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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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탄생 비화4. 복수심의 근원, 단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5. 성격6. 분석! 최강류 비오의7. 약한 성능
7.1. 관련 어록
8. 도발의 전설, 도발의 신화 히비키 단9. 작품별 성능9.1.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9.2. 포켓 파이터9.3. VS. 시리즈9.4. CAPCOM VS SNK 시리즈9.5.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9.6. SNK VS CAPCOM SVC CHAOS9.7.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10. 게임 내 캐릭터들과의 관계11. 대사12. 여담13. 관련 문서14. 둘러보기9.7.1. 스트리트 파이터 49.7.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9.7.3.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Ver. 20129.7.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9.8.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9.7.4.1. 오메가 모드
각 작품별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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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단 | |
역대 캐치프레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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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중국 홍콩[5] |
생일 | |
신장 | 177cm |
체중 | 74kg |
3사이즈 | B113/W83/H88[8] |
혈액형 | O형 |
좋아하는 것 | 도발, 블랑카 |
싫어하는 것 | |
특기 | 기와 깨기, 가라오케 |
격투스타일 | |
직업/소속 | 최강류 사범[12] |
프로필 출처 |
성우 | 작품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아케이드판 한정 | |
Street Fighter Alpha: The Animation | |
테드 스로카(Ted Sroka)[21] | |
잭 르블랑(Zach LeBlanc)[22]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캡콤과 SNK의 신경전이 한참 벌어질 때 캡콤 쪽에서 만든 캐릭터이다.
고우켄의 첫번째 제자라는 설정으로, 류, 켄의 동문이자 선배격으로 대사형이며 고우키의 사질이다. 아버지 '히비키 고우'(火 引強)를 시합에서 죽인 원수인 사가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우켄의 문하로 들어갔다.
캐릭터 성능을 보면 믿기지 않겠지만 어쨌든 설정상 단에게는 어느정도 파동을 다루는 재능이 있었고, 고우켄 문하에서 괄목상대할 만한 실력 향상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단의 권에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사가트를 향한 증오가 배어있었고, 이것을 알게 된 고우켄은 단의 증오와 파동의 재능이 합쳐지면 살의의 파동에 빠질 것을 우려해서 그의 권을 봉인하려고 했으나, 차마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하고 파문하는 선에서 끝낸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전부 배우다 말았기 때문에 기술들이 죄다 미완성이다.[23]
그 후 단은 이 때 고우켄에게 사사한 '암살권을 기반으로 한 무술'을 어레인지해서 최강류[24]라는 정체불명의 격투기를 만들어냈지만, 고우켄에게 완전히 배운 게 아닌데다 본인도 개화하다 만 어설픈 재능으로 폼만 그럴듯한 무술을 만들고 나서는 특유의 자뻑에 빠져 기본기를 전혀 단련하지 않아 결국 약하다는 설정. 하여간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를 잃고 파문도 당하고 별별 고생을 다한 듯하다.
고우켄의 첫번째 제자라는 설정으로, 류, 켄의 동문이자 선배격으로 대사형이며 고우키의 사질이다. 아버지 '히비키 고우'(
캐릭터 성능을 보면 믿기지 않겠지만 어쨌든 설정상 단에게는 어느정도 파동을 다루는 재능이 있었고, 고우켄 문하에서 괄목상대할 만한 실력 향상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단의 권에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사가트를 향한 증오가 배어있었고, 이것을 알게 된 고우켄은 단의 증오와 파동의 재능이 합쳐지면 살의의 파동에 빠질 것을 우려해서 그의 권을 봉인하려고 했으나, 차마 그렇게까지는 하지 못하고 파문하는 선에서 끝낸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전부 배우다 말았기 때문에 기술들이 죄다 미완성이다.[23]
그 후 단은 이 때 고우켄에게 사사한 '암살권을 기반으로 한 무술'을 어레인지해서 최강류[24]라는 정체불명의 격투기를 만들어냈지만, 고우켄에게 완전히 배운 게 아닌데다 본인도 개화하다 만 어설픈 재능으로 폼만 그럴듯한 무술을 만들고 나서는 특유의 자뻑에 빠져 기본기를 전혀 단련하지 않아 결국 약하다는 설정. 하여간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를 잃고 파문도 당하고 별별 고생을 다한 듯하다.
사실상 캡콤이 SNK의 료 사카자키의 도복과 로버트 가르시아의 헤어스타일을 섞은 다음 유리 사카자키의 승리 포즈까지 패러디해 만든 캐릭터이다.
캡콤과 SNK간의 도발 경쟁으로 인해 태어난 캐릭터인데, 먼저 SNK가 1992년 9월에 출시한 용호의 권에서 류의 이름과 켄의 모습을 섞은 듯한 료 사카자키라는 캐릭터를 내놓았다.[25] 이런 점이 캡콤 입장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 용호의 권의 료 사카자키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우리 게임 캐릭터 외모랑 패턴(모션)을 따라한 캐릭터가 있다'라고 생각하며 벼르고 있었다고 한다. 애매한 것은 SNK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1편을 만든 팀을 스카우트 해서 나온게 아랑전설이었고, 용호의 권은 같은 부서 다른 인원이 뒤이어 출시한 물건이었다. 류와 켄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낳은 것이 SNK의 개발 책임자였던 것이다.[26] 결국 캡콤에서 1992년 12월에 발행된 'COMPLETE FILE 스트리트 파이터2'라는 서적에 간지전설 사가트가 피떡으로 만들어 놓은 무도가를 등장시켰는데 마치 료 사카자키의 몸통과 로버트 가르시아의 머리를 합친 듯한 모습이었다. 이는 야스다 아키라가 장난삼아 그린 일러스트였는데 그려놓고 혼날 줄 알았지만 오히려 칭찬받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도복의 색깔마저 지금의 핑크색이 아닌 료 사카자키와 같은 밝은 주홍색이고, 료의 트레이드 마크인 게타(나막신)까지 신고 있었다. 한편 SNK 측은 1994년 8월에 출시된 KOF 94에 등장하는 루갈 번스타인의 시체 동상 콜렉션에 가일과 고우키 생김새의 동상이 등장하는 데모신을 넣어서 팬들을 즐겁게 했다.[27]
이렇게 캡콤과 SNK간의 치열한(?) 도발대전은 계속되는데, 히비키 단의 경우 1995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류 VS 사가트 대전 인트로에서 사가트의 손에 들려 있다가 집어던져지는 충격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심지어 특정 조건에서 난입하는 숨은 캐릭터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여 선택하는 것도 가능.[28] 여담으로 집어던져지는 버전과 플레이어블 버전은 색이 다른데, 플레이어블 버전은 현재와 같은 핑크색 도복이지만 집어던져지는 버전은 위의 일러스트에 나오는 주황색 도복에 게타를 신은 버전이다.[29] 해당 장면은 단의 스파 5: CE의 시즌 5 공식 트레일러에서 스파 2 시리즈 ~ 스파 4 시리즈 시절의 코스튬을 입은 사가트가 히비키 고우의 모습을 표현한 스파 4 시리즈에서 DLC 코스튬 3로 등장한 복장의 전투복 어레인지 코스튬을 입은 단(회상 장면의 상황을 생각하면 해당 인물은 단의 아버지 히비키 고우에 해당)을 집어던진 장면으로 오마주가 되어서 짧게 등장했다.
캐릭터의 생김새 자체는 류, 켄와 일치하나, 일단 이들과는 달리 도복 안에 SNK의 료 사카자키 마냥 검은 상의를 입고 있으며, 그 특유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료와 로버트 가르시아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게다가 각종 승리 포즈와 초필살기인 도발전설의 피니시가 료나 유리 사카자키의 승리 포즈를 연상시키는 모양새인 것은 물론, 대사까지 비슷하다. 아래 언급되지만, 기술 하나하나가 극한류 캐릭터들의 기술에서 농담거리들만 하나하나 모아서 쓴 것이다. 심지어 포켓 파이터에서 단의 아버지로 등장한 캐릭터는 타쿠마 사카자키의 미스터 가라테의 모습과 같은, 얼굴에 텐구 가면을 쓴 단처럼 보이는 모습이지만 놀랍게도 가면이 아니라 진짜 얼굴이라고 한다. 샤돌루 연구소에 최신버전 일러스트가 있는데, 텐구 가면처럼 코가 길지만 빨간색 피부는 아니게 되었다. 도복 컬러는 위에서 서술한 일러스트 때와 달리 녹색으로 변경되어 있는데, 이 아버지 코스튬이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단의 DLC 코스튬 3로 등장하며 스파 5 시리즈에선 전투복 어레인지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스파 4 시리즈의 DLC 코스튬 3 경우에는 텐구 가면을 머리 옆에 붙이고 있을 뿐이지만 등에는 단의 이름 글자인 '弾 ' 대신 아버지의 이름자인 '強 (고우)'가 새겨져 있어서 아버지의 복장을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캡콤에서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인터뷰를 통해 좀 더 상세한 개발 비화를 공개했는데 내용이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가관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를 만들 때 어떤 나쁜 사람이 캐릭터 디자인을 만들어 당시 담당자였던 이츠노 히데아키에게 가져와서 꼬드겼다고 한다. 류, 켄의 ROM 빈곳에 끼워넣고 데이터 공유해서 쓰면 용량도 안 먹지 않냐고 설득했다고. 당시 디렉터인 후나미즈 노리타카마저 컨펌을 하면서 "이거 좋네!"라고 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참전이 결정되었다고 한다.[30]
처음에는 '류, 켄을 동경할 뿐인 사람'으로 설정하고 약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공각만 강하게 만들고 나머지를 다 약하게 만들어서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었는데 단공각이 생각외로 강해서 결국 조정하면서 너프를 시켰다고 한다.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고우키는 '썼는데 지면 부끄러운 캐릭터'로, 단은 쓰는 놈한테 지면 부끄러운 캐릭터로 콘셉트를 잡았다고 한다. 도복의 색도 가장 약해보이는 색을 디자이너에게 물었더니 '핑크색이랑 녹차색일까요?' 하는 바람에 1, 2P 색이 핑크색과 옅은 녹색으로 결정. 여러 모로 당시 스탭들의 악의가 느껴지지만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빈틈이나 판정 등을 아무리 좋게 보정해준다 해도 캡콤의 회장이 삘받아 갑자기 단을 강하게 해서 나오게 하라고 명령하지 않는 한 영원히 약캐로 남을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든' 캐릭터이고 단의 인기 포인트[31]도 거기에 있어서 아마도 단이 강캐가 되는 일은 영영 없을 것이다.
캡콤과 SNK간의 도발 경쟁으로 인해 태어난 캐릭터인데, 먼저 SNK가 1992년 9월에 출시한 용호의 권에서 류의 이름과 켄의 모습을 섞은 듯한 료 사카자키라는 캐릭터를 내놓았다.[25] 이런 점이 캡콤 입장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 용호의 권의 료 사카자키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우리 게임 캐릭터 외모랑 패턴(모션)을 따라한 캐릭터가 있다'라고 생각하며 벼르고 있었다고 한다. 애매한 것은 SNK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1편을 만든 팀을 스카우트 해서 나온게 아랑전설이었고, 용호의 권은 같은 부서 다른 인원이 뒤이어 출시한 물건이었다. 류와 켄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낳은 것이 SNK의 개발 책임자였던 것이다.[26] 결국 캡콤에서 1992년 12월에 발행된 'COMPLETE FILE 스트리트 파이터2'라는 서적에 간지전설 사가트가 피떡으로 만들어 놓은 무도가를 등장시켰는데 마치 료 사카자키의 몸통과 로버트 가르시아의 머리를 합친 듯한 모습이었다. 이는 야스다 아키라가 장난삼아 그린 일러스트였는데 그려놓고 혼날 줄 알았지만 오히려 칭찬받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도복의 색깔마저 지금의 핑크색이 아닌 료 사카자키와 같은 밝은 주홍색이고, 료의 트레이드 마크인 게타(나막신)까지 신고 있었다. 한편 SNK 측은 1994년 8월에 출시된 KOF 94에 등장하는 루갈 번스타인의 시체 동상 콜렉션에 가일과 고우키 생김새의 동상이 등장하는 데모신을 넣어서 팬들을 즐겁게 했다.[27]
이렇게 캡콤과 SNK간의 치열한(?) 도발대전은 계속되는데, 히비키 단의 경우 1995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류 VS 사가트 대전 인트로에서 사가트의 손에 들려 있다가 집어던져지는 충격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심지어 특정 조건에서 난입하는 숨은 캐릭터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여 선택하는 것도 가능.[28] 여담으로 집어던져지는 버전과 플레이어블 버전은 색이 다른데, 플레이어블 버전은 현재와 같은 핑크색 도복이지만 집어던져지는 버전은 위의 일러스트에 나오는 주황색 도복에 게타를 신은 버전이다.[29] 해당 장면은 단의 스파 5: CE의 시즌 5 공식 트레일러에서 스파 2 시리즈 ~ 스파 4 시리즈 시절의 코스튬을 입은 사가트가 히비키 고우의 모습을 표현한 스파 4 시리즈에서 DLC 코스튬 3로 등장한 복장의 전투복 어레인지 코스튬을 입은 단(회상 장면의 상황을 생각하면 해당 인물은 단의 아버지 히비키 고우에 해당)을 집어던진 장면으로 오마주가 되어서 짧게 등장했다.
캐릭터의 생김새 자체는 류, 켄와 일치하나, 일단 이들과는 달리 도복 안에 SNK의 료 사카자키 마냥 검은 상의를 입고 있으며, 그 특유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료와 로버트 가르시아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게다가 각종 승리 포즈와 초필살기인 도발전설의 피니시가 료나 유리 사카자키의 승리 포즈를 연상시키는 모양새인 것은 물론, 대사까지 비슷하다. 아래 언급되지만, 기술 하나하나가 극한류 캐릭터들의 기술에서 농담거리들만 하나하나 모아서 쓴 것이다. 심지어 포켓 파이터에서 단의 아버지로 등장한 캐릭터는 타쿠마 사카자키의 미스터 가라테의 모습과 같은, 얼굴에 텐구 가면을 쓴 단처럼 보이는 모습이지만 놀랍게도 가면이 아니라 진짜 얼굴이라고 한다. 샤돌루 연구소에 최신버전 일러스트가 있는데, 텐구 가면처럼 코가 길지만 빨간색 피부는 아니게 되었다. 도복 컬러는 위에서 서술한 일러스트 때와 달리 녹색으로 변경되어 있는데, 이 아버지 코스튬이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단의 DLC 코스튬 3로 등장하며 스파 5 시리즈에선 전투복 어레인지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스파 4 시리즈의 DLC 코스튬 3 경우에는 텐구 가면을 머리 옆에 붙이고 있을 뿐이지만 등에는 단의 이름 글자인 '
캡콤에서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인터뷰를 통해 좀 더 상세한 개발 비화를 공개했는데 내용이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가관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를 만들 때 어떤 나쁜 사람이 캐릭터 디자인을 만들어 당시 담당자였던 이츠노 히데아키에게 가져와서 꼬드겼다고 한다. 류, 켄의 ROM 빈곳에 끼워넣고 데이터 공유해서 쓰면 용량도 안 먹지 않냐고 설득했다고. 당시 디렉터인 후나미즈 노리타카마저 컨펌을 하면서 "이거 좋네!"라고 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참전이 결정되었다고 한다.[30]
처음에는 '류, 켄을 동경할 뿐인 사람'으로 설정하고 약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단공각만 강하게 만들고 나머지를 다 약하게 만들어서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었는데 단공각이 생각외로 강해서 결국 조정하면서 너프를 시켰다고 한다.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고우키는 '썼는데 지면 부끄러운 캐릭터'로, 단은 쓰는 놈한테 지면 부끄러운 캐릭터로 콘셉트를 잡았다고 한다. 도복의 색도 가장 약해보이는 색을 디자이너에게 물었더니 '핑크색이랑 녹차색일까요?' 하는 바람에 1, 2P 색이 핑크색과 옅은 녹색으로 결정. 여러 모로 당시 스탭들의 악의가 느껴지지만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빈틈이나 판정 등을 아무리 좋게 보정해준다 해도 캡콤의 회장이 삘받아 갑자기 단을 강하게 해서 나오게 하라고 명령하지 않는 한 영원히 약캐로 남을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든' 캐릭터이고 단의 인기 포인트[31]도 거기에 있어서 아마도 단이 강캐가 되는 일은 영영 없을 것이다.
단의 아버지인 '히비키 고우'(火 引強)[32]에 대한 설정은 시합에서 사가트의 눈을 빼앗았다가 분노한 사가트에게 살해당한 낙무아이라는 내용이었다고 하는데, 어느새인가 가라테 베이스의 아류 무술로 변경되었다. 이 중 일부를 단이 사용하긴 한다.
이름의 경우 연관이 있는 인물인 고우키, 고우켄처럼 돌림자가 되도록 노린 것 같다.[33] 첫 출연은 포켓 파이터이며, 단이 아버지를 소환할 때 단과 유사한 디자인의 녹색 도복+로버트 가르시아스러운 꽁지머리에 텐구가면을 쓴 듯한 외모[34]로 등장했다.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단의 아케이드 모드 인트로에서 얼핏 보이는 영정사진이나 단의 스파 4 시리즈의 DLC 코스튬 3, 스파 5 시리즈의 전투복 어레인지 코스튬 등으로 보아 포켓 파이터 버전 히비키 고우의 디자인이 본편의 디자인으로 결정된 듯 하지만 정작 얼굴은 공개된 적이 없었다. 영정사진도 뿌옇게 처리해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2차 창작물에서는 도복이나 헤어스타일은 단과 흡사하지만 콧수염을 기른 중년의 외모로 그려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던 중에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히비키 고우 캐릭터 도감에서 드디어 외모와 프로필이 공개됐다. 의외로 타쿠마 사카자키와는 별로 닮지 않은 이미지의 백발 영감님. 가라테를 베이스로 한 '켄카삿포 무뢰권'을 사용하며 농담을 좋아하는 유쾌한 아저씨였다고 한다. 그리고 역시나 아들 단과는 달리 대단한 실력자였다는 것이 확정. 단공각의 베이스가 된 무릎차기 기술에도 '승천무뢰각'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안면을 향한 강렬한 연속 무릎차기 기술이라고 한다. 이는 옆동네 타쿠마 사카자키의 상란각의 패러디로 보인다.
사가트와의 대전 이벤트가 여전한 걸 보면[35] 단의 아버지 히비키 고우가 사가트와 호적수를 이룰 정도로 실력 있는 무도가였고 사가트에게 살해당했다는 설정은 여전히 남아있었던 것 같다. 적어도 옆동네의 본 바탕처럼 나름대로 한 무술 유파를 이룰 정도의 실력은 있었던 것 같다. 사가트를 애꾸눈으로 만들고, 사가트가 타이거 니 크래쉬를 만드는데도 영향을 미쳤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사가트가 타인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어레인지한 다른 기술이 다름 아닌 류의 승룡권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사가트에게 있어서도 히비키 고우는 강렬한 인상을 준 상대임에는 틀림없었을 것이다.
비록 단의 무술은 고우켄에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단공각이나 필승무뢰권 등의 기술들은 아버지의 생전에 그에게 전수받았던 기술이 바탕에 깔려있을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단공각은 거의 확실하다. 약 단공각 혹은 중/강 단공각의 1격째의 모션이 타이거 니 크래쉬와 유사한 무릎차기 동작이기 때문이다. 다만 단공각 자체는 아버지의 기술을 바탕으로 스스로 개량한 것이라는 설정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단이 아버지 히비키 고우 사후 아버지의 지인들을 찾아가지 않고 굳이 고우켄에게 무술을 배웠던 것을 볼 때, 단의 아버지는 다른 사형제나 제자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 아마도 고우켄의 유파 자체가 단의 아버지의 무술, 최강류의 원조, 옆동네 극한류의 아류와 유사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물론 고우켄이라는 개인의 강함을 향한 동경도 한몫 했겠지만. 혹은 외전작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의 앨런 스나이더와 같은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풍림화산류와 유사하게 보이는 기술의 사용법 그 자체는 작중 공수도 사용자들에게는 의외로 대단한 비밀은 아닐 수도 있다.[36]
게임 중에서는 SD 대전 격투 게임인 포켓 파이터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단이 버튼 연타로 사용하는 코스튬 콤보 중에는, 아버지의 코를 늘려잡아 적을 내려찍는 등 다양한 활용법을 보여준다. VS. 시리즈에서 레이저 빔이 나가는 류의 진공파동권과 유사한 연출의 마이티 콤보 '오야지 빔(아버지 빔)'이라는 것도 있는데, 뒤에서 아버지 히비키 고우가 등장해 텐구 코에서 빔을 쏜다.
단이 포켓 파이터에서 사용하는 순옥살 계열 마이티 콤보 순곡살에서는 단에게 소환되어 순옥살 비슷한 기술을 쓰며 등장. 피니시 연출은 고우키의 순옥살의天 처럼 父 자가 배경에 새겨진다.
이름의 경우 연관이 있는 인물인 고우키, 고우켄처럼 돌림자가 되도록 노린 것 같다.[33] 첫 출연은 포켓 파이터이며, 단이 아버지를 소환할 때 단과 유사한 디자인의 녹색 도복+로버트 가르시아스러운 꽁지머리에 텐구가면을 쓴 듯한 외모[34]로 등장했다.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단의 아케이드 모드 인트로에서 얼핏 보이는 영정사진이나 단의 스파 4 시리즈의 DLC 코스튬 3, 스파 5 시리즈의 전투복 어레인지 코스튬 등으로 보아 포켓 파이터 버전 히비키 고우의 디자인이 본편의 디자인으로 결정된 듯 하지만 정작 얼굴은 공개된 적이 없었다. 영정사진도 뿌옇게 처리해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2차 창작물에서는 도복이나 헤어스타일은 단과 흡사하지만 콧수염을 기른 중년의 외모로 그려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던 중에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히비키 고우 캐릭터 도감에서 드디어 외모와 프로필이 공개됐다. 의외로 타쿠마 사카자키와는 별로 닮지 않은 이미지의 백발 영감님. 가라테를 베이스로 한 '켄카삿포 무뢰권'을 사용하며 농담을 좋아하는 유쾌한 아저씨였다고 한다. 그리고 역시나 아들 단과는 달리 대단한 실력자였다는 것이 확정. 단공각의 베이스가 된 무릎차기 기술에도 '승천무뢰각'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안면을 향한 강렬한 연속 무릎차기 기술이라고 한다. 이는 옆동네 타쿠마 사카자키의 상란각의 패러디로 보인다.
사가트와의 대전 이벤트가 여전한 걸 보면[35] 단의 아버지 히비키 고우가 사가트와 호적수를 이룰 정도로 실력 있는 무도가였고 사가트에게 살해당했다는 설정은 여전히 남아있었던 것 같다. 적어도 옆동네의 본 바탕처럼 나름대로 한 무술 유파를 이룰 정도의 실력은 있었던 것 같다. 사가트를 애꾸눈으로 만들고, 사가트가 타이거 니 크래쉬를 만드는데도 영향을 미쳤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사가트가 타인의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어레인지한 다른 기술이 다름 아닌 류의 승룡권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사가트에게 있어서도 히비키 고우는 강렬한 인상을 준 상대임에는 틀림없었을 것이다.
비록 단의 무술은 고우켄에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단공각이나 필승무뢰권 등의 기술들은 아버지의 생전에 그에게 전수받았던 기술이 바탕에 깔려있을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단공각은 거의 확실하다. 약 단공각 혹은 중/강 단공각의 1격째의 모션이 타이거 니 크래쉬와 유사한 무릎차기 동작이기 때문이다. 다만 단공각 자체는 아버지의 기술을 바탕으로 스스로 개량한 것이라는 설정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단이 아버지 히비키 고우 사후 아버지의 지인들을 찾아가지 않고 굳이 고우켄에게 무술을 배웠던 것을 볼 때, 단의 아버지는 다른 사형제나 제자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 아마도 고우켄의 유파 자체가 단의 아버지의 무술, 최강류의 원조, 옆동네 극한류의 아류와 유사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물론 고우켄이라는 개인의 강함을 향한 동경도 한몫 했겠지만. 혹은 외전작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의 앨런 스나이더와 같은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풍림화산류와 유사하게 보이는 기술의 사용법 그 자체는 작중 공수도 사용자들에게는 의외로 대단한 비밀은 아닐 수도 있다.[36]
게임 중에서는 SD 대전 격투 게임인 포켓 파이터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단이 버튼 연타로 사용하는 코스튬 콤보 중에는, 아버지의 코를 늘려잡아 적을 내려찍는 등 다양한 활용법을 보여준다. VS. 시리즈에서 레이저 빔이 나가는 류의 진공파동권과 유사한 연출의 마이티 콤보 '오야지 빔(아버지 빔)'이라는 것도 있는데, 뒤에서 아버지 히비키 고우가 등장해 텐구 코에서 빔을 쏜다.
단이 포켓 파이터에서 사용하는 순옥살 계열 마이티 콤보 순곡살에서는 단에게 소환되어 순옥살 비슷한 기술을 쓰며 등장. 피니시 연출은 고우키의 순옥살의
근본은 착한 마음씨를 지닌 허당꾼이지만, 사실은 내면에 강한 증오를 품고 있는 복수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가트를 원수로 생각하고 있다.[37] 고우켄은 단이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뜰 것을 우려해서 그를 파문시켰고, 분노를 가슴에 달고 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충고해주는데도 본인은 귓등으로도 안 듣고 있다. 심지어 복수 대상으로 점찍은 사가트조차도 단에게 승리 시 증오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며 과거를 되새기는 등, 작품 내에서 단의 마음가짐은 확실히 잘못되었다고 묘사하고 있다.
그래도 이런 어두운 일면과는 반대로 기본적으로는 상당히 방정맞고 가벼운 개그 캐릭터. 약해빠진 주제에 자뻑은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며, 입도 가벼워서 말을 함부로 한다. 자기 스승이 돌아온 걸 보고 "귀신 아니냐"는 식으로 놀라면서 말하는 걸 보면 좀 막나가는 성격임은 틀림없는 듯. 특히 첫 등장한 제로 시리즈나 크로스오버 시리즈 등 초창기의 승리 대사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도발하거나 폭언하는, 그야말로체어샷을 부르는 매를 버는 대사들로 꽉꽉 차있다.
