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큘라 "쯔양 측, 아직 나 고소 안 해…맹세코 전후사정 몰랐다" 재차 사과

톱스타뉴스 원문 기사전송 2024-07-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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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거마비를 받았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카라큘라 미디어' 채널에는 '기사 정정을 요청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카라큘라와 쯔양 측 법률 대리인의 통화 녹취록이 담겼다. 카라큘라는 "쯔양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올린 걸 봤다. 언론 기사에는 저도 이제 고소를 쯔양님 측에서라고 하셨다고 하는데 커뮤니티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서 진위 여부 파악을 하기 위해 전화를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쯔양 측 법률대리인은 "이세욱 님이시냐. 오늘 자로 저희가 고소장을 접수했는데, 이세욱 님은 피고소인으로 포함돼 있지 않으시다. 지금 단계에서는 여기까지밖에 말씀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카라큘라가 "오늘 고소에는 제가 피고소인으로 포함된 게 아닌데, 그 이후 부분에 대해서는 더는 말씀을 못 드린다는 말씀이냐"라고 재차 물었고, 쯔양 측 법률 대리인은 맞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리신 구제역, 전국진 그리고 범죄연구소라는 채널에 있어서는 저 카라큘라가 아닌 거냐"라고 재차 확인했다. 이어 카라큘라는 "저로 인한 여러 논란들에 대해 사실이 아닌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인해 나름대로 억울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그 전에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게끔 한 그 책임은 오로지 저에게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여러 사회적 약자, 피해자를 돕고 그렇게 유튜브 활동을 했던 것에 비해 최근에 공개됐던 유튜버 구제역과의 사적 통화내용 그것이 아무리 누군가에 의해 불법 유출되고 조작, 짜깁기가 됐다고 해도 그 통화 녹취록 상 저의 언행, 말투, 욕설 이런 것들은 저희 채널을 좋아해 주시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분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분노를 느끼게 했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고개를 숙이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아픈 이야기가 공개되는 걸 원치 않으신 쯔양 님의 이야기들이 다시금 거론되는 것에 현재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계시다는 것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카라큘라는 "누군가의 돈벌이에 의해 아픈 과거사가 만천하에 공개되고, 계속해서 거론되는 것에 많은 심적 부담과 고통을 느끼고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 전후 사정을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구제역과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을 얘기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과했다. 그는 "맹세코 저는 쯔양님에 관련된 그 어떠한 이야기도 알지 못했고, 소속사 측과 깊은 연대감만 있는 걸로 알고 있었다. 미리 통찰력 있게 전후 사정을 살피지 않고 쯔양 님께 상처를 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카라큘라는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자신이 코인 관련 인물인 '수트'에게 거액의 거마비를 받았다고 언급했으나, 자신은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은영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많이 본 이슈] ▶ 카라큘라 "쯔양 측, 아직 나 고소 안 해…맹세코 전후사정 몰랐다" 재차 사과 ▶ "제2의 인생도 응원해주시길"…이재영, 은퇴 암시 게시글→이다영은 "사랑한다" ▶ 변우석 경호업체 과잉 경호 논란에…법조계 "강요죄 적용 소지 있어" 관측 나와 ▶ '그런거야' 개그맨 권성호, 최근 근황?…'웃찾사' 폐지 후 생활고 ▶ 가수 현철, 향년 81세 나이로 별세…마지막 근황은? ▶ "일곱 멤버로 달린다" 케플러, 9인 체재 끝…강예서-마시로와 작별 ▶ '쯔양 협박' 구제역→카라큘라 등, 유튜브 수익화 중지…"정책 위반" ▶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 카라큘라-구제역, 반전의 녹취록?…파장 예상 ▶ '박스 속 가슴 만져보라'던 '압구정 박스녀', 공연음란 기소…'행위 예술' 주장 vs '공연 음란' ▶ 변우석, 해외서도 플래시 쏘고 이미 '황제 경호' 전력有ゆう ♦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내가 사랑하는 스타에게 투표하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선물해 주세요!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