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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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고 아름답다는 뜻이다.
- 한국어에서는 형용사 '화사하다'의 어근으로 쓰이며, '화려하고 곱다'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 일본어에서는 きゃしゃ라고 읽으면 화려함보단 '연약하다'는 의미가 강조되어 있지만 かしゃ라고 읽으면 한국어와 뜻이 비슷하다. 보통은 きゃしゃ라고 읽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도
華奢 보다는花車 라는 표기로 더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화사(마마무) 문서 참고하십시오.
'화사하다'의 화사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영어 표기는 HWASA.
자세한 내용은 유혈목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꽃뱀, 유혈목이의 한자명.
화사 사향 박하의 뒤안길이다 아름다운 배암.... 을마나 크다란 슬픔으로 태어났기에, 저리도 징그러운 몸뚱아리냐 꽃다님 같다 너의 할아버지가 이브를 꼬여내던 달변의 혓바닥이 소리 잃은 채 낼룽거리는 붉은 아가리로 푸른 하늘이다...... 물어뜯어라, 원통히 물어뜯어, 달아나거나, 저놈의 대가리! 돌팔매를 쏘면서, 쏘면서, 사향 방초길 저놈의 뒤를 따르는 것은 우리 할아버지의 아내가 이브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석유 먹은 듯...... 석유 먹은 듯..... 기쁜 숨결이야 바늘에 꼬여 두를까부다. 꽃대님보다도 아름다운 빛.... 크레오파트라의 피 먹은 양 붉게 타오르는 고운 입술이다...... 스며라! 배암 우리 순네는 스물 난 색시, 고양이같이 고운 입술...... 스며라! 배암. |
조선 선조 때 임제가 지은 가전체 고전소설. 겨울, 봄, 여름, 가을 사계절에 피는 꽃 중에서 매화, 모란, 연꽃을 왕으로 삼고 철따라 피는 꽃, 나무, 풀들을 나라의 백성과 신하로 삼아 꽃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서술하고 있다. 일반적인 가전체 소설과는 달리 인간 사회와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고 있는 것이 특징. 계절에 따라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네 명의 왕이 등장하고 물러나는 과정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역사 속에서 여러 왕조가 새로 생겨나고 망했던 것을 암시해준다.
그런데 식물만 나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고공사, 등륙[1], 이옥형, 양서, 석우 등의 등장인물들은 암만 생각해도 꽃이름이 아니다.
그런데 식물만 나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고공사, 등륙[1], 이옥형, 양서, 석우 등의 등장인물들은 암만 생각해도 꽃이름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화사(몬스터길들이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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