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FC
최근 수정 시각:
분류
창원 FC | |
Changwon FC | |
정식 명칭 | 창원축구단 |
영문 명칭 | Changwon Football Club |
창단 | |
구단 형태 | |
소속 리그 | |
연고지 | |
홈구장 | |
구단명 변천 | 창원시청 축구단 (2005~2023) 창원 FC (2024~ ) |
라이벌 | |
구단주 | 홍남표 (창원시장) |
단장 | 서장욱 |
감독 | |
주장 | |
키트 스폰서 | |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 |
우승 기록 | |
K3리그 (1회) | 2022 |
전국체전 (1회) | 2017 |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2회) | 2006, 2017 |
창원시청 축구단은 2005년 3월 10일 출범했다. 창원시청은 2006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09년 정규 리그 후기 우승, 2011년 2년 연속 6강 진출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13 시즌에는 10승 8무 9패 승점 38점으로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을 맞아 1차전 0-2, 2차전 2-3으로 패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2014 시즌에는 11승 3무 13패 승점 36점으로 6위를 차지하였다.
2016년 11월 10일, 팀의 창단부터 쭉 함께해온 박말봉 감독이 위암으로 사망했다. 위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팀 모두에게 숨기고 있어서 코치 등의 스태프도 '그냥 요즘 몸이 안 좋으신가보다' 했다고. 11월 2일 경주 한수원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고 집에 돌아온 뒤 쓰러져 8일만에 그대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미 한계에 달한 몸을 팀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만으로 지탱하고 있었던 것. 영상의 5분 45초쯤을 보자.
박말봉 감독은 사후 2016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창원시청 창단 멤버로 시작해 가장 오랫동안 박말봉 감독과 함께해온 최명성 플레잉코치는 대리수상을 위해 나왔다가 생전 박말봉 감독의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또한 박말봉 감독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 원클럽맨으로 팀을 위해 7년간 헌신했던 박재완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또다시 슬픔에 빠졌다.
2017 시즌을 앞두고 전 경남 FC의 초대 감독이었던 박항서가 내정되었지만, 동년 9월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으로 떠났다.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시즌이던 2019년은 최하위인 8위로 마무리했다.
新 K3리그 라이센싱 조건충족을 위한 클럽 법인화 절차가 2020년에 시작되었다. 동년 7월 10일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진열 창원시축구협회장과 만나 2022년 K3리그와 K리그2 사이 승강제 시행에 맞춰 시청 축구단 법인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허 시장은 이날 오 회장과 2022년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승강제에 대비해 2021년까지 기본 자격 요건인 법인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해진다.#
2022 시즌 이후, 수석 코치였던 박남열이 나갔고 또 일부 코칭스태프와 외국인 선수 이탈을 맞아 대체 용병을 영입하며 시즌을 준비하기는 했으나, 용병이 기대만큼 득점을 하지 못했다.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용병을 내보내고 새로 선수를 영입했으나, 승강제 시행 이후 첫 강등 위기에 처했다. 잠깐 13위에 위치하면서 강등권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나는가 했으나 다시 14위로 쳐졌고, 결국은 최종 순위 14위로 마감하며, 4부 거제 대 진주 승자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내셔널리그에서 출범하고서 처음으로 하위 리그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K4리그에서의 상대 전적을 깨고 거제를 이긴 진주가 올라오면서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2:0으로 창원이 이겨 잔류를 확정지었다.
2022년에 했던 전임 시장의 약속이 홍남표 시장 임기인 2023년 12월에 재단법인 창원 FC 설립으로 이뤄졌다.#
감독이 늦은 타이밍에 선임되었으며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기간에 비해 수습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코치생활에 잔뼈가 굵은 축구인을 선임했기에, 당장에 리그 우승보다는 중위권 정도를 바라는 것 같다.
2024년 코리아컵(구 FA컵) 진출을 확정지었고 1라운드에서 K5리그 소속 아마추어팀인 양주 덕계 FC와 맞붙게 되었고 8:0 대승을 하며 2라운드로 진출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같은 리그의 강팀 목포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했다.
리그 첫승은 4라운드에서 기록하면서 신임 감독의 축구가 조금씩 구현되기 시작, 결국 연승가도를 달리더니 2위까지 올라설 정도로 상승세를 탔다. 이후 잠시 내리막을 탔지만 수습을 했고 최종 순위는 4위. 모두가 놀란 2024년이었다.
