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맨날 별거아닌걸로 잔소리하고, 가식쩌는 과장이 있는데 정말 가끔 신경쓰일정도로 짜증남. 처음에는 좋은줄 알았는데 회사 조금 다녀보니 별거아닌걸로 지가 거슬리는게 있으면 회사 단톡방이나 공개적인 회의자리에서 대놓고 뭐라하고 잔소리함. 예를들면, 대리가 어떤행동으로 자기 신경 거슬리게하면 따로 불러서 뭐라하는게 아니라 회사 공개단톡방에 여자사원들만 초대해가지고 그런행동이 싫다고 제보가 들어왔다 그러지말아라. 이렇게 공개적으로 뭐라함. 근데 그 어떤행동이 나포함해서 어떠한 사람들도 불만 가져본적이 없었음..신경도 별로 안쓰이고. (정말 얼마나 사소한 행동이였는지 알수있음 보통사람이라면) 자기가 불만있는거면서, 제보가 들어왔다고 하는것도..유치했음. 뭐이것저것 나도 거슬리게 말하는 과장이라서 별로 안좋아하고, 역대급이였던건 어떤 사람이 연차써서 쉬고있거나 외근나가있으면, 자기 담당부서 사람도 아니면서 업무스타일이나 일의 진행에 관해서 윗선들한테 욕하는 것을 창고에서 목격했음... 그리고 그담날 그 해당사람 출근하면 헤헤 대면서 즐거운척하면서 그사람과 스몰톡함..; 왜냐면 그 해당사람이 오너가족이였거든; 그래서 진짜 그모습보고 인류애가 사라져버렸음;; 중요한건, 내가 오늘 속이 하루종일 안좋아서 버티다버티다 잠깐 약국 갔다왔는데, 자리 비우는 시간이 좀 있었음, 근데 옆 사원한테 나 어디갔냐고 물어봤다는거..; 분명 필요한 일이였거나 그랬으면 방금 마주쳤을때 말걸어야 했는데, 걍 지나가더라고; (과장이랑 나는 다른부서, 그래서 업무지시할게 아예 없음, 내일은 내가 다 함) 그래서 이따 퇴근할때쯤 나한테 잔소리할거같은데, 뭐라 반응하면 좋을까. 네네 하기도 싫고, 주저리주저리 대화하기도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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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확인을 하는 애들이다.
지랄하다가 오히려 당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면 된다.
그러면 아주 고분고분해진다.
방법을 궁리하면 나온다.
그런 애들에게 잘 대응해서 힘을 빼앗아버리는 것은 전 인류를 돕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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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확인을 하는 애들이다.
지랄하다가 오히려 당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면 된다.
그러면 아주 고분고분해진다.
방법을 궁리하면 나온다.
그런 애들에게 잘 대응해서 힘을 빼앗아버리는 것은 전 인류를 돕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