이러한 어그로적인 캐릭터성도 힘내라 사쿠라 등의 미디어믹스를 거치고 인간미적인 부분이 부각된 이후로는 조금 순해져서 적당히 짠내나는 아저씨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승리 대사들도 비하적인 발언이 많이 줄어들고 생각보다 정상적인 대사들로 바뀌었다. 같은 처지의 도장 운영이 안되는 마코토에게 새는 지붕을 막는 노하우를 알려준다거나 코디 트래버스에게는 "무직인 것보다 죄수인 게 더 힘들겠지. 힘내라고 어이."라고 하면서 격려하는 인간미가 있는 측면도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 베가에게 이기면 "난 말이야! 미역과 악당놈은 딱 질색이다!"라고 일갈하는 걸 보아 나름 정의감도 있는 모양인 듯. 자뻑이 심하지만 "운도 실력이다."라던지 "운이든 뭐든 마지막에 서 있는 놈이 이기는 거다." 같은 대사도 치는 것을 보면 자기가 실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을 알고는 있는 듯 하다. 돈 많은 더들리나 잘생긴 가이한테는 대놓고 열폭 작렬.
원판인 옆동네의 극한류 캐릭터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언젠가부터 슬그머니 빈곤 속성도 추가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큰맘먹고 최강류 도장을 광고하는데 전화가 없어서 직접 찾아오라고 광고하기도. 블랑카에게 승리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부터 변경된 승리대사에서는 "지미... 왜 도장에 등록하러 오는 사람들이 없을까?"하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38] 라면은 불려먹으면 양도 늘어나고 좋다는 범용 승리대사[39]를 치기도 하고 이래저래 빈곤한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의리는 확실히 있는 모양. 블랑카의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드디어 블랑카가 자신의 어머니와 재회하며 포옹하는데 이를 뒤에서 단이 흐뭇하다는 듯이 지켜보고 있다. 친구라서 어머니 찾는 것을 같이 도와준 듯. 그 외에도 코믹스 힘내라 사쿠라에선 카스가노 사쿠라의 고민에 조언을 해주거나 철학적인 얘기를 제법 해주는 걸로 보아 격투가로서의 정신은 제대로 박혀있는 걸로 묘사된다. 그러나 실력이 파문당한 직후에 머물러있을 정도로 자기 관리는 엉망이다.
그래도 이런 어두운 일면과는 반대로 기본적으로는 상당히 방정맞고 가벼운 개그 캐릭터. 약해빠진 주제에 자뻑은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며, 입도 가벼워서 말을 함부로 한다. 자기 스승이 돌아온 걸 보고 "귀신 아니냐"는 식으로 놀라면서 말하는 걸 보면 좀 막나가는 성격임은 틀림없는 듯. 특히 첫 등장한 제로 시리즈나 크로스오버 시리즈 등 초창기의 승리 대사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도발하거나 폭언하는, 그야말로
이러한 어그로적인 캐릭터성도 힘내라 사쿠라 등의 미디어믹스를 거치고 인간미적인 부분이 부각된 이후로는 조금 순해져서 적당히 짠내나는 아저씨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승리 대사들도 비하적인 발언이 많이 줄어들고 생각보다 정상적인 대사들로 바뀌었다. 같은 처지의 도장 운영이 안되는 마코토에게 새는 지붕을 막는 노하우를 알려준다거나 코디 트래버스에게는 "무직인 것보다 죄수인 게 더 힘들겠지. 힘내라고 어이."라고 하면서 격려하는 인간미가 있는 측면도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 베가에게 이기면 "난 말이야! 미역과 악당놈은 딱 질색이다!"라고 일갈하는 걸 보아 나름 정의감도 있는 모양인 듯. 자뻑이 심하지만 "운도 실력이다."라던지 "운이든 뭐든 마지막에 서 있는 놈이 이기는 거다." 같은 대사도 치는 것을 보면 자기가 실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을 알고는 있는 듯 하다. 돈 많은 더들리나 잘생긴 가이한테는 대놓고 열폭 작렬.
원판인 옆동네의 극한류 캐릭터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언젠가부터 슬그머니 빈곤 속성도 추가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큰맘먹고 최강류 도장을 광고하는데 전화가 없어서 직접 찾아오라고 광고하기도. 블랑카에게 승리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부터 변경된 승리대사에서는 "지미... 왜 도장에 등록하러 오는 사람들이 없을까?"하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고[38] 라면은 불려먹으면 양도 늘어나고 좋다는 범용 승리대사[39]를 치기도 하고 이래저래 빈곤한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의리는 확실히 있는 모양. 블랑카의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드디어 블랑카가 자신의 어머니와 재회하며 포옹하는데 이를 뒤에서 단이 흐뭇하다는 듯이 지켜보고 있다. 친구라서 어머니 찾는 것을 같이 도와준 듯. 그 외에도 코믹스 힘내라 사쿠라에선 카스가노 사쿠라의 고민에 조언을 해주거나 철학적인 얘기를 제법 해주는 걸로 보아 격투가로서의 정신은 제대로 박혀있는 걸로 묘사된다. 그러나 실력이 파문당한 직후에 머물러있을 정도로 자기 관리는 엉망이다.
수련을 덜한 탓인지 돌격계 필살기인 단공각을 제외하면 단답게 모든 필살기들이 죄다 제자리에서 끊긴다.
- 아도상후권/패왕아도권: 아도권의 강화버전 그 두번째. 이름은 다르지만 두 기술 모두 옆동네의 패왕상후권의 패러디 기술이다. 아도상후권은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는 필살기, 패왕아도권은 SNK vs CAPCOM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에서는 초필살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울트라 콤보 2, 스파 5 시리즈에서는 V-트리거 1으로 사용한다. 코 앞에서 사라진다는 것이 특징. 최강류 장풍계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 필승무뢰권: 최강류의 난무계 초필살기. SNK의 용호난무의 패러디 기술. 문제는 제자리에서 시전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는 사가트를 쓰러뜨린 기념으로 필살무뢰권으로 개명되었다.
- 질주무뢰권: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울트라 콤보 1로 사용한 필승무뢰권의 강화 버전.
- 최강류 방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의 V-ISM 전용 기술이었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오메가 에디션 모드에서도 사용한다.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튕겨내는,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의 공통 시스템인 어드밴싱 가드를 끌어온 기술.
- 한도(사나이의 길): 단이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VS 캡콤 2에서 레벨 3 하이퍼 콤보, SVC CHAOS에서 익시드로 사용한 순옥살 계열의 이동 잡기 기술이며, 당연히 가드 불능이다. 커맨드는 순옥살의 반대, 그 성능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자.
- 순곡살: 포켓 파이터에서 사용하는 순옥살 계열 초필살기. 아버지 히비키 고우를 소환해서 순옥살 같은 기술을 시전한다. 피니쉬 컷에서 뜨는 한자는 순옥살의
天 이 아니라父 . 이 초필살기만큼은 사기스러운 게 고우키의 순옥살은 잡아야 하지만 단의 아버지는 닿으면 된다. 순옥살은 상대가 공중에 조금만 떠도 못 잡지만, 히비키 고우는 닿으면 지상 공중 여부를 안 따지고 잡는 모션 그딴 거 없이 즉시 때린다. 순곡살은 장풍 판정이라 뱀파이어 시리즈의 레이레이의 장풍 반사기에 반사당하며 다른 장풍과도 상쇄된다. 대전 격투 게임 전무후무한 가드 불능 장풍 잡기(?)인 것이다.
- 오야지 블래스트: 포켓 파이터에서 사용한 초필살기. 아버지 히비키 고우를 소환해서 레이저를 발사한다. 포켓 파이터에 등장하는 히비키 고우는 단과 똑같은 헤어스타일 + 녹색 도복 + 텐구 가면[46]이라는 괴악한 센스를 가지고 있는데, 이 복장이 단의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DLC 코스튬 3, 스파 5 시리즈에선 전투복 어레인지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 궁극천지 아도지르기: SVC CHAOS에서 사용한 필살기. 옆동네의 천지패황권의 패러디다. 대사도 똑같이 '일격필살!'이다. 앞으로 손을 내밀고 있는 동작 중에는 가드 포인트가 만땅이고 가드 불능에 데미지도 엄청나며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붙일수도 있지만, 대신 맞히고 나면 히트 후 손목을 접지른 단의 생쇼 덕택에 구석이라면 반격 200% 확정. 필드에선 그나마 반격받을 위험성은 낮아지지만 그래도 위험하다. 또한 플래시가 나오기는 하지만 초필살기가 아닌 필살기이기 때문에 암전도 안 뜨므로 개나소나 다 피한다. 참고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기본잡기 '아도지르기'는 이 기술의 모션과 이름을 살짝 재활용한 것. 스파 4 시리즈의 기본잡기 버전은 접지르는 모션 대신 료처럼 폼을 잡는다.
- 최강 전진쇄: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오메가 에디션 모드에서 사용한 필살기. 뜬금없는 1회전 커맨드 잡기 되시겠다. 상대를 업어치기로 쓰러뜨려놓고 얼굴을 발로 밟아버리는 기술이다. 단의 기술답게 잡기 거리는 처절하게 짧다. EX 사용시엔 1바퀴 잡기 답게 발생 중 무적시간이 생기며 밟은 다음 지르기까지 추가로 먹인다. 그런데 EX 버전은 분명 한대 더 때리는 상황인데도 대미지가 노멀 버전보다 적다.
- 도발전설: 최강류 오의의 진수. 전무후무한 게이지를 사용하는 도발이다. 상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초필살기처럼 보이지만 단 플레이어라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할 기술이다. 단을 상징하는 초필살기이다 보니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단은 슈퍼 콤보가 유일하게 2개가 존재한다.[47]
- 도발신화: 도발전설이 커피라면 도발신화는 TOP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 단이 레벨 3 전용 슈퍼 콤보로 사용한 도발전설의 상위 버전 기술. 일정시간 동안 모든 버튼이 도발 버튼으로 변한다. 덤으로 원래 도발 버튼으로 쓰던 도발은 "여유임다~(요윳스)"로 변경. 사실상 모든 게이지를 전부 버리고 난 시합을 포기했으니 때려달라고 어필하는 궁극의 도발 기술. 이러고도 상대를 이기면 상대방의 멘탈은...
본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1에 등장했을 당시에는 그래도 쓸만했다.[48] 의외로 쓸만한 모습[49]에 컨셉이 안맞았다 생각한 캡콤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부터 단의 개그 캐릭터화+약체화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단은 스파 제로 2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멀쩡한 수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완전 바닥을 달리는 성능을 지니고 등장한 이후로 시궁창 성능을 지닌 개그 캐릭터로 그 컨셉이 굳어져 버렸다.
사실 설정상으로는 캐릭터가 약하다는 식으로 제작사 공인 약캐로 묘사되는 기존 캐릭터들도 많았다. 하지만 게임상 실제 성능은 세계관 최강자와도 비슷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성능 조절을 해주는게 일반적인 방식이다. 그러나 단은 설정뿐만 아니라 정말로 성능마저 설정에 맞게 약체화한, 그야말로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로도 없을, 틀을 깨도 제대로 깬 케이스이다. 가끔은 스페셜 캐릭터도 단만큼이나 암울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긴 하다. 하지만 그거야 일회용 인생 아니면 보스전 바로 전의 이벤트 매치 같은 성격의 매치에 쓰이는 캐릭터라서 그렇고 단은 일회용 캐릭터도 아니고, 이벤트 캐릭터는 더더욱 아니라서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야말로 대놓고 만든 약캐.
이는 유능한 스탭을 대량으로 SNK가 영입해간 데 대한 반 간접적인 보복이기도 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당시 양사간의 관계가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50] 증언도 꽤 있어서 진위 여부는 불명. 다만 실제로 SNK가 니시야마 타카시를 필두로 한 스트리트 파이터 1편의 메인 스탭들을 영입해간 것은 사실이다. 당시에는 저런 식으로 유능한 개발자를 타사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스탭 롤에 가명이나 닉네임 처리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51] 사실 캡콤도 츠지모토 회장이 전에 몸담았고 그만둘 때 있었던 일로 사이가 나빴던 아이렘 인원을 영입했는데 그 중 하나가 니시야마 타카시라서 어찌보면 본인이 전직을 계속 했을 뿐이다. 아무튼 1990년대 이후에도 이러한 두 회사 간의 인적 교류는 계속되어 SNK 스탭들이 차린 회사 딤프스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를 제작하고 다시 딤프스의 오다 야스유키 등의 구멤버가 SNK로 재이적하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 등의 제작에 참여하는 등 업계가 너무 좁아 서로 영원히 얼굴을 안 보고 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가능성은 매우 낮다.
로버트 가르시아의 머리 스타일과 승리포즈, 료 사카자키의 도복, 유리 사카자키같은 왕촐싹에 이뭐병 같은 성능으로 누가 봐도 SNK를 도발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로 여겨진다. 일단 캡콤 측에서는 그런 게 아니라고 부정했다지만 단이 나온 이후로 옆동네 KOF 시리즈의 료와 로버트의 성능과 스파 시리즈의 히비키 단의 성능이 새 작품이 나올 때마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도 했고 역으로 유리가 캡콤 캐릭터들을 왕창 패러디해가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참 미묘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희한한 건 단의 등장 이후 옆동네 KOF 96에서 등장하는 료 사카자키의 성능이 단과 흡사해졌다는 것이다. 발사되지 않는 호황권이라든가[52], 무릎부터 시작해 오른발로 2히트를 낸 뒤 왼발로 돌려차며 3히트가 나게끔 바뀐 비연질풍각 등. 하지만 놀라운 점은, KOF 96 스타일의 료 사카자키와 로버트 가르시아는 약캐이긴 커녕 매우 강했다는 사실. 단이 악의적으로 만든 캐릭터임을 부정할 수 없는 증거 중 하나다.
가끔 특정 약캐릭터를 두고 '일부러 약하게 만들어도 이 정도로 약하게 만들긴 힘들겠다'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단의 앞에서는 그 말조차 사치에 불과하다(...). 하지만 MUGEN 등으로 단과 붙여서 정말로 패배하거나 하면 할 말을 잊게 만든다. 사실 일부러 만든 약캐라서 이렇게 생긴 것. 일부러 만들지 않은 약캐의 경우 많은 경우에 강점도 있고 약점도 있지만 강점이 약점을 커버하지 못해 약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단은 의외로 강점도 약점도 없는 편이다.
어찌됐든 기본적인 성능은 스탠다드형 약캐릭터. 약캐릭터 문서와 무상성 캐릭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단은 약캐릭터에 해당되는 요소는 별로 없고 오히려 무상성 캐릭터에 속한다. 류와 켄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장풍, 대공기, 돌격기라는 삼신기를 모두 갖추고 있고 스피드나 파워도 류와 비슷한 정도의 표준형.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다. 기본기 스타일도 모션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스탠다드형 캐릭터의 모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최약캐인 주제에 기본 운영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상황 대처능력도 스탠다드형답게 제법 괜찮은 편. 하지만 문제는 개별 기술들의 성능이다. 일단 기본기의 모션이 미묘하게 짧은 경우가 많고 기본기의 발동속도가 전체적으로 느리다. 특히 강공격의 경우가 눈에 띄게 느린데,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시절엔 아예 공중 강공격이 한타이밍 늦게 나가는 엽기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거기에 판정 지속 시간도 짧아서 전체적인 판정이 나쁘게 느껴지는 것.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프레임표를 보면 모든 지상 기본기의 공격판정 지속 시간이 2프레임으로 매우 짧게 통일되어 있다.
필살기들도 암울하긴 마찬가지라 우선 장풍인 아도권은 나가지 않는다. 정말 미치도록 짧다. 진공아도권, 황룡열화, 필승무뢰권, 초필살기 계열 기술들도 다 짧다. 그나마 단공각이나 황룡권은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이라는 게 위안이다. 다만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서로를 약올리기 위해서 점점 약해진다. 정 쓰고 싶다면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의 단공각 난무와, 황룡권 커맨드 입력시 1/8 확률로 발동하는 완전무적 광룡권을 잘 이용해야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는 완전 랜덤으로 1/8이지만 그 이후에는 일정 공격 횟수마다 황룡권을 사용하면 무적 판정이 나오도록 변경되었으니 노리고 쓸 수 있다. 게다가 단공각은 오히려 류, 켄의 용권선풍각을 훨씬 웃도는 고성능 돌격계 필살기이다. 하단이 완전히 비는 용권선풍각에 비해 단공각은 높이도 적절해서 피격 판정이 용권선풍각보다 더욱 절륜하다. 일단 단의 기본기부터가 구리기도 하고 아도권의 성능이 바닥인덕에 오히려 로즈 상대로는 반사당할 장풍이 없기 때문에 류와 켄보다 강한 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말로 대 로즈전에서 류, 켄보다 단이 상대하기 더 쉬운 건 아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아니 대전 격투 게임 사상 최약의 캐릭터라고 부를 수 있지만, 접근성이 좋고 기본 공격의 사용이 타 게임에 비해 많은 스파 시리즈의 특성상 정말 못 쓸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캐릭터 특성이 류와 유사한 스탠다드형이라 의외로 상황 대처능력 같은 것은 나쁘지 않은 편. 특별하게 약하거나 특별하게 강한 국면이 따로 없어 캐릭터 운영이 평탄하다는 점도 류와 비슷한 점. 하지만 자신의 주력캐로 상대방의 단에게 발린다면 스스로의 컨트롤 실력을 의심해보자.
그러나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 단보다 더 약한 캐릭터들이 줄줄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극단적인 상성에 대해 압도적으로 약한 걸 빼면 최약캐에서 상성 면에서 고르게 뭔가 할 수 있는 약캐 정도로 티어가 올랐다. 일단 마코토는 블로킹이 없어진 데다가 걷기는 달심보다 느리고 대쉬는 순간이동 수준이라는 조작의 불편함이 발목을 잡았고 질풍과 당초도 약화된 데에 이르자 똥망캐 취급을 받았다. 그리고 겐은 안 그래도 이중조작이라 어렵고 기 없으면 화력도 약한 캐릭터에게 콤보 데미지를 거의 절반 가까이 반감시키는 너프와 함께 벽에 붙을 때까지 무적이었던 EX 황아의 무적 삭제 등으로 도망도 불가능하게 되어 최약체화. 그리고 새로이 추가된 똥망캐 하칸, 기름 안 바르면 끔찍하게 암울한 성능에 상성도 많고 거기에 더해서 데미지는 덩치에 비해 위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며 역가드는 거의 없다시피 한 성능으로 밑자리를 깔아주었다. 한편 단은 패왕아도권이라는 나름 고성능의 울트라 콤보 2 추가 등으로 말도 안 되는 강화를 계속하면서 최약체의 이미지는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다음 패치작인 SSF IV: AE, Ver. 2012에서는 하칸의 비약적인 강화와 울트라 콤보 2 패왕아도권의 폭풍약화로 도로 최약체로 주저앉았다. 하칸은 상향되었으나 그러면서도 여전히 최약캐급 평가를 받았다.[53]
한편 그 약한 주제에 끝까지 폼만 잡으려고 든다는 캐릭터성을 인정받아 캡콤의 콜라보레이션 드림매치 성격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티저 트레일러 영상에서 같은 스파 사이드의 류, 철권 사이드의 미시마 카즈야와 함께 등장하는 충격적인 대활약을 펼쳤으나 카즈야에게 떡실신 당하면서... 지못미. 다만 그 영상의 성격상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등장할 것인지는 의문... 이었으나, 아래 나와있듯이 결국 튜토리얼 모드의 해설역으로 등장하며 같은 스파 사이드의 카스가노 사쿠라와 블랑카 태그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에선 최강류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남극으로 가는 바람에 사쿠라와 블랑카가 단을 찾으러 남극으로 가는 생고생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 되었다. 이후 사쿠라와 블랑카 태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선 판도라의 상자 안에서 얼어붙은 모습으로 사쿠라와 블랑카에게 발견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아레나에선 클로즈 베타 때는 튜토리얼의 해설역으로 등장했으나 그답지 않게 말투가 너무 점잖은 탓에 팬들의 항의를 받았고 춘리로 교체되었다. 그 대신 상점의 얼굴마담이 됐고 그리고 단의 오락실이라는 어떠한 강화도 적용받지 않는 순수한 실력전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런 설정은 심지어 스피릿으로 출연했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도 이어지는데, 여기서도 가장 약한 스피릿으로 나온다. 스피릿 가운데서 전체 위력 4위에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고우키와 대조되는 건 덤.
이렇게 계속 약캐임에도 불구하고 개그 캐릭터로 까이는데다 특이한 캐릭터성 덕분에 단의 팬들은 많은 편. 일단 현역(?)일 때 게메스트 연간 베스트 캐릭터상(아케이드 전체)에서 다른 스파 캐릭터를 제치고 제로 시절(1995년도) 5위, 제로 2 때(1996년) 1위를 한 적이 있다.[54] 2017년 11월 5일까지 실시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도 17위를 기록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현 제작팀들 중에도 단의 팬들이 많은데 프로듀서 마츠모토 슈헤이의 경우 2020년 8월 6일 오전 2시 스파 5: CE 서머 업데이트 공식 방송에서 단이 스파 5: CE의 시즌 5 첫 번째 캐릭터로 추가된 것이 아주 기쁘다고 했으며 정말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캐릭터이고 단의 특징인 도발이 스파 5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 정말 흥미롭고 기대된다는 말을 했었고 배틀팀의 경우에는 2020년 9월 26일 오후 9시 TGS 2020 온라인 스파 5: CE 방송의 19분 16초부터에서 스파 5 시리즈의 디렉터 및 디자인 등을 담당하는 나카야마 타카유키의 말에 따르면 단이 히든 커맨드 크리티컬 아츠로 사용하는 도발전설의 경우 당시 배틀팀이 아주 즐거워하며 만들고 있었으며 별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속도로 만들어줬다고 할 정도이다.
사실 설정상으로는 캐릭터가 약하다는 식으로 제작사 공인 약캐로 묘사되는 기존 캐릭터들도 많았다. 하지만 게임상 실제 성능은 세계관 최강자와도 비슷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성능 조절을 해주는게 일반적인 방식이다. 그러나 단은 설정뿐만 아니라 정말로 성능마저 설정에 맞게 약체화한, 그야말로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로도 없을, 틀을 깨도 제대로 깬 케이스이다. 가끔은 스페셜 캐릭터도 단만큼이나 암울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긴 하다. 하지만 그거야 일회용 인생 아니면 보스전 바로 전의 이벤트 매치 같은 성격의 매치에 쓰이는 캐릭터라서 그렇고 단은 일회용 캐릭터도 아니고, 이벤트 캐릭터는 더더욱 아니라서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야말로 대놓고 만든 약캐.
이는 유능한 스탭을 대량으로 SNK가 영입해간 데 대한 반 간접적인 보복이기도 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당시 양사간의 관계가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50] 증언도 꽤 있어서 진위 여부는 불명. 다만 실제로 SNK가 니시야마 타카시를 필두로 한 스트리트 파이터 1편의 메인 스탭들을 영입해간 것은 사실이다. 당시에는 저런 식으로 유능한 개발자를 타사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스탭 롤에 가명이나 닉네임 처리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51] 사실 캡콤도 츠지모토 회장이 전에 몸담았고 그만둘 때 있었던 일로 사이가 나빴던 아이렘 인원을 영입했는데 그 중 하나가 니시야마 타카시라서 어찌보면 본인이 전직을 계속 했을 뿐이다. 아무튼 1990년대 이후에도 이러한 두 회사 간의 인적 교류는 계속되어 SNK 스탭들이 차린 회사 딤프스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를 제작하고 다시 딤프스의 오다 야스유키 등의 구멤버가 SNK로 재이적하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 등의 제작에 참여하는 등 업계가 너무 좁아 서로 영원히 얼굴을 안 보고 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가능성은 매우 낮다.
로버트 가르시아의 머리 스타일과 승리포즈, 료 사카자키의 도복, 유리 사카자키같은 왕촐싹에 이뭐병 같은 성능으로 누가 봐도 SNK를 도발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로 여겨진다. 일단 캡콤 측에서는 그런 게 아니라고 부정했다지만 단이 나온 이후로 옆동네 KOF 시리즈의 료와 로버트의 성능과 스파 시리즈의 히비키 단의 성능이 새 작품이 나올 때마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도 했고 역으로 유리가 캡콤 캐릭터들을 왕창 패러디해가는 사태까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참 미묘한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희한한 건 단의 등장 이후 옆동네 KOF 96에서 등장하는 료 사카자키의 성능이 단과 흡사해졌다는 것이다. 발사되지 않는 호황권이라든가[52], 무릎부터 시작해 오른발로 2히트를 낸 뒤 왼발로 돌려차며 3히트가 나게끔 바뀐 비연질풍각 등. 하지만 놀라운 점은, KOF 96 스타일의 료 사카자키와 로버트 가르시아는 약캐이긴 커녕 매우 강했다는 사실. 단이 악의적으로 만든 캐릭터임을 부정할 수 없는 증거 중 하나다.
가끔 특정 약캐릭터를 두고 '일부러 약하게 만들어도 이 정도로 약하게 만들긴 힘들겠다'라는 주장도 나오는데, 단의 앞에서는 그 말조차 사치에 불과하다(...). 하지만 MUGEN 등으로 단과 붙여서 정말로 패배하거나 하면 할 말을 잊게 만든다. 사실 일부러 만든 약캐라서 이렇게 생긴 것. 일부러 만들지 않은 약캐의 경우 많은 경우에 강점도 있고 약점도 있지만 강점이 약점을 커버하지 못해 약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단은 의외로 강점도 약점도 없는 편이다.
어찌됐든 기본적인 성능은 스탠다드형 약캐릭터. 약캐릭터 문서와 무상성 캐릭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단은 약캐릭터에 해당되는 요소는 별로 없고 오히려 무상성 캐릭터에 속한다. 류와 켄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장풍, 대공기, 돌격기라는 삼신기를 모두 갖추고 있고 스피드나 파워도 류와 비슷한 정도의 표준형.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다. 기본기 스타일도 모션은 다르지만 일반적인 스탠다드형 캐릭터의 모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최약캐인 주제에 기본 운영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상황 대처능력도 스탠다드형답게 제법 괜찮은 편. 하지만 문제는 개별 기술들의 성능이다. 일단 기본기의 모션이 미묘하게 짧은 경우가 많고 기본기의 발동속도가 전체적으로 느리다. 특히 강공격의 경우가 눈에 띄게 느린데,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시절엔 아예 공중 강공격이 한타이밍 늦게 나가는 엽기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거기에 판정 지속 시간도 짧아서 전체적인 판정이 나쁘게 느껴지는 것.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프레임표를 보면 모든 지상 기본기의 공격판정 지속 시간이 2프레임으로 매우 짧게 통일되어 있다.
