 제아, 소유진은 박정아에게 언니라고 부른다. 빠른 1981년생인 브라이언과도 친구사이다.
데뷔 전에는 써클이라는 다국적 그룹의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탈락했는데,[7] 여기서 당시 조선음향 소속 직원이었던 신주학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이후 스타제국을 차린 신주학의 캐스팅을 받아 스타제국의 첫번째 연습생이 된다.
1년 반의 트레이닝을 거치는 동안 2000년 6월 인터넷 음악방송국 '드림뮤직'의 뜨악가요제에 솔로로 참가해 '이젠'으로 1위를 차지한다.[8] 참고로, 이 가요제 출신 가수 중 하나가 바로 성시경이다.[9] 뜨악가요제는 이후 이름을 바꿔 2002년 발악가요제로 다시 한 번 열린 적이 있는데, 이 때 박정아는 'Missing you'라는 솔로곡을 불러 가요제 앨범에 수록한 적이 있다.
황광희가 말하기를 스타제국에는 4개의 기둥이 있는데, 이 중에 2개는 박정아가 세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타제국을 키워낸 인물이다. 실제로 필로티 구조로 지어진 합정동의 스타제국 구 사옥 1층에 큰 기둥이 4개 있기 때문에 사실에 입각한 드립이라고 할 수 있다.[10]
인생을 알려면 걸그룹을 해라.박정아, 해피투게더 3에서 아이오아이에게
-쥬얼리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나 에피소드는 없는가.
▶ 많이 있지만, 공개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다만, 박정아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하고 싶다. 정아는 신인 때부터 봤지만, 정말 엄청난 노력파다. 쥬얼리 리더로 멤버들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도 다 참아 넘겼다. 그렇게 팀을 이끌어 왔었다. 또 인성도 정말 좋다. 제가 회사(스타제국)를 떠난 후에도 명절 때마다 전화해서 안부 묻고 인사를 했다. 그게 진짜 어려운 일이다. 저도 여러 연예인을 만났지만, 직접 전화해서 챙겨주는 연예인은 박정아밖에 없었다. 그리고 4년 전에 제가 처음으로 부탁할 일이 있었는데, 그것도 흔쾌히 들어준 적이 있었다. 그 때 정아가 다른 회사 소속이었는데, 제가 절차상 잘못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성사시켜 줬다. 고마운 친구다.- 김용 라라미디어 대표(前 쥬얼리 매니저) #
2010년대 중반부터는 걸그룹에서 이런저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매번 재평가되는 걸그룹 참리더의 상징이 되었다. 첫 앨범 실패로 해체 위기에 처한 중소기획사 그룹을 본인의 역량으로 살려낸 소녀가장의 시초이자, 이후에는 역대급 성격인 서인영과 조민아를 통제하면서 본인 전성기까지 맞은 인물.
게다가 박정아가 챙긴 건 팀 멤버뿐만 아니라 스타제국의 매니저, 연습생들 처우도 포함되어 있었다. 리더로서 소속사에 건의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기 행사비를 털어 매니저의 자동차 사고 보험료를 대납해주고, 소속사 연습생들을 위한 연습실을 개선하고 구내식당을 만들고, 매일 같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쥬얼리를 위해 의상을 구매했다.# 특히 구내식당은 당시 대형 기획사에서도 흔치 않은 복지였다고.[11] 2010년대에도 스타제국이 팀 전체의 프로듀싱으로 이어지진 않아서 그렇지,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의 세라, 경리, 혜미, 쥬얼리 4기의 예원 등 개별 캐스팅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한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런 투자 덕분에 연습생 인재풀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 마이웨이와 트러블로 유명했던 서인영조차 유일하게 그냥 무조건 믿고 따르는 인물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식, 첫 솔로 앨범 쇼케이스 등 박정아가 항상 따라다니며 챙겼던 것은 유명. 서인영이 서브멤버였던 시절에도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서인영 아버지 왈, "박정아한테 묻혀가는 주제에, 그냥 옆에 서있기나 제대로 해라."라고 꾸짖음 당한 적도 있다고, 2008년 이후 서인영이 잘 나가던 시절에도 서로 질투하기는커녕, 서인영이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인물이었으며 정신적 의지처가 됐다. 서인영은 시키면 하긴 하는데 그만큼 주변에 짜증도 많이 부리는 타입이었는데, 그 때마다 박정아가 와서 "인영아, 짜증내면 너만 힘들지 않니? 기왕 하는 거 즐겁게 하자."고 다독였다고 한다. 쥬얼리 탈퇴 이유도 박정아가 없으면 의미가 없어서.
그 외에도 이지현의 몰래 카메라 영상에서도 박정아의 리더십과 인성을 대강 추측해볼 수 있다.