2013 시즌에는 10승 8무 9패 승점 38점으로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을 맞아 1차전 0-2, 2차전 2-3으로 패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2014 시즌에는 11승 3무 13패 승점 36점으로 6위를 차지하였다.
2016년 11월 10일, 팀의 창단부터 쭉 함께해온 박말봉 감독이 위암으로 사망했다. 위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팀 모두에게 숨기고 있어서 코치 등의 스태프도 '그냥 요즘 몸이 안 좋으신가보다' 했다고. 11월 2일 경주 한수원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고 집에 돌아온 뒤 쓰러져 8일만에 그대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미 한계에 달한 몸을 팀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만으로 지탱하고 있었던 것. 영상의 5분 45초쯤을 보자.
박말봉 감독은 사후 2016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창원시청 창단 멤버로 시작해 가장 오랫동안 박말봉 감독과 함께해온 최명성 플레잉코치는 대리수상을 위해 나왔다가 생전 박말봉 감독의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또한 박말봉 감독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 원클럽맨으로 팀을 위해 7년간 헌신했던 박재완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또다시 슬픔에 빠졌다.
2017 시즌을 앞두고 전 경남 FC의 초대 감독이었던 박항서가 내정되었지만, 동년 9월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으로 떠났다.
내셔널리그의 마지막 시즌이던 2019년은 최하위인 8위로 마무리했다.
2022 시즌 이후, 수석 코치였던 박남열이 나갔고 또 일부 코칭스태프와 외국인 선수 이탈을 맞아 대체 용병을 영입하며 시즌을 준비하기는 했으나, 용병이 기대만큼 득점을 하지 못했다.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용병을 내보내고 새로 선수를 영입했으나, 승강제 시행 이후 첫 강등 위기에 처했다. 잠깐 13위에 위치하면서 강등권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나는가 했으나 다시 14위로 쳐졌고, 결국은 최종 순위 14위로 마감하며, 4부 거제 대 진주 승자와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내셔널리그에서 출범하고서 처음으로 하위 리그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K4리그에서의 상대 전적을 깨고 거제를 이긴 진주가 올라오면서 강등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2:0으로 창원이 이겨 잔류를 확정지었다.
2022년에 했던 전임 시장의 약속이 홍남표 시장 임기인 2023년 12월에 재단법인 창원 FC 설립으로 이뤄졌다.#
감독이 늦은 타이밍에 선임되었으며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기간에 비해 수습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코치생활에 잔뼈가 굵은 축구인을 선임했기에, 당장에 리그 우승보다는 중위권 정도를 바라는 것 같다.
2024년 코리아컵(구 FA컵) 진출을 확정지었고 1라운드에서 K5리그 소속 아마추어팀인 양주 덕계 FC와 맞붙게 되었고 8:0 대승을 하며 2라운드로 진출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같은 리그의 강팀 목포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했다.
리그 첫승은 4라운드에서 기록하면서 신임 감독의 축구가 조금씩 구현되기 시작, 결국 연승가도를 달리더니 2위까지 올라설 정도로 상승세를 탔다. 이후 잠시 내리막을 탔지만 수습을 했고 최종 순위는 4위. 모두가 놀란 2024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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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2회
- 2006, 2017
-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회
- 2009
- K3리그 1회
- 2022
흔히 한국에서 구현 가능한 로컬 더비라고 하면 실제로 리그에서 성사된 적이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수원 FC간의 수원 더비라거나, 2021 FA컵에서 실현된 FC 서울과 서울 이랜드 FC 간의 "서울 더비"를 생각하는데, 사실 그것만이 다가 아니다.
경남 FC가 과거에야 진주시나 거제시 등등 경상남도 내 여러 지자체들을 돌아다니며 경기를 했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그냥 전부라고 해도 좋을만큼 창원시의 창원축구센터에서만 홈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같은 연고지인 창원시청도 당연히 이곳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팀적으로 둘이 리그에서 만날 일은 없지만 경기장 사용 일정을 두고 겹치면 좀 껄끄러운, 뭔가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경남이 광역연고제를 충실히 따르며 여러 지자체를 돌아다닐때는 창원시 차원에서 자기네 팀인 창원시청에 우선권을 몰아준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그냥 최대한 둘이 안겹치게 일정을 조율하며 서로 불필요한 감정 싸움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3]
2021년 현재까지 공식 대회에서 이 "창원 더비"가 실현된 것은 딱 한번, 2010년의 FA컵 32강에서다. 이 경기에서 경남이 창원시청을 상대로 2:3으로 승리하며,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했던 승부를 펼친 바 있다.
