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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 '진주형 일자리사업' 방역근로자 310명 채용

송고시간2020-03-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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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규 기자
황봉규기자
진주형 일자리 방역근로자 채용
진주형 일자리 방역근로자 채용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비하려고 추진하는 1차 진주형 일자리사업으로 방역근로자 310명을 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명예방역지도원(방역지도 및 소독방법 교육) 60명, 읍·면·동 방역원(방역 소독) 148명, 산업단지 방역원 16명, 혁신도시지역 방역원 16명, 전통시장 방역원 30명, 공공체육시설 방역원 40명이다.

이번에 채용한 방역근로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110명, 매출감소에 따른 자영업자 49명, 여행업 10명, 운송·운수업 종사자 10명, 방과 후 강사 4명 등이다.

선발된 인원은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하루 4시간 주 5일제로 근무한다.

이들은 지역 내 공공기관 청사, 체육·문화·사회복지시설,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 요청 시 민간시설도 방역한다.

시는 지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4개 사업에 816명을 채용하는 2차 진주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상대 '비대면 재택 수업' 4월 26일까지 3주 연장

(진주=연합뉴스) 경상대학교는 31일 임시학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재택 수업'(비대면 강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4월 26일까지 3주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경상대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6일 개강 후 3주간(4월 5일까지) 비대면 재택 수업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에 비대면 재택 수업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경상대는 최근 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라 국내 확진자 증가 및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여전한 데다 지난 주말부터 진주에서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해 학생들이 정상 등교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연장되는 비대면 재택 수업 기간에는 '실시간 화상강의(Zoom)'를 권장해 교수의 동영상 제작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과 쌍방향 소통 학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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