필살기들도 암울하긴 마찬가지라 우선 장풍인 아도권은 나가지 않는다. 정말 미치도록 짧다. 진공아도권, 황룡열화, 필승무뢰권, 초필살기 계열 기술들도 다 짧다. 그나마 단공각이나 황룡권은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이라는 게 위안이다. 다만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서로를 약올리기 위해서 점점 약해진다. 정 쓰고 싶다면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의 단공각 난무와, 황룡권 커맨드 입력시 1/8 확률로 발동하는 완전무적 광룡권을 잘 이용해야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는 완전 랜덤으로 1/8이지만 그 이후에는 일정 공격 횟수마다 황룡권을 사용하면 무적 판정이 나오도록 변경되었으니 노리고 쓸 수 있다. 게다가 단공각은 오히려 류, 켄의 용권선풍각을 훨씬 웃도는 고성능 돌격계 필살기이다. 하단이 완전히 비는 용권선풍각에 비해 단공각은 높이도 적절해서 피격 판정이 용권선풍각보다 더욱 절륜하다. 일단 단의 기본기부터가 구리기도 하고 아도권의 성능이 바닥인덕에 오히려 로즈 상대로는 반사당할 장풍이 없기 때문에 류와 켄보다 강한 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말로 대 로즈전에서 류, 켄보다 단이 상대하기 더 쉬운 건 아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아니 대전 격투 게임 사상 최약의 캐릭터라고 부를 수 있지만, 접근성이 좋고 기본 공격의 사용이 타 게임에 비해 많은 스파 시리즈의 특성상 정말 못 쓸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캐릭터 특성이 류와 유사한 스탠다드형이라 의외로 상황 대처능력 같은 것은 나쁘지 않은 편. 특별하게 약하거나 특별하게 강한 국면이 따로 없어 캐릭터 운영이 평탄하다는 점도 류와 비슷한 점. 하지만 자신의 주력캐로 상대방의 단에게 발린다면 스스로의 컨트롤 실력을 의심해보자.
그러나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 단보다 더 약한 캐릭터들이 줄줄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극단적인 상성에 대해 압도적으로 약한 걸 빼면 최약캐에서 상성 면에서 고르게 뭔가 할 수 있는 약캐 정도로 티어가 올랐다. 일단 마코토는 블로킹이 없어진 데다가 걷기는 달심보다 느리고 대쉬는 순간이동 수준이라는 조작의 불편함이 발목을 잡았고 질풍과 당초도 약화된 데에 이르자 똥망캐 취급을 받았다. 그리고 겐은 안 그래도 이중조작이라 어렵고 기 없으면 화력도 약한 캐릭터에게 콤보 데미지를 거의 절반 가까이 반감시키는 너프와 함께 벽에 붙을 때까지 무적이었던 EX 황아의 무적 삭제 등으로 도망도 불가능하게 되어 최약체화. 그리고 새로이 추가된 똥망캐 하칸, 기름 안 바르면 끔찍하게 암울한 성능에 상성도 많고 거기에 더해서 데미지는 덩치에 비해 위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며 역가드는 거의 없다시피 한 성능으로 밑자리를 깔아주었다. 한편 단은 패왕아도권이라는 나름 고성능의 울트라 콤보 2 추가 등으로 말도 안 되는 강화를 계속하면서 최약체의 이미지는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다음 패치작인 SSF IV: AE, Ver. 2012에서는 하칸의 비약적인 강화와 울트라 콤보 2 패왕아도권의 폭풍약화로 도로 최약체로 주저앉았다. 하칸은 상향되었으나 그러면서도 여전히 최약캐급 평가를 받았다.[53]
한편 그 약한 주제에 끝까지 폼만 잡으려고 든다는 캐릭터성을 인정받아 캡콤의 콜라보레이션 드림매치 성격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티저 트레일러 영상에서 같은 스파 사이드의 류, 철권 사이드의 미시마 카즈야와 함께 등장하는 충격적인 대활약을 펼쳤으나 카즈야에게 떡실신 당하면서... 지못미. 다만 그 영상의 성격상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등장할 것인지는 의문... 이었으나, 아래 나와있듯이 결국 튜토리얼 모드의 해설역으로 등장하며 같은 스파 사이드의 카스가노 사쿠라와 블랑카 태그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에선 최강류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남극으로 가는 바람에 사쿠라와 블랑카가 단을 찾으러 남극으로 가는 생고생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 되었다. 이후 사쿠라와 블랑카 태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선 판도라의 상자 안에서 얼어붙은 모습으로 사쿠라와 블랑카에게 발견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아레나에선 클로즈 베타 때는 튜토리얼의 해설역으로 등장했으나 그답지 않게 말투가 너무 점잖은 탓에 팬들의 항의를 받았고 춘리로 교체되었다. 그 대신 상점의 얼굴마담이 됐고 그리고 단의 오락실이라는 어떠한 강화도 적용받지 않는 순수한 실력전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런 설정은 심지어 스피릿으로 출연했던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도 이어지는데, 여기서도 가장 약한 스피릿으로 나온다. 스피릿 가운데서 전체 위력 4위에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고우키와 대조되는 건 덤.
이렇게 계속 약캐임에도 불구하고 개그 캐릭터로 까이는데다 특이한 캐릭터성 덕분에 단의 팬들은 많은 편. 일단 현역(?)일 때 게메스트 연간 베스트 캐릭터상(아케이드 전체)에서 다른 스파 캐릭터를 제치고 제로 시절(1995년도) 5위, 제로 2 때(1996년) 1위를 한 적이 있다.[54] 2017년 11월 5일까지 실시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도 17위를 기록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현 제작팀들 중에도 단의 팬들이 많은데 프로듀서 마츠모토 슈헤이의 경우 2020년 8월 6일 오전 2시 스파 5: CE 서머 업데이트 공식 방송에서 단이 스파 5: CE의 시즌 5 첫 번째 캐릭터로 추가된 것이 아주 기쁘다고 했으며 정말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캐릭터이고 단의 특징인 도발이 스파 5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 정말 흥미롭고 기대된다는 말을 했었고 배틀팀의 경우에는 2020년 9월 26일 오후 9시 TGS 2020 온라인 스파 5: CE 방송의 19분 16초부터에서 스파 5 시리즈의 디렉터 및 디자인 등을 담당하는 나카야마 타카유키의 말에 따르면 단이 히든 커맨드 크리티컬 아츠로 사용하는 도발전설의 경우 당시 배틀팀이 아주 즐거워하며 만들고 있었으며 별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속도로 만들어줬다고 할 정도이다.
만년 약캐릭터라는 이 캐릭터성 때문에 주변 인물들이 단을 격파할 시 이를 지적하는 말들을 많이 한다.
중요도 D 이하로 판정. 전투 기록을 파기. (重要 度 D以下 と判定 戦闘 記録 を破棄 )
평가: 최저 기준치 이하. (評価 :最低 基準 値 アンダー)
이렇게 쓸데없는 싸움도 드물군... 네 녀석은 지금까지 뭘 배운 것이냐?
이런 놈도 격투가라니... 돌아가서 다시 수행해라!
너 따위는 샤돌루의 일반병 이하다!
약자는 바람에도 쓰러진다... 그대를 쓰러트리는 데에는 주먹을 쓸 필요조차 없다.
당신도 도장이 있어? 그 정도 실력으로 도장을 경영하다니 고생이 많겠군.
너 그게 진지하게 한 거야? 제대로 했는데 겨우 그거야? 아이고... 이런 놈들은 싫다니까.
너같은 놈을 쓰러트리는데 이 주먹을 썼다는 것조차 부끄러울 정도다!
너에게 부족한 것, 그것은 근력, 속도, 분석력, 기술... 즉, 전부다.
복수를 말하기에는, 너는 너무 약하다.
사쿠라 씨, 이런 분의 제자가 되어서 도대체 뭘 배운다는 걸까...?
아, 동영상 안 찍혔네!? ...뭐 됐어. 딱히 대단한 싸움도 아니었고.
지...집어삼켜 주마... 쿠엑.
뭐야 너, 기본 성능이 너무 낮잖아.
스승님이 말씀하셨어요. "어리석음은 때로 약함을 덮는 갑옷이다."라고.
꿈꾸는 건 자유지만, 당신이 최강이 되는 날은 안 오지 않을까?
내 샅바 들기... 아니, 창코나베 설거지부터 수련해야겠구려.
불필요한 데이터. 삭제.
어리석음은 때로 약함의... 아냐, 그냥 됐어, 당신은 그걸로.
약하디 약한 성능으로도 모자라 이 캐릭터는 도발의 명수가 되었다. 기본 도발 + 앉아 도발 + 점프 도발에, 심지어는 커맨드 조작으로 나가는 구르기 도발[56]이라든가, 슈퍼 콤보조차 도발 필살기인 도발전설이나 레벨 3 전용 슈퍼 콤보 도발신화라는 기술이다.
앉아 도발, 서서 도발, 앞 굴러 도발, 뒤 굴러 도발, 점프 도발은 전부 같은 연출. 상대방을 향해 주먹을 들어올리면서 기합소리를 내는 평범한 도발이다.[57] 서서 도발의 경우는 아무리 봐도 모티브가 옆동네의 용호의 권 2에서의 로버트 가르시아의 승리 포즈.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덤으로 사인지에 사인을 해서 던져주는 프리미엄 사인이라는 원거리 장풍 계열(!) 도발이 있다. 약, 중, 강에 따라 거리가 달라지며 대미지는 1도트. 거기에 첫 시전시 잠깐 신체 부분에 히트 판정이 있어서 그것까지 합치면 총 데미지는 2도트다. 참고로 이 사인 도발과 조합되는 도발이 일본 내수판과 이식판에서만 나오는 노리마로인데 이쪽은 도발이 사인해달라고 사인지 내미는 것.
포켓 파이터에서는 그냥 공격 자체가 도발. 때려서 회수 가능한 젬은 모두 빨간색. 다른 잼을 얻으려면 상대에게 얻어맞고 자기몸에서 튀어나온 젬을 먹어야한다(...). 플래시 콤보에는 하단이 하나도 없어서 서서 막으면 다 막을 수 있다. 그나마 콤보 루트에 따라 일단 잡기나 가불기 피니시 정도는 있긴 하다. 아무도 안 맞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는 도발신화라는 레벨 3 전용 슈퍼 콤보가 추가되었는데, 슈퍼 콤보 게이지를 3개 전부 소모하며 효과는 일정시간 동안 모든 기본기 버튼이 도발이 된다.
이 도발 자체에도 특이한 점이 있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라운드당 단 한 번만 사용 가능한 도발을 단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들도 동일. 포켓 파이터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도 여러 번 가능하긴 하지만 횟수 제한이 여전히 존재해서 몇 번 해준 뒤로는 도발을 쓸 수 없지만 단은 여기서도 무제한으로 쓴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공중 도발을 이용해 점프 궤도를 바꾸어 상대의 대공 타이밍을 흐리는가 하면 나중에는 공격 판정이 추가되고, 맞추면 기 게이지가 대폭 차오른다거나 하다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그냥 도발을 쓰기만 하면 기 게이지가 차오르는 마개조가 이루어졌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기본 도발과 히든 커맨드 크리티컬 아츠로 사용하는 도발전설은 물론, V-스킬 두 개가 모두 도발이며 각각 기본기 캔슬 용도, 필살기 캔슬 용도로, 비하 캐릭터가 가지고 있을 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성능이라 비매너 걱정 없이 질러줄 수 있고, 이외에도 티배깅 전용 도발이 존재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보여줬다. SNK와 엮이는 크로스오버 작품에서는 유리 사카자키의 승리포즈 기반의 도발(+ 단의 대사 버전인 "여유임다~!")에 물로 보지 말라며 발끈하고는, 같은 자세의 도발인 "초 여유임다~!"로 응수한다.
9.1.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OST Performance: #
첫 등장한 작품. 히든 캐릭터로 등장하고 위에서 나온 것처럼 의외로 정상적인 캐릭터다.# 기본기 모션 일부가 류와 동일했기 때문에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편이었다. 황룡권은 류, 켄의 승룡권과 동일한 모션이지만 앞으로 전진하는 폭이 적으며 무적시간이 아주 짧아서 판정 발생 직전 끊긴다. 대신 판정은 나쁘지 않아 이후 스파 시리즈만큼 털리거나 하는 경우는 적어 신경쓰이지 않는 편. 사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는 사가트의 타이거 블로우 같은 기술도 무적시간이 거의 없어서 판정 좋은 기본기에 가끔 털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황룡권이 크게 떨어지는 대공기는 아니었다.
아도권은 첫 등장부터 약/중/강 무관하게 손 앞에서 사라지는 사양이라 연속기에나 쓸 수준. 단공각은 현재와 모션이 달라서 판정이 처음부터 꽤 앞으로 쏠려 있다. 덕분에 발생은 좀 느리지만 돌격력이 뛰어나다. 앉아 강펀치에서 연속기로도 이어지고 또한 강 단공각이 구석에서 히트하면 추가타로 황룡열화까지 들어간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 필살기 → 슈퍼 콤보의 연계가 있는 캐릭은 그리 많지 않다. 기본잡기 업어치기는 류, 켄보다 경직이 빨리 풀려서 심리전으로 이행하기 훨씬 유리하다.
슈퍼 콤보는 의외로 황룡열화가 앞으로 조금 나가고 무적시간이 약간 있어서 쓸만하다. 필승무뢰권은 위력은 빵빵하지만 무적시간이 짧고 제자리 시전이라 리버설로 쓰기도 그렇고 연속기에 넣기도 그렇다. 진공아도권은 약간의 무적시간과 사정거리가 생기는데 레벨에 따라서 사거리가 늘어난다. 진공파동권과 동일한 그래픽이라 크기 만큼은 거대하다. 어느 것이나 주력으로 쓰기에는 약간 애매한 구석이 하나씩 있다는 것이 특징.
하지만 최종 보스 등 강력한 캐릭터들만을 히든 캐릭터로 넣던 당시 통념과 달리 히든 캐릭터인데도 중캐 이하의 성능인 것, 다른 캐릭터들이 라운드 당 도발 1회 제약이 있었던 반면 단만 유일하게 그 제한이 없었던 것에서부터 도발전설을 예고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사실 일부러 약하게 만들려고 한 의도가 슬쩍슬쩍 엿보이긴 하는데 첫 등장부터 대놓고 밸런스 무시 급으로 약하게 만들 수는 없었던 모양. 전반적으로는 류를 베이스로 이것저것 칼질한 캐릭터에 가까웠다. 같이 히든 캐릭터로 등장한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난입도 하는데 약하다. 같은 히든 캐릭터인 베가, 고우키와 달리 랜덤 셀렉트에는 등장하지 않고 선택 커맨드가 매우 변태적인 것이 특징. 상세한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문서 참조.
이 시절에는 거의 옆동네 용호의 권 시리즈의 로버트 가르시아와 붕어빵이라 과묵해 보이는 표정에 그럭저럭 외모도 잘생겼다. 스프라이트도 잘생기게 찍히고 음성도 진지한 편. 아마도 단이 잘생기게 나온 거의 유일한 스파 시리즈일 것이다. 단의 캐릭터성이 잡히기 전이라 촐싹거리는 면도 별로 없었다.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고 사가트를 쓰러뜨렸으니 자신이 최강이라며 약간 촐싹거렸지만, 지금의 단에 비하면 훨씬 점잖다. 하지만 엔딩이 제로 3 처럼 그림 없이 게임내 그래픽을 재활용해 텅빈 배경에 캐릭터만 나와서 대사를 하는 거라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썰렁하기 짝이 없다. 이 엔딩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극대화시켜 개그 캐릭터화 해버린 것이 지금 단이라고 보면 대강 맞다.
다만 실제 강함과 무관하게 의도적으로 최약캐로 만들려고 한 것은 틀림없는지, 제로 콤보가 약P→약K 루트 밖에 없어 사실상 유일하게 제로 콤보가 없다거나 황룡열화를 제외한 기술에 부여된 스턴치가 타 캐릭터 반절 수준이라서 스턴 띄우기 극히 힘들다거나 하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애초에 핑크색 도복부터 비범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히든 캐릭터들이 전부 디폴트로 오면서 단도 디폴트 캐릭터가 되었다. 스파 제로 1에서 의외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것이 캡콤에게 거슬렸던지 대놓고 약체화를 추구하기 시작했다. 류와 많이 겹쳤던 외모를 차별화 하는 등 기본기, 필살기에 변화가 꽤 큰데 이게 다 안 좋은 쪽으로 변화가 크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강점은 거의 다 칼질당해서 필살기 판정, 빈틈, 위력 등 모든 것이 나빠졌다. 믿을 건 오리지널 콤보 뿐. 황룡권은 원래부터 조금밖에 없던 무적시간이 잘려나간데다 판정이 구려졌다. 몸통의 피격판정이 공격판정보다 더 크게, 기존의 2배 정도 크기로 앞쪽으로 뻗어있어서 때려주십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모션이 용아처럼 팔이 굽은 것은 덤. 덕분에 황룡권이 같이 맞거나 기본기에 씹히는 상황이 스파 제로보다 더 자주 생기지만 그래도 단 입장에서는 믿을만한 대공기가 이것밖에 없다. 대신 1/8 확률로 빛나며 무적시간이 부여되는 특성이 생겼다.[60] 단, 부여되는 무적시간은 전작에 비하면 쥐꼬리 레벨이라 크게 도움은 안된다. 단공각은 비연질풍각 짝퉁스럽던 모션에서 1타가 무릎차기로 변경되면서 약간의 차별화가 주어졌지만 그만큼 1타의 리치가 짧아져서 스파 제로의 돌격력은 기대할 수 없다. 아도권은 여전히 손 앞 발생이지만 묘하게 판정 지속시간이 짧아진 듯한 기분이 들며 크기 만큼은 거대했던 진공아도권은 아도권과 같은 크기가 되어버렸다. 기본기가 그럭저럭 강했던 스파 제로와 달리 기본기도 엄청나게 하향당해버렸는데 가장 아픈 것이 점프 강공격. 발동이 느려도 너무 느린데, 류의 점프 강펀치가 발동속도 6프레임이고 단의 것은 19프레임이니 3배 이상 느리고 류의 대각선 점프 강킥이 7프레임인데 단의 것은 13프레임이라 2배 가까이 느리다. 그래서 사용하고 싶은 순간보다 약간 앞서서 미리 질러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기술만 하향당한 게 아니라 외모도 하향당하기 시작해서 슬슬 개그 캐릭터의 관록이 풍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변경점은 도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선 단순히 도발 회수가 무제한이었을 뿐이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 공중 도발, 앉아 도발, 앞구르기 도발, 뒷구르기 도발, 심지어 슈퍼 콤보 게이지를 사용하는 전무후무한 초필살기급 도발 도발전설까지 추가되었다. 그야말로 히비키 단이라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가 확립되기 시작한 작품이라 하겠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강점은 거의 다 칼질당해서 필살기 판정, 빈틈, 위력 등 모든 것이 나빠졌다. 믿을 건 오리지널 콤보 뿐. 황룡권은 원래부터 조금밖에 없던 무적시간이 잘려나간데다 판정이 구려졌다. 몸통의 피격판정이 공격판정보다 더 크게, 기존의 2배 정도 크기로 앞쪽으로 뻗어있어서 때려주십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모션이 용아처럼 팔이 굽은 것은 덤. 덕분에 황룡권이 같이 맞거나 기본기에 씹히는 상황이 스파 제로보다 더 자주 생기지만 그래도 단 입장에서는 믿을만한 대공기가 이것밖에 없다. 대신 1/8 확률로 빛나며 무적시간이 부여되는 특성이 생겼다.[60] 단, 부여되는 무적시간은 전작에 비하면 쥐꼬리 레벨이라 크게 도움은 안된다. 단공각은 비연질풍각 짝퉁스럽던 모션에서 1타가 무릎차기로 변경되면서 약간의 차별화가 주어졌지만 그만큼 1타의 리치가 짧아져서 스파 제로의 돌격력은 기대할 수 없다. 아도권은 여전히 손 앞 발생이지만 묘하게 판정 지속시간이 짧아진 듯한 기분이 들며 크기 만큼은 거대했던 진공아도권은 아도권과 같은 크기가 되어버렸다. 기본기가 그럭저럭 강했던 스파 제로와 달리 기본기도 엄청나게 하향당해버렸는데 가장 아픈 것이 점프 강공격. 발동이 느려도 너무 느린데, 류의 점프 강펀치가 발동속도 6프레임이고 단의 것은 19프레임이니 3배 이상 느리고 류의 대각선 점프 강킥이 7프레임인데 단의 것은 13프레임이라 2배 가까이 느리다. 그래서 사용하고 싶은 순간보다 약간 앞서서 미리 질러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기술만 하향당한 게 아니라 외모도 하향당하기 시작해서 슬슬 개그 캐릭터의 관록이 풍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변경점은 도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선 단순히 도발 회수가 무제한이었을 뿐이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 공중 도발, 앉아 도발, 앞구르기 도발, 뒷구르기 도발, 심지어 슈퍼 콤보 게이지를 사용하는 전무후무한 초필살기급 도발 도발전설까지 추가되었다. 그야말로 히비키 단이라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가 확립되기 시작한 작품이라 하겠다.
일단 전체적으로 기술의 판정이 더 약해졌다. 단공각은 강화된 것 같지만, 실은 발동속도가 느려져서 연속기로 넣기 힘들게 되었다. 참으로 악랄하다. 그리고 레벨 3 게이지를 사용하고 모든 버튼이 도발로 변하는 레벨 3 전용 슈퍼 콤보 도발신화가 추가. 덤으로 도발전설은 끝까지 발생하면 상대와 단의 슈퍼 게이지가 전부 차는 황당함도 보여준다. 스파 제로 2에서는 도발전설 중에 상대방은 이동이 가능해서 CPU에게 사용하면 도중에 얻어 맞아야 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 부터는 레버를 뒤로 했을 때 가드 포즈가 나오게 되어서 CPU 상대로 끝까지 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선 X-ISM 한정으로 도발에 공격 판정이 있다. 대공으로 나름 쓸만하다고 하지만 대미지가 1도트이고 일단 같이 맞으면 무조건 불리해지므로 알아서 잘 처신하자. 지상 도발은 판정 지속이 의외로 길고 판정 범위도 좋아서 상대 기술을 끊어먹는데 쓸 수도 있지만 쓰는 쪽도 경직이 커서 실용성은 없다. 공중 도발은 판정이 작아서 맞추기 어려운 편.
V-ISM 한정 기술로 VS. 시리즈의 어드밴싱 가드를 '최강류 방어'라는 이름으로 가져와서 대공전선 이상무. 단공각은 X-ISM을 제외하면 공중에서도 발동 가능해져서 이것만큼은 엄청난 강화. 단을 플레이한다면 단공각만 믿자. 공중 강공격이 한 박자 늦게 나가는 문제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 없어졌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까지 있었던 스턴치 반토막이라는 디버프도 사라져서 다른 캐릭터와 비슷한 정도로 스턴을 띄울 수 있게 되어서 스파 제로 3 & 더블 어퍼의 단은 스파 제로 2보다 훨씬 상향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봤자 변함없는 약체지만.[61] 필살기도 필살기지만 스파 제로 시리즈에서는 기본기가 구린 것이 좀 치명적이다.
여담으로 언어 설정을 영어로 했을 때의 승리 대사가 엄청나게 골 때린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선 X-ISM 한정으로 도발에 공격 판정이 있다. 대공으로 나름 쓸만하다고 하지만 대미지가 1도트이고 일단 같이 맞으면 무조건 불리해지므로 알아서 잘 처신하자. 지상 도발은 판정 지속이 의외로 길고 판정 범위도 좋아서 상대 기술을 끊어먹는데 쓸 수도 있지만 쓰는 쪽도 경직이 커서 실용성은 없다. 공중 도발은 판정이 작아서 맞추기 어려운 편.
V-ISM 한정 기술로 VS. 시리즈의 어드밴싱 가드를 '최강류 방어'라는 이름으로 가져와서 대공전선 이상무. 단공각은 X-ISM을 제외하면 공중에서도 발동 가능해져서 이것만큼은 엄청난 강화. 단을 플레이한다면 단공각만 믿자. 공중 강공격이 한 박자 늦게 나가는 문제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 없어졌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까지 있었던 스턴치 반토막이라는 디버프도 사라져서 다른 캐릭터와 비슷한 정도로 스턴을 띄울 수 있게 되어서 스파 제로 3 & 더블 어퍼의 단은 스파 제로 2보다 훨씬 상향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봤자 변함없는 약체지만.[61] 필살기도 필살기지만 스파 제로 시리즈에서는 기본기가 구린 것이 좀 치명적이다.
여담으로 언어 설정을 영어로 했을 때의 승리 대사가 엄청나게 골 때린다.
- 슈퍼 퍼즐 파이터 2 X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OST: #
- 슈퍼 퍼즐 파이터 2 X AST판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OST: #
포켓 파이터에서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젬 보정도 최악. 이는 전작 '슈퍼 퍼즐 파이터 2 X'에서 단이 공격하는 족족 무조건 빨간 젬만 나오는 보정의 연장선인데, 이 때문에 아무리 상대를 때려도 빨간 젬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단의 빨간 젬 업그레이드 기술은 아도권. 황룡권이나 단공각을 강화하려면 스스로 맞아서 나온 젬을 뺏어 먹든 보물상자에서 나온 젬을 먹든 해야 한다. 그리고 덤으로 플래시 콤보에서 하단, 중단이 전혀 없다. 전부 상단만 있다. 중단처럼 '보이는' 보디 블로우는 있지만, 상단이다. 다행히 가불공격과 잡기는 있긴 한데... 플래시 콤보의 성능은 최악.
필살기들은 더욱 깨는데, 돌아가신 아버지를 소환해 순옥살[62]을 하거나 빔을 쏘게 한다. 코믹한 장면이 많은 포켓 파이터에서 단연 으뜸가는 개그 필살기(...) 여기에 도발전설은 '크게 상향', 이 때문에 남들은 필살기가 3종, 고우키마저도 4종류뿐인 마이티 콤보를 진공아도권, 황룡열화, 오야지 블래스터, 순곡살, 도발전설, 진 황룡권 등의 6종류에 마이티 콤보를 사용한다.
그러나 마이티 콤보들마저 하나하나가 쓰레기. 도발전설은 젬 하나 안 주는 0히트라서 결국 예술성만 상향되었지, 순곡살은 자기가 직접 가서 잡는 게 아니라 장풍이니 레이레이의 장풍 반사기에 반사 당했다가는 그냥 떡실신 되어 버리지, 진공아도권은 아도권의 강화판이라고는 해도 거리가 짧지, 황룡열화는 켄의 승룡열파와 비슷하지만 겨우 2바퀴만 돌지. 이래저래 되는 게 없다. 심지어는 보너스 필살기의 성능도 극과 극으로 아도권은 레벨 2까진 연속기가 되지만 레벨 3은 장풍은 커지는데 리치는 여전하며 덤으로 느려져서 연속기 안됨, 단공각은 완전 봉인해야되는 기술로 막히면 빈틈 덩어리에 힘들게 레벨 3까지 강화시키면 맞추고도 빈틈덩어리인 사상 최악의 쓰레기 기술로 둔갑한다. 절대 레벨 2에선 파란 젬을 먹어선 안된다. 그나마 레벨 상관 없이 하단 공격 캔슬로 히트하는 게 황룡권 뿐. 황룡권 하나만 멀쩡하다.
