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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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4 The War of Genesis 4 ~ Spiral Genesis | |
개발 | |
플랫폼 | |
장르 | |
출시 | 2016년 8월 4일[1] |
서비스 종료일 | 2017년 5월 1일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창세기전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
2009년에 최초로 제작이 발표되었고, 2010년 4월 19일 티저 사이트가 오픈되었으며 창세기전 4 ~ Spiral Genesis라는 정식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기존의 The War Of Genesis와는 차별화된 부분으로,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 쓰인 순환우주 떡밥의 적극적인 활용을 암시한다. '4'의 넘버링은 단순히 전작 파트 2를 잇는 것이 아닌, 창세기전 2가 창세기전 1을 리메이크했던 것처럼 모든 시리즈를 계승하여 재편하는 의미가 크다.
한동안 소식이 없어 베이퍼웨어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2015년 FGT와 CBT를 진행하였고 2016년 초에 주사위의 잔영과 함께 동반 출시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리고 OBT를 2016년 3월 23일부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 버전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1주년을 조금 넘은 2017년 3월 31일 공지를 통해 2017년 5월 1일 0시부로 서비스 종료가 확정되면서 시리즈의 명성에 먹칠을 한 게임이 되었다.
2009년에 최초로 제작이 발표되었고, 2010년 4월 19일 티저 사이트가 오픈되었으며 창세기전 4 ~ Spiral Genesis라는 정식 타이틀을 부여받았다. 기존의 The War Of Genesis와는 차별화된 부분으로,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 쓰인 순환우주 떡밥의 적극적인 활용을 암시한다. '4'의 넘버링은 단순히 전작 파트 2를 잇는 것이 아닌, 창세기전 2가 창세기전 1을 리메이크했던 것처럼 모든 시리즈를 계승하여 재편하는 의미가 크다.
한동안 소식이 없어 베이퍼웨어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2015년 FGT와 CBT를 진행하였고 2016년 초에 주사위의 잔영과 함께 동반 출시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리고 OBT를 2016년 3월 23일부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 버전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1주년을 조금 넘은 2017년 3월 31일 공지를 통해 2017년 5월 1일 0시부로 서비스 종료가 확정되면서 시리즈의 명성에 먹칠을 한 게임이 되었다.
시스템 요구사항 (최소) | 시스템 요구사항 (권장) | |
CPU | Intel Core2 Duo / AMD Athlon 64X2 | Intel Core i5 / AMD FX-6200 |
VGA | NVIDIA GTS 250 / Radeon HD 4800 | NVIDIA GTS 450 / Radeon HD 5700 |
OS | Windows 7 64bit | |
DirectX | DirectX 9.0c | DirectX 11 |
RAM | 4GB | 8GB |
HDD | 20GB 이상 | 20GB 이상 |
기본적으로 MORPG의 전형적인 틀을 따르나 CCG의 요소를 넣은 게임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MCC 시스템에서 모티브를 얻은 '군진 시스템'이 기반이 되며, 최대 5명까지 조합할 수 있는 '군진'을 던전 상황에 맞게 조작하며 적의 패턴에 맞춰 클리어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원래는 아예 CCG 타입으로 만들어져서 성능보다는 캐릭터 콜렉션 위주의 상대적으로 피로감이 적게 드는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중간에 계획 자체가 두 번이나 완전히 엎어질 뻔하며 게임 컨셉을 급하게 뜯어고친 결과 최종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컨셉으로 출시되었다. 이로 인해 창세기전 시리즈는 최초 작품부터 최후 작품까지 원래 예정대로 만들어진 게임이 단 하나도 없다는 전무후무한 쪽대본 스타일의 시리즈로 마감되고 말았다.[2]
원래는 아예 CCG 타입으로 만들어져서 성능보다는 캐릭터 콜렉션 위주의 상대적으로 피로감이 적게 드는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중간에 계획 자체가 두 번이나 완전히 엎어질 뻔하며 게임 컨셉을 급하게 뜯어고친 결과 최종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컨셉으로 출시되었다. 이로 인해 창세기전 시리즈는 최초 작품부터 최후 작품까지 원래 예정대로 만들어진 게임이 단 하나도 없다는 전무후무한 쪽대본 스타일의 시리즈로 마감되고 말았다.[2]
자세한 내용은 창세기전 4/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창세기전 4/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창세기전 4/아르카나 일람 문서 참고하십시오.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성우는 다음과 같다. 전담 성우가 있는 캐릭터는 최대한 원래 성우들이 목소리를 맡았으나, 사정상 바뀐 캐릭터들도 있다. 이하 리스트는 캐릭터 이름 가나다순 정렬이고, 기존 전담 성우가 다시 맡은 캐릭터는 ★표로 표시.
참고로 최연규 전 이사의 공인으로 강수진도 배역을 맡은 것이 확정되었으나, 모종의 이유 때문에 필모그래피상 표시되지 않고 공식 공개 리스트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이델룬 문서를 참고할 것.
참고로 최연규 전 이사의 공인으로 강수진도 배역을 맡은 것이 확정되었으나, 모종의 이유 때문에 필모그래피상 표시되지 않고 공식 공개 리스트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이델룬 문서를 참고할 것.
캐릭터명 | 성우 | 비고 |
그랑디스 | ||
노엘 | ||
다크니아 | 세실리 나레쥬노, 이자벨 리피네와 같은 성우 | |
데이비드 그렌펠 | ||
듀나미스 램브란트 | ||
디디에 레이틴 | ||
디아블로 | ||
로엔 레이오스 | ||
루이 셰피르 | ||
리스 스탐가르드 | 카메오 보포트와 같은 성우 | |
보르스 앙드레아 | ||
종손( | ||
하야와 같은 성우 | ||
클라우제비츠와 같은 성우 | ||
세실 루미너스 | ||
세실리 나레쥬노 | 다크니아, 이자벨 리피네와 같은 성우 | |
소이 더스트 | ||
작은 할아버지 빈센트 번스타인과 같은 성우 | ||
신디 | 아니타와 같은 성우 | |
실피 펠리사와 같은 성우 | ||
실피 펠리사 | 실버와 같은 성우 | |
아네모네 | ||
아니타 | 신디와 같은 성우 | |
에리우드 에클레시아 | ||
에밀리오★ | ||
카자 아미고와 같은 성우 | ||
엔닐 | 이올린 팬드래건과 같은 성우 | |
이안 | ||
엔닐과 같은 성우 | ||
다크니아, 세실리 나레쥬노와 같은 성우 | ||
캐미와 같은 성우 | ||
리스 스탐가르드와 같은 성우 | ||
에스메랄다와 같은 성우 | ||
캐미 | 카나 밀라노비치와 같은 성우 | |
샤른호스트(서풍)와 같은 성우 | ||
하야 | 사이렌 우드빌과 같은 성우 | |
자세한 내용은 창세기전 4/시스템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창세기전 4/정식 서비스 이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
코인샾에서 캐시 아이템을 진작부터 판매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검색 엔진에서 한참 동안 오픈베타(부분유료화)로 구분되었으며, 이는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과 동일한 행보였다. 물론 이런 애매한 행보를 제대로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담당 GM마저 댓글로 정식 서비스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7월 25일, 네이버 게임에서 런칭한다는 광고와 더불어 8월 4일 오픈 예정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식 서비스를 인정하지 않았던 애매한 입장을 한참 고수하다가, 네이버 게임 런칭을 통해 정식 그랜드 오픈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모양새. 그리고 네이버 신규 인원도 새로운 서버가 아닌 기존 서버에 통합되어 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유입 인원을 최대한 통합한다는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다.
