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10 외계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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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칠 Big Chill | ||
종족 | ||
행성 | 킬미스 | |
성우 | ||
지상은 물론 수중, 공중, 우주에서도 자유 자제로 움직일 수 있으며 심지어 물체나 건물을 관통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보다 굉장한 op능력이다.
그리고 상대방을 얼려버릴 수 있는 것 또한 별 거 없는 것 같아도 현실로 따지면 한 번에 전신을 얼려버리면 즉사나 다름 없다.
한마디로 굉장히 범용성이 넓으며 장소 제약 없이 어디서나 무난하게 써도 될 외계인이다.
그리고 상대방을 얼려버릴 수 있는 것 또한 별 거 없는 것 같아도 현실로 따지면 한 번에 전신을 얼려버리면 즉사나 다름 없다.
한마디로 굉장히 범용성이 넓으며 장소 제약 없이 어디서나 무난하게 써도 될 외계인이다.
얼티메이트 빅칠 Ultimate Big Chill | ||
성우 | ||
빅칠이 얼티매트릭스의 진화 기능으로 진화한 형태...라지만 그냥 색놀이.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뀐 것 외에 달라진 외형이 일체 없다.
하늘을 날고 물체를 통과하며 냉동 브레스를 쏘는 등 기존의 능력은 모두 건재하지만 '아이스 플레임(Ice Flame)'이란 특수한 불꽃을 뿜어내는 새로운 능력이 추가됐다. 이것의 정체는 사실 체내에서 방출되는 불꽃같은 형태의 플라즈마로, 닿은 모든 것의 열 에너지를 빼앗아서 얼려버리며 그 에너지를 원동력 삼아 불타는 것이라고 한다. 즉 불타는 얼음.
꽤나 다채로운 능력이나 리디자인을 선보여준 다른 얼티메이트 폼들에 비하면 진화 전에 비해 인지도는 딱히 높지 않다, 대표적인 이유가 그저 색놀이한 것에 불과한 디자인과 뭔가 대단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냥 불처럼 보이는 얼음 쏜다는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 팬들은 불꽃이 강조된 이 디자인에서 진짜 얼음+불을 동시에 다루는 능력같은 것을 기대했다가 제대로 통수 맞았다(...)[6]
이 외계인에 대한 유명한 일화는 뭐니뭐니해도 벤 테니슨 임신 사건. 에일리언 포스의 한 에피소드에서 벤이 고스트프리크처럼 빅칠의 변신을 제어할 수 없고 평소에도 유난히 피클처럼 신 음식을 많이 찾았는데[7] 이게 알고 보니 옴니트릭스 속 빅칠의 DNA가 임신 주기가 돼서 벤의 몸 자체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8][9]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 끝에서 결국 빅칠은 한 쓰레기장에서 만든 철로 된 둥지에서 14마리의 귀여운 아기들을 낳고 만다.[10][11] 즉, 얘네들이 벤의 새끼들이다... 이 에피소드는 방송 당시 순수한 미국 어린이들의 경악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에피소드를 감상한 국내 팬들도 마찬가지. 많은 사람들이 적지않게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충격 안 먹고 배기겠냐? 벤 역시도 꽤 충격이었는지 평소답지 않게 상당히 당황하고 풀이 죽어있는 모습이었다.
이쯤 얘기했으면 다들 눈치챘겠지만 빅칠은 중성, 즉 자웅동체다. 위에서 언급한 임신 주기란 것도 이 중성체 몸 때문에 네크로프리지안들이 80년에 한번씩 임신한다는 것. 이 설정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암묵적으로 여장남자 기믹도 붙는 모양이다(...)
보다시피 쭉 빠진 몸매에 허스키한 목소리그리고 임신 사건로 굉장히 인기가 높은 외계인 중 하나며 거의 벤10계의 여신급으로 추앙받는다. 이 때문에 팬아트에서도 TS된 의인화로 그려지는 게 대다수이며 반대로 남성적인 성향의 스웜프파이어와 커플링이 짝지어지는 편.
그런데 옴니버스에선 웬 근육질의 떡대로 리모델링돼 버리고 말았다!WTF 다른 리모델링들은 웬만큼 참던 다른 사람들도 이것만큼은 대차게 깠으며 이 때문에 빅칠은 여신의 자리에서 내려와야만 했다. 지금도 팬아트들에서는 옴니버스 디자인보다는 얼에포식 디자인이 더 많이 그려지는 수준이다.
