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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세후 300대...시부모 용돈 드려야하나요 | 네이트 판

톡커들의 선택월급 세후 300대...시부모 용돈 드려야하나요

ㅇㅇ 2024.08.15 21:04 조회133,185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결혼한지 2년 됐고 94년생 만 29세입니다. 작은 회사에서 일하는데 워라밸이 좋아서 오래 있었더니 월급이 재작년부터 많이 올라서 지금 세후로 370정도 받아요. 상여금같은거 합하면 연봉으로 6천이 조금 안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이정도면 잘버는거고 남편 월급 합하면 세후 600이라 여유롭게 산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더 어리고 일한지 얼마 안된데다 시댁이 돈이 없어서 뭐 받지도 못하고 자라서 지금 생활에 만족하구요. 근데 시어머니가 결혼할때부터 얼마 버냐고 떠보더니 제 연봉을 대충 알아간 뒤로 계속 매달 돈을 달라고 하세요. 물론 드릴수는 있는데(한번도 안줌) 이제 남편이랑 살 아파트 매매하려고 준비중이고 고양이도 입양하려고 해서 적금넣고 생활비 하다보면 금방 없어지는게 현실입니다. 상황설명 했더니 한달에 십만원 이십만원도 못준다고 월 300별거 아니라면서 까내리세요ㅠ 시어머니 50대고 젊으세요. 아직 일 하시고...왜 자꾸 돈을 달라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주면 평생 줘야할거같아서 저희 부모님(60대)도 아직 돈달라 안하시고 받지도 않는다 했더니 우리 부모님은 여유롭게 살지 않냐고 어떻게 똑같이 하냐 어려운쪽에 더 돕는거라 하세요ㅠ 저는 솔직히 받은것도 없고 뭐 해줄 마음이 딱히 안생기거든요. 계속 안줘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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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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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ㅁㅊ2024.08.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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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 3백이 별거 아니라서 못드린다고 하세요. 그리고 시가엔 돈 생기는거 내 버는거 말하면 안됩니다. 열린 지갑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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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1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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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계획은 없으신거 같으니 집 사야해서 못드린다 하세요. 50대 부모가 용돈 받는 집이 요즘 세상에 어디있어요 남들이 알면 욕해요. 65세 한 10여년쯤 후에 나라에서 용돈 주는거 받으시면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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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1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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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월급이 작아서 모아야 하니 용돈은 못드린다 해야죠. 본인이 돈 더벌어서 친정 용돈 드려도 상관없는데 미래를 위해 친정에도 용돈 안드리는데 무슨..이러면서 딱잘라요. 용돈 받고 싶으시면 아들한테 말해야지 무슨 며느리한테. 민망하지도 않나? 남들 용돈 받으니 본인도 받고 자랑하고 싶으신가본데 그럴거면 남들처럼 아들한테 집한채 해주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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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1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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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9세이신데 죄송하지만 생각이 아이같아요. 시부모님이 월급 300이 별거 아니라고 까내리니까 자존심 스크래치 나시나본데, 그게 시모가 바라는 리액션임. 저희는 워낙 받은거 없이 출발해서 열심히 모아야 해요 하고 끝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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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8.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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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수입은 절대 알려드리지말고 돈없다를 입에 달고 있으세요..또 돈달라는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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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2024.08.25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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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 사지멀쩡해서 아들 월 200따리밖에 못하게 키워놓고 무슨 낯짝으로 다달이 용돈달라하냐 ㅋㅋ 200따리 아들이라도 잘살게 냅두지, 양심있냐 50대면 나가서 충분히 벌 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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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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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용돈 달라할때마다 집 사야하니 돈좀 빌려달라고 허세요 요새 50대들 왜 이모냥이냐 60대 70대는 세대가 다르니 그렇다 쳐도 요즘 50대 진상들 너무 많은 것 같아 시부모가 되니 없던 똘아이꼰대력이 기본값 장착인듯 절레절레 그리고 뭐든 양가 공평하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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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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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요어머니 ㅋㅋ월300 쓸게 어딨다고요ㅋㅋ하세요. 우리 좀 도와달라고, 우리가 젤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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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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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남한테 돈달란 말을 저렇게 쉽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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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ㄴㄴ2024.08.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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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가 처가에 뭐 해주고 싶다하면 대부분 ok함. 처가에서 받을 생각도 없고 실제 받을 것도 없지만. 그만큼 아내가 가정에 더 잘 함. 사람관계에서 인풋이 돈이라고 아웃풋이 돈으로 와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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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24.08.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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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지같은 시애미 벼락맞아 죽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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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2024.08.