7월 25일, 네이버 게임에서 런칭한다는 광고와 더불어 8월 4일 오픈 예정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식 서비스를 인정하지 않았던 애매한 입장을 한참 고수하다가, 네이버 게임 런칭을 통해 정식 그랜드 오픈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모양새. 그리고 네이버 신규 인원도 새로운 서버가 아닌 기존 서버에 통합되어 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유입 인원을 최대한 통합한다는 의지를 내보이기도 했다.
한때는 10루타 반열에 들었던 주식이, 창세기전 4 서비스 이후 계속해서 폭락. 주식 이야기만 하면 일부 팬덤에서는 소프트맥스에 대한 작전세력 드립을 치거나 유저 분위기 나빠진다면서 쉴드를 치고 있지만 주식 하락이 창세기전 4의 흥행 실패로 인한 것이므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게시판에는 게임에 대한 아쉬움으로 가득하다. 버그가 발견돼도 개발자들이 능력이 없어서 수정을 못한다는 드립이 생기기도.
게임순위에선 1주만에 5계단이 떨어져 48위로 내려앉았다. 순위 밖으로 밀려나는 건 순식간일 듯. 그리고 인벤 집계에서는 거짓말 같이 2주만에 50위권 밖으로 사라졌다.
게시판에는 게임에 대한 아쉬움으로 가득하다. 버그가 발견돼도 개발자들이 능력이 없어서 수정을 못한다는 드립이 생기기도.
게임순위에선 1주만에 5계단이 떨어져 48위로 내려앉았다. 순위 밖으로 밀려나는 건 순식간일 듯. 그리고 인벤 집계에서는 거짓말 같이 2주만에 50위권 밖으로 사라졌다.
고작...독이 든 와인을 마시기 위해 15년 동안을 기다려 왔단 말인가... 뭐...좋아. 이것이 운명이라면...
드디어! 엄청나게 많은 버그들을 해결해 본다고 4시간 점검 + 1시간 연장점검을 하며, 이제 버그를 잡기 시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으나 잡으라는 버그는 안잡고 3만 9천원 짜리 정액제 아이템만 내놓았다. 점검하느라 새로 생긴 버그들은 덤. 무려 이름도 프리미엄 패키지 당연 공식 홈페이지는 난리가 났다.
유저들이 지적하는 문제점은 게임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근본적으로 수정하기는 불가능하다. 질린 게이머들이 하나 둘씩 접으며 떠나고 있다. 흑태자 나오기도 전에 게임이 없어질 듯.[3]
월요일에 종료되어야 하는 무한대전이 토요일에 종료되는 병크가 터졌다. 이는 비시즌에도 알려진 버그인데도 고치지 않고 본시즌에 돌입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 게다가 그 뒤 대책이랍시고 공지 올린 것도 비판받았다.
이런저런 문제들을 수습하던 와중에 두번째 개발자 노트를 내놓았는데 뭔가 거창한 것처럼 늘어놓았지만 실상은 최적화라던가 파티UI 추가같은 내용들로 이는 CBT → OBT 과정에서 나와도 불안하게 느껴질만한 내용들인데 이걸 정식서비스가 근 한달이 다 돼 가는 시점에서야 내놓고 앉아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당연히 했어야할 이런 패치들을 더디고, 느리게 진행하느라고 한달마다 내기로 한 신규액트도 미룬다고 말해 풀각성에 수집이 끝나 할 게 없어진 매니아들과 모래부족으로 극한의 노가다 없인 컨텐츠들을 맛도 제대로 볼 수 없는 라이트 유저들 양쪽모두 추가 시나리오 진행이 없어 게임을 포기하고 접속, 유지 보상시간까지만 버티다가 줄줄이 로그아웃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말이 되기전에 접속, 유지보상등 있던 이벤트가 모조리 끝나버린탓에 아무것도 안하고 접속만 해놓던 유저들이 다 사라져서 그나마 평일밤과 주말에는 혼잡상태이던 서버가 주말에도 쾌적상태와 원활상태사이를 떠돌게 되었다. 공홈 게시판은 흑화된 쉴더들과 망무새들이 점령했는데 주말에도 쾌적상태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며 게임이 최적화 되기도 전에 쾌적화부터 이루어냈다며 비아냥 대고 있는 실정이다.
많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그나마 느려터진 속도로 당연히 끝났어야 할 최적화와 기타 편의성과 관련된 패치들과 버그수정패치를 아주 조금씩 해 나가고는 있는 상황이지만 제도적인 부분의 근본적인 개선은 완전히 포기한 건지 조금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
첫째로 컨텐츠 소모속도를 무조건 노가다로만 조절하고 있다는 것. 물론 한 달에 한 번씩 랭크 확장, 스토리 추가, 아르카나 추가 등 수많은 작업을 하느라 바빠서 어쩔 수 없었다지만 어쨌든 컨텐츠 소모속도를 무조건 노가다에만 의존하게 만들어 액트 4가 나온 현시점에서 패키지 구매나 PC방 보너스등 과금 혜택을 못 받는다면 메인스토리를 조금 진행하다 레벨 노가다를 해야 하고 메인스토리를 다시 진행하다 또 다시 노가다를 하는, 20세기 말까지나 있었을 법한 옛날 게임 노가다 방식까지 강제 추억팔이 당하게 만드는 상황이다. 후에 경험치 습득량을 조절하는 패치를 진행하긴 했지만, 액트가 4개나 진행되기까지 같은 실수를 계속 되풀이해 나가는 걸 보면 레벨링 설계 실력이 밑바닥 아마추어 수준이거나 컨텐츠 소모속도를 줄이기 위해 고의로 노가다 구간을 만들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즉, 메인 스토리 진행 자체를 풍성하게 만들 근본적인 대책을 한 번도 세우지 않고 있다.