2001년 쥬얼리 결성 후 1집을 냈으나, 이 음반은 실패해 1집을 마치고 나서 일원이었던 전은미와 정유진이 탈퇴했다.[12] 그룹이 해체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박정아는 소녀가장의 험난한 길을 걷게 된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을 맞아 기획된 한-일 합작 예능프로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한국인 보컬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다. # 첨부된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박정아는 쥬얼리 출신의 가수가 아니라 대학생으로 소개되어 있고, 정식으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것으로 나와있다. 통기타를 맨 채 일본인 기타리스트와 재일교포 통역[13]을 대동하여, 거리 공연과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면서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라오스→중국을 트럭(~라오스)과 히치하이크(라오스 국경~중국~부산~서울)로 여행했다. 마지막으로 서울 공연[14]에서 '라스트 송'을 부른다는 장장 3개월에 달하는 장기간의 여정이었다.
이 프로에서 박정아는 민낯을 대놓고 드러내는 털털한 성격과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록커를 꿈꾸는 멋진 언니 or 누나' 이미지를 구축하였으며, 라스트 송 공연은 광장을 가득 채우며 대박을 터뜨린다. 사실 대한민국에선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아침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어 우타다 히카루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 일본의 월드컵 음반에 박정아의 곡이 실리기도 했고, 일본의 화장품 CF에도 출연했다. 현 3~40대는 아직도 박정아하면 이때 당시 불렀던 4 Non Blondes의 <What's up>을 떠올릴 정도. 쥬얼리 소속이였던 것을 몰랐던 일본 기획사에서 가수로 데뷔하자는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으나, 박정아는 쥬얼리 소속이였기 때문에 요청을 거절했다.
쥬얼리가 처음 결성됐을 때 써클로 먼저 데뷔한 경력이 있는 자신 대신 박정아가 리더가 된 것을 두고 탐탁지 않아 했다는 이지현은 이 때 박정아가 고생하는 걸 보며 너무 미안했고 리더로 인정하게 되었다고 훗날 회상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을 맞아 기획된 한-일 합작 예능프로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한국인 보컬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다. # 첨부된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박정아는 쥬얼리 출신의 가수가 아니라 대학생으로 소개되어 있고, 정식으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것으로 나와있다. 통기타를 맨 채 일본인 기타리스트와 재일교포 통역[13]을 대동하여, 거리 공연과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면서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라오스→중국을 트럭(~라오스)과 히치하이크(라오스 국경~중국~부산~서울)로 여행했다. 마지막으로 서울 공연[14]에서 '라스트 송'을 부른다는 장장 3개월에 달하는 장기간의 여정이었다.
이 프로에서 박정아는 민낯을 대놓고 드러내는 털털한 성격과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록커를 꿈꾸는 멋진 언니 or 누나' 이미지를 구축하였으며, 라스트 송 공연은 광장을 가득 채우며 대박을 터뜨린다. 사실 대한민국에선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아침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어 우타다 히카루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 일본의 월드컵 음반에 박정아의 곡이 실리기도 했고, 일본의 화장품 CF에도 출연했다. 현 3~40대는 아직도 박정아하면 이때 당시 불렀던 4 Non Blondes의 <What's up>을 떠올릴 정도. 쥬얼리 소속이였던 것을 몰랐던 일본 기획사에서 가수로 데뷔하자는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으나, 박정아는 쥬얼리 소속이였기 때문에 요청을 거절했다.
쥬얼리가 처음 결성됐을 때 써클로 먼저 데뷔한 경력이 있는 자신 대신 박정아가 리더가 된 것을 두고 탐탁지 않아 했다는 이지현은 이 때 박정아가 고생하는 걸 보며 너무 미안했고 리더로 인정하게 되었다고 훗날 회상했다.
박정아의 고군분투 덕에 쥬얼리는 2002년에 간신히 2집 'Again' 을 낼 수 있었고 이 곡이 가요 차트 2위까지 오름으로써, 그룹으로써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 시절 쥬얼리의 모든 인기는 박정아가 책임지고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데뷔 초의 포미닛이 "현아 그룹"이라는 말을 들었던 것과 비슷하다고 보는 수준이 아니었다. 사실상 박정아 그 자체가 쥬얼리였다. 미스에이의 수지나 포미닛의 현아 같이 특정 인물이 그룹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는 있었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박정아처럼 비주얼, 보컬, 예능, 리더 및 팀원 멘토링까지 80% 이상 전담한 인물은 거의 전무후무할 것이다.