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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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사는 사람들은 이 거지근성이 있어요 절대 안 바뀌니 초장에 아주 단호하게 선 그으셔야 합니다. 경험자로서 말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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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그때2024.08.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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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뭐하길래 꼴랑 230 벌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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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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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돈거리면 똑같이 돈돈해요 저희집사야하는데 목돈좀주세요 남편수입적어서 사고싶은것도 못사는게 이거사주세요 고기사주세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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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08.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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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아버지는 75세인데도 일 하십니다. (노후준비 되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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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4.08.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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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70대도 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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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박카스2024.08.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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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로 않주고 않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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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웅크리2024.08.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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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이십도 못드리냐? 아무리 받은거 없더라도 낳고 키워줬으면 그정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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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8.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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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고양이 입양은 생각해보세요. 돈도 쏠쏠히 많이들고.. 고양이한테 돈 들이면서 나한텐 돈한푼 주는게 아깝냐는 소리 나옵니다. 시모가 또 달라 그러면 ..친구들은 집도 시댁에서 척척 사주시던데..자꾸 용돈용돈하세요..아기 낳으면 혹시 회사 그만 둬야 할 가능성도 있어서 그 전에 할만큼 해놔야해요.인생이 어찌 될지 모르잖아요.제가 육아 한다고 그만두면 어머니가 한달에 용돈 300씩 주실꺼에요?? 안주실꺼잖아요.그 전까지 열심히 모아야죠.보험(기댈부모)도 없는데 그리고 어머니 용돈 드리면 우리집도 똑같이 드릴꺼에요.그래서 지금은 부담되서 못드려요. 50대면 줄넘기 할 나이라데요. 어머니도 젊으실때 열심히 벌어 펑펑 다 쓰지마시고 저축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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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DLB2024.08.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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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건 남편선에서 커트해야하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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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맘2024.08.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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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그래 봤자 소용 없어ㅋㅋㅋㅋ 법이 있는데 에휴...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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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미소리2024.08.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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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칼각세우고 자주 보지도 말것이며 떼쓰면 그냥 아구지 털어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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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2024.08.1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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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양심없네요 지금50댄데 벌어쓸 생각을해야죠 90살까지살아도 30년 넘게 줘야하는데 저라면 이혼합니다 그나이에 요즘 시댁서 애학원비 생활비 200.300씩받는집도 많은데 용돈같은손기 쳐하네 미친할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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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1112024.08.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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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여자한테 돈 쓰는거 줄이세요 아마 많이 세이브 되실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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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ㅈ2024.08.1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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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심하네요. 결혼 초기에 25, 지금은 50씩 양쪽집에 드리고 있고 부모님이 양쪽 다 60대이신데 늦기 전에 100씩 드리려고 생각 중이에요. 저는 효자도 아니고 극단적 개인주이자에 친구들 사이에서도 받은만큼 돌려주는 놈으로 유명해요. 용돈을 드리는 이유는 돈이 남아돌아서가 아니라 그분들이 나를 위해 그만큼 사셨고 그 정도 받을 가치가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에 드립니다. 용돈을 드리고 드리지 않는건 본인의 판단이고 잘잘못을 따질일은 아니지만 아들네한테 용돈 받고싶다고 얘기하는 부모님을 여기서 까고 내생각이 맞지않냐며 동의를 구하는건... 그냥 그렇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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