둘째로 아르카나 시스템 역시 무조건 노가다로만 접근하려는 것. 수집의 단계인 획득부터가 노가다의 냄새가 아주 진하게 풍기지만 이 부분은 그렇다치고, 큰 문제는 새로 습득하는 모든 아르카나를 항상 1부터 올려야 한다는 것. 개발자가 인터뷰에 언급했듯이 "아르카나를 수집하는 재미와 조합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고 했는데 조합을 하기 위해선 심각한 수준의 노가다가 선행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명속성 힐러 군진을 메인으로 하고 성장해오다가 새로 나온 암속성 원딜 아르카나와 그에 걸맞은 다른 암속성 원딜 아르카나들을 군진조합 하려면 새로운 아르카나만 1부터 올리는게 아니라 다른 암속성 아르카나들까지 죄다 노가다를 해줘야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임시 방편으로 이벤트등으로 퍼주는 AP를 활용거나 쥐꼬리만큼이지만 파견을 계속 보내며 어느정도 노가다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그 정도가 전부라는 것이다. 또 다른 조합을 짜기 위해선 또 다른 아르카나들을 다시 1부터 키우는 미친 노가다짓을 반복해야 한다. 이게 초반이라 할 수 있는 현재에는 25 랭크까지만 키우면 된다지만 최대랭크가 50~60 정도가 될 후일을 생각하면 최대 랭크인 덱을 2개는 짤 수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 부분 또한 AP 퍼주기나 할뿐 근본적인 대안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이 부분은 유저들의 자구책이라고 할수 있는 마장기를 이용한 레벨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셋째로 전투 부분또한 전혀 개선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 오픈 때부터 현재까지의 추세는 원거리 군진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 여기에 대해 개발자 노트에서 "근접 아르카나의 성능이 나쁜 게 아니다."라는 망언이나 내뱉고 있다. 이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핵심적인 것만 추려보자면 먼저 부활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아르카나가 죽으면 가진 개인 깃털만큼 계속 부활시킬 수 있지만, 아바타가 죽으면 전체 깃털을 써야 하며 그것마저도 사용한도가 3번으로 제한된다. 그렇기에 아바타는 생존률이 높아야 하는데 문제는 피통 많고 회피율이 높은 근접 딜러나 방어력이 높은 탱커보다도 피통이 낮기만 한 원거리 딜러/힐러가 생존력이 월등히 높다는 것. 이것 때문에 도넛형 패턴을 만들겠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그냥 아바타가 죽어도 개인 깃털을 쓰게 하고 파티 깃털은 전멸시에만 쓰게 하는 쪽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추가로 군진의 조작 문제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근접 힐러인 에픽 로카르노가 없다면 오로지 5근접으로만 구성할만한 상황은 파티플레이-딜러군진 설정시에만 해당한다는 것이다. 힐러/탱커군진을 짜거나 개인플레이를 할 때, 딜러나 탱커는 근접이 되지만 힐러는 원거리가 되기 때문에 조작이 불편해진다. 딜러가 원거리일 경우 힐러와 묶어서 조작하고 탱커의 피만 신경쓰면 되는데에 반해 딜러가 근접이 되면 원거리 힐러 부분 + 탱커의 피통 부분 + 근접 딜러의 패턴 회피부분을 종합적으로 신경써야만 한다. 게다가 회피할 때엔 딜로스까지 생기니 여러모로 근접딜러를 할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것이다.
이런 이유들과 각종 버그들로 인해 GM들의 하드캐리와 슬로우한 편의성, 최적화, 임시방편의 혜자패치를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실망하며 빠른 속도로 이탈하고 있으며 창세기전 4 인벤은 물론 창세기전 4에 그나마 우호적인 공식카페조차 조회수와 글 리젠이 심각하게 줄어가고 있다.
8월 중순경을 기준으로 창세기전4 인벤은 자유게시판의 글이 하루에 하나 정도 올라오는 등 완전히 망했고, 그나마 유저들이 모인 공홈 자유게시판도 일일 작성되는 글의 갯수가 50개선에서 그치고 있다. 언제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떠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
게다가 10월 신규 아르카나 업데이트부터는 소맥의 최고 장점인 성우 더빙을 하지 않는다고 못박아버렸다. 성우 캐스팅 비용조차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는 뜻.
결국 11월 10일 주주총회에서 대량의 권고사직을 통해 인수인계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유지보수조차 어려울 정도로 인원을 축소시켰다고 한다. 과거 포립이나 캡파의 전례를 생각해 봤을 때 사실상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게임업계에서도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식으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11월 24일에 창세기전 IP를 넥스트플로어에 팔면서 쐐기를 박았다.
유저들이 지적하는 문제점은 게임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근본적으로 수정하기는 불가능하다. 질린 게이머들이 하나 둘씩 접으며 떠나고 있다. 흑태자 나오기도 전에 게임이 없어질 듯.[3]
월요일에 종료되어야 하는 무한대전이 토요일에 종료되는 병크가 터졌다. 이는 비시즌에도 알려진 버그인데도 고치지 않고 본시즌에 돌입한 어처구니 없는 실수. 게다가 그 뒤 대책이랍시고 공지 올린 것도 비판받았다.
이런저런 문제들을 수습하던 와중에 두번째 개발자 노트를 내놓았는데 뭔가 거창한 것처럼 늘어놓았지만 실상은 최적화라던가 파티UI 추가같은 내용들로 이는 CBT → OBT 과정에서 나와도 불안하게 느껴질만한 내용들인데 이걸 정식서비스가 근 한달이 다 돼 가는 시점에서야 내놓고 앉아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당연히 했어야할 이런 패치들을 더디고, 느리게 진행하느라고 한달마다 내기로 한 신규액트도 미룬다고 말해 풀각성에 수집이 끝나 할 게 없어진 매니아들과 모래부족으로 극한의 노가다 없인 컨텐츠들을 맛도 제대로 볼 수 없는 라이트 유저들 양쪽모두 추가 시나리오 진행이 없어 게임을 포기하고 접속, 유지 보상시간까지만 버티다가 줄줄이 로그아웃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말이 되기전에 접속, 유지보상등 있던 이벤트가 모조리 끝나버린탓에 아무것도 안하고 접속만 해놓던 유저들이 다 사라져서 그나마 평일밤과 주말에는 혼잡상태이던 서버가 주말에도 쾌적상태와 원활상태사이를 떠돌게 되었다. 공홈 게시판은 흑화된 쉴더들과 망무새들이 점령했는데 주말에도 쾌적상태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며 게임이 최적화 되기도 전에 쾌적화부터 이루어냈다며 비아냥 대고 있는 실정이다.