게다가 박정아는 메조 소프라노다. 대부분의 걸그룹 메인 보컬이 소프라노로 3옥타브 파정도는 소화하는 걸 생각하면, 비교적 저음역대로 그룹의 고음부까지 담당해야 했던 것이다.[15] 이 때문에 일찌감치 소프라노인 서인영을 고음 파트에 투입해보기도 했지만(2집 'Tonight'), 4집까지 박정아와 타 멤버의 실력차가 월등했기 때문에 타이틀곡의 메인은 언제까지나 박정아가 담당했다. 이는 2007년 서인영이 솔로 활동 이후 실력이 급성장하면서 5~6집에서는 저음부는 박정아가 담당하고 고음부는 서인영이 담당하는 나눠갖는 식으로 해서 해결될 수 있었다.
지상파 3사에서 MC를 맡고 있었으며, 연기경력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화제성 하나만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데뷔작은 신민아, 조인성 주연의 <마들렌>에서 여성 록커. 전문성을 띤 경력 없이 이미지 하나만으로 캐스팅될 정도면 그 당시 그녀가 누렸던 인기가 상상이 갈 것이다.
이 당시 CF 광고를 비롯한 예능 프로 따위를 혼자 도맡아하며, 그야말로 쥬얼리의 혼이자 에이스로 활약했다. 세븐과 함께 이효리보다 먼저 애니콜 광고를 찍었을 정도였다. 이는 유이가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어 소주 광고를 찍었던 것을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박정아 본인이 밝히길, 한 때 다른 광고와 더불어 소주 광고의 제의도 들어왔으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거절해버렸다고 한다. 사실, 당시에는 소주 광고를 찍는다는 의미가 대중적이지 않고 선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훗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녀는 제의를 거절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Again'의 성공 이후에도 대중들의 모든 관심은 쥬얼리보다는 박정아 한 명에게 쏠려 있었고, 여러 방송에 박정아 단독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잦았다. 짝짓기 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여, 방송 최초로 0표 아가씨가 되는 굴욕을 받아가면서도, 박정아는 끊임없이 쥬얼리의 이름을 알렸다. 위험한 초대에 게스트로서 출연했을 때도 쥬얼리의 다른 멤버들도 끼와 재능이 출중하니, 그들을 초대해달라고 부탁을 따로 할 정도였다.
2003년에 3집인 <Beloved>가 발매되고, 타이틀 곡 '니가 참 좋아'가 크게 인기를 끈다. 하지만 쿨 그리고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경쟁하다가 마지막에 1세대 걸그룹 아이돌의 끝판왕인 이효리가 <10 Minutes>를 들고 컴백하는 바람에… 좌절하고 말았다. 마치 후대에 또 다른 생계형 그룹이 'Pretty girl'로 컴백했는데, 소녀시대가 최대 히트곡 'Gee'를 들고온 것을 연상케 한다.
2005년 '노래하는 멋지고 섹시한 언니들'로의 변화를 모색한 4집이 대박을 터뜨린다. 'Again'이나 '니가 참 좋아'까지만 해도 쥬얼리는 핑클을 모방한 그룹 수준에 머물러 있었는데, 컨셉을 변경한 것이 효험을 본 셈이다. 2005년 박정아에 모든 것을 맞추어 만들어진 록 댄스 음악 'Super Star'가 크게 히트하며, 쥬얼리는 데뷔 4년 그리고 햇수로는 5년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처음으로 달성한다. 이 곡이 전국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다른 가수들이 패러디를 하는 컨셉이 나오기도 했다. 작곡은 박근태가 맡았고, 작사는 신화의 이민우가 맡았다.
더하여 이즈음에 투니버스에서 방영을 시작하던 명탐정 코난 3기의 오프닝 곡을 불렀다. 그 당시에는 버즈나 SG워너비 등의 남성 가수들이 대세였는데, 걸그룹 중에는 쥬얼리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 물론, 지금의 걸그룹 위세까지는 아니었지만 핑클과 S.E.S라는 양대산맥의 걸그룹이 2000년대 초반이 지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원더걸스가 텔미로 대박을 터뜨리는 2007년 이전까지 근 5년간 쇠퇴해가던 걸그룹 시장에서는 드물게 살아남았던 케이스였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걸그룹으로서 여러 상을 받았다.
게다가 박정아는 메조 소프라노다. 대부분의 걸그룹 메인 보컬이 소프라노로 3옥타브 파정도는 소화하는 걸 생각하면, 비교적 저음역대로 그룹의 고음부까지 담당해야 했던 것이다.[15] 이 때문에 일찌감치 소프라노인 서인영을 고음 파트에 투입해보기도 했지만(2집 'Tonight'), 4집까지 박정아와 타 멤버의 실력차가 월등했기 때문에 타이틀곡의 메인은 언제까지나 박정아가 담당했다. 이는 2007년 서인영이 솔로 활동 이후 실력이 급성장하면서 5~6집에서는 저음부는 박정아가 담당하고 고음부는 서인영이 담당하는 나눠갖는 식으로 해서 해결될 수 있었다.