그나마 '단답지 않은' 고성능 마이티 콤보로 '진 황룡권'이 존재하는데, 이름만 진 황룡권이지 앞으로 전진하면서 난무 후 황룡권까지 날려버리는, 필승무뢰권의 제대로 된 강화판 버전이다. 그러나 이 기술에는 격겜 사상 가장 안타까운 단점이 3개나 있는데, 첫째로 딥 스위치에서 꺼버리면 기술이 봉인되고, 둘째로 콘솔판 전용 기술이라 아케이드에선 절대로 안 나간다. 마지막으로 단축 커맨드도 없는 주제에 삑사리는 잘 나서 실전에서 제대로 써먹기 어려운 기술이라 당시 유저들이 진 황룡권의 존재를 모를 수밖에.[63]
단 본인의 아케이드 스토리 모드에서는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찾아다 제자로 삼을 생각을 하는 걸로 시작, 그럴 사람으로 찾은 것이 카스가노 사쿠라였다. 단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선 시작 때 생각대로 사쿠라에게 최강류를 전수시켰는데, 얼마 후 사쿠라가 보낸 편지의 내용은 단한테 배웠던 게 별로 도움이 안 됐다는 것이었다.
전술했듯 성능은 자타공인 최약인 대신, 개그 하나만큼은 원탑을 자랑한다. 류를 제외하고는 모든 캐릭터에 개그가 달라붙은 포켓 파이터이니만큼, 태생부터 개그를 노리고 나온 캐릭터에 더욱 다양한 개그를 달아주었으니 다른 의미로 사기 캐릭터가 되어버린 셈. 코스튬 콤보는 엘비스 프레슬리 정도를 빼곤 평범한 편이지만, 특유의 개그가 많아서 사실상 모리건 앤슬랜드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2017년 11월 27일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 2018년 7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퍼즐 파이터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해당 링크 영상에서 3분 18초부터). 퍼즐 파이터에서 단이 슈퍼 콤보로 사용하는 기술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울트라 콤보 2로 사용한 패왕아도권.
-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 테마곡 OST: #
다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들은 본작보다 사기캐로 상향하는 상황에서 단도 덩달아 평캐로 상향(?)되었지만 아도권은 더욱 더 작아졌다. 체인 콤보조차 쓰지 못하며 역대 시리즈보다 화려해진 레벨 1 하이퍼 콤보 도발전설과 신기술 프리미엄 사인, 레벨 3 하이퍼 콤보 사나이의 길로 인해 매력은 200% 상승. 레벨 1 하이퍼 콤보 필승무뢰권만큼은 역대 최강급 성능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발동도 빠르지만 한대만 맞으면 빨려와서 이후 다 맞는다. 문제는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문제.
단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은 용호의 권 1편의 패러디이다.(#)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1편에는 등장하지 못했고,[64] 확장판인 CAPCOM VS SNK PRO에서부터 등장했다. 여기서는 레이셔 1이며 SNK 사이드의 죠 히가시와 대비되는 개그 콘셉트...이지만 성능은 여전히 약한 편. 그래도 비록 태생은 SNK를 물먹이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였으나 막상 SNK 캐릭터들과 붙게 되자 자기 캐릭터 챙겨주기 정신이 발동한건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1 수준으로 꽤 강화가 되었다.[65] 아도권은 강버전 한정으로 사거리도 늘어나고 범위도 커졌으며, 황룡권도 전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초필살기 슈퍼 콤보 진공아도권, 황룡열화, 필승무뢰권, 도발전설들은 여전한 수준... 그래도 스파 제로 시리즈보다 눈에 띄게 강화된 점이 있어서 '점프 공격 - 약킥 - 아도권' 혹은 '서서 약 펀치 X2 - 서서 약 킥 - 슈퍼 콤보 진공아도권' 콤보가 대표적인 대미지 딜링기.
CAPCOM VS SNK 2에서도 변함없이 이 성능 그대로 나왔다. 그래도 단의 기본 점프 공격-약발, 약발, 아도권 등등. 이 쯤이면 단은 강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정상이라지만, 그래봤자 아이덴티티인 약 캐릭터라는 점은 유지하고 있다. 그냥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너무나 약했던 캐릭터가 '뭔가 노릴 것이 생겼다'라는 느낌으로 진화한 것 뿐. 의외로 체력 수치가 평타는 친다.
CAPCOM VS SNK 2에서도 변함없이 이 성능 그대로 나왔다. 그래도 단의 기본 점프 공격-약발, 약발, 아도권 등등. 이 쯤이면 단은 강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정상이라지만, 그래봤자 아이덴티티인 약 캐릭터라는 점은 유지하고 있다. 그냥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너무나 약했던 캐릭터가 '뭔가 노릴 것이 생겼다'라는 느낌으로 진화한 것 뿐. 의외로 체력 수치가 평타는 친다.
나사 하나 빠져있던 기존과 달리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에서는 좋은 성능으로 등장. 아도권 또한 생각보다 멀리 나가 앉아 강손에서 연속기가 되고 약 단공각은 히트시 추가타가 되며 황룡권은 상반신 전신 무적이라 발동할 경우 류의 승룡권도 이겨버린다. Lv.1 초필살기 진공아도권은 화면 끝까지 가질 않나 공중 히트시 추격타가 가능하다. 연속기도 탄탄하고 성능도 좋아 단의 탈을 쓴 짝퉁이란 소릴 들었다.
하지만 같은 캡콤 사이드의 춘리, 펠리시아와 더불어 공중 피격판정이 이상한 버그가 있어 띄우기 후 기본기를 맞추고 다시 공중 추가타가 가능했다. 이거라도 있어서 단 같았다. 단의 리즈시절 중 하나.
하지만 같은 캡콤 사이드의 춘리, 펠리시아와 더불어 공중 피격판정이 이상한 버그가 있어 띄우기 후 기본기를 맞추고 다시 공중 추가타가 가능했다. 이거라도 있어서 단 같았다. 단의 리즈시절 중 하나.
히든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약해서인지 선택 입력키가 무지하게 간단하다. ↓←←←←←←← + 버튼. SNK에서 이에 대응된다는 캐릭터라는 게 SNK의 게임에서는 끝판왕으로 분류된 게닛츠. 게닛츠는 사용 후 빈틈과 판정 등을 약화시켜 보스캐릭터를 평캐릭터화시킨 느낌이지만 단은 빈틈이고 판정이고 나발이고 간에 그냥 약캐. 원조 게닛츠가 엄청 센 초강캐라는 점과 대비된다. 타사, 그것도 단으로 엿먹이려고 했던 SNK로 출장 나와서 그런지 왠지 본가 캡콤 게임들에 나올 때보다도 더 바보가 된 듯한 느낌. 특히 아도권은 일반 기탄이 아닌 VS. 시리즈에 나오는 콩알탄이라는 게 인상적이다.
SVC CHAOS에서는 료 사카자키의 천지패황권을 패러디한 '궁극천지 아도지르기'라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원본 천지패황권과는 달리 기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는데다 위력도 제법 있는 편. 하지만 맞춰놓고 손목이 탈구되어 다시 맞추는 모션이 너무 길어서 그대로 연속기 한 세트를 허용하게 된다. 그 외에 패왕상후권에 대응하는 기술인 '아도상후권'이 추가. 역시나 나가다 눈앞에서 바로 없어진다. 그 외 나머지 면에서는 타 작품들과 동일. 당연하게도 원본 기술을 사용하는 료의 앞에서는 밟히는 게 일이다. 그래도 단공각과 익시드 기술인 사나이의 길 성능이 상당한지라 의외로 강한 면모도 보여준다. 적어도 없는 캐릭터 취급당하는 최번개보단 사정이 조금 낫다. 특히 가캔스탭으로 인해 망한 SNK 사이드 일부 캐릭터들. 같은 캡콤 사이드의 가일, 타바사 등의 캐릭터들, 히든 캐릭터만 안 나오면...
SVC CHAOS에서는 료 사카자키의 천지패황권을 패러디한 '궁극천지 아도지르기'라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원본 천지패황권과는 달리 기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는데다 위력도 제법 있는 편. 하지만 맞춰놓고 손목이 탈구되어 다시 맞추는 모션이 너무 길어서 그대로 연속기 한 세트를 허용하게 된다. 그 외에 패왕상후권에 대응하는 기술인 '아도상후권'이 추가. 역시나 나가다 눈앞에서 바로 없어진다. 그 외 나머지 면에서는 타 작품들과 동일. 당연하게도 원본 기술을 사용하는 료의 앞에서는 밟히는 게 일이다. 그래도 단공각과 익시드 기술인 사나이의 길 성능이 상당한지라 의외로 강한 면모도 보여준다. 적어도 없는 캐릭터 취급당하는 최번개보단 사정이 조금 낫다. 특히 가캔스탭으로 인해 망한 SNK 사이드 일부 캐릭터들. 같은 캡콤 사이드의 가일, 타바사 등의 캐릭터들, 히든 캐릭터만 안 나오면...
9.7.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편집]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판 출시 당시에는 나오지 않았었는데 초기 스파 4에 등장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프로듀서 오노 요시노리가 당시 인터뷰에서 말하길, '히비키 단은 굼뜬 남자입니다. 그래서 스파 3에서도 늦어서 대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이번 스파 4에서도 늦어져 등장할 수 없었습니다.(웃음)'이라고. 하지만 해당 인터뷰 이후 가정용 추가 캐릭터 목록에 페이롱과 함께 가장 먼저 등록되었으며 카스가노 사쿠라, 페이롱, 캐미 화이트, 겐, 로즈와 함께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다. 세스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를 보면 '단이라는 남자가 아슬아슬한 포인트로 올라온 것으로 출장자 모집이 끝났...'다는 보고가 나온다.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에서 전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는 데 블랑카가 대회가 개최된다고 연락을 했는데, 단이 전화요금을 체납해서 전화통화가 불가능했기 때문. 전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세계 격투대회에 블랑카, 카스가노 사쿠라와 함께 최강류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참전한다.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전체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상향 평준화된 것에 맞춰 의외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농담이 아니고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단은 평범한 약캐가 되어서 역대 최강의 위력을 보여준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이후 처음으로 강 단공각이 앉아 강펀치 후에 콤보로 연결되고, 아도권은 손 앞에서 없어지던 이전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정거리를 가지게 되어 중단거리 견제용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EX 버전으로 쓸 경우에 화면의 절반 조금 못되게 날아가는 엄청난 사정거리를 선보인다. 황룡권은 발생은 승룡권보다 약간 느리지만 무적시간이 붙었는데 이 무적시간이 승룡권에 크게 꿀리지 않는 수준. 다만 궤적이 좀 애매한 게 결점. 세이빙 어택은 엘 포르테와 함께 게임 내 최강 클래스고 전/후방 대시는 포즈는 우습지만 스텝이 아니라 냅다 달리는 모션이라 성능이 상당하다. 특히 초속을 중시한 타입이라 빠르게 치고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기본잡기도 모션은 우습지만 잡기 거리가 상위 클래스에 속할 정도로 길다. 특정 부분에서는 절대 약캐라고 볼 수 없는 스펙인 부분이 제법 있다. 그밖에는 원거리 중킥 모션이 변경되어 평범한 견제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점만 있으면 단이 최약캐일 리가 없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본기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약한 점이 첫번째로 꼽히는 치명타. 리치가 일단 미묘하게 짧고 상대적으로 발동도 느리고 판정도 나쁜 편. 특히 거의 모든 기본기의 판정 지속 프레임이 2프레임으로 통일되어 있고 판정 박스도 구려서 붙어서 기본기 싸움을 하면 판정에서 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거기에 하단 강킥, 앉아 강펀치(어퍼) 등의 중요한 기본기들의 발동은 그야말로 못써먹을 정도로 느리다. 기본기 히트 후의 유리 프레임도 작다보니 강제연결 루트가 하나도 없다. 쓸만한 기본기 연속기라는게 서서 약P X3 - 서서 약K 정도. 이쪽은 강제연결도 아니고 연타캔슬이며 마지막에 필살기로 캔슬도 안된다.
캔슬이 안 걸리는 기본기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캔슬이 걸리더라도 연속기 성능이 아주 미묘하다. 예를 들어 류, 켄의 경우는 하단 중킥 다음에 파동권을 사용하면 중킥을 맞으면 아주 끄트머리에 맞추지 않는 이상 파동권도 무조건 맞지만 단의 경우는 중킥을 조금만 멀리서 걸쳐맞으면 아도권이 가드당한다. 밥줄인 단공각은 근접 강펀치 캔슬, 아니면 EX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연속기로 잘 들어가지 않는다. 덤으로 평균 수준인 단의 체력(1000)에 비해 기절치가 꽤 낮은 900이라는 점이 생각 외로 큰 단점. 이 100 차이가 의외로 커서 단으로 플레이하다보면 아차하는 사이에 스턴이 도는 걸 꽤 자주 볼 수 있다. 비슷한 체력/기절 수치를 가진 가일의 경우는 대기군인 특유의 철벽 패턴으로 커버가 되고 발로그(꼬챙이)는 기동성으로 커버가 되지만 이도저도 없는 단은 정말 답이 없어서 스턴에 상당히 취약하다.
슈퍼 콤보로는 진공아도권, 황룡열화를 제치고 필승무뢰권을 사용한다. 거리가 짧은 결점은 여전하나 캐릭터 한정이긴 하지만 근접 강발 등의 기본기에서 연속 히트하게 되었으며 예전보다 약간 더 밀려나도 전발, 혹은 전발은 아니더라도 마지막 황룡권까지 히트하는 고로 연속기에 넣기 좋아졌다. 근접 아도권 슈퍼캔슬 정도는 충분히 커버되는 수준. 화력도 꽤 괜찮다. 다만 커맨드상 아도권이나 황룡권을 캔슬, 리버설 등을 위해 비비면서 입력하려다가 커맨드 미스로 슈콤 필승무뢰권이 나가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이것이 여러 정황상 당시 스파 4 시리즈 제작진들이 노린 것 같다는 것이 문제. 슈퍼 콤보 게이지가 꽉 차면 슈콤 필승무뢰권이 나가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야 한다. 고수들의 대전에서도 종종 터질 정도니 커맨드 미스의 위험성은 꽤나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예 게이지가 꽉 차지 않게 미리 EX 기를 일부러 사용해서 기를 소모하는 플레이어도 있을 정도.
울트라 콤보 1 질주무뢰권은 발생과 판정이 단 치고는 나름대로 훌륭한 고성능 기술이다. 위력은 같은 부류의 돌진계 울콤 중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말 그대로 조금 정도라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 판정이 일종의 록온 타격잡기 판정인데 무적시간에서 지지만 않는다면 상대가 단의 몸에 닿는 순간 무조건 발동해버린다. 의외로 상대의 울트라 콤보를 씹어버리고 작렬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고 돌진 거리가 길지 않아 조금 어렵긴 하지만 중거리 정도에서는 예측 장풍 뚫기로도 대활약한다. 리버설로도 강력. 단 답지 않게 좋은 기술이지만 문제는 울콤 중에서 유일하게 세이빙에 막힌다. 다른 캐릭터들의 울트라 콤보는 대부분 아머 브레이크 속성이 있던가 없는 경우에는 다단 히트라서 첫발 세이빙 이후에 나머지가 연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세이빙 어택으로 막아낼 수 없는데 당시 울콤 1 질주무뢰권은 아머 브레이크도 없고 단발 타격잡기 속성이라 세이빙에 첫발이 막혀버리면 울콤이 발동하지 않는데다 상대에게 세이빙 대미지마저도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맘먹고 울콤 1 질주무뢰권을 질렀는데 세이빙 어택에 막히면 그야말로 대굴욕.
단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였던 기술인 슈퍼 콤보 도발전설에는 사용 도중에 울트라 콤보로 캔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추가되어 도발전설로 상대를 유인해서 울콤 1 질주무뢰권을 먹여버리는 패턴이나 앉아 중킥 - 아도권 - 슈퍼캔슬 슈콤 도발전설 - 캔슬 울콤 1 질주무뢰권이라는 꿈의 연속기가 가능해졌다. 아도권에서 슈퍼캔슬로 도발전설을 시전하고 도발전설의 암전시간이 끝나기 전에 빠르게 울콤 1 질주무뢰권으로 캔슬하면 아도권 캔슬로 얻은 이득 프레임에 그대로 질주무뢰권이 들어간다. 아도권 캔슬 슈퍼 콤보 필승무뢰권은 조건에 따라서 들어가다 밀려나서 후반부에 가드당하는 경우가 제법 있어서 이쪽이 더 유용하다. 다만 그것을 위해서 EX 게이지 4개+리벤지 게이지를 쓴다는 것이 최강류 퀄리티. 보정 때문에 울콤 1 질주무뢰권의 대미지가 약간 까이기 때문에 투자한 게이지 대비 대미지 가성비는 과연 최강류스럽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대표적인 단 유저들의 로망.
빼도 박도 못하는 최약캐라 큰 의미는 없지만, 이전작들처럼 암울하지는 않은지라 단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작품들마다 단만 사용해온 열성팬들이 좀 더 키우기가 쉬워졌다. 최약캐임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개겨볼 여지는 생겼다는 정도. 하지만 외모 면에서는 초하향을 먹었고 각 기술들의 연출 역시 정말 온몸으로 자신이 개그 캐릭터임을 어필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는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이 전반적으로 과장되어있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단의 얼굴개그는 발군이다. 3D화의 이점을 살려 단의 치명적인 매력이 폭발한 시리즈. 다만 단은 약해야 단이라는 이유로 단을 접는 스파 시리즈 유저들도 있었다고 한다.
단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라이벌전은 카스가노 사쿠라. 나름대로 비장하게(?) 분위기를 잡아보지만 대사를 들어보면 결국 점심내기 배틀이다. 단 본인의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방정떨다가 블랑카와 함께 S.I.N. 기지의 폭발에 휘말릴 뻔 하는 것을 류와 사쿠라가 구해주는 내용.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에서 전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는 데 블랑카가 대회가 개최된다고 연락을 했는데, 단이 전화요금을 체납해서 전화통화가 불가능했기 때문. 전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세계 격투대회에 블랑카, 카스가노 사쿠라와 함께 최강류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참전한다.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전체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상향 평준화된 것에 맞춰 의외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농담이 아니고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단은 평범한 약캐가 되어서 역대 최강의 위력을 보여준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이후 처음으로 강 단공각이 앉아 강펀치 후에 콤보로 연결되고, 아도권은 손 앞에서 없어지던 이전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정거리를 가지게 되어 중단거리 견제용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EX 버전으로 쓸 경우에 화면의 절반 조금 못되게 날아가는 엄청난 사정거리를 선보인다. 황룡권은 발생은 승룡권보다 약간 느리지만 무적시간이 붙었는데 이 무적시간이 승룡권에 크게 꿀리지 않는 수준. 다만 궤적이 좀 애매한 게 결점. 세이빙 어택은 엘 포르테와 함께 게임 내 최강 클래스고 전/후방 대시는 포즈는 우습지만 스텝이 아니라 냅다 달리는 모션이라 성능이 상당하다. 특히 초속을 중시한 타입이라 빠르게 치고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기본잡기도 모션은 우습지만 잡기 거리가 상위 클래스에 속할 정도로 길다. 특정 부분에서는 절대 약캐라고 볼 수 없는 스펙인 부분이 제법 있다. 그밖에는 원거리 중킥 모션이 변경되어 평범한 견제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점만 있으면 단이 최약캐일 리가 없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본기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약한 점이 첫번째로 꼽히는 치명타. 리치가 일단 미묘하게 짧고 상대적으로 발동도 느리고 판정도 나쁜 편. 특히 거의 모든 기본기의 판정 지속 프레임이 2프레임으로 통일되어 있고 판정 박스도 구려서 붙어서 기본기 싸움을 하면 판정에서 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거기에 하단 강킥, 앉아 강펀치(어퍼) 등의 중요한 기본기들의 발동은 그야말로 못써먹을 정도로 느리다. 기본기 히트 후의 유리 프레임도 작다보니 강제연결 루트가 하나도 없다. 쓸만한 기본기 연속기라는게 서서 약P X3 - 서서 약K 정도. 이쪽은 강제연결도 아니고 연타캔슬이며 마지막에 필살기로 캔슬도 안된다.
캔슬이 안 걸리는 기본기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캔슬이 걸리더라도 연속기 성능이 아주 미묘하다. 예를 들어 류, 켄의 경우는 하단 중킥 다음에 파동권을 사용하면 중킥을 맞으면 아주 끄트머리에 맞추지 않는 이상 파동권도 무조건 맞지만 단의 경우는 중킥을 조금만 멀리서 걸쳐맞으면 아도권이 가드당한다. 밥줄인 단공각은 근접 강펀치 캔슬, 아니면 EX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연속기로 잘 들어가지 않는다. 덤으로 평균 수준인 단의 체력(1000)에 비해 기절치가 꽤 낮은 900이라는 점이 생각 외로 큰 단점. 이 100 차이가 의외로 커서 단으로 플레이하다보면 아차하는 사이에 스턴이 도는 걸 꽤 자주 볼 수 있다. 비슷한 체력/기절 수치를 가진 가일의 경우는 대기군인 특유의 철벽 패턴으로 커버가 되고 발로그(꼬챙이)는 기동성으로 커버가 되지만 이도저도 없는 단은 정말 답이 없어서 스턴에 상당히 취약하다.
슈퍼 콤보로는 진공아도권, 황룡열화를 제치고 필승무뢰권을 사용한다. 거리가 짧은 결점은 여전하나 캐릭터 한정이긴 하지만 근접 강발 등의 기본기에서 연속 히트하게 되었으며 예전보다 약간 더 밀려나도 전발, 혹은 전발은 아니더라도 마지막 황룡권까지 히트하는 고로 연속기에 넣기 좋아졌다. 근접 아도권 슈퍼캔슬 정도는 충분히 커버되는 수준. 화력도 꽤 괜찮다. 다만 커맨드상 아도권이나 황룡권을 캔슬, 리버설 등을 위해 비비면서 입력하려다가 커맨드 미스로 슈콤 필승무뢰권이 나가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이것이 여러 정황상 당시 스파 4 시리즈 제작진들이 노린 것 같다는 것이 문제. 슈퍼 콤보 게이지가 꽉 차면 슈콤 필승무뢰권이 나가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야 한다. 고수들의 대전에서도 종종 터질 정도니 커맨드 미스의 위험성은 꽤나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예 게이지가 꽉 차지 않게 미리 EX 기를 일부러 사용해서 기를 소모하는 플레이어도 있을 정도.
울트라 콤보 1 질주무뢰권은 발생과 판정이 단 치고는 나름대로 훌륭한 고성능 기술이다. 위력은 같은 부류의 돌진계 울콤 중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말 그대로 조금 정도라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 판정이 일종의 록온 타격잡기 판정인데 무적시간에서 지지만 않는다면 상대가 단의 몸에 닿는 순간 무조건 발동해버린다. 의외로 상대의 울트라 콤보를 씹어버리고 작렬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고 돌진 거리가 길지 않아 조금 어렵긴 하지만 중거리 정도에서는 예측 장풍 뚫기로도 대활약한다. 리버설로도 강력. 단 답지 않게 좋은 기술이지만 문제는 울콤 중에서 유일하게 세이빙에 막힌다. 다른 캐릭터들의 울트라 콤보는 대부분 아머 브레이크 속성이 있던가 없는 경우에는 다단 히트라서 첫발 세이빙 이후에 나머지가 연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세이빙 어택으로 막아낼 수 없는데 당시 울콤 1 질주무뢰권은 아머 브레이크도 없고 단발 타격잡기 속성이라 세이빙에 첫발이 막혀버리면 울콤이 발동하지 않는데다 상대에게 세이빙 대미지마저도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맘먹고 울콤 1 질주무뢰권을 질렀는데 세이빙 어택에 막히면 그야말로 대굴욕.
단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였던 기술인 슈퍼 콤보 도발전설에는 사용 도중에 울트라 콤보로 캔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추가되어 도발전설로 상대를 유인해서 울콤 1 질주무뢰권을 먹여버리는 패턴이나 앉아 중킥 - 아도권 - 슈퍼캔슬 슈콤 도발전설 - 캔슬 울콤 1 질주무뢰권이라는 꿈의 연속기가 가능해졌다. 아도권에서 슈퍼캔슬로 도발전설을 시전하고 도발전설의 암전시간이 끝나기 전에 빠르게 울콤 1 질주무뢰권으로 캔슬하면 아도권 캔슬로 얻은 이득 프레임에 그대로 질주무뢰권이 들어간다. 아도권 캔슬 슈퍼 콤보 필승무뢰권은 조건에 따라서 들어가다 밀려나서 후반부에 가드당하는 경우가 제법 있어서 이쪽이 더 유용하다. 다만 그것을 위해서 EX 게이지 4개+리벤지 게이지를 쓴다는 것이 최강류 퀄리티. 보정 때문에 울콤 1 질주무뢰권의 대미지가 약간 까이기 때문에 투자한 게이지 대비 대미지 가성비는 과연 최강류스럽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대표적인 단 유저들의 로망.
빼도 박도 못하는 최약캐라 큰 의미는 없지만, 이전작들처럼 암울하지는 않은지라 단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작품들마다 단만 사용해온 열성팬들이 좀 더 키우기가 쉬워졌다. 최약캐임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개겨볼 여지는 생겼다는 정도. 하지만 외모 면에서는 초하향을 먹었고 각 기술들의 연출 역시 정말 온몸으로 자신이 개그 캐릭터임을 어필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는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이 전반적으로 과장되어있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단의 얼굴개그는 발군이다. 3D화의 이점을 살려 단의 치명적인 매력이 폭발한 시리즈. 다만 단은 약해야 단이라는 이유로 단을 접는 스파 시리즈 유저들도 있었다고 한다.
단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라이벌전은 카스가노 사쿠라. 나름대로 비장하게(?) 분위기를 잡아보지만 대사를 들어보면 결국 점심내기 배틀이다. 단 본인의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방정떨다가 블랑카와 함께 S.I.N. 기지의 폭발에 휘말릴 뻔 하는 것을 류와 사쿠라가 구해주는 내용.
슈퍼 스파 4 부터 변경된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에서는 큰맘 먹고 최강류 도장 관원 모집을 TV 광고로 내며 홍보도 겸사겸사하여 참전하는 데 돈이 없어서 심야시간대에 광고를 내보냈다고 한다.