많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그나마 느려터진 속도로 당연히 끝났어야 할 최적화와 기타 편의성과 관련된 패치들과 버그수정패치를 아주 조금씩 해 나가고는 있는 상황이지만 제도적인 부분의 근본적인 개선은 완전히 포기한 건지 조금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
첫째로 컨텐츠 소모속도를 무조건 노가다로만 조절하고 있다는 것. 물론 한 달에 한 번씩 랭크 확장, 스토리 추가, 아르카나 추가 등 수많은 작업을 하느라 바빠서 어쩔 수 없었다지만 어쨌든 컨텐츠 소모속도를 무조건 노가다에만 의존하게 만들어 액트 4가 나온 현시점에서 패키지 구매나 PC방 보너스등 과금 혜택을 못 받는다면 메인스토리를 조금 진행하다 레벨 노가다를 해야 하고 메인스토리를 다시 진행하다 또 다시 노가다를 하는, 20세기 말까지나 있었을 법한 옛날 게임 노가다 방식까지 강제 추억팔이 당하게 만드는 상황이다. 후에 경험치 습득량을 조절하는 패치를 진행하긴 했지만, 액트가 4개나 진행되기까지 같은 실수를 계속 되풀이해 나가는 걸 보면 레벨링 설계 실력이 밑바닥 아마추어 수준이거나 컨텐츠 소모속도를 줄이기 위해 고의로 노가다 구간을 만들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즉, 메인 스토리 진행 자체를 풍성하게 만들 근본적인 대책을 한 번도 세우지 않고 있다.
둘째로 아르카나 시스템 역시 무조건 노가다로만 접근하려는 것. 수집의 단계인 획득부터가 노가다의 냄새가 아주 진하게 풍기지만 이 부분은 그렇다치고, 큰 문제는 새로 습득하는 모든 아르카나를 항상 1부터 올려야 한다는 것. 개발자가 인터뷰에 언급했듯이 "아르카나를 수집하는 재미와 조합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고 했는데 조합을 하기 위해선 심각한 수준의 노가다가 선행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명속성 힐러 군진을 메인으로 하고 성장해오다가 새로 나온 암속성 원딜 아르카나와 그에 걸맞은 다른 암속성 원딜 아르카나들을 군진조합 하려면 새로운 아르카나만 1부터 올리는게 아니라 다른 암속성 아르카나들까지 죄다 노가다를 해줘야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임시 방편으로 이벤트등으로 퍼주는 AP를 활용거나 쥐꼬리만큼이지만 파견을 계속 보내며 어느정도 노가다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그 정도가 전부라는 것이다. 또 다른 조합을 짜기 위해선 또 다른 아르카나들을 다시 1부터 키우는 미친 노가다짓을 반복해야 한다. 이게 초반이라 할 수 있는 현재에는 25 랭크까지만 키우면 된다지만 최대랭크가 50~60 정도가 될 후일을 생각하면 최대 랭크인 덱을 2개는 짤 수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 부분 또한 AP 퍼주기나 할뿐 근본적인 대안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이 부분은 유저들의 자구책이라고 할수 있는 마장기를 이용한 레벨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셋째로 전투 부분또한 전혀 개선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 오픈 때부터 현재까지의 추세는 원거리 군진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 여기에 대해 개발자 노트에서 "근접 아르카나의 성능이 나쁜 게 아니다."라는 망언이나 내뱉고 있다. 이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핵심적인 것만 추려보자면 먼저 부활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아르카나가 죽으면 가진 개인 깃털만큼 계속 부활시킬 수 있지만, 아바타가 죽으면 전체 깃털을 써야 하며 그것마저도 사용한도가 3번으로 제한된다. 그렇기에 아바타는 생존률이 높아야 하는데 문제는 피통 많고 회피율이 높은 근접 딜러나 방어력이 높은 탱커보다도 피통이 낮기만 한 원거리 딜러/힐러가 생존력이 월등히 높다는 것. 이것 때문에 도넛형 패턴을 만들겠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그냥 아바타가 죽어도 개인 깃털을 쓰게 하고 파티 깃털은 전멸시에만 쓰게 하는 쪽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추가로 군진의 조작 문제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근접 힐러인 에픽 로카르노가 없다면 오로지 5근접으로만 구성할만한 상황은 파티플레이-딜러군진 설정시에만 해당한다는 것이다. 힐러/탱커군진을 짜거나 개인플레이를 할 때, 딜러나 탱커는 근접이 되지만 힐러는 원거리가 되기 때문에 조작이 불편해진다. 딜러가 원거리일 경우 힐러와 묶어서 조작하고 탱커의 피만 신경쓰면 되는데에 반해 딜러가 근접이 되면 원거리 힐러 부분 + 탱커의 피통 부분 + 근접 딜러의 패턴 회피부분을 종합적으로 신경써야만 한다. 게다가 회피할 때엔 딜로스까지 생기니 여러모로 근접딜러를 할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것이다.
이런 이유들과 각종 버그들로 인해 GM들의 하드캐리와 슬로우한 편의성, 최적화, 임시방편의 혜자패치를 거듭함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실망하며 빠른 속도로 이탈하고 있으며 창세기전 4 인벤은 물론 창세기전 4에 그나마 우호적인 공식카페조차 조회수와 글 리젠이 심각하게 줄어가고 있다.
8월 중순경을 기준으로 창세기전4 인벤은 자유게시판의 글이 하루에 하나 정도 올라오는 등 완전히 망했고, 그나마 유저들이 모인 공홈 자유게시판도 일일 작성되는 글의 갯수가 50개선에서 그치고 있다. 언제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떠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
게다가 10월 신규 아르카나 업데이트부터는 소맥의 최고 장점인 성우 더빙을 하지 않는다고 못박아버렸다. 성우 캐스팅 비용조차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는 뜻.