지상파 3사에서 MC를 맡고 있었으며, 연기경력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화제성 하나만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데뷔작은 신민아, 조인성 주연의 <마들렌>에서 여성 록커. 전문성을 띤 경력 없이 이미지 하나만으로 캐스팅될 정도면 그 당시 그녀가 누렸던 인기가 상상이 갈 것이다.
이 당시 CF 광고를 비롯한 예능 프로 따위를 혼자 도맡아하며, 그야말로 쥬얼리의 혼이자 에이스로 활약했다. 세븐과 함께 이효리보다 먼저 애니콜 광고를 찍었을 정도였다. 이는 유이가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어 소주 광고를 찍었던 것을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박정아 본인이 밝히길, 한 때 다른 광고와 더불어 소주 광고의 제의도 들어왔으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거절해버렸다고 한다. 사실, 당시에는 소주 광고를 찍는다는 의미가 대중적이지 않고 선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훗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녀는 제의를 거절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Again'의 성공 이후에도 대중들의 모든 관심은 쥬얼리보다는 박정아 한 명에게 쏠려 있었고, 여러 방송에 박정아 단독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잦았다. 짝짓기 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여, 방송 최초로 0표 아가씨가 되는 굴욕을 받아가면서도, 박정아는 끊임없이 쥬얼리의 이름을 알렸다. 위험한 초대에 게스트로서 출연했을 때도 쥬얼리의 다른 멤버들도 끼와 재능이 출중하니, 그들을 초대해달라고 부탁을 따로 할 정도였다.
2003년에 3집인 <Beloved>가 발매되고, 타이틀 곡 '니가 참 좋아'가 크게 인기를 끈다. 하지만 쿨 그리고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경쟁하다가 마지막에 1세대 걸그룹 아이돌의 끝판왕인 이효리가 <10 Minutes>를 들고 컴백하는 바람에… 좌절하고 말았다. 마치 후대에 또 다른 생계형 그룹이 'Pretty girl'로 컴백했는데, 소녀시대가 최대 히트곡 'Gee'를 들고온 것을 연상케 한다.
2005년 '노래하는 멋지고 섹시한 언니들'로의 변화를 모색한 4집이 대박을 터뜨린다. 'Again'이나 '니가 참 좋아'까지만 해도 쥬얼리는 핑클을 모방한 그룹 수준에 머물러 있었는데, 컨셉을 변경한 것이 효험을 본 셈이다. 2005년 박정아에 모든 것을 맞추어 만들어진 록 댄스 음악 'Super Star'가 크게 히트하며, 쥬얼리는 데뷔 4년 그리고 햇수로는 5년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처음으로 달성한다. 이 곡이 전국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다른 가수들이 패러디를 하는 컨셉이 나오기도 했다. 작곡은 박근태가 맡았고, 작사는 신화의 이민우가 맡았다.
더하여 이즈음에 투니버스에서 방영을 시작하던 명탐정 코난 3기의 오프닝 곡을 불렀다. 그 당시에는 버즈나 SG워너비 등의 남성 가수들이 대세였는데, 걸그룹 중에는 쥬얼리가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 물론, 지금의 걸그룹 위세까지는 아니었지만 핑클과 S.E.S라는 양대산맥의 걸그룹이 2000년대 초반이 지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원더걸스가 텔미로 대박을 터뜨리는 2007년 이전까지 근 5년간 쇠퇴해가던 걸그룹 시장에서는 드물게 살아남았던 케이스였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걸그룹으로서 여러 상을 받았다.
"스타제국 건물 입구에 기둥이 네 개 있다. 두 개는 정아 누나가 세운거다."- 스타제국의 후배 황광희가 박정아의 경이로운 리더십을 평가하는 발언이다.
이렇게 닥쳐온 위기 속에서 오디션을 거쳐 3기 멤버 김은정과 하주연을 영입, 2008년 5집 타이틀 곡 <One More Time>으로 쥬얼리는 조용히 컴백한다. 그런데 이 곡이 예상 외의 대흥행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해 지상파 음악방송만 총합 16관왕 그리고 KBS 뮤직뱅크 7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이는 2008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이었으며, ET춤 관련 UCC가 인터넷을 달구기도 했다.
