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6445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637명 증가
송고시간2022-12-25 10:00
최찬흥기자
전날보다는 2130명 줄어…재택치료 11만5000명대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4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천4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3일 1만8천575명보다 2천130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지난 17일 1만5천808명보다는 637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775만7천826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906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천8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성시(1천411명), 고양시(1천372명), 용인시(1천195명), 성남시(1천176명), 부천시(1천6명), 안산시(922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6명)·가평군(81명)·동두천시(82명)·과천시(89명)·여주시(99명) 등 5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2.9%로 전날(32.4%)보다 0.5%포인트 높아졌고, 이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0.1%로 전날(28.7%)보다 1.4%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5천610명으로 전날(11만783명)과 비교해 4천827명 증가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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