결국 11월 10일 주주총회에서 대량의 권고사직을 통해 인수인계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유지보수조차 어려울 정도로 인원을 축소시켰다고 한다. 과거 포립이나 캡파의 전례를 생각해 봤을 때 사실상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게임업계에서도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식으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11월 24일에 창세기전 IP를 넥스트플로어에 팔면서 쐐기를 박았다.
시리즈 내에서 등장했던 대부분의 인물들을 아르카나로 다루다 보니 엑스트라에 가깝던 캐릭터들에게도 어느 정도 설정이 붙어 나왔다. 그러면서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풀네임이 드러나거나, 인물간의 관계도가 재정립되거나, 모호했던 스토리 외 행적들이 밝혀지거나, 애매하게 처리되었던 뒷배경이 추가되는 등 올드팬들이 목말라 하던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충족되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게임 발매 직후 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 4 공식 위키'라는 이름으로 게임 속에서 다루지 못한 시리즈 주요 인물들 여러 명의 이야기를 직접 공개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공식 위키의 내용 때문에 오히려 설정 오류들이 더 늘어났다는 것. 서로 다른 루프 회차로 퉁치는 바람에 억지로 해결된 문제들[4]은 그렇다 쳐도, 자신을 찾아온 맨얼굴의 흑태자를 못 알아본 전적이 있는 아가시를 설명할 때 '흑태자가 무사 수행 중이던 당시 그의 실제 얼굴을 본 적이 있다'고 서술한다거나, 오필리어 버킹엄의 육체가 요절한 버킹엄 공작부인의 육체를 기반으로 했다거나[5] 하는 등 여러 문제들이 추가로 발견되었다.[6] 특히 위키에서 자체적으로 정리한 연표에 심각한 오류가 여럿 발견되었는데, 그 중 백미가 체사레 보르자의 나이를 잘못 계산해서 서풍의 광시곡 이후 여러 인물들의 나이가 상당수 꼬여버린 케이스.
게다가 공식 위키에 서술된 내용들 중 대부분이 팬덤의 독자적인 의견을 그대로 훔쳐다 쓴 경우였고, 그 중 상당수가 엔하위키 시절부터 정리되어 왔던 엔하계 위키 쪽의 내용들이어서 신뢰성에 근본적인 의심을 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대표적인 것이 로베르토 데 메디치에 대한 평가였던 '귀가 얇고 주관이 약하다'는 팬덤발 설정. 결정적으로 샤른호스트의 행적 중 의문이 남는 부분 중 두 가지[7]가 나무위키에 추가로 기록되었을 때, 이 내용이 갱신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마치 이에 대한 부분을 해명하듯이 관련 설정과 스토리가 추가로 공개되는 등 외부 의견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메리 팬드래건의 창세기전 3 당시 행보 문제[8]나, 템페스트와 3 사이 시점에서 발탄 종족을 비롯한 이종족이 전멸한 사태[9] 같은 굵직한 것들은 또 다루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작 관련 설정에 대해서는 이렇게나 민감하게 반응했으면서도 정작 게임 내 등장하는 아르카나와 4에서 추가된 스토리 및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서술되어 있지 않았다.[10] 오히려 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려면 당시 홍보 전담 유튜버를 겸직하고 있던 GM인 GM시즈의 뒷풀이썰을 듣는 것이 더 빨랐을 정도.[11] 크로노너츠 카나의 경우에도 특이하게 배드엔딩 쪽의 카나를 데리고 온 거라 추가적인 썰풀이가 필수적이었는데 역시 관련 내용이 기록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서비스 종료 직전 시점까지도 팬덤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서비스 종료를 전후해서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최연규 실장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최연규 실장이 직접 작성한 게 아니고 작성을 일임한 다른 유저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창세기전 4를 플레이하던 유저들 중 임의로 몇 명 뽑아 자료를 모으게 했고, 작성시 발상의 자유를 저해하지 않기 위해 자신은 위키 내용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고. 이후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블레이드 앤 소울처럼 모든 유저들에게 편집 권한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서비스 종료를 맞이하며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위키 내용을 검증해 본 결과 작성할 때 이용했던 자료들 중 상당수가 엔하위키 시절로부터 비롯된 바로 그 자료들이 맞았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당연히 4에서 새로 보충된 자료들이 서술되지 않은 거였으며, 완전히 베껴 쓰지 않으려 했던 탓인지 임의로 뽑은 유저들의 설정 지식이 엉망이었던 탓인지 오히려 나무위키 자료들보다 못한 내용들도 다수 등장해 안 그래도 설정오류 많은 기본 설정이 더 어지러워지는 역효과를 낳고 말았다. 특히 베라모드가 아수라를 흑태자에게 몰래 건네줬다고 무리수 설정을 억지로 집어넣은 건 소맥빠 중에서 어느 누구도 실드치지 않는 최악 of 최악의 대삽질.
물론 창세기전 시리즈 관련 자료 자체가 설정오류로 떡칠된 거다 보니 애초부터 완벽한 자료 정리가 불가능한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겉으로는 '공식 위키'를 표방했으면서 일부 유저들에게만 편집 권한을 준 점, 편집 권한을 받은 유저들의 선발 기준이 불명확하고 일부 수준 미달의 서술이 있었던 점 등을 봤을 때, 과연 편집 권한이 모든 유저들에게 열렸어도 제대로 된 내용이 정리가 되었을지 어떨지는 불투명했을 것이다. 애초에 엔하계 위키 창세기전 정보 모음집의 개악판을 만들어 놓고 그걸 공식의 이름으로 서비스한 것 자체가 한계점이 명백한 상황이었으니.
결국 서비스 종료 이후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에 위키 내용이 이관되지 않으면서 또 다른 흑역사로 끝나고 말았으며, 이후의 내용은 네이버의 창세기전 카페에 전체공개 상태로 열람 가능하게 상당수의 내용이 백업된 것으로만 찾아볼 수 있다.[12]
공식 위키가 이렇게 엉망진창인 상태로 서비스 종료가 이뤄진 뒤로, 나무위키의 창세기전 관련 문서들은 다음 기준을 기반으로 관리되고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게임 발매 직후 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 4 공식 위키'라는 이름으로 게임 속에서 다루지 못한 시리즈 주요 인물들 여러 명의 이야기를 직접 공개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공식 위키의 내용 때문에 오히려 설정 오류들이 더 늘어났다는 것. 서로 다른 루프 회차로 퉁치는 바람에 억지로 해결된 문제들[4]은 그렇다 쳐도, 자신을 찾아온 맨얼굴의 흑태자를 못 알아본 전적이 있는 아가시를 설명할 때 '흑태자가 무사 수행 중이던 당시 그의 실제 얼굴을 본 적이 있다'고 서술한다거나, 오필리어 버킹엄의 육체가 요절한 버킹엄 공작부인의 육체를 기반으로 했다거나[5] 하는 등 여러 문제들이 추가로 발견되었다.[6] 특히 위키에서 자체적으로 정리한 연표에 심각한 오류가 여럿 발견되었는데, 그 중 백미가 체사레 보르자의 나이를 잘못 계산해서 서풍의 광시곡 이후 여러 인물들의 나이가 상당수 꼬여버린 케이스.