3, 4집에서 나름대로 멤버별로 고르게 분배됐던 파트 분배는 5, 6집에서 박정아와 서인영에게 더욱 몰빵됐다. 하주연은 랩만 하고, 김은정 파트는 4인조 그룹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적었다. 어쨌든 쥬얼리 5집의 성공에 박정아의 역할이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음악적으론 저음역대의 박정아와 고음역대의 서인영이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나는 나 너는 너', '모를까봐서'나 'Strong Girl' 등이 있다. 후속곡 <모두 다 쉿!>은 '치어리더 컨셉'이었고, 이즈음해서 쥬얼리의 무대를 비롯한 의상과 음악에서 박정아의 영향력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게다가 2007년까지 홀로 방송에서 고군분투하며, 스타로서의 이미지는 거의 쇠진한 상태였고, 2006년 제작이 끝나고 2008년에 개봉한 <날나리 종부전>도 역시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반면 이 시기 서인영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하여 신상녀 컨셉으로 인기를 크게 높이면서, 2008년에 뜬 대표적인 스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정아가 밝히길 이 시절 서인영이 뜨는 것이 그룹을 위해선 좋았으나, 주변에서 자신이 한물 갔다는 소리를 하는 것이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쥬얼리에서 탈퇴할 당시에 서인영과의 불화설이 떠돌았으나, 이는 어불성설로 귀결되었다. 그녀는 휴식을 취하며 싱글 <New Ways Always>를 발매하나,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17] 이후 그녀는 조용히 사라졌다. 그런데 이게 2009년 이후 LG 트윈스의 야구선수 박용택의 응원가로 사용되어 원곡보다 응원가가 유명해지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참고로 이 시기에 훌랄라치킨의 광고 모델로 박정아를 제외한 쥬얼리 멤버들이 선발되었는데, 당시 박정아는 멕시카나와 계약 중에 있었기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여름 과거의 명성을 잇겠다는 각오로 그녀는 그룹 쥬얼리로서 <Vari2ty>로 컴백하나 걸그룹 홍수 속에 묻혔으며 6집 수록곡은 대체로 박정아 특유의 시원시원한 매력을 살리기에 부적합한 곡들이었다. 이 시기부터는 서인영에게 메인을 주고, 본인은 팀 리더로서 멤버들 사기를 불어넣어주고 기둥 역할을 했었다. 삼성 복귀 이후의 양준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결국 그녀는 2009년을 끝으로 쥬얼리 탈퇴를 선언하며 활동을 접었고, 2010년을 기점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다.
2004년작 <남자가 사랑할 때>를 발연기로 말아먹은 바람에 모 뉴스에서는 "외도하다가 실패한 연예인 1위"로 뽑히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그 시기가 마침 소속사와 재계약하는 기간이었다고 한다. <날나리 종부전>도 2006년 촬영이 끝났으나 개봉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가 쥬얼리가 대박친 2008년에 개봉했지만, 관객 동원이 1만명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내고 스크린에서 내려갔다.
이후 2010년 <검사 프린세스>에서 조연으로 나와 예전보다 연기력이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악역 윤새와를 맡았는데, 독한 모습을 보여야 했던 탓인지 그녀의 연기력에 대해선 대체로 평이 갈렸지만, 후반부 즈음엔 모 식당에서 할머니에게 "너 같은 나쁜 여자에겐 밥을 줄 수 없다!"[18]는 말을 듣고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나아졌다. 그래도, 연기력 면에서는 아직 비판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인터뷰를 통해 아직 가수를 버리지 않았다고 여러차례 밝히고 있으나, 연기자로서 간신히 자리를 잡은 상황이기 때문에 OST를 부르는 것 정도로 절충하겠다고 한다.[19] 일단은 2011년 지아의 앨범 수록곡 <스물네 시간>에 피처링을 하기는 했다.
2011년 단편인 KBS '드라마 스페셜 - 올레길 그 여자'에 출연했다. 동년 11월엔 또 KBS 일일극인 <당신뿐이야>에 차도녀 차도희 역으로 출연했는데 일일극으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2012년 <내 딸 서영이>에서 강미경 역으로 분했다. 드라마가 대박을 치긴 했으나 비중이 엄청 큰 역할은 아니어서 주목을 많이 받지는 못했다.[20] 다만 본래 성격과 비슷한 털털한 성격을 가진 배역을 맡아서인지, 연기력이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JTBC <귀부인>에 출연하고 중년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류 후 바로 JTBC 예능프로그램 '美 親 유럽 예뻐질지도'에 출연했다.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이소형 역으로 분했다. 또한, 화려한 유혹에 이세영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면 연기 활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하는 셈이다.