시스템상 추가된 울트라 콤보 2로 패왕아도권이라는 이름의 아도권의 강화판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름이나 모션이나 완벽하게 옆동네 용호의 권 시리즈의 패왕상후권을 패러디한 기술. 단 특유의 과장된 표정과 모션으로 팔을 돌리는 암전 모션이 일품이다. SVC CHAOS와는 다르게 발동속도도 제법 빨라졌고 데미지도 괜찮은 고성능 울트라 콤보. 울콤 1 질주무뢰권과 마찬가지로 보기엔 허술해보이지만 은근히 실속 있는 기술이다. 물론 아도권은 아도권이라 사정거리는 더럽게 짧고 발생시간도 류의 울콤 1 멸 파동권이나 사가트의 울콤 2 타이거 캐넌 같은 비슷한 용도의 기술에 비하면 제법 느린 15프레임인데다 설상가상으로 울콤 1 질주무뢰권 실패시처럼 사용 후에 자빠지는 모션이 있지만 이 기술의 주 용도는 추가타이기 때문에 이런 단점들은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다. 사실 자빠지는 모션도 그냥 연출이 허술해 보일 뿐 실제로는 사용 후에 뒤로 빠져버리는 모션이기 때문에 85프레임이라는 엄청난 불리 프레임을 어느 정도 상쇄해준다.
초기 스파 4의 류가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 히트 후 울트라 콤보 1 멸 파동권으로 연계한 콤보를 단 또한 거의 다 할 수 있을 정도. 게다가 류의 울콤 1 멸 파동권과 마찬가지로 발생 순간까지 무적이라서 발생 보증이 붙어있어 그냥 지르기로 쓰다가 발생 중에 상대의 기술에 커트당하더라도 단의 울콤 2 패왕아도권은 발동되므로 적어도 같이 맞게 된다. 단의 팬이라면 울콤 2 패왕아도권을 쓸 수밖에 없다!!
그 외의 변경점으로, 앉아 도발과 공중 도발에 공격 판정이 생겨서 이것으로 대공을 쳐내는 굴욕기가 가능해졌다. 데미지는 0이라 이걸로 피니시를 할 수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 그 외에도 앉아 약킥이 연타캔슬에 대응되어 연속기의 배리에이션이 약간 더 풍부해졌다. 물론 그런 강화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캐릭터. 하칸과 시궁창 밑바닥에서 다투는 그런 위치다. 심지어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단이 세졌다며 단이 재미없다는 스파 시리즈 유저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단을 너프시켰다.
하지만 우메하라 다이고의 류를 단으로 잡아내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꿈도 희망도 없는 수준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단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없는 돈에 큰 맘 먹고 광고를 내보냈는데도 아무도 도장을 찾아오지 않아 좌절모드. 카스가노 사쿠라가 광고에 도장의 전화번호 라던가 주소나 약도 같은 것을 넣었느냐고 묻자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단이 내지르는 절망의 비명소리가 압권. 전화는 정지 상태였으나 아래에서 언급했듯이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라시드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SNS에서 야호! 내가 돌아왔도다! 전화 요금을 냈지롱!라고 언급한다.
시스템상 추가된 울트라 콤보 2로 패왕아도권이라는 이름의 아도권의 강화판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름이나 모션이나 완벽하게 옆동네 용호의 권 시리즈의 패왕상후권을 패러디한 기술. 단 특유의 과장된 표정과 모션으로 팔을 돌리는 암전 모션이 일품이다. SVC CHAOS와는 다르게 발동속도도 제법 빨라졌고 데미지도 괜찮은 고성능 울트라 콤보. 울콤 1 질주무뢰권과 마찬가지로 보기엔 허술해보이지만 은근히 실속 있는 기술이다. 물론 아도권은 아도권이라 사정거리는 더럽게 짧고 발생시간도 류의 울콤 1 멸 파동권이나 사가트의 울콤 2 타이거 캐넌 같은 비슷한 용도의 기술에 비하면 제법 느린 15프레임인데다 설상가상으로 울콤 1 질주무뢰권 실패시처럼 사용 후에 자빠지는 모션이 있지만 이 기술의 주 용도는 추가타이기 때문에 이런 단점들은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다. 사실 자빠지는 모션도 그냥 연출이 허술해 보일 뿐 실제로는 사용 후에 뒤로 빠져버리는 모션이기 때문에 85프레임이라는 엄청난 불리 프레임을 어느 정도 상쇄해준다.
초기 스파 4의 류가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 히트 후 울트라 콤보 1 멸 파동권으로 연계한 콤보를 단 또한 거의 다 할 수 있을 정도. 게다가 류의 울콤 1 멸 파동권과 마찬가지로 발생 순간까지 무적이라서 발생 보증이 붙어있어 그냥 지르기로 쓰다가 발생 중에 상대의 기술에 커트당하더라도 단의 울콤 2 패왕아도권은 발동되므로 적어도 같이 맞게 된다. 단의 팬이라면 울콤 2 패왕아도권을 쓸 수밖에 없다!!
그 외의 변경점으로, 앉아 도발과 공중 도발에 공격 판정이 생겨서 이것으로 대공을 쳐내는 굴욕기가 가능해졌다. 데미지는 0이라 이걸로 피니시를 할 수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 그 외에도 앉아 약킥이 연타캔슬에 대응되어 연속기의 배리에이션이 약간 더 풍부해졌다. 물론 그런 강화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캐릭터. 하칸과 시궁창 밑바닥에서 다투는 그런 위치다. 심지어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단이 세졌다며 단이 재미없다는 스파 시리즈 유저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단을 너프시켰다.
하지만 우메하라 다이고의 류를 단으로 잡아내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꿈도 희망도 없는 수준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단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없는 돈에 큰 맘 먹고 광고를 내보냈는데도 아무도 도장을 찾아오지 않아 좌절모드. 카스가노 사쿠라가 광고에 도장의 전화번호 라던가 주소나 약도 같은 것을 넣었느냐고 묻자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단이 내지르는 절망의 비명소리가 압권. 전화는 정지 상태였으나 아래에서 언급했듯이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라시드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SNS에서 야호! 내가 돌아왔도다! 전화 요금을 냈지롱!라고 언급한다.
SSF IV: AE에서는 황룡권이 상대방의 공격과 크로스 카운터로 들어가면 슈퍼 스파 4의 류처럼 단이 공중에 뜨게 되기 때문에 상대의 점프 공격에 맞춰 배째고 황룡권 - 울콤 2 패왕아도권 날로 먹기 패턴이 사용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류는 다시 원래대로 약 승룡권 같이 맞기 후 EX 파동권이나 울콤 2 멸 승룡권으로 콤보가 가능해졌다는 게 개그 포인트. 또한 울콤 2 패왕아도권의 무적시간이 짧아지면서 발생 보증도 삭제되어 슈퍼 스파 4에선 무조건 같이 맞았던 울콤 2 패왕아도권이 이제는 단 혼자만 씹히도록 바뀌어서 이제 아무도 울콤 2 패왕아도권을 장착하지 않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여전히 약 황룡권 대공 격추 후 추가타나 지상 히트 후 세이빙 캔슬 후 추가타로는 잘 들어가므로 추가타로서의 가치는 쓸만하지만 크로스카운터 추가타나 지르기 패턴이 봉인당해 활용도가 낮아진 것은 사실. 발생 10프레임/발생중 완전무적에 일단 닿으면 발동이라는 여전한 위용을 자랑하는 울콤 1 질주무뢰권의 성능을 생각하면 역시 메리트가 떨어진다.
SSF IV: AE 부터는 몇몇 기본기의 히트 후 상황이 유리해져 드디어 강제연결 루트가 생겼다. 하지만 마지막이 캔슬 불가능인 게 많다는게 함정. 실용적인 것을 몇가지 소개하자면 앉아 약K - 앉아 약P - 서서 약P - 서서 중P 루트는 캔슬이 되지는 않지만 하단에서 시작하므로 짤짤이 콤보로 쓸만하고 근접 중펀치의 히트시 이득 프레임이 +8F로 이 매우 커졌기 때문에 강제연결로 다양한 기본기가 연결되게 되어 중요도가 늘어났다. 근접 중펀치 - 하단 중펀치 or 하단 중킥, 하단 중펀치*2(저스트 프레임) 루트는 아도권, EX 단공각으로 캔슬해서 콤보가 들어가므로 몇 없는 단의 강제연결기 중에서도 그나마 쓸만하다. 근접 강K도 캔슬은 안되지만 슈퍼캔슬만 된다. +6F 유리로 서서 약P, 앉아 약P, 앉아 중P 등 캔슬 가능한 기본기로 연결할 수 있고 바로 황룡권이나 슈퍼 콤보 필승무뢰권으로 강제연결도 들어가기 때문에 중요한 강제연결 시동기.
이후 SSF IV: AE Ver. 2012 밸런스 패치에서 근접 강K의 넉백 감소, 앉아 중P 및 앉아 강K의 발동 속도 상향, 단공각 데미지 상향 등으로 대상향되었다. 뭣보다 앉아 도발과 공중 도발을 히트 및 가드시킬 시 슈퍼 콤보 게이지가 상당량 차오른다는 점에 주목.
SSF IV: AE 부터는 몇몇 기본기의 히트 후 상황이 유리해져 드디어 강제연결 루트가 생겼다. 하지만 마지막이 캔슬 불가능인 게 많다는게 함정. 실용적인 것을 몇가지 소개하자면 앉아 약K - 앉아 약P - 서서 약P - 서서 중P 루트는 캔슬이 되지는 않지만 하단에서 시작하므로 짤짤이 콤보로 쓸만하고 근접 중펀치의 히트시 이득 프레임이 +8F로 이 매우 커졌기 때문에 강제연결로 다양한 기본기가 연결되게 되어 중요도가 늘어났다. 근접 중펀치 - 하단 중펀치 or 하단 중킥, 하단 중펀치*2(저스트 프레임) 루트는 아도권, EX 단공각으로 캔슬해서 콤보가 들어가므로 몇 없는 단의 강제연결기 중에서도 그나마 쓸만하다. 근접 강K도 캔슬은 안되지만 슈퍼캔슬만 된다. +6F 유리로 서서 약P, 앉아 약P, 앉아 중P 등 캔슬 가능한 기본기로 연결할 수 있고 바로 황룡권이나 슈퍼 콤보 필승무뢰권으로 강제연결도 들어가기 때문에 중요한 강제연결 시동기.
이후 SSF IV: AE Ver. 2012 밸런스 패치에서 근접 강K의 넉백 감소, 앉아 중P 및 앉아 강K의 발동 속도 상향, 단공각 데미지 상향 등으로 대상향되었다. 뭣보다 앉아 도발과 공중 도발을 히트 및 가드시킬 시 슈퍼 콤보 게이지가 상당량 차오른다는 점에 주목.
엄청난 파워업을 이뤄냈다. 원래 약하니 마이너스 변경점도 없다. 딱 하나 나빠진 것이 황룡권에서 세이빙 캔슬을 했을 때 가드 경직차가 커져서 가드당하면 반격을 받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풍림화산류 전원에게 주어진 페널티라서 단만의 너프는 아니다.
우선 앉아 도발, 공중 도발이 상대 히트시에만 게이지가 차던 것이, 사용하기만 하면 약간 차는 것으로 변경. 다만, 많이는 안차니 백점프 착지 직전에 공중도발 정도나 쓸모있고 도발을 상대에게 히트시키더라도 추가로 차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도발을 사용하라는 캡콤 측의 메시지인 듯.
원래부터 단은 세이빙 어택이 길고 빠른 편이라 신 시스템인 레드 세이빙 어택과도 상성이 좋다. 밥줄 기술 중에서 EX 레드 세이빙으로 이어줄 수 있는 기술이 꽤 많아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기본기 중에서는 근접 중펀치에서 EX 레드 세이빙이 가볍게 연결된다. 참고로 중 공격에서 EX 레드 세이빙이 연결되는 경우는 꽤 드문 경우. 근접 강펀치, 앉아 강펀치에서도 무리없이 연결된다. 특수기인 ← + 강킥에서도 EX 레드 세이빙 확정. 아도권 근접 히트 시에도 EX 레드 세이빙이 가능하긴 하지만 앉아 중킥 - 아도권 같은 캔슬 콤보 후에 잇는 경우에는 운이 좋으면 끄트머리에 맞기도 하지만 버튼을 떼는 타이밍 등에 따라 밀려나서 안 들어가기도 하니 콤보로 EX 레드 세이빙을 노릴 때는 주의. 구석에선 거의 확정이다.
SSF IV: AE Ver. 2012까지의 근접 강킥인 '최강 차기'가 ← + 강킥으로 특수기화 되고 대신 강킥의 원거리/근거리 구분이 사라졌는데 이 기술이 단의 몇 안되는 강제연결 핵심 기본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거리 무관하게 발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여러 모로 이점이 많다. 일단 거리 무관하게 발동 가능해진 덕에 근접 중펀치에서 강제연결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상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공중 강P - 근접 중P - 최강 차기 - EX 레드 세이빙 어택 - 울콤 1 질주무뢰권 같은 화려한 연속기도 가능해졌다. 최강 차기는 히트박스가 상하 방향으로 매우 넓어서 황룡권을 꺼내기도 어려울 정도로 급할 때 긴급 대공으로도 쓸 수 있다.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단은 다른 풍림화산류가 통상 대공기로 애용하는 앉아 강P가 발동이 11프레임으로 형편없이 느리고 판정도 구려서 긴급 대공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상하 판정이 더 넓고 발동속도도 조금 더 빠른 최강 차기를 거리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나름대로 알찬 상향 포인트다. 그렇다고 풍림화산류나 가일의 어퍼처럼 믿고 질러줄 정도로 대공능력이 좋지는 않으니 대공용으로 너무 믿지는 말자. 기본적으로는 대공보다는 콤보파츠 지향.
가장 충격적인 변경점은 울트라 콤보 1 질주무뢰권에 아머 브레이크 추가. SSF IV: AE Ver. 2012 까지 아머 브레이크가 없어서 세이빙 어택에 털리는 유일한 울콤이란 놀림거리가 사라졌다. 울트라 콤보 2 패왕아도권 쪽은 공중콤보로 쓰면 마지막 1히트가 빗나가던 현상[66]이 개선되어 풀히트하도록 변경되었지만 무적시간 단축 및 발생 보증 삭제는 그대로라 소폭 향상에 그쳤다. 의외로 울트라 콤보 W과의 상성도 괜찮아서 아머 브레이크가 있고 빠른 무적돌진기로서 장풍 뚫기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울콤 1 질주무뢰권과 강력한 공중 추가타인 울콤 2 패왕아도권을 동시에 들고 있다면 전략적인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다. 75% 보정을 먹기는 하지만 한번 고려해볼만한 선택지.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와 슈퍼 스파 4까지 대미지 150이다가 SSF IV: AE Ver. 2012에서 120으로 너프먹은 강 단공각이 예고와 달리 울트라 스파 4에서도 재상향되지 않고 그대로 가는 점이 조금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데 용권선풍각 등의 다른 유사한 기술들과의 형평성 문제 같기도 하다. 대신 약 단공각이 대미지는 그대로지만 판정이 아랫쪽으로 소폭 확대되어 쓰기 좋아졌다.
이렇게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울트라 스파 4에서도 최약체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상성 면에서 유리한 캐릭터가 거의 없고 대부분 4:6 정도로 단이 불리, 단공각 대응책이 좀 마땅찮은 마코토, 하칸 정도가 겨우 5:5 수준이다. 그 와중에도 신기하게 극상성이라고 할만한 캐릭터는 없어서 무상성 최약캐라는 희귀한 장르를 개척 중.
1.04 패치에서는 아도권의 발생속도가 1프레임 빨라진 정도의 소폭 상향을 받았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기준 유명 플레이어로는 Evo를 비롯한 각종 메이저 대회에서 단으로 출전하는 기행을 벌이는 스웨덴의 플레이어 Ixion이 있다. 아무래도 고수들끼리의 대전에서는 캐릭터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패배하는 경기가 많지만 단공각을 이용한 압박 패턴이나 각종 강제연결 콤보는 많은 최강류 수련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되려 단으로 저기까지 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지경. Ixion의 플레이 모음 일본의 플레이어인 STRIPFIGHTERIV[67]도 유명하다. 닉네임이 좀 엄하지만 대단한 강자. 위의 우메하라 다이고의 류를 단으로 잡는 영상의 주인공이다. 일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스트립 형님'(ストリップ兄貴 )이라고 불리며 경외받는 모양. 압박플레이가 강한 Ixion과는 달리 치밀한 심리전을 펼치는 타입이다.
우선 앉아 도발, 공중 도발이 상대 히트시에만 게이지가 차던 것이, 사용하기만 하면 약간 차는 것으로 변경. 다만, 많이는 안차니 백점프 착지 직전에 공중도발 정도나 쓸모있고 도발을 상대에게 히트시키더라도 추가로 차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도발을 사용하라는 캡콤 측의 메시지인 듯.
원래부터 단은 세이빙 어택이 길고 빠른 편이라 신 시스템인 레드 세이빙 어택과도 상성이 좋다. 밥줄 기술 중에서 EX 레드 세이빙으로 이어줄 수 있는 기술이 꽤 많아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기본기 중에서는 근접 중펀치에서 EX 레드 세이빙이 가볍게 연결된다. 참고로 중 공격에서 EX 레드 세이빙이 연결되는 경우는 꽤 드문 경우. 근접 강펀치, 앉아 강펀치에서도 무리없이 연결된다. 특수기인 ← + 강킥에서도 EX 레드 세이빙 확정. 아도권 근접 히트 시에도 EX 레드 세이빙이 가능하긴 하지만 앉아 중킥 - 아도권 같은 캔슬 콤보 후에 잇는 경우에는 운이 좋으면 끄트머리에 맞기도 하지만 버튼을 떼는 타이밍 등에 따라 밀려나서 안 들어가기도 하니 콤보로 EX 레드 세이빙을 노릴 때는 주의. 구석에선 거의 확정이다.
SSF IV: AE Ver. 2012까지의 근접 강킥인 '최강 차기'가 ← + 강킥으로 특수기화 되고 대신 강킥의 원거리/근거리 구분이 사라졌는데 이 기술이 단의 몇 안되는 강제연결 핵심 기본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거리 무관하게 발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여러 모로 이점이 많다. 일단 거리 무관하게 발동 가능해진 덕에 근접 중펀치에서 강제연결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상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공중 강P - 근접 중P - 최강 차기 - EX 레드 세이빙 어택 - 울콤 1 질주무뢰권 같은 화려한 연속기도 가능해졌다. 최강 차기는 히트박스가 상하 방향으로 매우 넓어서 황룡권을 꺼내기도 어려울 정도로 급할 때 긴급 대공으로도 쓸 수 있다.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단은 다른 풍림화산류가 통상 대공기로 애용하는 앉아 강P가 발동이 11프레임으로 형편없이 느리고 판정도 구려서 긴급 대공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상하 판정이 더 넓고 발동속도도 조금 더 빠른 최강 차기를 거리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나름대로 알찬 상향 포인트다. 그렇다고 풍림화산류나 가일의 어퍼처럼 믿고 질러줄 정도로 대공능력이 좋지는 않으니 대공용으로 너무 믿지는 말자. 기본적으로는 대공보다는 콤보파츠 지향.
가장 충격적인 변경점은 울트라 콤보 1 질주무뢰권에 아머 브레이크 추가. SSF IV: AE Ver. 2012 까지 아머 브레이크가 없어서 세이빙 어택에 털리는 유일한 울콤이란 놀림거리가 사라졌다. 울트라 콤보 2 패왕아도권 쪽은 공중콤보로 쓰면 마지막 1히트가 빗나가던 현상[66]이 개선되어 풀히트하도록 변경되었지만 무적시간 단축 및 발생 보증 삭제는 그대로라 소폭 향상에 그쳤다. 의외로 울트라 콤보 W과의 상성도 괜찮아서 아머 브레이크가 있고 빠른 무적돌진기로서 장풍 뚫기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울콤 1 질주무뢰권과 강력한 공중 추가타인 울콤 2 패왕아도권을 동시에 들고 있다면 전략적인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다. 75% 보정을 먹기는 하지만 한번 고려해볼만한 선택지.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와 슈퍼 스파 4까지 대미지 150이다가 SSF IV: AE Ver. 2012에서 120으로 너프먹은 강 단공각이 예고와 달리 울트라 스파 4에서도 재상향되지 않고 그대로 가는 점이 조금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데 용권선풍각 등의 다른 유사한 기술들과의 형평성 문제 같기도 하다. 대신 약 단공각이 대미지는 그대로지만 판정이 아랫쪽으로 소폭 확대되어 쓰기 좋아졌다.
이렇게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울트라 스파 4에서도 최약체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상성 면에서 유리한 캐릭터가 거의 없고 대부분 4:6 정도로 단이 불리, 단공각 대응책이 좀 마땅찮은 마코토, 하칸 정도가 겨우 5:5 수준이다. 그 와중에도 신기하게 극상성이라고 할만한 캐릭터는 없어서 무상성 최약캐라는 희귀한 장르를 개척 중.
1.04 패치에서는 아도권의 발생속도가 1프레임 빨라진 정도의 소폭 상향을 받았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기준 유명 플레이어로는 Evo를 비롯한 각종 메이저 대회에서 단으로 출전하는 기행을 벌이는 스웨덴의 플레이어 Ixion이 있다. 아무래도 고수들끼리의 대전에서는 캐릭터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패배하는 경기가 많지만 단공각을 이용한 압박 패턴이나 각종 강제연결 콤보는 많은 최강류 수련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되려 단으로 저기까지 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지경. Ixion의 플레이 모음 일본의 플레이어인 STRIPFIGHTERIV[67]도 유명하다. 닉네임이 좀 엄하지만 대단한 강자. 위의 우메하라 다이고의 류를 단으로 잡는 영상의 주인공이다. 일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스트립 형님'(ストリップ
울트라 스파 4 오메가 모드의 히비키 단 기본 잡기, 필살기, 슈퍼 콤보/울트라 콤보 소개 일본어판 영상.
아도권이 기존도 상향됐지만 오메가 모드에서는 엄청난 대상향을 보여줬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의 V-ism 전용 기술 최강류 방어도 돌아왔는데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때의 공통 시스템인 어드밴싱 가드를 끌어온 기술이다.
신규 필살기 탄렬권은 슈퍼아머 속성을 가지고 있고 EX는 추가타도 가능. 딱 봐도 옆동네 타쿠마 사카자키의 잠열권의 패러디 기술이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EX는 추가타 가능으로 띄우는데 이후 EX 단공각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이 또한 딱 봐도 옆동네 타쿠마 사카자키의 밥줄 콤보 중 하나를 거꾸로 뒤집은 꼴(...). 거기다 마침 단공각 역시 성능이 변경되어 여러 모로 극한류에 가깝게 되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 '캡콤, 역시 노렸군 이놈들' 등의 평가들이 많다.
레버 1회전 커맨드 잡기인 최강 전진쇄가 추가되었는데 커맨드 잡기임에도 잡기 거리는 기본 잡기 수준이란 점에서 캡콤다움을 잘 보여준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티저 트레일러에서 철권 사이드의 미시마 카즈야에게 얻어맞은 게 분했는지 충격적이게도 풍신권을 카피해서 활용하고 있다. 황룡권 커맨드를 입력하면서 마지막에 초풍신을 쓰듯이 ↘ 방향과 P 버튼을 정확한 타이밍에 같이 입력하면 발동된다.
병맛나던 슈퍼 콤보 필승무뢰권은 단 치고는 상당히 쓸만한 성능이 되어 약 1캐릭터분 전진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절처럼 어느정도 상대 빨아들여서 안정적으로 난무를 날린다.#
느려터지고 짧지만 중단 특수기(앞=강펀치)도 추가되어 그야말로 있을 것은 다 있는 캐릭터로 변모.
아도권이 기존도 상향됐지만 오메가 모드에서는 엄청난 대상향을 보여줬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의 V-ism 전용 기술 최강류 방어도 돌아왔는데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때의 공통 시스템인 어드밴싱 가드를 끌어온 기술이다.
신규 필살기 탄렬권은 슈퍼아머 속성을 가지고 있고 EX는 추가타도 가능. 딱 봐도 옆동네 타쿠마 사카자키의 잠열권의 패러디 기술이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EX는 추가타 가능으로 띄우는데 이후 EX 단공각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이 또한 딱 봐도 옆동네 타쿠마 사카자키의 밥줄 콤보 중 하나를 거꾸로 뒤집은 꼴(...). 거기다 마침 단공각 역시 성능이 변경되어 여러 모로 극한류에 가깝게 되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 '캡콤, 역시 노렸군 이놈들' 등의 평가들이 많다.
레버 1회전 커맨드 잡기인 최강 전진쇄가 추가되었는데 커맨드 잡기임에도 잡기 거리는 기본 잡기 수준이란 점에서 캡콤다움을 잘 보여준다.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티저 트레일러에서 철권 사이드의 미시마 카즈야에게 얻어맞은 게 분했는지 충격적이게도 풍신권을 카피해서 활용하고 있다. 황룡권 커맨드를 입력하면서 마지막에 초풍신을 쓰듯이 ↘ 방향과 P 버튼을 정확한 타이밍에 같이 입력하면 발동된다.
병맛나던 슈퍼 콤보 필승무뢰권은 단 치고는 상당히 쓸만한 성능이 되어 약 1캐릭터분 전진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절처럼 어느정도 상대 빨아들여서 안정적으로 난무를 날린다.#
느려터지고 짧지만 중단 특수기(앞=강펀치)도 추가되어 그야말로 있을 것은 다 있는 캐릭터로 변모.