게다가 공식 위키에 서술된 내용들 중 대부분이 팬덤의 독자적인 의견을 그대로 훔쳐다 쓴 경우였고, 그 중 상당수가 엔하위키 시절부터 정리되어 왔던 엔하계 위키 쪽의 내용들이어서 신뢰성에 근본적인 의심을 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대표적인 것이 로베르토 데 메디치에 대한 평가였던 '귀가 얇고 주관이 약하다'는 팬덤발 설정. 결정적으로 샤른호스트의 행적 중 의문이 남는 부분 중 두 가지[7]가 나무위키에 추가로 기록되었을 때, 이 내용이 갱신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마치 이에 대한 부분을 해명하듯이 관련 설정과 스토리가 추가로 공개되는 등 외부 의견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메리 팬드래건의 창세기전 3 당시 행보 문제[8]나, 템페스트와 3 사이 시점에서 발탄 종족을 비롯한 이종족이 전멸한 사태[9] 같은 굵직한 것들은 또 다루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작 관련 설정에 대해서는 이렇게나 민감하게 반응했으면서도 정작 게임 내 등장하는 아르카나와 4에서 추가된 스토리 및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서술되어 있지 않았다.[10] 오히려 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려면 당시 홍보 전담 유튜버를 겸직하고 있던 GM인 GM시즈의 뒷풀이썰을 듣는 것이 더 빨랐을 정도.[11] 크로노너츠 카나의 경우에도 특이하게 배드엔딩 쪽의 카나를 데리고 온 거라 추가적인 썰풀이가 필수적이었는데 역시 관련 내용이 기록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서비스 종료 직전 시점까지도 팬덤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서비스 종료를 전후해서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최연규 실장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최연규 실장이 직접 작성한 게 아니고 작성을 일임한 다른 유저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창세기전 4를 플레이하던 유저들 중 임의로 몇 명 뽑아 자료를 모으게 했고, 작성시 발상의 자유를 저해하지 않기 위해 자신은 위키 내용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고. 이후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블레이드 앤 소울처럼 모든 유저들에게 편집 권한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서비스 종료를 맞이하며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위키 내용을 검증해 본 결과 작성할 때 이용했던 자료들 중 상당수가 엔하위키 시절로부터 비롯된 바로 그 자료들이 맞았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당연히 4에서 새로 보충된 자료들이 서술되지 않은 거였으며, 완전히 베껴 쓰지 않으려 했던 탓인지 임의로 뽑은 유저들의 설정 지식이 엉망이었던 탓인지 오히려 나무위키 자료들보다 못한 내용들도 다수 등장해 안 그래도 설정오류 많은 기본 설정이 더 어지러워지는 역효과를 낳고 말았다. 특히 베라모드가 아수라를 흑태자에게 몰래 건네줬다고 무리수 설정을 억지로 집어넣은 건 소맥빠 중에서 어느 누구도 실드치지 않는 최악 of 최악의 대삽질.
물론 창세기전 시리즈 관련 자료 자체가 설정오류로 떡칠된 거다 보니 애초부터 완벽한 자료 정리가 불가능한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겉으로는 '공식 위키'를 표방했으면서 일부 유저들에게만 편집 권한을 준 점, 편집 권한을 받은 유저들의 선발 기준이 불명확하고 일부 수준 미달의 서술이 있었던 점 등을 봤을 때, 과연 편집 권한이 모든 유저들에게 열렸어도 제대로 된 내용이 정리가 되었을지 어떨지는 불투명했을 것이다. 애초에 엔하계 위키 창세기전 정보 모음집의 개악판을 만들어 놓고 그걸 공식의 이름으로 서비스한 것 자체가 한계점이 명백한 상황이었으니.
결국 서비스 종료 이후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에 위키 내용이 이관되지 않으면서 또 다른 흑역사로 끝나고 말았으며, 이후의 내용은 네이버의 창세기전 카페에 전체공개 상태로 열람 가능하게 상당수의 내용이 백업된 것으로만 찾아볼 수 있다.[12]
공식 위키가 이렇게 엉망진창인 상태로 서비스 종료가 이뤄진 뒤로, 나무위키의 창세기전 관련 문서들은 다음 기준을 기반으로 관리되고 있다.
- 해당 위키의 백업 내용과 카카오주잔의 기반 설정들을 '일단' 1차 근거 자료로 삼는다.
- 기존 패키지 게임 시리즈 설정과 충돌이 일어나거나 상호 오류가 일어나는 부분은, 최연규 전 이사의 발언에 따라 기존 서술 자료 및 분석 자료를 우선시한다.
- 그 밖의 경우에는, 최연규 전 이사의 발언이나 기타 창세기전 관련 인터넷 방송인들이 제시하는 방송 소스를 첨가하여 패키지 게임 시리즈 설정과 교차검증한다.
다만 해당 위키의 내용들이 모두 흑역사로 처리된 건 아니며, 오히려 상당수의 내용들이 최연규 전 이사의 공인 하에 정사로 정식 분류되었다.[13] 대표적인 경우가 버몬트 대공이 미쳤다는 내용과 아델라이데 우드빌의 철가면단 합류가 정사 취급을 받은 것. 비록 위키 내용 자체는 이관되지 않았으나 굵직한 추가 설정들 상당수가 최연규 전 이사의 공인 설정이 되어 카카오주잔으로 고스란히 넘어갔으니만큼, 해당 내용들 때문에 추가적인 오류가 더 생겼을지언정 비공인으로 싸잡아 매도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14]
참고로 이 위키, 원래는 위키 형식으로 서비스되는 게 아니라 최연규 전 이사의 총괄 감독 아래 진짜로 창세기전 시리즈의 공인 설정들만 정리하는 창세기전 아카이브로 서비스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내부 사정에 의해 최연규 이사가 손을 떼고 블레이드 앤 소울 형식을 빌려 일부 헤비 유저들에게 일임했다가 이 사달이 나 버린 것.