복면가왕 14차 경연에서 동작 그만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 1라운드 곡은 자우림의 '매직 카페 라이드', 2라운드에서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와 겨룰 때 한영애의 '코뿔소'를 부른 게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었던 데다가 노래 실력 역시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놀랐으며 본인도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상당히 기뻐했다. 또한 예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는 것도 밝혔다. 2017년 1월부터 8월초까지 뮤지컬 영웅에 주역인 설희 역으로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 정재은, 가수 리사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이었는데, 약 2개월의 서울 세종문화회관 본공연 끝난 후 리사가 빠졌고, 이후엔 정재은과 함께 거의 종연할 때까지 지방 공연을 다녔다. 초기엔 대사 전달, 발성이나 노래 모두 뮤지컬 무대에서 뼈가 굵은 다른 배우에 대해 혹평을 받았으나, 점차 나아져 첫 본격 대극장 뮤지컬 출연 치고는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상세 내용은 영웅(뮤지컬) 문서로.
2017년 9월 18일 이름 없는 여자 후속작인 내 남자의 비밀이라는 드라마에서 '진해림'이라는 역할로 출연해 오랜만에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방영 초기에 전작의 배우들보다는 연기력이 낫다는 평가가 있었다. 2018년 6월 1일 일본에서 방송된 고독한 미식가 시즌 7 9~10화에 사장 역을 맡은 성시경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줄거리에 의하면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에게 길 안내를 해주는 사원 박수영 역. 의욕이 앞서는 덜렁이 캐릭터로 나온다. 그리고 고로의 트레이드 마크인 배가 고프다…를 처음으로 막은 캐릭터로 등극. 일본어 대사는 그럭저럭 소화했으나[21] 10화에서 짜장면을 먹다가 문에 꽝 부딪치는 장면의 연기가 좀 어설펐다는 평. 2021년 12월 1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했다. #1 #2 1회 영상 특히 엄마는 아이돌에서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를 박정아의 색깔로 재해석해내면서 호평을 얻어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생각나는 청량하고 씩씩한 음색이 일품.[22] 영상
2022년 4월 8일 케이블 예능인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첫방송에 서인영, 이지현과 함께 오랜만에 쥬얼리 2기 완전체로 출연했다. 영상1 영상2 영상3 영상4 영상5 영상6 영상7
2023년 12월 6일부터 오은영 교수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 TV'의 '오~ 잠깐만요!'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이후 2010년 <검사 프린세스>에서 조연으로 나와 예전보다 연기력이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악역 윤새와를 맡았는데, 독한 모습을 보여야 했던 탓인지 그녀의 연기력에 대해선 대체로 평이 갈렸지만, 후반부 즈음엔 모 식당에서 할머니에게 "너 같은 나쁜 여자에겐 밥을 줄 수 없다!"[18]는 말을 듣고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나아졌다. 그래도, 연기력 면에서는 아직 비판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인터뷰를 통해 아직 가수를 버리지 않았다고 여러차례 밝히고 있으나, 연기자로서 간신히 자리를 잡은 상황이기 때문에 OST를 부르는 것 정도로 절충하겠다고 한다.[19] 일단은 2011년 지아의 앨범 수록곡 <스물네 시간>에 피처링을 하기는 했다.
2011년 단편인 KBS '드라마 스페셜 - 올레길 그 여자'에 출연했다. 동년 11월엔 또 KBS 일일극인 <당신뿐이야>에 차도녀 차도희 역으로 출연했는데 일일극으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2012년 <내 딸 서영이>에서 강미경 역으로 분했다. 드라마가 대박을 치긴 했으나 비중이 엄청 큰 역할은 아니어서 주목을 많이 받지는 못했다.[20] 다만 본래 성격과 비슷한 털털한 성격을 가진 배역을 맡아서인지, 연기력이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JTBC <귀부인>에 출연하고 중년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류 후 바로 JTBC 예능프로그램 '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이소형 역으로 분했다. 또한, 화려한 유혹에 이세영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면 연기 활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하는 셈이다.
복면가왕 14차 경연에서 동작 그만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 1라운드 곡은 자우림의 '매직 카페 라이드', 2라운드에서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와 겨룰 때 한영애의 '코뿔소'를 부른 게 상당한 화제가 되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었던 데다가 노래 실력 역시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놀랐으며 본인도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상당히 기뻐했다. 또한 예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는 것도 밝혔다. 2017년 1월부터 8월초까지 뮤지컬 영웅에 주역인 설희 역으로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 정재은, 가수 리사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이었는데, 약 2개월의 서울 세종문화회관 본공연 끝난 후 리사가 빠졌고, 이후엔 정재은과 함께 거의 종연할 때까지 지방 공연을 다녔다. 초기엔 대사 전달, 발성이나 노래 모두 뮤지컬 무대에서 뼈가 굵은 다른 배우에 대해 혹평을 받았으나, 점차 나아져 첫 본격 대극장 뮤지컬 출연 치고는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상세 내용은 영웅(뮤지컬) 문서로.