우후!! 히비키 단,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등장이다![68]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시즌 1~4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게임 내 샵에서 판매하는 DLC 콘텐츠들에 대해 멘트를 날리는 식으로 등장하며 라시드의 캐릭터 스토리의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SNS에서 야호! 내가 돌아왔도다! 전화 요금을 냈지롱!라고 언급한다. 단이 SNS에서 쓰는 닉네임은 IamSaiKyo, 알렉스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F.A.N.G이 만들어낸 가상의 상대들 중 하나로 등장하여 알렉스의 촙에 맞고 쓰러졌으며 카스가노 사쿠라의 아케이드 모드 스파 4 코스 엔딩, 사쿠라로 아케이드 모드 스파 제로를 플레이 시 노 컨티뉴 클리어하면 얻는 특별 일러스트에서는 류, 가이, 이부키, 베가, 블랑카, 칸즈키 카린, 장기에프, 레인보우 미카와 함께 등장했으며 블랑카의 아케이드 모드 스파 제로 코스 엔딩/스파 4 코스 엔딩에서 등장했으며 G의 캐릭터 스토리의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FooTube에서 SAIKYO CHANNEL이라는 계정을 열고 활동하고 있으며 G의 아케이드 모드 스파 5 코스 엔딩에서는 G와 악수를 하고 엘레나, 하칸, G와 함께 같이 걸어가는 모습으로 나왔으며 에드먼드 혼다로 스파 제로 코스를 하드 모드로 플레이 시 클리어하면 얻는 특별 일러스트에서 레인보우 미카, 야마토 나데시코, 휴고, 엘 포르테, 이와시가하마 일본 여성 프로레슬링 사장 겸 코치인 하르마게돈 요코(별명 오니 코치 요코)와 함께 등장한다.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 참전해달라는 스파 시리즈 유저들도 있었지만 스파 5: AE의 시즌 3에서 팔케가 최약체를 깔아줘서 못 나온다는 드립도 있었으며, 이후 단이 스파 5에 참전해도 무상성 약캐릭터라는 특징을 그대로 계속 유지하면서 나왔으면 하는 단의 팬들이 많았었고 스파 5: AE의 시즌 3, 4에서 단을 포함해서 소돔, 오로, 네크로, 마코토, 크림슨 바이퍼 등이 무료 DLC 아니면 DLC 캐릭터로 출시시킬거라는 루머[69]가 돌긴 했으나 카게나루모노의 등장으로 무산되었다. 등장한 카게가 사용하는 기본기가 원본인 류보다 리치가 짧으며 기술들 중 파동권[70]이 단보다 짧고 공통점이 많다는 드립도 있었으며 단이 나올뻔했다가 무산되었다는 루머, 드립들도 있었지만 스파 시리즈 유저들은 페이크 & 쓰레기 뉴스이며 루머, 드립일 뿐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드립을 제외한 여러 루머 1, 2 들 중 일부는 사실이었고 한국 시간으로 2020년 8월 6일 오전 2시 스파 5: CE 서머 업데이트 공식 방송에서 로즈, 오로,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의 카자마 아키라 등의 캐릭터들과 함께 발표되었다. 정확히는 단, 로즈, 오로는 맞았고 나머지 한명은 카자마 아키라.
원래는 2020년 겨울 출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스파 5: CE의 시즌 5 계획들이 변경됐고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2월 18일 오후 12시 프로듀서 마츠모토 슈헤이가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출시가 2021년 2월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발표 이후 1년 동안 소식이 없다가 한국 시간으로 2021년 2월 12일 오전 2시 스파 5: CE 윈터 업데이트 공식 방송 등을 통해 2021년 2월 22일 스파 5: CE의 시즌 5 겨울 업데이트 첫 번째 캐릭터로 추가된다고 발표됐으며 한국 시간으로 2021년 2월 22일(해외 시간으로 2021년 2월 21일) 캡콤컵 2020 온라인 시즌 파이널의 두 번째 날에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고 당일 진행된 13~17시 점검 종료와 함께 시작된 시즌 5의 첫 번째 DLC 캐릭터로 참전했다. 얼떨결에 스파 5: CE는 시기상 발매일로부터 1년 후에 시즌 5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71]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가 2020년 8월 6일 오전 2시 54분 본인의 트위터에서 올린 글에 따르면 스파 5: CE 서머 업데이트 공식 방송에서 등장하는 단의 스파 5: CE 일부 플레이 동영상은 본인의 회사 자신의 자리에서 직접 찍었다고 한다.
2020년 8월 6일 오전 2시 21 ~ 23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가 본인의 트위터에서 단#을 포함한 로즈#, 오로#, 카자마 아키라# 등의 스파 5: CE 시즌 5 추가 캐릭터들의 네코드롭(NECO DROP)[72]화 디자인들도 같이 공개했다. 해당 캐릭터들의 네코드롭화 캐릭터들은 네코드롭 1에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한국 시간으로 2021년 4월 1일 만우절 이벤트로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게임 센터에 공개된 네코드롭 2#에서 레인보우 미카의 파트너이자 친구이며 레슬러 동기인 야마토 나데시코, 라시드의 집사 아잠, 일본 e-캡콤 한정 특전(イーカプコン
발매일 하루 전인 2021년 2월 21일 '제2회 일본 격투 게임 메이커 연합회' 유튜브 방송(캡콤 측은 2:01:09 부터)에서 2021년 2월 12일 진행한 스파 5: CE 윈터 업데이트 공식 방송의 단 기술 소개 영상을 공개했는데, 당시 방송에서 SNK의 오다 야스유키 프로듀서도 참가 중이였기 때문에 사회자가 단의 기술 소개 영상을 보고 '어디서 많이 본 기술을 쓰는 캐릭터가 있었다'고 언급했는데, 오다 PD가 '격투 게임 연합회에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제는 도발이라기보단 SNK 공인 패러디가 된듯.
단의 경우에는 일단 출신국은 일본이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이후 시점에서의 거주국은 홍콩이므로 단과 함께 참전 요청이 많은 홍콩 출신 캐릭터들인 페이롱, 윤, 양 등과 함께 내고 싶어도 2019년 하반기 홍콩에서 무슨 일이 진행중인지 모를 리 없을 테니 괜히 정치적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고 여겨 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고 섣불리 내기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단은 거주국을 옮긴 타국인이니 제작진들이 일본으로 돌아왔다는 식으로 거주국을 변경해서 등장할 것 같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스파 4 시리즈를 포함한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중국(홍콩) 국적으로 나온다.
스토리 코스튬은 최강군 인형탈 코스튬이며 컬러 11은 블랑카의 스토리 코스튬인 블랑카군 인형탈 코스튬 컬러이다. 전투복 코스튬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단의 DLC 코스튬 3로 등장한 복장의 어레인지 코스튬이며 노스탤지어 코스튬은 이전작들[73]에서의 최강류가 새겨져있지 않고 파란색 띠가 긴 기본 복장이다. 기본 복장들의 색상들을 잘 보면 옆동네 SNK 용호의 권 팀을 거의 대놓고 따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에서는 옆동네 SNK 패러디가 매우 노골적인데, 탄열권, 패왕아도권, 텐구 가면 코스튬이야 스파 4 시리즈에도 있었다 치더라도, 도발 시전 시 대사에 옆동네의 どないしたんや?가 추가되었고, 성능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원거리 강P의 모션이 바뀌면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오메가 에디션에서 사용한 특수기인 깎은얼음수도(カチ
히비키 단의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캐릭터 테마곡은 스파 4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단의 상징과도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스파 제로 2 및 대쉬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어레인지이다.
단의 일본어/영어 성우 둘 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과 동일한 쿠스다 토시유키, 테드 스로카이지만, 일본어 음성의 경우 목소리 톤이 높아져 이전작들의 단 성우인 호소이 오사무를 연상케하는 방정맞은 목소리로 바뀌었다. 영어 음성 성우인 테드 스로카의 연기에 맞춰서 약간 더 변경한 느낌이 드는 경박한 연기. 그에 반해 외모는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어 얼굴 개그를 하지 않을 때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절의 잘생겼던 외모에 버금갈 정도로 괜찮은 얼굴이 되었다. 물론 얼굴 개그를 하기 시작하면 스파 4 시리즈 시절에 못지 않게 망가진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공식 사이트의 단 캐릭터 일부 프로필 소개에 따르면 이전작들처럼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기술들도 멋있고 자칭 무적인 최강류의 사범이며 더 많은 새로운 문하생을 찾기 위해 오늘도 싸운다고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의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이전작들처럼 본인의 도장에 새로운 문하생이 등록하지 않는 것을 한탄하고 있었다. 이후 자화자찬을 하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카스가노 사쿠라가 알바중인 게임센터에서 여학생들이 하고 있는 크레인 게임의 상품인 블랑카군 인형을 보고 질투와 분노로 크레인 게임 창문을 부셔서 학생들을 놀라게 하고 사쿠라에게 걸린다. 사쿠라와의 대결이 끝난 후 브라질에 가기 위해 사쿠라에게 돈을 빌려서 비행기를 타고 브라질로 향하는데 블랑카의 캐릭터 스토리와 에드먼드 혼다의 스파 5: AE 시즌 4의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2 캐릭터 선택창이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브라질에서 오랜만에 블랑카를 만난 단은 블랑카 군 인형을 보여주며 이 징그러운 인형으로 붐을 일으키다니...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이라고 말한다. 블랑카는 아니, 블랑카 군 징그럽지 않은데 라고 했지만 단은 뭐, 뭐 그것도 됐어. 그보다 이거 좀 봐! 그보다 이거 좀 봐! 짜잔! 최강군 인형이다! 이얏호! 라고 말하며 블랑카에게 최강군 인형들이 담긴 상자들을 보여주며 지미, 널 따라서 대량으로 발주했어. 어떠냐! 최강류 스타일을 더욱 널리 퍼뜨리기 위해 마스코트 캐릭터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겠다는 작전이지! 그 징그러운 블랑카 군으로도 인기를 모은다면... 이렇게 끝내주게 멋진 내 인형이라면 그 두 배, 아니 다섯 배... 아니 아니, 열 배, 백 배로 붐을 일으켜도 이상하지 않을 테지. 안 그래, 지미?라고 물어보고, 이에 블랑카는 아니, 블랑카 군 징그럽지 않은데 라고 반박했지만 단은 ...음, 으음. 뭐, 아무튼. 난 한다! 해내고 말 거야! 이 최강군 인형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말 테다! 오오. 그래, 지미! 붐을 일으켜서 우리의 최강류 스타일을... 라고 말하자 블랑카는 아니, 나, 최강류 아닌데 라고 말한다. 이에 단은 "...그런 자잘한 건 됐어. 최강류 스타일은 최강 오브 최강이니까. 오오. 보이시나요! 아빠!"를 외치고 이후 최강을 계속 외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 [스토리 스크립트](펼치기 / 접기)
- 히비키 단(이하 단): "후아아아아암. 아~ 젠장. 왜 내 도장에는 사람이 안 오는 거야... 뭐가 문제지!? 온통 장점밖에 없는데 말이야. 일단 강하잖아? 이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 뭐니 뭐니 해도 최강이라고. 그리고... 유명하잖아? 대회에서 활약도 했고, 광고도 찍었지. 기술도 얼마나 멋있는데... 아도권! 캬. 그리고 그 무엇보다 사범이 바로 나, 히비키 단 님이라고. 사상 최강으로 인망이 두텁고 누가 봐도 잘생겼...다고 자부할 순 없지만 뭐라고 해야 하나, 그러니까..."
학생 A: "저기, 이거 봐. 귀엽다♪"
단: "뭐, 귀엽단 것도 부정하진 않으마. 하지만 그 왜, 다른 거 있잖아. 은근히 느껴지는 중후한..."
학생 B: "아니, 징그러워."
단: "그래그래, 징그럽지. 숨길 수 없는 이 징그러움... 그게 아니고, 야! 징그럽게 귀엽다니 누가! ...나 참. ...응? 뭐냐, 이건. 이건 지미(Jimmy)? 지미잖아! 워어어어어어, 뭐야 뭐야. 지미 마스코트냐, 이건!? 지미 녀석, 어느 틈에 인형까지 돌아다닐 정도로 인기인이 된 거야? 인기 많아? 많냐고, 응!?"
학생 A: "꺄악, 저기요! 인형 뽑기 쪽에 이상한 사람이 있는데요!"
카스가노 사쿠라(이하 사쿠라): "네! 지금 갈게요."
단: "윽, 맙소사!"
사쿠라: "아, 또 부서졌잖아! 거기 서세요, 저기요!"
(스파 5 시리즈에서 리메이크 된 카스가노 사쿠라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 대쉬 시절 스테이지 Kasugano Residence에서 사쿠라와의 대결이 끝난 후.)
사쿠라: "나 참, 뭐 하시는 거예요. 히비키 씨. 게임기도 부수고 점원도 때리고... 제가 아니었으면 벌써 신고 들어갔을걸요."
단: "윽, 아, 그게 뭐냐. 저 인형 뽑기에 있는 인형이 말이야..."
사쿠라: "인형? 블랑카 군 인형이 왜요?"
단: "블랑카 군... 역시 지미였구나."
사쿠라: "네. 정글의 위협, 브라질에서 온 자객 블랑카 군. 젊은 애들 사이에서 살짝 유행했거든요."
단: "유행했다고? 젊은 애들 사이에서...? 그래, 인기가 있었구나. 그거 좋군. 바로 그거야...!"
단: "사쿠라, 부탁 좀 하자!"
사쿠라: "으앗, 뭐, 뭔데요?"
단: "돈 좀 빌려줘! 내가 좀 갈 곳이 있어서!"
사쿠라: "네, 네에...?"
(블랑카의 캐릭터 스토리와 스파 5: AE 시즌 4의 에드먼드 혼다의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한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2 캐릭터 선택창이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브라질 배경 스테이지 Hillside Plaza에서 블랑카와의 대결이 끝난 후.)
블랑카: "우오, 단! 오랜만이다. 실력 그대로네!"
단: "그래, 지미. 너야말로! 그래야 최강류 스타일이지!"
블랑카: "우오, 나, 최강류 아닌데."
단: "...뭐, 뭐 그건 됐어. 파하하하하."
단, 블랑카: "파하하하하. 우오, 우오!"
단: "아니, 그나저나 지미. 너란 녀석, 정말 대단하던데? 이..."
블랑카: "우오! 블랑카 군."
단: "그래, 이 징그러운 인형으로 붐을 일으키다니...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
블랑카: "...아니, 블랑카 군 징그럽지 않은데."
단: "...음, 으음. ...뭐, 뭐 그것도 됐어. 그보다 이거 좀 봐! 짜잔! 최강군 인형이다! 이얏호!"
블랑카: "우오, 우오, 우오!"
단: "지미, 널 따라서 대량으로 발주했어. 어떠냐!"
블랑카: "우오, 우오, 우오!"
단: "최강류 스타일을 더욱 널리 퍼뜨리기 위해 마스코트 캐릭터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겠다는 작전이지!"
블랑카: "우오!"
단: "그 징그러운 블랑카 군으로도 인기를 모은다면... 이렇게 끝내주게 멋진 내 인형이라면 그 두 배, 아니 다섯 배... 아니 아니, 열 배, 백 배로 붐을 일으켜도 이상하지 않을 테지. 안 그래, 지미?"
블랑카: "...아니, 블랑카 군 징그럽지 않은데."
단: "...음, 으음. 뭐, 아무튼. 난 한다! 해내고 말 거야! 이 최강군 인형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말 테다!"
블랑카: "우오, 우오!"
단: "오오. 그래, 지미! 붐을 일으켜서 우리의 최강류 스타일을..."
블랑카: "아니, 나, 최강류 아닌데."
단: "...그런 자잘한 건 됐어. 최강류 스타일은 최강 오브 최강이니까."
블랑카: "우오, 우오!"
단: "오오. 보이시나요! 아빠!"
블랑카: "우오, 우오!"
단: "최강~. 최강~. 최~강. 최~강. 최강~. 최강~."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에서 선택 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코스의 엔딩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 대쉬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코스의 엔딩은 SSF IV/AE/Ver. 2012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의 엔딩에서는 G와의 대결에서 G에게 떡실신 당하고 기절한 후 G와 재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뒤 악수를 나누고 새로 지은 최강류 도장에서 최강류 도복을 입은 G, 페이롱, 사가트, 발로그, 베가, 마이크 바이슨, 길, 블랑카, 하칸, 스파 5 시리즈에서 노스탤지어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스파 4 시리즈에서의 모습에 세스 등에게 최강류를 전수해주는 동영상을 단 본인의 FooTube 채널인 SAIKYO CHANNEL에 업로드하는 어이없는 꿈을 꾸고 있었고 대결 상대인 G는 기절한 상태의 단을 멀리서 바라보고 두 팔을 벌려 어이없다는 동작을 취하고 있다.
루크 설리반의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루크와의 대결에서 루크의 강 버전 플래시 너클을 맞고 떡실신 당하고 눈물을 흘리며 루크로 아케이드 모드 스파 5 코스를 플레이 시 노 컨티뉴 클리어하면 얻는 특별 일러스트에서는 얻어맞고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류, 라시드, 가일, 루크 등과 함께 찰리 내쉬가 저지먼트 세이버로 좀비를 잡으면서 등장하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알렉스 및 게임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주요 능력치 | 실체력[74] (Vitality) | 스턴치 (Stun) | 체력 (Health)[75] | 힘 (Power) | 민첩성 (Mobility) | 테크닉 (Techniques) | 사거리 (Range) |
1025 | 950 | ■■□□□ | ■■□□□ | ■■■■□ | ■■□□□ | ■■□□□ |
- 프레임 데이터는 CFN 사이트를 참조 (PSN 또는 스팀 로그인 필요)
한국 시간으로 2020년 9월 26일 오후 9시 스파 5 시리즈의 프로듀서 마츠모토 슈헤이와 디렉터 및 디자인 등을 담당하는 나카야마 타카유키가 진행한 TGS 2020 온라인 스파 5: CE 방송에서 공개된 단의 캐릭터 프리뷰 영상, 한국 시간으로 2021년 2월 12일 오전 2시 스파 5: CE 윈터 업데이트 공식 방송에서도 나왔듯이 도발들의 포즈가 스파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 Z-ism 레벨 3 전용 슈퍼 콤보로 사용한 도발신화와 포켓 파이터에서 마이티 콤보, SVC CHAOS에서 초필살기로 사용한 도발전설의 포즈들과 유사한 포즈로 바뀌었으나 단의 상징 중 하나인 특유의 도발은 여전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의 V-스킬 1,2 최강류 무뢰유전의 자세/최강류 사나이의 외침은 단의 상징 중 하나인 도발로, 공격 판정이 있는 도발로 상대를 타격해 V-트리거 게이지를 증가시킨다. 스파 4 시리즈 때 있었던 슈퍼 콤보 도발전설 캔슬을 아예 운용 스타일로 만들어 기본기, 필살기 등의 기술들을 도발로 캔슬하고 콤보로 연결할 수 있으며 울트라 스파 4의 오메가 모드에서 필살기로 사용한 탄열권이 스파 5: CE에서도 추가되어 연속기가 강화되었으며 황룡권, 단공각의 강점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테크니컬한 캐릭터로 재정립되었다. 상대를 도발하는 단의 특성상 V-스킬 1,2 발동 시 단과 상대방의 V-게이지를 올려주는 특이한 기술이며 기본 도발의 경우 V-스킬 1,2의 도발들과는 달리 이전작들처럼 딱히 의미가 없고 성능이 없으며 단의 아이덴티티 기술들 중 하나인 도발전설의 경우에는 히든 커맨드 크리티컬 아츠로 변경되었다. 스파 5: CE의 단은 V-스킬 위주로 대결을 펼치도록 디자인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V-스킬을 발동하면 V 게이지를 활용한 밀고 당기기가 벌어진다.
이외의 숨겨진 요소로, 티배깅을 하면 스쿼트를 하는 전용 도발이 사용된다.
기본 잡기는 이전작들에서 기본잡기로 사용했던 업어치기, 사나이 던지기, 아도 지르기가 삭제됐으며 최강 몸기울이기(サイキョー
특수기로는 이전작들에서 특수기로 사용했던 앉아 도발, 공중 도발, 전진 도발, 후진 도발이 V-스킬 1,2 최강류 무뢰유전의 자세/최강류 사나이의 외침으로 바꿔졌고 최강 차기와 함께 삭제됐으며 그대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오메가 모드에서 특수기로 사용한 깎은얼음수도(カチ
깎은얼음수도(カチ
최강 턱부수기(サイキョー
V-스킬 1 최강류 무뢰유전의 자세(サイキョー
V-스킬 2 최강류 사나이의 외침(サイキョー
V-트리거 1는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울트라 콤보 2로 사용한 패왕아도권. 단발성 V-트리거이며 V 게이지의 길이는 경이롭게도 1칸. 상대가 가드하게 만들어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등 전투 초반부터 활약할 수 있으며 히트 후 기본기로 발동하여 콤보 혹은 CA 필승무뢰권으로 연결할 수 있다. 버튼 홀드로 차지 가능하며 끝까지 모아서 쓸 경우 히트 수가 증가하며 마지막 타격에 벽 바운드를 발생 시킨다. 상대가 가드했을 경우 가드 브레이크를 유발한다. 최대로 모으면 대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지만 빈틈이 크기 때문에 모으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패왕아도권 시전 시 대사가 "쓸 수 밖에 없군!(
V-트리거 2는 천지최강의 형(
파천아도권은 아도권의 강화판으로 V-트리거 2 천지최강의 형 지속 중 타이밍에 맞게 ↓↘ ▶→ + P을 누르면 이전작들[A]에서 슈퍼 콤보로 사용한 진공아도권과 유사한 기탄을 날리지만 성능은 EX 아도권과 같다. 진공아도권처럼 위력과 히트 수가 늘어나며 상대로부터 다운을 빼앗을 수 있다.
굉황룡권은 황룡권의 강화판으로 V-트리거 2 천지최강의 형 지속 중 타이밍에 맞게 →↓ ▶↘ + P을 누르면 이전작들[A]에서 슈퍼 콤보로 사용한 황룡열화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의 레벨 2~3 버전처럼 약간 전진 하면서 황룡권을 2연속으로 시전하며 성능은 EX 황룡권과 같다.
V-리버설 최강류 회피술(サイキョー
V-시프트로 공격 회피 후 중K + 강P를 한번 더 누르면 사용하는 반격기 V-시프트 브레이크는 발을 크게 디디면서 발차기를 날리는 최강 몸꿰뚫어차기(サイキョー
필살기는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시절까지 필살기로 사용한 아도권, 황룡권, 단공각을 스파 5: CE 시즌 5에서도 그대로 사용하며 신규 필살기로 울트라 스파 4의 오메가 모드 전용 필살기들 중 하나였던 탄열권을 사용한다.
아도권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최초로 모으기가 가능해졌다. 이전작들처럼 노멀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평상시처럼 코앞에서 사라지지만, 끝까지 모을 경우 사거리가 늘어나며 위력이 증가한다. 사거리 증가치는 약→중→강 순으로 늘어난다. EX는 모으기가 불가능한 대신 적중 시 5F 유리하며, 가드됐을 경우 +2F다. V-트리거 2 천지최강의 형 지속 중에는 히트 시 유리 프레임이 늘어난다.
황룡권은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의 대공 계열 기술들의 공통 시스템 특성에 따라 동작 전체 중 피격 시 카운터 피격 판정이 적용됐다. 버튼 강도에 따라 무적 판정이 나뉘어져 있으며 약은 잡기 무적, 중은 공중 공격에 대한 무적, 강은 타격과 장풍 무적, EX는 완전 무적 또한 적용됐다. V-트리거 2 천지최강의 형 지속 중에는 히트 시 완전 무적 상태가 된다.
단공각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약 단공각 끝부분 한정으로 약 단공각 히트 후 +7F까지 유리하기에 중버전 기본기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EX 단공각의 경우 한주리의 스파 4 시리즈의 질공섬, 울트라 스파 4 오메가 모드에서의 공중 EX 단공각 모션, 그리고 원본인 옆동네 KOF 시리즈의 비연질풍각을 일부 반영하여[82] 무릎차기 히트 후 공중에서 전진하면서 세번 연속으로 발차기를 날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탄열권(
크리티컬 아츠는 이전작들[A]에서 슈퍼콤보로 사용한 필승무뢰권.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울트라 콤보 1 질주무뢰권처럼 록 온 연출 방식으로 변경되어 1타가 히트해야 후속 공격이 발생하도록 변경됐는데, 거의 지상에서가 아니면 히트가 불가능했던 질주무뢰권과 달리 1타가 맞으면 상황 불문 록온이 터지는 생각외의 고성능기다. 연출은 상대에게 돌진 후 히트 시 펀치와 킥을 연달아 날린 뒤 황룡권으로 상대를 날려버리고 마무리 포즈를 취하는건 이전작들과 같지만 모션이 많이 변경되었으며 "단단단단단단~!"하는 대사와 함께 스파 4 시리즈의 울콤 1 질주무뢰권보다도 더더욱 없어보이는 동작[84]으로 한대씩 천천히 상대를 두드려 팬다.# 타격음은 중 공격의 타격 효과음. 일단 공중히트해도 풀히트가 된다는 것이 크다. 무적 판정이 있고 발생도 빠른 편이어서 성능면에서는 이전작들보다 원본인 옆동네 용호난무에 더 가까워졌다. 좋아진 점이 있다면 나빠진 점도 있는데, 질주무뢰권보다 돌진거리가 짧아 장풍을 뚫으려면 상당히 근접해서 써야한다.
필승무뢰권과 마찬가지로 이전작들[A]에서 슈퍼 콤보로 사용한 단을 상징하는 기술들 중 하나인 도발전설은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에서는 히든 커맨드 크리티컬 아츠로 사용한다. 해외판 기술명의 경우 이전작들에서는 일본어 발음을 영어로 쓴 Chouhatsu Densetsu.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레전더리 톤트(Legendary Taunt)로 표기되어 있으며 한국 시간으로 2021년 2월 12일 오전 2시 스파 5: CE 윈터 업데이트 공식 방송 한국어 자막 영상의 17분 25초부터 나오는 도발전설 소개 영상에서도 Legendary Taunt 표기가 그대로 유지됐다. 스파 5 시리즈 공식 일본어 홈페이지,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단 정식 캐릭터 기술표에서도 커맨드를 공개하지 않았을 정도. 커맨드는 ↓↘→↓↘→ + 도발인데, 스파 5 시리즈의 도발 커맨드가 모든 버튼인 관계로 실제 커맨드는 ↓↘→↓↘→ + 모든 버튼이고, 반짝이는 효과를 낼 때 양측의 V 게이지와 CA 게이지를 회복시켜서 최종적으로 도발전설을 다 보면 게이지를 완전히 회복시켜준다. 도발전설 마지막 착지 후 카메라를 향해 따봉을 마구 날리는 여윳쓰 동작에서 피격 시 5배 데미지를 받으며, 이때 회복된 게이지로 크리티컬 아츠를 맞으면 KO 확정.
출시 당일에 상대방을 100% KO시킬 수 있는 108단 무한 콤보가 발굴되었다. 다만 정확한 거리와 꾸준하게 서서 강손과 앉아 강손 사이에 V-스킬 2 최강류 사나이의 외침으로 캔슬해야 하기에 실전에서 노리고 쓰려면 스턴나는 상황이 아니면 꽤 어렵고 콤보중에 99히트가 넘어가면 CA를 제외한 기본기나 필살기가 지상히트하지 않고 공중으로 뜨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만의 무한 콤보 방지 시스템 때문에 체력이 많은 장기에프나 아비게일 상대로는 KO내기 힘들다. 이후 2021년 5월 19일, Ver.06.022 패치 이후로 아도권을 모으지 않고 발동하면 일정 확률로 빨간 아도권이 나가도록 변경되었는데, 빨간 아도권은 2히트에 상대를 위로 띄우는 기능이 있어서 무한콤보는 봉쇄되었다.