덧붙여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서 해당 위키로 인해 촉발된 추가 설정 오류까지 다 잡겠다고 공언한 상황이었으나, 정작 해당 게임에서 설정 오류가 더 커지면서 이 쪽의 이야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했다.
매각 이후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살라딘과 얀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지긴 했지만,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2017년 3월 31일에 서비스 종료 공지를 내면서 완전히 망해버렸다. 당연히 게이머들의 시선은 냉담하며, 디스이즈게임 특집기사 같은 예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업계 관련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쓴소리와 악평을 듣고 있다.
결국 동년 4월 30일 20시부터 GM시즈의 서비스 종료 방송이 시작되었는데, 운영진 계정의 장례식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채 똥컴 수준의 GM시즈 개인컴퓨터로 비공식 방송을 진행한 희대의 막장 마무리가 되었다.[15] 심지어 방송일인 4월 30일은 GM시즈의 생일이었는데, 똥컴으로 장례식 방송을 하느라 본가에 내려가지도 못하고 혼자 자취방에서 궁상맞게 예전 운영자 계정을 사적으로 돌리는 지경.[16]
이로 인해 ESA 측에서 더 이상 게임 관련 사업을 할 의지가 전혀 없음을 사실상 준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이 되었고, 발인 당시 동접자가 100명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섭종 당시 외치기 기능 대기 인원수의 1/3 수준밖에 되지 않는 엄청나게 초라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17] 그나마 최연규 실장이 자신의 일반 게임 계정으로 접속하여 이런저런 썰들을 풀어 주며 사과인사를 거듭 반복한 것이 소득이었을 정도.[18]
이후 여기에서 풀지 못한 이야기들 중 일부가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의 세부 설정으로 이어지며 관계자들에 의한 '창세기전 시리즈 올스타즈'에 대한 의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역시 서비스 종료를 맞으면서 결국 올스타즈 프로젝트는 다시 기약 없는 수렁으로 빠지게 되었다.
결국 동년 4월 30일 20시부터 GM시즈의 서비스 종료 방송이 시작되었는데, 운영진 계정의 장례식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채 똥컴 수준의 GM시즈 개인컴퓨터로 비공식 방송을 진행한 희대의 막장 마무리가 되었다.[15] 심지어 방송일인 4월 30일은 GM시즈의 생일이었는데, 똥컴으로 장례식 방송을 하느라 본가에 내려가지도 못하고 혼자 자취방에서 궁상맞게 예전 운영자 계정을 사적으로 돌리는 지경.[16]
이로 인해 ESA 측에서 더 이상 게임 관련 사업을 할 의지가 전혀 없음을 사실상 준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이 되었고, 발인 당시 동접자가 100명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섭종 당시 외치기 기능 대기 인원수의 1/3 수준밖에 되지 않는 엄청나게 초라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17] 그나마 최연규 실장이 자신의 일반 게임 계정으로 접속하여 이런저런 썰들을 풀어 주며 사과인사를 거듭 반복한 것이 소득이었을 정도.[18]
이후 여기에서 풀지 못한 이야기들 중 일부가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의 세부 설정으로 이어지며 관계자들에 의한 '창세기전 시리즈 올스타즈'에 대한 의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역시 서비스 종료를 맞으면서 결국 올스타즈 프로젝트는 다시 기약 없는 수렁으로 빠지게 되었다.
- 2015년 8월 6일. 창세기전 4의 등급분류 심의가 나왔는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 나왔다. 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등급분류 란을 보면 창세기전 4의 등급분류 사유는 폭력성과 언어의 부적절성 때문이며, 상세한 등급결정사유는 아래와 같다.
창세기전 4: 안타리아를 배경으로 다양한 국가간의 전쟁을 진행하는 MMORPG
*과도한 폭력 표현
*도검류나 마법을 사용한 전투 시 과도한 선혈표현이 있음
*과도한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표현
따라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등급분류 심의규정 제9조제4호에 따라 ‘청소년이용불가’로 등급분류 결정함.
- 인터뷰에서 평행우주 세계관을 이용해 '소프트맥스의 다른 게임의 캐릭터들도 등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너월드에서 G3P2쪽 캐릭터들을 대거 등장시킨 바 있으며, 주사위의 잔영을 모바일판으로 부활시키면서 양 쪽을 밴티지 마스터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같은 소프트맥스 토탈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만들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7년 11월 10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러한 원대한 꿈은 사실상 물거품이 되었고, 서비스 종료로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
- 이 게임을 까면서 나온 유행어가 하나 있는데, 바로 첫사랑을 사창가에서 만난 기분이라는 한줄 감상평이 그것이다. 원래 마비노기 영웅전 갤러리에서 처음 나온 표현이었고, 에펨코리아에서 진짜로 그런 경험이 있다며 썰이 풀리는 등 2016년을 뜨겁게 달군 유행어 중 하나였다. 이후 이 유행어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오욕의 역사를 지칭하는 서글픈 유행어로 게임 업계에 완전히 자리잡아 버렸고, 시리즈작 게임 중 해당 시리즈의 명맥을 끊어버린 쿠소게에 대해 이 표현이 그대로 쓰이는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 창세기전 라디오: 에스카토스 정보국: 팟빵 기준 EP.20까지 보존된 상태.