다행히도 벤10 리부트에서는 에일리언 포스의 벤이 변신해서인지 에일리언 포스 및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시절의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여담으로 알비도가 콘서트를 열때 배우로 고용한 외계인들 중에 빅칠과 같은 네크로프리지안이 있었다. 다만 벤이 변신한 빅칠과는 다르게 살이 찐 모습(...), 나머지는 스웜프파이어와 휴먼가우소어. 이들의 언급에 의하면 지구에 거주하며 사는 외계인들중 일부인 모양.
날개가 없어도 날아다니는데 지장이 없는듯 하다. 벤10 에일리언 포스에서 빌객스와 처음 대결할때 빅칠로 변신하고는 날개를 접은 상태로 날아다녔다.
이쯤 얘기했으면 다들 눈치챘겠지만 빅칠은 중성, 즉 자웅동체다. 위에서 언급한 임신 주기란 것도 이 중성체 몸 때문에 네크로프리지안들이 80년에 한번씩 임신한다는 것. 이 설정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암묵적으로 여장남자 기믹도 붙는 모양이다(...)
보다시피 쭉 빠진 몸매에 허스키한 목소리
그런데 옴니버스에선 웬 근육질의 떡대로 리모델링돼 버리고 말았다!
다행히도 벤10 리부트에서는 에일리언 포스의 벤이 변신해서인지 에일리언 포스 및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시절의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여담으로 알비도가 콘서트를 열때 배우로 고용한 외계인들 중에 빅칠과 같은 네크로프리지안이 있었다. 다만 벤이 변신한 빅칠과는 다르게 살이 찐 모습(...), 나머지는 스웜프파이어와 휴먼가우소어. 이들의 언급에 의하면 지구에 거주하며 사는 외계인들중 일부인 모양.
날개가 없어도 날아다니는데 지장이 없는듯 하다. 벤10 에일리언 포스에서 빌객스와 처음 대결할때 빅칠로 변신하고는 날개를 접은 상태로 날아다녔다.
[1] 에피소드에 나온 네크로프리지안들은 왜 그런지 빅칠처럼 파랗지 않고 하얗다.[2]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영원의 지도라는 유물의 일부분이 이 네크로프리지안들이 지키는 신전 안에 보관되어 있었다. 신전을 지키는 신도라면 대체로 나이가 많은 이미지가 있는 것으로 볼 때, 이 네크로프리지안들이 17살인 벤의 변신체인 빅칠보다 나이가 많은 설정이라면 아마 네크로프리지안은 성체가 되거나 나이를 먹을수록 색이 바래지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추측일 뿐이다.[3] 벤10 리부트:에일리언X 더빙판에서는 벤10 에일리언 포스의 벤이 빅칠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성우가 바뀌었는데 더빙명을 몰라서[4] 날개를 두른 모습이 수도승같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실제로도 꽤 닮았다. 아니 종족 일부를 보면 맞다.[5] 한 팬은 얼에포 시절에 날개를 접은 모습은 가녀린 성냥팔이 소녀가 생각나고 옴니버스에서 그런 모습은 마녀 같다고 한다.왜 그런지 진짜 그런 기분이 난다.[6] 통수까지는 아니지만 얼티메이트 캐논볼트도 처음 나왔을 때는 전기가 나올 거라는 추측이 나왔다가 제대로 엎어졌다. 그 컨셉은 쇼크스콰치가 가져가긴 했지만...[7] 여담으로 임산부들은 임신기간동안 은근히 신음식이 땡긴다고 한다.(...) 쓸데없는 디테일[8] 중간중간 빅칠로 변신할 때마다 신 음식을 찾거나 철을 뜯어먹는(...) 기행도 선보인다. 심지어 뜨거운 쇳물을 들이키기도 하는데 정작 이런 행동을 했다는 기억이 전혀 없었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빅칠로 변신하려는 등 변신을 안해도 이상증세를 보였다.[9] 또 크게 부각되진 않았지만 벤이 자신에게 그웬과의 데이트 코치를 해준데다가 보타이까지 직접 매어줬다는 케빈의 말을 듣고 그웬이 이상하게 생각했다. 지나고보면 소름돋는 사실인데 남자애에게 보통 이런 일을 해주는 건 여자애들이나 엄마들이다.[10] 아기들은 태어난 이후 우주로 날아갔다. 일종의 귀소본능이라고 했으니 킬미스로 날아간 게 아닐지... 그리고 태양 플라즈마를 먹으며 다시는 부모와 만나지 않는다고 한다.[11] 한글 더빙판의 경우 어린 빅칠은 우주공간에서 생활하며 태양풍을 먹는다는 설명이 케빈 일레븐을 통해 나온다.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태양이 가장 가까운 별이니 귀소본능이란 설명과는 확실히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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