2017년 9월 18일 이름 없는 여자 후속작인 내 남자의 비밀이라는 드라마에서 '진해림'이라는 역할로 출연해 오랜만에 악역 연기를 선보였다. 방영 초기에 전작의 배우들보다는 연기력이 낫다는 평가가 있었다. 2018년 6월 1일 일본에서 방송된 고독한 미식가 시즌 7 9~10화에 사장 역을 맡은 성시경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줄거리에 의하면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에게 길 안내를 해주는 사원 박수영 역. 의욕이 앞서는 덜렁이 캐릭터로 나온다. 그리고 고로의 트레이드 마크인 배가 고프다…를 처음으로 막은 캐릭터로 등극. 일본어 대사는 그럭저럭 소화했으나[21] 10화에서 짜장면을 먹다가 문에 꽝 부딪치는 장면의 연기가 좀 어설펐다는 평. 2021년 12월 1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했다. #1 #2 1회 영상 특히 엄마는 아이돌에서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를 박정아의 색깔로 재해석해내면서 호평을 얻어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생각나는 청량하고 씩씩한 음색이 일품.[22] 영상
2022년 4월 8일 케이블 예능인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첫방송에 서인영, 이지현과 함께 오랜만에 쥬얼리 2기 완전체로 출연했다. 영상1 영상2 영상3 영상4 영상5 영상6 영상7
2023년 12월 6일부터 오은영 교수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 TV'의 '오~ 잠깐만요!'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 정규 1집 Yeah
- 디지털 싱글 New Ways Always[23]
- 구세주 2 OST - 아름다운 구속
- 실크로드 온라인 OST - Shining Star
- 뷰티풀 죠 OST 너만의 세상
- Intro, 내 몸은 너를 지웠다(리쌍)
- Summer Breeze 2009(하우스 룰즈)
- 그런 적이 있었죠, 동상이몽(노블레스)
- 낙원(H유진)
- The Way(홍경민)
- 사랑하기 좋은 사람(이기찬)
- 스물네 시간(지아)
- 닥터 이방인 OST Part.6 Because Of You
- Jelly Christmas 2015 - 4랑 사랑난로
- Jelly Box Jelly Christmas 2016 - 니가 내려와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룰라 편) 연인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서인혜 | 주연 | |||
제니 안 | 조연 | |||
드라마 스페셜 - 올레길 그 여자 | 김영주 | 주연 | ||
차도희 | ||||
조연 | ||||
노서영 | 특별출연 | |||
이미나 | 주연 | |||
이소형 | ||||
이세영 | 조연 | |||
주연 | ||||
박수영 | 특별출연 | |||
최세리 | ||||
강수미 | 조연 |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7년 | 설희 |
- 고등학생 때는 카피밴드의 보컬로 활동했다.
- 웬만한 유명인이라도 1번 하기도 힘든 KBO 한국시리즈 시구를 2번이나, 그것도 2경기 연속으로 한 바 있다. 2003년 한국시리즈 7차전과 2004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시구를 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유일하다. 본래 2004년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는 이해찬 당시 국무총리였으나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으로 대책 마련 자리를 위해 시구가 취소되었고, 급하게 대타로 박정아가 투입된 것이다.[26] 공교롭게도 박정아가 시구한 두 차례의 한국시리즈 모두 현대 유니콘스가 우승컵을 가져갔다는 공통점도 있다.
- 콘솔게임광이자 매우 오래된 PlayStation 유저다. 루리웹에 데뷔 초인 2003년에 작성된 박정아가 플스2 유저라더라는 글이 남아있을 정도. 결혼 후 육아로 인해 바쁜 스케줄로 이전처럼 많이는 못하지만 게임은 여전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집을 공개했을 당시에도 PlayStation 4와 더불어 GTA5, 언차티드, 파이널 판타지 XV, 용과 같이 시리즈, 위닝, 모두의 골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 플스의 근본 게임 타이틀 수십가지를 진열장에 모아두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 2015년 3월, 2세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2015년 1월부터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고, 다음해 2016년 5월 15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2016년 8월에 모친상을 당했다. 그때 대선배인 배우 박정수가 박정아를 다잡아주었다고 한다.
- 아직 활동 중인 개인 팬카페가 있다. 쥬얼리 활동 당시부터 있던 팬카페 중 박정아의 소유파 글이 한 번씩 올라오는데, 카페지기의 글만 1년에 한 번씩 올라오는 듯. 글을 보면 2018년에 카페지기 나이가 서른 살이다. 아마 박정아의 쥬얼리 활동 당시 중고등학생이었던 듯.