한국 시간으로 2021년 2월 12일 오전 2시 스파 5: CE 윈터 업데이트 공식 방송 이후 대부분의 프로들과 스파 시리즈 유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었다. 토키도는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단과 신버전을 플레이해보고 싶으며 스파 5 제작팀이 요즘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고 스파 4 시리즈 당시 단 고수로도 유명했던 유저이며 아비게일, 에드먼드 혼다 등과 병행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스톰 쿠보도 단과 신 버전을 플레이해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고는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어쩌면 시즌 5가 재미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 스파 시리즈 제작진들의 도전 정신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하며 네모는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단과 함께 장기에프, 사가트가 스파 5: CE 시즌 5 업데이트 이후 강캐가 될 것 같으며 귀찮은 캐릭터가 될까봐 염려했었고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처럼 될 것 같으며 제작진들이 V-시프트와 함께 조정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스파 5: CE 시즌 5 업데이트 이후 네모는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히비키 단 대신 장기에프에 대해 제작진들이 V-시프트를 고려해서 조정한 것 같은데 장기에프의 서서 공격이 더 거세졌으며 스파 시리즈 제작진들 중 디렉터나 배틀 플래너가 장기에프와 아비게일도 사용하는 것 같다면서 불편한 반응을 보였고 스파 5: CE 시즌 5에서 밸런스 조정된 길을 플레이하는 가치쿤이 기대된다고 했다.(#, #, #)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윤, 마코토가 스파 5: CE 시즌 5에 참전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고 V-시프트는 조정을 잘못하면 스파 격투 게임계의 암흑시대가 도래할 것 같으며 V-시프트 커맨드 정보 공개 이후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우메하라 다이고는 스파 5: CE 시즌 5 업데이트 이후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단을 플레이한 시간이 상당히 고통스러웠고 시간낭비라고 말했으며 류, F.A.N.G, 가일, 카게나루모노, 에드먼드 혼다를 플레이하면서 단 대신 신규 배틀 시스템 V-시프트를 격찬했으며 이후 가일, 혼다를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 #) 마고는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단이 생각보다 꽤 강해졌다고 했으며 단과 함께 추가된 신규 배틀 시스템 V-시프트는 모션을 보고 나서 대응 가능하며 생각보다 애매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반격기 V-시프트 브레이크가 멋지다고 호평했으며 토키도와의 단 VS 단 동캐전에서는 마고, 토키도 둘 다 단이 재미있고 너무 즐거운 나머지 그만둘 수가 없다고 했으며 토키도는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V 스킬 1,2는 둘 다 충분히 강력하다고 하며 V-스킬 2 최강류 사나이의 외침/V-트리거 2 천지최강의 형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이 출시되기 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전통대로 약캐가 될 것 같다, 왜 스파 5: CE 시즌 5에 추가됐는지 모르겠다, 약캐를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한 반응들이 나왔었고 대부분의 프로들과 스파 시리즈 유저들 사이에서 대체로 호불호가 갈렸으나 단이 출시된 이후 생각과는 다르게 의외로 발이 빠르고 도발 캔슬을 통한 트리키한 전투를 펼치기 때문에 써먹을 수는 있는 수준의 캐릭터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발매한지 며칠 후 열린 북미 온라인 대회에서 펑크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최강의 단이었던 그러면서도 다이아그램 최하위를 유지했던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이상으로 강해져 역대 최강 기록이 갱신된 듯. 물론 여전히 약하다는 점은 여전하지만, 이후 무한콤보를 저격한 버프(...)를 받기도 했다. 버프인데 너프가 되는 참 단 다운 변경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시즌 5 Ver.07.xxx 기준 유명 유저로는 류, 카게나루모노와 병행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Moruto,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당시 단 고수로도 유명했던 유저이며 알렉스, 아비게일과 병행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스톰 쿠보 등이 있다. 펑크, DelMonteOrange, 카스가노 사쿠라, 로즈와 병행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우료, 아비게일과 병행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풍림꼬마 등의 유저들도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윤, 마코토가 스파 5: CE 시즌 5에 참전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고 V-시프트는 조정을 잘못하면 스파 격투 게임계의 암흑시대가 도래할 것 같으며 V-시프트 커맨드 정보 공개 이후에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우메하라 다이고는 스파 5: CE 시즌 5 업데이트 이후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단을 플레이한 시간이 상당히 고통스러웠고 시간낭비라고 말했으며 류, F.A.N.G, 가일, 카게나루모노, 에드먼드 혼다를 플레이하면서 단 대신 신규 배틀 시스템 V-시프트를 격찬했으며 이후 가일, 혼다를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 #) 마고는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단이 생각보다 꽤 강해졌다고 했으며 단과 함께 추가된 신규 배틀 시스템 V-시프트는 모션을 보고 나서 대응 가능하며 생각보다 애매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반격기 V-시프트 브레이크가 멋지다고 호평했으며 토키도와의 단 VS 단 동캐전에서는 마고, 토키도 둘 다 단이 재미있고 너무 즐거운 나머지 그만둘 수가 없다고 했으며 토키도는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V 스킬 1,2는 둘 다 충분히 강력하다고 하며 V-스킬 2 최강류 사나이의 외침/V-트리거 2 천지최강의 형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이 출시되기 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전통대로 약캐가 될 것 같다, 왜 스파 5: CE 시즌 5에 추가됐는지 모르겠다, 약캐를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한 반응들이 나왔었고 대부분의 프로들과 스파 시리즈 유저들 사이에서 대체로 호불호가 갈렸으나 단이 출시된 이후 생각과는 다르게 의외로 발이 빠르고 도발 캔슬을 통한 트리키한 전투를 펼치기 때문에 써먹을 수는 있는 수준의 캐릭터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발매한지 며칠 후 열린 북미 온라인 대회에서 펑크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최강의 단이었던 그러면서도 다이아그램 최하위를 유지했던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이상으로 강해져 역대 최강 기록이 갱신된 듯. 물론 여전히 약하다는 점은 여전하지만, 이후 무한콤보를 저격한 버프(...)를 받기도 했다. 버프인데 너프가 되는 참 단 다운 변경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시즌 5 Ver.07.xxx 기준 유명 유저로는 류, 카게나루모노와 병행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Moruto,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당시 단 고수로도 유명했던 유저이며 알렉스, 아비게일과 병행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스톰 쿠보 등이 있다. 펑크, DelMonteOrange, 카스가노 사쿠라, 로즈와 병행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우료, 아비게일과 병행하여 플레이하고 있는 풍림꼬마 등의 유저들도 종종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믹스 '힘내라 사쿠라(さくらがんばる!)'에선 카스가노 사쿠라를 세계로 이끌어준 스승격 존재로서 나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86] 성능상으로는 여전히 약하다. 하지만 이런 강렬한 개성 때문에 오히려 이 캐릭터는 캡콤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고, CAPCOM VS SNK 시리즈, SVC CHAOS와 같은 크로스오버 배틀 시리즈에도 당당하게 등장했다. 그렇다보니 은근히 얽히는 캐릭터도 많은 편.
류, 켄와는 일단 동문 사형제 관계지만 문하에 있던 시기가 달랐는지 게임 내 승리대사로 미루어 볼 때는 그다지 친밀한 관계는 아니며 그냥 안면 정도만 있는 수준. 단 쪽에서도 자신이 사형이라고 내세우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단이 추방당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서야 류와 켄이 문하생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런 거며, 따라서 류와 켄은 수련생 시절에는 단을 만난 적이 없었고 단과 같이 수련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단이 사형 운운하지 않는 것이다. 사부인 고우켄에게는 여전히 꾸지람을 받지만 단 쪽에서는 아무리 파문당했다고 해도 스승은 스승인데 그냥 영감에 죽은 사람 취급. 고우켄 역시 류나 켄에게 단을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만약 자주 언급했더라면 류나 켄이 단에 대한 승리 대사에서 '스승님이 말씀하셨던 그 사람'이라는 언급을 했겠지만 이마저도 없는 것으로 보아 고우켄은 단을 류나 켄 앞에서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았다. 다만 고우키와는 전혀 안면이 없는 듯이 보인다.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캐릭터는 블랑카와 카스가노 사쿠라. 코믹스 '힘내라 사쿠라'의 영향으로 게임 내에서도 그가 사쿠라에게 기술을 가르쳐 준 인물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사쿠라에게 있어선 스승[87]이나 다름없는 존재(!). 사쿠라에게 있어서 단은 그냥 류를 만나기 위한 도구일 뿐이었지만, 그래도 파동권이라든지는 단이 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전수해주어 쓸 수 있는것으로 보아 스승은 몰라도 사범으로는 인식하고 있는것 같긴 하다. 단과 사쿠라의 실력에 대해서는 수상한 게 하나 있는데, 그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의 아케이드 모드로 최종 보스인 베가를 쓰러뜨리면 단의 엔딩에서는 단이 베가를 필승무뢰권으로 완전히 아작(!)내버리지만, 사쿠라의 엔딩에서는 베가가 뻗어있다가 다시 유유히 일어나서 사쿠라를 한방에 발라주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즉 사쿠라는 베가를 완전히 쓰러뜨리지 못하고 류가 살의의 파동에 잠깐 휩쓸리면서 대신 베가를 작살내버린 것이다. 아무래도 '스토리상으로는 스승을 초월하지 못한 것이지만 성능상으로는 초월해버린 것이라고 볼수 있다.'라는 의견이 있긴 하다. 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를 기준으로 패러렐 월드가 돼버렸고 그 탓에 제로 2의 설정만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88]이란 걸 생각한다면, 단의 경우는 그냥 패러렐 월드 + 개그캐 보정에 힘입어서 베가를 이겼다고 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블랑카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인데, 그것은 예전에 자신이 브라질에서 무도수행을 하다가 굶어죽을 뻔한 것을 블랑카가 구해주었기 때문. 덕분에 블랑카하고는 둘도 없이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그 인연덕분인지, 스파 4 시리즈의 단 추가 복장들 중에서는 아마존 밀림의 기상이 느껴지는 원주민 복장이 있고 블랑카는 최강류 도복 차림이 있다. 게다가 단은 블랑카의 언어를 알아들을수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단은 블랑카와 사쿠라가 최강류 문하생이라고 우기지만 본인들은 부정한다고 한다.
아버지의 원수인 사가트와는 당연히 불구대천의 관계. 사가트를 볼 때마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며 오야지이이이!!! 를 외치지만 사가트 쪽에서는 그냥 쿨하게 무시한다. 그냥 '그 자(히비키 고우)의 아들인가...'하는 소회와 '이놈 바보 아냐?'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정도. 설정상으로는 아버지의 원수 vs 눈을 빼앗은 남자의 아들이라는 비장한 관계지만 이래서는 도저히 라이벌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는 사가트로 아케이드 모드를 플레이할 때 첫 라이벌로 등장, 단을 이기면 떡실신당한 채 울분을 토한다. 사가트는 그 모습을 보고 류에게 처음 패배한 후를 떠올리더니 그땐 저 꼴처럼 추했다는 식으로 회상했다. 반면 단으로 플레이할 땐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가 '놀랍게도 사가트를 이겼다'로 시작, 베가 장군의 바로 전 상대로 사가트를 만나는데, 이때의 사가트는 '제왕은 다시는 지지 않는다'며 절치부심, 필승을 다짐한다.
CAPCOM VS SNK에서는 옆 동네 SNK 사이드의 죠 히가시와 팀을 짜고 출전했다는 설정으로 얽혔다. 플레이어 팀이 같은 캡콤 사이드의 고우키와 치고박는 사이에 이 팀이 우승컵을 챙겨갔다는 설정으로 등장하는데 결국 확장판인 CVS PRO에서 이 팀이 플레이어블로 참전. 도발과 바보라는 공통점으로 엮은 듯 하지만 죠 쪽은 단과 달리 태국 본토에서 무에타이 챔피언을 차지하고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형제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실력자다. 인게임에서의 성능도 당연히 비교가 안될 정도로 죠가 강하다. 어쨌든 전작의 인연으로 인해 CAPCOM VS SNK 2에서는 단 vs 죠의 전용 대전 인트로 대사와 모션이 있다.
SNK도 드립에 재미를 들렸는지 SVC CHAOS에서는 SNK 사이드 측 캐릭터들에게 로버트 가르시아와 착각당하는 게 일상이다. SNK 사이드의 테리 보가드, 료 사카자키, 토도 카스미, 최번개와 심지어는 같은 캡콤 사이드의 단 vs 단 동캐전의 인트로 대사에서는 단 본인조차 상대에게 '네놈이 그 로버트 가르시아인가 하는 놈이냐!'라고 일갈하는 골때리는 장면을 연출한다.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히비키 단 문서 참조.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도 안 치던 로버트 드립을 SNK가 치는 것을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 그런데 SVC CHAOS에서의 단의 포메이션은 참으로 놀랍게도 SNK 사이드의 게닛츠와 같다. 게닛츠가 KOF 시리즈에서는 미친듯이 강력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참으로 많은 것이 대조되는 장면이다.
사실 SNK의 단 드립은 이미 KOF 2000에서 로버트 가르시아의 어나더 스트라이커 버전 '어나더 로버트'에서 전례가 있다. 로버트에게 극한류 도복을 입힌 건데, 2P 색상으로 선택하면 도복 색까지 단. 심지어 도발의 포즈와 용아의 포즈까지 단의 도발 & 황룡권과 동일하다. 뭐 단의 도발이 원래 용호2 로버트의 승리포즈를 따라한 것이지만. #
SVC CHAOS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SNK 사이드의 아테나 혹은 같은 캡콤 사이드의 레드 아리마 등의 해당 최종보스와 기타 캐릭터들에게 최강류를 전수해 준다는 훈훈한 엔딩. SNK 사이드의 아테나를 박살냈을 경우에는 하느님도 동참. 그런데 저 두 최종보스를 상대해 봤다면 알겠지만 저 둘은 사실 최강류 같이 기본 틀을 깬 개그 무술을 안 배워도 미친듯이 강하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와 캡콤의 합작으로 나온 크로스오버 격투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이하 스크철) 티저 트레일러에선 철권 사이드의 미시마 카즈야에게 떡이 되도록 맞고 날아가 벽에 처박히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게임 내 NPC로 출현. 예를 들어 미션 모드에 설명해주는 역할이나 트라이얼 도중 어드밴스 등. 위에서 언급했듯이 같은 스파 사이드의 카스가노 사쿠라와 블랑카 태그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에선 최강류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남극으로 가는 바람에 사쿠라와 블랑카가 단을 찾으러 남극으로 가는 생고생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 되었다. 이후 사쿠라와 블랑카 태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선 판도라의 상자 안에서 얼어붙은 모습으로 사쿠라와 블랑카에게 발견된다.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MUGEN계에서는 역시 네타, 개그 캐릭터와 허세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미스터 사탄과 엮인다.[89] 그외 바보 + 자칭 최강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치르노와도 얽히기도 한다.
한편, 아버지인 히비키 고우의 경우 MUGEN에서는 캡콤 버전, SNK 버전의 다양한 모습으로 구현이 되는데, 주로 단의 도트 그래픽에 텐구 가면을 합성해서 만든다. 경우에 따라 텐구 가면 없이 사악의 화신 디오처럼 얼굴만 검게 처리되는 경우도 있는데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처럼 흉악한 포스를 뿜어대는 간지폭풍이다. 대부분 성능은 단의 초 강화판. 거의 고우키에 버금가는 다양한 성능의 기술 + 필승무뢰권으로 구현된다. MUGEN에서 등장하는 히비키 고우의 모습들을 보면 사가트에게 죽은 게 아니라 고우키 정도 되는 고수여야 죽일 수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류, 켄와는 일단 동문 사형제 관계지만 문하에 있던 시기가 달랐는지 게임 내 승리대사로 미루어 볼 때는 그다지 친밀한 관계는 아니며 그냥 안면 정도만 있는 수준. 단 쪽에서도 자신이 사형이라고 내세우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단이 추방당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서야 류와 켄이 문하생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그런 거며, 따라서 류와 켄은 수련생 시절에는 단을 만난 적이 없었고 단과 같이 수련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단이 사형 운운하지 않는 것이다. 사부인 고우켄에게는 여전히 꾸지람을 받지만 단 쪽에서는 아무리 파문당했다고 해도 스승은 스승인데 그냥 영감에 죽은 사람 취급. 고우켄 역시 류나 켄에게 단을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만약 자주 언급했더라면 류나 켄이 단에 대한 승리 대사에서 '스승님이 말씀하셨던 그 사람'이라는 언급을 했겠지만 이마저도 없는 것으로 보아 고우켄은 단을 류나 켄 앞에서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았다. 다만 고우키와는 전혀 안면이 없는 듯이 보인다.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캐릭터는 블랑카와 카스가노 사쿠라. 코믹스 '힘내라 사쿠라'의 영향으로 게임 내에서도 그가 사쿠라에게 기술을 가르쳐 준 인물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사쿠라에게 있어선 스승[87]이나 다름없는 존재(!). 사쿠라에게 있어서 단은 그냥 류를 만나기 위한 도구일 뿐이었지만, 그래도 파동권이라든지는 단이 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전수해주어 쓸 수 있는것으로 보아 스승은 몰라도 사범으로는 인식하고 있는것 같긴 하다. 단과 사쿠라의 실력에 대해서는 수상한 게 하나 있는데, 그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의 아케이드 모드로 최종 보스인 베가를 쓰러뜨리면 단의 엔딩에서는 단이 베가를 필승무뢰권으로 완전히 아작(!)내버리지만, 사쿠라의 엔딩에서는 베가가 뻗어있다가 다시 유유히 일어나서 사쿠라를 한방에 발라주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즉 사쿠라는 베가를 완전히 쓰러뜨리지 못하고 류가 살의의 파동에 잠깐 휩쓸리면서 대신 베가를 작살내버린 것이다. 아무래도 '스토리상으로는 스승을 초월하지 못한 것이지만 성능상으로는 초월해버린 것이라고 볼수 있다.'라는 의견이 있긴 하다. 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를 기준으로 패러렐 월드가 돼버렸고 그 탓에 제로 2의 설정만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88]이란 걸 생각한다면, 단의 경우는 그냥 패러렐 월드 + 개그캐 보정에 힘입어서 베가를 이겼다고 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블랑카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인데, 그것은 예전에 자신이 브라질에서 무도수행을 하다가 굶어죽을 뻔한 것을 블랑카가 구해주었기 때문. 덕분에 블랑카하고는 둘도 없이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그 인연덕분인지, 스파 4 시리즈의 단 추가 복장들 중에서는 아마존 밀림의 기상이 느껴지는 원주민 복장이 있고 블랑카는 최강류 도복 차림이 있다. 게다가 단은 블랑카의 언어를 알아들을수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단은 블랑카와 사쿠라가 최강류 문하생이라고 우기지만 본인들은 부정한다고 한다.
아버지의 원수인 사가트와는 당연히 불구대천의 관계. 사가트를 볼 때마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며 오야지이이이!!! 를 외치지만 사가트 쪽에서는 그냥 쿨하게 무시한다. 그냥 '그 자(히비키 고우)의 아들인가...'하는 소회와 '이놈 바보 아냐?'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정도. 설정상으로는 아버지의 원수 vs 눈을 빼앗은 남자의 아들이라는 비장한 관계지만 이래서는 도저히 라이벌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는 사가트로 아케이드 모드를 플레이할 때 첫 라이벌로 등장, 단을 이기면 떡실신당한 채 울분을 토한다. 사가트는 그 모습을 보고 류에게 처음 패배한 후를 떠올리더니 그땐 저 꼴처럼 추했다는 식으로 회상했다. 반면 단으로 플레이할 땐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가 '놀랍게도 사가트를 이겼다'로 시작, 베가 장군의 바로 전 상대로 사가트를 만나는데, 이때의 사가트는 '제왕은 다시는 지지 않는다'며 절치부심, 필승을 다짐한다.
CAPCOM VS SNK에서는 옆 동네 SNK 사이드의 죠 히가시와 팀을 짜고 출전했다는 설정으로 얽혔다. 플레이어 팀이 같은 캡콤 사이드의 고우키와 치고박는 사이에 이 팀이 우승컵을 챙겨갔다는 설정으로 등장하는데 결국 확장판인 CVS PRO에서 이 팀이 플레이어블로 참전. 도발과 바보라는 공통점으로 엮은 듯 하지만 죠 쪽은 단과 달리 태국 본토에서 무에타이 챔피언을 차지하고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형제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실력자다. 인게임에서의 성능도 당연히 비교가 안될 정도로 죠가 강하다. 어쨌든 전작의 인연으로 인해 CAPCOM VS SNK 2에서는 단 vs 죠의 전용 대전 인트로 대사와 모션이 있다.
SNK도 드립에 재미를 들렸는지 SVC CHAOS에서는 SNK 사이드 측 캐릭터들에게 로버트 가르시아와 착각당하는 게 일상이다. SNK 사이드의 테리 보가드, 료 사카자키, 토도 카스미, 최번개와 심지어는 같은 캡콤 사이드의 단 vs 단 동캐전의 인트로 대사에서는 단 본인조차 상대에게 '네놈이 그 로버트 가르시아인가 하는 놈이냐!'라고 일갈하는 골때리는 장면을 연출한다.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히비키 단 문서 참조.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도 안 치던 로버트 드립을 SNK가 치는 것을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 그런데 SVC CHAOS에서의 단의 포메이션은 참으로 놀랍게도 SNK 사이드의 게닛츠와 같다. 게닛츠가 KOF 시리즈에서는 미친듯이 강력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참으로 많은 것이 대조되는 장면이다.
사실 SNK의 단 드립은 이미 KOF 2000에서 로버트 가르시아의 어나더 스트라이커 버전 '어나더 로버트'에서 전례가 있다. 로버트에게 극한류 도복을 입힌 건데, 2P 색상으로 선택하면 도복 색까지 단. 심지어 도발의 포즈와 용아의 포즈까지 단의 도발 & 황룡권과 동일하다. 뭐 단의 도발이 원래 용호2 로버트의 승리포즈를 따라한 것이지만. #
SVC CHAOS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SNK 사이드의 아테나 혹은 같은 캡콤 사이드의 레드 아리마 등의 해당 최종보스와 기타 캐릭터들에게 최강류를 전수해 준다는 훈훈한 엔딩. SNK 사이드의 아테나를 박살냈을 경우에는 하느님도 동참. 그런데 저 두 최종보스를 상대해 봤다면 알겠지만 저 둘은 사실 최강류 같이 기본 틀을 깬 개그 무술을 안 배워도 미친듯이 강하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와 캡콤의 합작으로 나온 크로스오버 격투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이하 스크철) 티저 트레일러에선 철권 사이드의 미시마 카즈야에게 떡이 되도록 맞고 날아가 벽에 처박히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게임 내 NPC로 출현. 예를 들어 미션 모드에 설명해주는 역할이나 트라이얼 도중 어드밴스 등. 위에서 언급했듯이 같은 스파 사이드의 카스가노 사쿠라와 블랑카 태그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에선 최강류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목적으로 남극으로 가는 바람에 사쿠라와 블랑카가 단을 찾으러 남극으로 가는 생고생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 되었다. 이후 사쿠라와 블랑카 태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선 판도라의 상자 안에서 얼어붙은 모습으로 사쿠라와 블랑카에게 발견된다.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MUGEN계에서는 역시 네타, 개그 캐릭터와 허세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미스터 사탄과 엮인다.[89] 그외 바보 + 자칭 최강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치르노와도 얽히기도 한다.
한편, 아버지인 히비키 고우의 경우 MUGEN에서는 캡콤 버전, SNK 버전의 다양한 모습으로 구현이 되는데, 주로 단의 도트 그래픽에 텐구 가면을 합성해서 만든다. 경우에 따라 텐구 가면 없이 사악의 화신 디오처럼 얼굴만 검게 처리되는 경우도 있는데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처럼 흉악한 포스를 뿜어대는 간지폭풍이다. 대부분 성능은 단의 초 강화판. 거의 고우키에 버금가는 다양한 성능의 기술 + 필승무뢰권으로 구현된다. MUGEN에서 등장하는 히비키 고우의 모습들을 보면 사가트에게 죽은 게 아니라 고우키 정도 되는 고수여야 죽일 수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자세한 내용은 히비키 단/대사 일람 문서 참고하십시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속편에서 캐릭터 디자인 및 도트 그래픽이 살짝 바뀌었는데 그 이유가 생각보다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라고 한다. 실제로 스파 제로 당시의 단은 류를 베이스로 하고 대부분의 그래픽을 공유하고 있었기에 비교적 정상적으로 생겼었고 말수도 적어서 오늘날과 비교해보면 정말 딴 사람으로 보일 정도.[90]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에서 도트 그래픽을 약간 수정하면서 완전 싼티나는 모습으로 돌변, 일단 서서 대기 자세가 다리가 어정쩡하게 굽어있다.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포함한 작품들에서 단은 완전한 개그 캐릭터로 거듭났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공식 특별 일러스트들 중에서는 레츠와 함께 등장한다. 레츠와 왜 대결한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단의 성격을 생각하면 레츠가 본인보다 강해 보이지 않을 것 같아 대결을 한 것으로 보이나 레츠에게 맞고 코피를 흘리면서 얼굴을 잡고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레츠는 멋쩍은 표정으로 본인의 머리를 긁고 있었다.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서는 류, 카스가노 사쿠라와 함께 드라이브 인 시어터 스테이지의(해당 링크 영상에서 7분 45초부터) 대형 간판으로 등장하며 캡콤 파이팅 잼에서는 겐류사이 마키, 에드먼드 혼다, 이부키,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의 포스터를 편집한 애니메이션 포스터에서 등장하는 캐미 화이트, 페이롱, 썬더 호크 등과 함께 일본 기차역 스테이지의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며 사쿠라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선 사쿠라와의 대결에서 사쿠라에게 떡실신 당하고 눈물을 흘린다.
1999년 10월 21일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SNK vs CAPCOM 카드 파이터즈, 2001년 9월 13일 1과 마찬가지로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2 익스팬드 에디션에서는 카드로 등장한다. 익스팬드 에디션의 히비키 단의 카드 번호는 C-027. 2006년 12월 14일 닌텐도 DS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DS에서는 붉은색 계열의 카드로 등장한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마블 사이드 측의 센티널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센티널들의 첫번째 희생자로 등장한다.
2015년 3월 30일 Android판, 6월 25일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SSR 카드로도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공식 특별 일러스트들 중에서는 레츠와 함께 등장한다. 레츠와 왜 대결한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단의 성격을 생각하면 레츠가 본인보다 강해 보이지 않을 것 같아 대결을 한 것으로 보이나 레츠에게 맞고 코피를 흘리면서 얼굴을 잡고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레츠는 멋쩍은 표정으로 본인의 머리를 긁고 있었다.