다만 2020년대에 접어든 현재는 경남 FC가 유망주들을 창원시청에 임대를 보내 성장시켜 다시 돌려받는등 일종의 지역 선순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김현중과 이승엽이 그랬고, 2021년에는 김현중이 임대를 연장하고 김영한이 새로 임대로 합류했다. 2022년과 23년에는 김태윤이 합류하며 팀의 우승과 강등플레이오프 잔류에 기여했다.
경남 FC가 과거에야 진주시나 거제시 등등 경상남도 내 여러 지자체들을 돌아다니며 경기를 했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그냥 전부라고 해도 좋을만큼 창원시의 창원축구센터에서만 홈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같은 연고지인 창원시청도 당연히 이곳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팀적으로 둘이 리그에서 만날 일은 없지만 경기장 사용 일정을 두고 겹치면 좀 껄끄러운, 뭔가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경남이 광역연고제를 충실히 따르며 여러 지자체를 돌아다닐때는 창원시 차원에서 자기네 팀인 창원시청에 우선권을 몰아준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그냥 최대한 둘이 안겹치게 일정을 조율하며 서로 불필요한 감정 싸움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3]
2021년 현재까지 공식 대회에서 이 "창원 더비"가 실현된 것은 딱 한번, 2010년의 FA컵 32강에서다. 이 경기에서 경남이 창원시청을 상대로 2:3으로 승리하며,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했던 승부를 펼친 바 있다.
다만 2020년대에 접어든 현재는 경남 FC가 유망주들을 창원시청에 임대를 보내 성장시켜 다시 돌려받는등 일종의 지역 선순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김현중과 이승엽이 그랬고, 2021년에는 김현중이 임대를 연장하고 김영한이 새로 임대로 합류했다. 2022년과 23년에는 김태윤이 합류하며 팀의 우승과 강등플레이오프 잔류에 기여했다.
2023년 창원시청 축구단에서 금품 요구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었다.
이를 두고 감독은 금품 요구와 부당한 경기 선발 등 의혹에 선을 그으며 “돈을 요구한 적도 없고 전달하지도 않았다”며 “경기 선발은 감독 고유 권한이고 선수 30명의 기량을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억울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다.#[4]
이후 창원시는 감사관이 두 달여 간 관련 감사를 벌여 11월 9일 그 결과를 담당 부서인 체육진흥과에 서면으로 통보했는데, 금품 요구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봤지다만 출전 시간 감소의 경우 다른 선수와 비교할 때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체육진흥과는 징계 수위를 논하기 위해 결국 최 감독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에 회부했다.#
결국 이번 사건으로 해당 감독과 코치는 견책과 계약 해지 징계를 받게 됐다. #
하지만 감독은 이를 두고 감독은 “축구단 내에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졌던 것뿐이지 금품 의혹 등이 사실로 드러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운영위원회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및 금품 요구 논란에 대해 감독이 견책과 계약 해지 징계를 받게 되면서 12월 31일자로 계약이 끝나 불미스럽게 창원을 떠나게 되었다.
이를 두고 감독은 금품 요구와 부당한 경기 선발 등 의혹에 선을 그으며 “돈을 요구한 적도 없고 전달하지도 않았다”며 “경기 선발은 감독 고유 권한이고 선수 30명의 기량을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억울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반박했다.#[4]
이후 창원시는 감사관이 두 달여 간 관련 감사를 벌여 11월 9일 그 결과를 담당 부서인 체육진흥과에 서면으로 통보했는데, 금품 요구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봤지다만 출전 시간 감소의 경우 다른 선수와 비교할 때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체육진흥과는 징계 수위를 논하기 위해 결국 최 감독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에 회부했다.#
결국 이번 사건으로 해당 감독과 코치는 견책과 계약 해지 징계를 받게 됐다. #
하지만 감독은 이를 두고 감독은 “축구단 내에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졌던 것뿐이지 금품 의혹 등이 사실로 드러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운영위원회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및 금품 요구 논란에 대해 감독이 견책과 계약 해지 징계를 받게 되면서 12월 31일자로 계약이 끝나 불미스럽게 창원을 떠나게 되었다.
산하 유소년 구단으로는 "창원 FC U-12" 라는 초등 단계의 축구부가 있으며 각각 전국 초등/중등 축구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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