[빠른생일] [2] 밀양 박씨 집성촌이다. 1981년 7월 1일에 현재의 영천시로 승격되었고 1995년에 도농통합시가 되었다.[3] 現 동명생활경영고등학교[4] 1999년 졸업했다.[5] 과거 남자친구였던 길이 천사날개 건담을 선물로 줬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아마도 MG 윙 건담 제로(EW)를 말하는듯.[6] 닭띠+위에서 말한 대로 비교적 까만 피부색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혀졌다. 아이러니한 건 본인이 태어난 신유년(1981년)은 백색닭띠이다.[7] 반면 이후 쥬얼리 멤버가 되는 이지현은 합격하여 써클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8] 쥬얼리 1집 Discovery에 수록된 <이젠>은 원래 박정아가 불렀던 곡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멤버들이 부른 것이다.[9] 당시 성시경은 이 가요제로 데뷔한 뒤, 드림뮤직 소속이 되어 2003년까지 활동한다. 가요제에서 불렀던 곡이 그 유명한 '내게 오는 길'이다.[10] 그 외 나머지 기둥 2개는 각각 서인영과 V.O.S가 세웠다고.[11] 구내식당 맛이 좋은 걸로 유명한 YG가 구내식당이 있다는 사실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게 2010년대 중반인데, 스타제국은 늦어도 2000년대 중반에 구내식당을 도입했다는 이야기가 된다.[12] 정유진은 연예계 은퇴 후 은행원으로 근무하고 현재는 결혼 후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은미는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가 2010년 연극배우로 전업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13] 원래는 통역만 맡길 예정이었으나, 공연 때 간단안 타악기 연주를 떠맡는 등 본인의 당시 인터뷰 내용처럼 "내가 여기 왜(뭘하기 위해)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이 나올만 했다. 방송 경험이 전무한 업계 비지망자에게는 상당히 가혹한 처우였다.[14] 참고로 나레이션은 윤도현이 맡았고, '라스트 송' 공연에 YB가 함께했다.[15] 최고 음역대는 3옥타브 미, 파(2집 '이별은 모르게', 'again')정도인 듯하다. 꽤 높아서 립싱크를 자주했다.[16] 그런데 이때 <Yeah>의 후속곡 <결국 사랑>이 박정아가 라스트 스테이지에서 불렀던 <What's up>과 유사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런데 심지어 작곡가는 앨범 홍보할 때 박정아가 잘부르는 '왓츠업'이랑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홍보하기도 했다.[17] 원래는 GM대우의 새 슬로건을 위한 홍보곡이었으니 더더욱. 결국 해당 계획도 실패하자 GM대우로는 별 효과가 없다 생각한데다 GM의 파산까지 겹치면서 대우 브랜드를 폐기하고 한국GM의 쉐보레를 들여오게 되었다. 가수나 브랜드 둘 다 실패한 사례.[18] 식당에서 우산으로 맞았다고 한다. 과거에 악역을 맡은 배우들이 거의 클리셰처럼 말하는 에피소드.[19] 하지만 서인영에 비해 가수로써의 기반은 좀 약하다. 록 음악이라기엔 1집에서 보여준 게 너무 말랑말랑한 느낌이고, 그렇다고 대중성이 있는 것도 아니다. 백지영을 제외하고, 30대 여가수들이 성공적으로 부활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는 것을 고려할 때 거취에 대한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20] 그렇지만 회마다 짧게라도 거의 빠짐없이 나오고 10회 후반에서 20회 후반부 즈음에는 나름 비중있게 나오기도 했다.[21] 일어 대사 대부분 너무 세게 악센트를 넣어서 ㄱ발음을 대부분 ㅋ으로 읽는 등 발음이 영 좋지 않았다. 오히려 비연기자인 성시경쪽이 의외로 한국어 연기도 일본어 연기도 자연스러웠다는 평이 많았다.[22] 첫 등장 당시의 평가에서 박정아는 상중하 중에서 '중'으로 평가받았는데, 이는 박정아의 실력이 정말로 중간 정도라는 뜻이 아니라, 이 무대를 기준삼아 이후의 출연자들을 평가하겠다는 의미였다. 가수로서 무대에 선 지 상당한 공백이 있었음에도 '다음 사람들의 기준점으로 삼겠다'는 평가 자체가 명불허전이라는 셈이다.[23] 들어보면 알겠지만 박용택 응원가의 원곡으로 매우 유명하며 이노래 댓글에서도 제발 박용택 응원가 부활해 달라는 반응도 많다.[24] 목소리 출연[25] 제9화 한국 전주시의 청국장찌개와 셀프 비빔밥, 10화 한국 서울특별시의 뼈 있는 돼지갈비와 반찬의 무리에 출연.[26] 동년 일본시리즈에서는 톰 크루즈가 시구를 했는데, 이걸로 비교되면서 까이기도 했다. 다만 이때 한국프로야구는 암흑기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당대 최고의 20대 여성 스타였던 박정아를 섭외한 건 KBO 입장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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