사립 저스티스 학원에서는 류, 카스가노 사쿠라와 함께 드라이브 인 시어터 스테이지의(해당 링크 영상에서 7분 45초부터) 대형 간판으로 등장하며 캡콤 파이팅 잼에서는 겐류사이 마키, 에드먼드 혼다, 이부키,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의 포스터를 편집한 애니메이션 포스터에서 등장하는 캐미 화이트, 페이롱, 썬더 호크 등과 함께 일본 기차역 스테이지의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며 사쿠라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선 사쿠라와의 대결에서 사쿠라에게 떡실신 당하고 눈물을 흘린다.
1999년 10월 21일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SNK vs CAPCOM 카드 파이터즈, 2001년 9월 13일 1과 마찬가지로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2 익스팬드 에디션에서는 카드로 등장한다. 익스팬드 에디션의 히비키 단의 카드 번호는 C-027. 2006년 12월 14일 닌텐도 DS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DS에서는 붉은색 계열의 카드로 등장한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마블 사이드 측의 센티널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센티널들의 첫번째 희생자로 등장한다.
2015년 3월 30일 Android판, 6월 25일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SSR 카드로도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히비키 유리코 캐릭터 프로필 일러스트 |
단의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첫 등장한 단의 여동생 히비키 유리코(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 어쌔신즈 피스트에서는 출연은 하지 않지만, 이름은 잠깐 언급된다. 고우켄이 자신이 젊었을 적에 수련했던 도장에 류와 켄를 데려왔을 때, 류와 켄은 도장을 청소하다 벽에 걸려 있는 역대 암살권(이하략) 수련자들의 명패를 발견하는데, 이 중 가장 마지막에 단의 명패가 있었던 것. 이 와중에 켄의 깨알같은 한 마디. 대체 단이 누구야?
삼국전투기에서는 제갈서로 등장, 휴고로 패러디된 전장과 세트메뉴이다.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파이터 캐릭터에게 장비하여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개념의 어택커 스피릿으로 참전했는데, 문제는 여기서도 모든 어택커를 통틀어 최약이다. 능력치는 레벨 99까지 올려 봐야 고작 2003[93]인데다 어택커 장비시 발동하는 효과는 배틀 시작시 본인에게 30% 피해 축적(...). 그나마 서포터 스피릿을 장비할 수 있는 슬롯이 3칸인데다, 속성도 약점과 강점이 없는 무속성이라 대난투 시리즈까지 와서도 무상성 약캐릭터라는 특징을 유지하고 있다.
TEPPEN에서는 붉은색 계열의 카드들로도 등장하며 2021년 4월 30일에 발매된 아홉번째 확장팩 Ace vs. The People 내의 스토리 '역전 세리머니' 석상파괴사건(『
퍼즐앤드래곤에서는 류, 류의 궁극 진화로 등장하는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몬스터 교환소에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버전의 카게나루모노 및 춘리, 베가, 찰리 내쉬, 칸즈키 카린, 가일, 고우키, 카스가노 사쿠라, 코디 트래버스, 사가트, 캐미 화이트, 켄, 발로그, 레인보우 미카, 장기에프, 달심, 알렉스, 마이크 바이슨, 블랑카 등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선 본인은 등장하지 않으나 최강류 도장이 메트로시티에 세워졌던 것 같다. 다만 게임 시점에선 셔터가 내려가있다.
무겐 같은 2차창작류 로 나오는 경우에선 확실히 제대로 각잡힌 무술을 쓰고 파동권 같은것도 제대로 날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경우는 대체로 그 복수심을 정리안한채로 제대로된 수련을 받아버려 고우키와 같은 수라가된듯한 개그성 없는 타락한 버전일때가 더 많다.
[1] 왼쪽은 (CAPCOM 그룹) 공식 일러스트, 오른쪽은 (SNK 그룹) 공식 일러스트.[2] 왼쪽은 니시무라 키누 (C,A,P 그룹) 공식 일러스트, 오른쪽은 신키로 (S,N,K 그룹) 공식 일러스트.[3] 일러스트는 SVC CHAOS의 일러스트인 노나.[4] 해당 공식 캐릭터 일러스트의 풀 버전에서는 단의 발 밑에 있는 게 사가트 얼굴이 붙어있는 인형이다.[5] 일본인이긴 하지만 엄밀히는 아버지가 일본에서 홍콩으로 이주했기에 '일본계 홍콩인' 출신이다. 참고로 6개 국어를 어느 정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동생인 유리코는 출신지가 일본으로 나온다... 어째서?~~ 참고로 스파 시리즈에서는 항목명이 출신지가 아닌 '국적'이나 '출신국'일 때도 홍콩으로 소개된다.[6] 1967년생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제로 이후에는 생년이나 연도 설정이 나온 적이 없으므로 추측에 불과하다. 또한, 스파 시리즈에서는 캐릭터의 나이가 공개된 적이 없다.[7] 스파 제로 시절에는 각 캐릭터의 생년, 나이는 고사하고 생일조차 공개가 되지 않았기에 단이라는 캐릭터의 생일이 최초로 공개된 것은 스파4 보다 빠른 이 작품이다. 외전작에서 생일이 먼저 나와버린 사례인데, 스파4가 나오면서 이를 무시한 것으로 보인다. 잊어버렸나[8]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부터 동일한 수치 유지[9]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부터 변경된 승리대사들 중 미역을 먹을까 고뇌하는 대사가 있다.[10] 단의 아버지 히비키 고우가 사가트에 살해당해서.[11] 고우켄에게 배운 것을 자기 멋대로 어레인지한 무술.[12]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를 포함한 히비키 단이 등장하는 거의 모든 작품들.[1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아케이드판 한정으로 맡은 히비키 단 말고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및 대쉬, 외전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14], 마블과의 VS. 시리즈[15]에서는 류를 맡았었고, 스파 제로 2 및 대쉬, 외전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 & 알파, 스트리트 파이터 EX 3에서는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이블 류)도 맡았었다.[14]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 & 알파, 스트리트 파이터 EX 2 & 플러스, 스트리트 파이터 EX 3 까지 담당.[15] 마블 VS 캡콤 1을 제외한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VS 캡콤 2 까지 담당.[16] 히비키 단 말고도 스트리트 파이터 리얼 배틀 온 필름에서는 류, 가일, 디제이, 게임 내에 내레이션을 맡았었다.[17]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아케이드판을 제외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및 대쉬,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 까지 담당.[18] CAPCOM VS SNK, CAPCOM VS SNK PRO, CAPCOM VS SNK 2 까지 담당.[19] 2021년 3월 8일 ~ 3월 22일 까지 진행된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시즌 5 2차 콜라보 소개 1 캐릭터 진화 정보 & 능력 조정 소개 2 등에서 발췌.[20]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 더 애니메이션에서는 히비키 단 말고도 발로그와 중복으로 맡았었다.[21] 춘리의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 오프닝에서 카메오로 등장하는 윤, 양 형제의 영어 음성을 잠시 맡았었다.[22] 퍼즐 파이터에서는 히비키 단 말고도 록맨 X 시리즈의 엑스, 뷰티풀 죠의 주인공 뷰티풀 죠, 뷰티풀 죠의 빌런들 중 하나인 아라스톨, 역전재판 시리즈의 나루호도 류이치를 맡았었다.[23] 그 결과 2차 창작, 혹은 무겐에서마저도 제대로 각잡힌 무술을 부리는 단이면 거의 십중팔구는 살의의 파동에 의해서든 아니든 타락해서 수라로 전락한 듯한 모습이 대부분이다.[24] 공식 명칭은 '사이쿄 류'(サイキョー流 )로 일본어로도 카타카나로 표기하고 있긴 하지만 도복이나 도장 간판에 最強 流 라는 표기도 병행하고 있어 최강류라고 번역해도 무방할 듯 하다.[25] 사실 1편의 경우 SNK 입장에서 류와 차별화 시켜서 만들었다는 티가 많이 났다. 그런데 2편에서는 그걸 싹 갈아버리고 그냥 류랑 비슷한 알기 쉬운 캐릭터로 바뀌었다. 예를 들면 가라테에서 일반적인 정권지르기 대신 주먹을 세워서 치는 모션이었던 것, 일반적인 돌려차기가 아니라 반대방향으로 몸을 돌리는 큰 동작의 돌려차기를 썼는데, 2편에서는 류와 비슷한 기술이 많아졌다. 포기했다. 다만 후술할 사가트의 문제의 일러스트는 용호1 직후에 발표된 것이다.[26] 앤디 보가드의 비상권이 파동권의 표절처럼 보였지만 캡콤이 여기에 대해 특별히 말이 없었던 이유도 파동권 문서에 기재되어 있듯 이 필살기를 고안한 것이 제작팀의 수장인 '니시야마 타카시'였고 회사를 옮긴 후 재활용할 때 나름 신경써서 모션을 차별화 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27] 이를 작성한 사람은 당시 그래픽 디렉터였던 코다마 미츠오(児玉 光生 ). 2022년 현재 기준으로 캡콤의 자회사인 K2의 대표이다. 딱히 다른 의미는 없고 장난이었던 듯하다. 캡콤만 겨냥한 게 아니라 호혈사일족 시리즈의 오오야마 레이지를 닮은 동상도 있었지만 묻혔다. 아무튼 이쪽은 게임이 출시되고 나서 혼이 났다고 하는데 당사자는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 그만둬서 디렉터인 쿠와사시 마사노리(鍬 差 攻 則 )가 대신 혼났다고 한다.[28] 범인은 디자이너인 웃시(うっしー). 상술한 '우리 게임을 흉내내다니 경고를 해야겠다'라는 이유로 단을 만들었다고 한다.[29] 주황색 도복을 입은 남자가 히비키 고우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가트의 가슴에 상처가 있으니 스파1 이후, 고우는 이미 오래전에 죽은 고인이니 그럴 리는 없고 당시 료 사카자키와 로버트 가르시아를 까고 싶었던 삘받은 캡콤의 장난질이라고 보인다. 이후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히비키 고우 캐릭터 도감에서 공개된 디자인을 보면 주황색 도복에 셋타(게타 비슷한 짚신)를 신고 있는 백발의 영감님으로 등장한다.[30] 단을 만들자고 꼬신 게 야스다 아키라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 인터뷰를 내용과 함께 당시 상황을 정리해보면 처음 일러스트를 그린 게 야스다이고 사용 캐릭터로 만들자고 한 건 상술한대로 다른 디자이너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31]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가정용 이식판에서 단이 의외로 강하게 나오자 많은 단의 팬들이 단이 너무 강하다며 너프하라고 항의 아닌 항의를 했을 정도, 그리고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단은 폭풍너프를 당했다.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도 단은 최약체였다.[32] 일본의 이름 한자 읽기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히비키 츠요시'라고 잘못 읽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는 일본에서는 히비키 츠요시, 해외에서는 히비키 고우가 정식 명칭이라는 식으로 우기는 사람이 있지만 와전된 이야기. 일본에서의 표기도 히비키 고우(ひびき ごう)로 되어있다.[33] 고우키와 고우켄 역시 발음은 같지만 서로 한자가 다르다. 豪 /剛 /強 .[34] 당연히 미스터 가라테, 즉 타쿠마 사카자키의 패러디다.[35]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단 혹은 사가트로 플레이시 나오는 캐릭터별 전용 승리대사가 이렇다. 단 - "이제, 아버지의 묘에 갈 수 있겠어.", 사가트 - "네놈의 원한 관계에는 관심없다. 격투가라면 주먹으로 대답해라."[36]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에서 나온 이야기이긴 하지만 켄는 자신의 가라테를 '마스터즈류 가라테'라는 이름을 붙여 통신교육용 교재(비디오)로 판매하기도 했다. 와카바 히나타와 위원장(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도 이걸 익혔다. 위원장은 단의 사이쿄류 교재를 구입하긴 했으나 히나타의 권유로 켄 마스터즈 격투술로 변경했다. 동작품의 시마즈 히데오도 시마즈류 가라테 전승자에 9단인데, 파동권 및 승룡권과 유사한 모션을 가진 기술(정파권, 실직권)을 사용한다.[37] 우동 코믹스 쪽에서는 그저 아버지만 바라보던 해바라기로, 격투가로 사는 것도 아버지를 기리기 위함이며 복수를 완수할 수 있던 상황에서도 "아버지는 복수를 원하지 않을 것이고, 내가 바라는 것은 아버지가 돌아오는 것"이라며 단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지만, 크게 반영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38] 광고에 나왔을 때 주소나 약도 같은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걸 깨닫지 못하고 전화번호로 대충 때우려다가 전화가 없다는 걸 깨닫고 그냥 조용... 사쿠라가 나중에 깨닫고 알려준다.[39] 참고로 옆동네의 극한류 집안은 타쿠마의 취미라는 이유만으로 타쿠마 사카자키가 만든 메밀소면을 반강제적으로 먹고 있다. 단의 라면 드립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40] 기술명 자체는 파동권을 패러디 했으며 발음이 비슷하다. 하도켄 vs 가도켄.[41] 기술명 자체는 승룡권을 패러디 했으며 발음이 비슷하다. 쇼류켄 vs 코류켄.[42] 기술명 자체도 승룡열파를 약간 비튼 발음이다. 쇼류렛파 vs 코류렛카. 한자 구성도 裂 破 vs 烈火 로 미묘하게 다르다.[43] ふんじんけん(훈진켄) vs ふうじんけん(후진켄).[44] 맨 앞의 '탄'자가 단의 이름자인 弾 이다.[45] 잠렬권과 탄렬권으로 발음이 비슷하고(잔레츠켄 vs 단레츠켄) 한자도 X렬권(烈 拳 )으로 똑같다. 둘 다 한국에서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아야 하는데 적용해서 X열권이 되어버렸다는 점도 동일하다(...).[46] 아무리 봐도 옆동네의 미스터 가라테 패러디.[47] 겐은 자세당 1개씩이라 '1 + 1 = 2'라는 공식이므로 단과 같은 사례에 부합하지는 못한다.[48] 심지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1의 캐릭터 일러스트도 나름 진중하다.[49] 그 가장 큰 원인이 류, 켄의 용권선풍각보다 넘사벽으로 고성능인 단공각. 너프를 먹은 지금까지도 단이 가진 모든 필살기들 중에 이거 하나는 그나마 쓸만하다. 아도권이야 역대급 저질 필살기이고... 오죽하면 백괴사전에서는 아도권을 '저 필살기를 쓰기 위해 입력하는 커맨드가 아깝다'라고 까기까지 했다.[50] 여담으로 캡콤과 SNK 둘 다 본사가 오사카에 소재했었다.[51] 예를 들면 스트리트 파이터 2의 프로듀서였던 니시타니 아키라는 NIN이라는 명의를 쓰고 있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스파 2에서 1위의 이니셜이 바로 NIN이다. 야스다 아키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야스다 아키라를 좌절에 빠뜨릴만큼 대단한 인물이다.[52] '끝까지 나가지 않는 장풍'은 료 사카자키와 로버트 가르시아만 변경된 게 아니고 거의 대부분 캐릭터들의 장풍기에 해당하는 사항이었다. 또한 아랑전설 1편에서는 대부분의 장풍이 끝까지 나가지 않았다.[53] 사실 이 문단은 살짝 걸러들을 필요가 있는 것이, 하칸은 몰라도 겐, 마코토는 강캐라고는 할 수 없긴 하지만 다루기가 엄청나게 어려워서 그렇지 단에 비할 정도로 약한 캐릭터였던 적은 없었다. 게다가 둘 다 콤보 폭발력 하나는 최강 클래스. 하칸도 처음에는 똥망이었지만 지속된 포풍강화를 통해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중하위권이라 문제. 다만 마코토와 하칸의 경우 캐릭터 특성상 단과의 상성관계가 개캐든 약캐든 남들이 4:6을 깔고 들어갈 때 5:5나 6:4를 기록한다는 굴욕적인 문제가 있기는 하다.[54] 다만 GAMEST의 독자층 취향이 특이한 편이라 이상한 캐릭터가 1위를 할 때도 있긴 하다. 예를 들면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코이츠'가 1위를 한다거나.[55] 아마도 흡수하다가 그냥 도로 뱉은 모양이다. 단이 얼마나 하찮았으면...[56]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의 특정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굴러가는 그래픽 한장을 재탕해 단이 몸을 말아서 앉아있는듯한 모습으로 보이게 써먹기도 한다.[57] 대사는 다르다. 서서 도발은 "간다, 오라!", 앉아 도발은 "뭐하냐, 뭐하냐?", 앞 굴러 도발은 "얕보지 말라고!", 뒤 굴러 도발은 "오샤~!", 공중 도발은 "시야후~우!".[58]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와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를 제외한 모든 작품에서 사용되었다. 사실상 단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 테마곡으로, 심지어 단이 정식으로 참전한 게 아니라 튜토리얼에서 찬조 출연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 어레인지 되어 튜토리얼 테마로 쓰였으며 카스가노 사쿠라와 블랑카 태그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 도입부에서 23분 정도 나왔지만 도입부의 테마곡 OST로까지 쓰였을 정도.[59] 유럽명은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2 대쉬, 북미명은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2 골드.[60] 황룡권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와 스파 제로 2 알파가 사양이 다르다. 스파 제로 2는 1/8 확률로 발동하고 스파 제로 2 알파는 라운드 시작 후 15회째 공격이 황룡권이면 발동하고 그 후로는 23회마다 발동.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는 스파 제로 2 알파 사양으로 되어있다.[61] 의외로 최약까지는 아닌데 레인보우 미카, 에드먼드 혼다가 밑바닥을 깔아주기 때문.[62] 이름은 일어 발음이 같은 '순곡살', 이걸로 피니시를 하면 배경에 父 가 나타난다.[63] 진 황룡권의 커맨드는 →↘↓↙←↙↓↘→ + S인데, 여기에 버튼만 펀치로 바꾸거나 뒷 부분만 입력하면 각각 오야지 블래스트의 정식 커맨드, 단축 커맨드가 된다.[64] 다만 CAPCOM VS SNK 1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SNK 사이드의 죠 히가시와 몰래 팀을 짜서 대회 우승을 했다고 나온다. #.[65] 독특한건 이 후의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도 CAPCOM VS SNK 시리즈와 비슷하게 단 치고는 제법 할만한 성능으로 나온다.[66] 기본적으로 1히트가 빗나가며 콤보에 따라서는 그 이상도 까인다.[67] 사실 동명의 18금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따온 핸들네임으로 추정.[68] 영어 대사는 "Uohoh! Dan Hibiki... is back after the ultimate improvement!"라고 말한다.[69] 해당 루머를 쓴 레딧 유저 Vergeben는 히비키 단이 스파 5: CE 시즌 5, 길이 스파 5: AE & CE 시즌 4.5에서 참전하기 전인 2018년 7월 당시 단과 길이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가칭) 시즌 2 참전 캐릭터들로 마블 사이드의 그린 고블린, 닥터 둠, 데드풀, 데어데블, 매그니토, 사이클롭스, 사이록, 스타로드, 스톰, 2대 미즈 마블 카말라 칸, 단, 길과 같은 캡콤 사이드 캐릭터들인 캡틴 코만도,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의 니나(ニーナ), 디스(ディース),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버질, 레이디, 디노 크라이시스의 레지나, 갓 핸드의 진, 역전재판 시리즈의 나루호도 류이치, 오도로키 호우스케, 아수라의 분노의 아수라,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고우키, 라시드 등과 함께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도 내놓았지만 2018년 1월부터 인피니트 관련 소식이 빠진 상황이어서 루머로만 여겨졌고, 마대캡 시리즈에서의 어울리는 것을 생각 하지 않고 길, 니나, 레지나, 진, 아수라 등이 참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해외 마대캡 시리즈 및 캡콤 팬들도 페이크 & 쓰레기 뉴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후 해당 인피니트 관련 루머와는 관계없이 캡콤 팬들의 예상을 깨고 길은 스파 5: AE & CE 시즌 4~4.5, 단은 스파 5: CE 시즌 5에서 추가돼서 많은 팬들이 놀랐다고 한다.[70] 다만 대부분의 스파 유저들과 해외 스파 유저들은 카스가노 사쿠라의 파동권 차지 버전처럼 카게나루모노의 파동권도 모으면 끝까지 날아가게 변경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71] 발매일이 2020년 2월 14일이기 때문.[72]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게임 센터에 만우절 미니 게임들인 비행 슈팅 게임 2019, 카드 게임 하도스톤, 퀴즈 게임 퀴즈 스트리트 파이터 아카데미와 함께 스파 시리즈 제작진들이 만든 패러디 게임들 중 하나이다. G가 주인공으로 등장, 스파 5 시리즈에서 리메이크된 스파 2 시리즈 스테이지들의 보스로 등장하는 마이크 바이슨 - 발로그 - 사가트 - 베가, 베가를 만날 때까지 노 컨티뉴. 베가전 시작 직전에 베가를 순옥살로 두들겨 패서 쓰러뜨리고 난입 보스로 등장하는 고우키,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메카 F.A.N.G 코스튬을 착용한 F.A.N.G과 싸우는 비행 슈팅 게임 2019의 경우 194X 시리즈의 패러디게임이며 퀴즈 게임 퀴즈 스트리트 파이터 아카데미의 경우 퀴즈 나나이로 드림스의 패러디게임이다. 해당 미니 게임들은 게임 센터에 연말까지 공개되었다.[73]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VS 캡콤 2 등의 작품들에서 등장한 클래식 코스튬이다.[74] 게임 내 실제 체력 수치. CF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75] 이쪽의 체력은 공식 홈페이지, CFN 등을 통해 제공되는 그래프에 표기된 수치로 한문으로는 体力 라 표기하고 있지만 CFN 사이트의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그래프에 표기되는 명칭이 HEALTH로 표기되어 있다.[76] '崩 し'를 국내 유도계에서는 '기울이기'로 번역[77] 최강류 무뢰유전의 자세・일식(サイキョー流 無頼 流転 の構 え・壱 式 )의 해외판 기술명은 최강-스타일 무뢰유전의 자세 I(Saikyo-Style Burairuten no Kamae I), 최강류 무뢰유전의 자세・이식(サイキョー流 無頼 流転 の構 え・弐 式 )의 해외판 기술명은 최강-스타일 무뢰유전의 자세 II(Saikyo-Style Burairuten no Kamae II), 최강류 무뢰유전의 자세・삼식(サイキョー流 無頼 流転 の構 え・参 式 )의 해외판 기술명은 최강-스타일 무뢰유전의 자세 III(Saikyo-Style Burairuten no Kamae III).[78] 최강류 사나이의 외침・일식(サイキョー流 漢 吼 え・壱 式 )의 해외판 기술명은 최강-스타일 사나이의 외침 I(Saikyo-Style Otokoboe I), 최강류 사나이의 외침・이식(サイキョー流 漢 吼 え・弐 式 )의 해외판 기술명은 최강-스타일 사나이의 외침 II(Saikyo-Style Otokoboe II).[79] 료 사카자키가 KOF 96부터 사용한 기본 자세인 천지상하의 자세의 패러디.[A] 80.1 80.2 80.3 80.4 진공아도권, 황룡열화, 필승무뢰권, 도발전설의 경우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 슈퍼 콤보, SNK VS CAPCOM SVC CHAOS에서는 초필살기,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VS 캡콤 2에서는 레벨 1 하이퍼 콤보로 사용한 기술이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경우 필승무뢰권, 도발전설을 슈퍼 콤보로 사용했다.[82] 원본 비연질풍각은 아니고 KOF 96 이후의 료 사카자키, 또는 KOF 2002의 타쿠마 사카자키의 것과 비슷하다.[84] 돌진하며 무릎차기 - 2단 정권 - 상대의 팔을 잡고 보디블로 - 배 차기 - 안면 펀치 - 회전 팔꿈치 치기 - 손등치기 - 안면 정권 - 2단(하-상) 돌려차기 - 뒤돌아차기 - 황룡권(2히트)의 총 14히트[86] 카스가노 사쿠라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고, 실제로 그 조언들은 사쿠라가 칸즈키 카린과 싸울 때 도움이 되었다. 물론 사쿠라가 하도 영재라 무술 면에서는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했지만. 그 외에도 켄와 마주치기 전까지 상당히 선전하면서 일반인 중에서는 나름대로의 강자라는 걸 어필하고, 비록 지긴 했지만 칸즈키 카린의 비서가 놀랄 정도의 맷집을 보여주고 켄의 신룡권을 정통으로 맞고도 도로 일어나서 켄의 싸움을 구경한다. 또한 마지막에 켄과 함께 자동차를 타면서 독백으로 사쿠라에게 세계를 보여줄 때가 왔다고 하는 등, 은근히 진주인공 취급. 특히 사가트와 만나는 장면에서 여태까지의 개그스런 면모를 거두고 진지하게 사쿠라와 이별을 고하는 모습은 폭풍간지. 작가의 멋진 해석이 빛을 본 경우다.[87] 카스가노 사쿠라가 단의 밑으로 들어간 것은 단이 류의 스승이라고 뻥을 쳤기 때문.[88] 패러렐일 뿐이지 제로 3 역시 본가이기에 5편에서 카린과 미카가 무사히 참전하긴 했다.[89] 물론 미스터 사탄은 단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작중 내 일반인들 중에선 달인급의 실력자다. 드래곤볼의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는 드래곤볼이 연재될때 미스터 사탄의 현실적인 강함을 '대략 밥 샙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말했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밥 샙과 체급 차가 최소 2배인 사탄이 그와 동등, 그 이상의 전투력의 소유자라면 격투기의 체급차를 정면으로 부정할 수 있는 대단한 달인인 셈이다.[90] 사실 아도권 쏘는 자세도 무적의 용 료 사카자키의 장풍 호황권 쏘는 자세고 단공각도 포물선 궤도만 빼면 모 텐구가면 미스터 가라테의 날아차기 비연질풍각과 빼다 박아서 성능이야 어쨌든 웃기다기보단 폼이 났다. 물론 캐릭터 설정과 아케이드 모드 엔딩 등이 진지하지만 병신같아서 SNK를 도발하려는 의도는 제대로 먹혔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완전한 개그 캐릭터는 아니었다.[91] 성우는 이토 시즈카(일본어 음성)/EM 엘드릿지(Em Eldridge, 또 다른 이름은 에밀리 엘드릿지(Emily Eldridge)(영어 음성).[92] 해당 히비키 유리코 캐릭터 도감 소개에서는 패러럴 설정의 술취한 단 일러스트도 같이 있다.[93] 등불의 별 모드 극초반에 얻는 이브이가 99레벨에서 4050이다.[94] 이 사건 때문에 야하리 마사시는 또 누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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