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어릴적부터 부모님이 규칙적인 사람들이라 아침은 꼭 같이먹어요(점심, 저녁은 학교나 회사에서 먹을때가 있어서 아침 밖에 얼굴못봐서요)! 오전 5시30분~6시30분 식사(밥, 국, 반찬 3~4개 정도) 반찬이나 외식거리 사오더라도 가족 다 참석해야하고, 암묵적으로 먼저 자리뜨면 안됨. 그리고 식사 끝나면 자기먹은 식기는 싱크대에 물부어놓고 이후로는 각자시간이예요. 부모님은 티비보거나 화단 물주고, 언니랑 저는 잠자요ㅎㅎ.. 생각해보니 개인 식사시간 꿈도 못꾸고 살았내요..
우리집은 1. 밥 차리는 건 어쩔 땐 아빠 혼자 다 하기도 하고 엄마 혼자 다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두 분이서 같이 준비하셔. 우리아빠는 요리도 자주하고 설거지, 빨래, 청소 등 집안일도 많이 함. 엄마보다 조금 더 하는 것 같기도 해. 가정적인 집에서 태어난 건 정말 행운이라 느껴지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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