- 네이버 창세기전 카페[22]: 회원 가입 후 일정 레벨을 올려야 게시물 열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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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서비스 개시일. 오픈베타로서 서버를 오픈한 것까지 치면 실제 개시일은 2016년 3월 23일이며, GM시즈의 서비스 종료 방송에서도 오픈베타 개시일을 실질적인 서비스 시작 시점으로 간주했다. 이는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과 같은 집계 방식.[2] 참고로 쪽대본이라는 표현은 최연규 전 이사가 공인한 표현으로, 게임의 부족한 완성도에 대해 직접 사과하기도 했다.[3] 참고로 게임이 없어지는 것과 별개로 GM방송 오피셜에 따르면 전성기 극한의 무를 깨우친 흑태자는 안나온다고 밝혔다. 어린시절이나 G.S 시절같은 경우만 게임상에 나온다는 듯. 이건 아마 모든 최강논쟁에 언급되던 캐릭터들에 해당될듯 하다.[4] 알바티니 데 메디치와 바이올라 헤이스팅스의 나이 문제, 윌리엄 헤이스팅스의 결혼 시점 문제,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의 주특기 문제, 우드스톡 황태자가 투르로 가게 된 이유 등.[5] 오필리어 본인의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그녀가 금지된 마법에 손을 댄 계기가 부모님의 죽음이었다. 참고로 이 설정,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4 페이스북용 공식 설정 자료집이 1차 출처인데, 다시 말해서 소프트맥스 자체에서 설정 오류를 또 저질렀고 그걸 공식 위키가 그대로 받아먹었다는 대참사 이야기가 된다.[6] 결국 이 설정 문제는 안타리아의 전쟁에서 다시 템페스트 당시의 것으로 되돌아가며 공식 위키의 설명이 설정 오류였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되었다.[7] 하나는 시라노가 모아둔 검을 왜 샤른호스트가 다 가지고 있는가, 다른 하나는 흑영대임을 자칭한 샤른호스트가 언제 한조와 접점을 가졌는가.[8] 버몬트파와 윌리엄파가 나뉘어 싸우는 것 자체가 귀여운 막내동생과 한때나마 사랑했던 남자 사이의 목숨을 건 대결전이었기 때문에, 메리 성격상 누군가의 편을 들던 중재를 하던 직접 전면에 나서야 할 상황이었다.[9] 사실 이건 게임 외적인 이유로 해전을 삭제하고 공중전을 최소화하며 인간 종족만을 남길 수밖에 없었던 개발상의 문제였지만, 어찌 되었건 그리 길지 않은 시간대를 사이에 두고 인간 빼고 전부 다 사라진 문제를 설정 정리를 통해 해결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10] 예를 들어 라시드의 경우 2편에서부터 서풍의 광시곡에 이르기까지의 설정은 세세하게 적혀 있었으나, 4의 이벤트 스토리로 볼 수 있는 어린 라시드와 레전드 라시드 이야기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비슷한 원리로 레전드 듀란, 에픽 로카르노, 크로노너츠 카나 등의 애프터 스토리에 대해서도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11] 예를 들어 레전드 라시드는 빙룡을 만나지 않고 칼을 내려놓으며 성직자의 길에 들어선 설정이었고, 레전드 듀란과 에픽 로카르노는 트리시스 사막 결전에서 성직자 라시드의 힘으로 겨우 살아남아 고국에 돌아온 뒤 진로를 완전히 바꾼 설정이었다. 자세하게 이야기하자면 듀란은 폭풍도에 남아 이올린이 죽을 때까지 그 곁을 지키는 설정이었고, 로카르노는 트리시스에서 큰 깨달음을 얻고 팬드래건에서 정의의 길을 걷는 설정이었다. 이 설정들은 전부 GM시즈의 썰풀이를 통해서 밝혀졌고 공식 위키에는 전혀 설명되지 않았다.[12] 개인 유저의 백업이므로 100% 다 백업된 것도 아니고, 상술한 이유로 인해 저 위키의 내용보다 나무위키의 정리 분량을 보는 것이 더 유익하다. 덧붙여 창세기전 4 서비스 종료 후 해당 위키의 도메인은 모 건설사의 사업 소개 페이지로 사용되는 중이라, 트래픽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혹시라도 위키 백업본에 링크가 살아 있다 해도 함부로 누르지 말 것. 같은 이유로 본 문서에도 링크를 등록하지 않는다.[13] 정확하게는 뫼비우스의 우주 안에서의 수많은 시간선 중 하나로 인정된 케이스지만, 사실상 출시되었던 각각의 게임들의 정사로 분류하고 있다.[14] 정확하게는 카카오주잔과 안타리아의 전쟁에서 재차 다뤄진 설정들이 공인되었다고 하는 것이 맞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오필리어와 관련된 설정 오류를 안타리아의 전쟁 쪽에서 다시 템페스트 시절로 회귀하며 없애버리는 등 자잘한 보완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15] 텍스처 로딩은 고사하고 기본 캐릭터 로딩마저 제대로 되지 않아 몇 번이나 튕겨져 나갈 정도로 컴퓨터 스펙이 좋지 않았다.[16] 그나마 ESA측에 아직 잔류 중이었던 GM리스가 서비스 종료 공지를 띄우던 도중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날려주며 최소한의 체면치레를 했다. 이 때 서비스 종료 공지 메시지의 컨셉은 아르케행 라이트 블링거 출발 신호였으며, 최종 엔딩 멘트는 당신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였다.[17] 대략 60~70여명 정도가 서비스 종료 당시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건 GM시즈를 포함한 모든 캐릭터 머릿수.[18] 이와 관련해서 PGR21에 모 유저가 정리한 글이 있으니 참고해볼 것. 다만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가 있으며 이해도 부족으로 다른 소프트맥스 관련 인터넷 방송인들이 정리한 자료와 차이가 있으므로, 다른 녹화방송들과 교차검증할 필요가 있다.[19] 마영전갤이 개편된 이후로는 자동짤방 대신 당시 소프트맥스 주식방에서 놀림거리가 된 짤방이 대신 달려 있다.[20] GM시즈가 직접 진행하는 게임 플레이 방송. 제작사 지원과는 별개로 유저와 동등한 입장에서 플레이하며 의견을 나눴으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첫 방송 당시엔 막 오픈한 기세빨로 시청자가 좀 있었는데, 2회 방송에서 채팅 갱신조차 제대로 안 될 정도로 시청자수가 급감했다.[21] 정확하게는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플레이 방송으로 명맥을 이어갔으나, 역시 서비스 종료 이후 모든 동영상을 삭제하고 채널 간판만 유지시켰다.[22] 2004년에 개설된 창세기전 통합 팬 카페가 시초로, 정식 서비스 개시를 전후해 '창세기전4 공식 팬 카페'로 인정하고 홈페이지에도 직접 링크를 달아 놓았다. 4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다시 종래의 창세기전 통합 팬 카페로 돌아왔다.[23] 이안 기준으로 ACT7까지의 모든 메인 스토리와 외전3까지의 모든 외전 스토리가 정리된 유일한 채널이다. 아바타 외형은 11번.[24] 노엘 기준으로 ACT7까지의 모든 메인 스토리와 외전3까지의 모든 외전 스토리가 정리된 유일한 채널이다. 아바타 외형은 3번. 찹고로 마지막 253번째 영상이 서비스 종료 직전의 영상인데, 최연규 전 이사가 대답하지 못했던 마지막 두 질문인 발키리 아머 구현 질문과 라스푸틴의 정확한 정체 질문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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