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젤렌스키 "매우 어렵고 고통스럽다"
송고시간2022-12-27 19:01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력 시설에 대한 러시아군의 집요한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부 도네츠크주 소도시 바흐무트의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26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심야 연설에서 최근 최대 격전지가 된 바흐무트의 전황에 대해 "러시아군이 가진 자원이 상당하다"고 말했는데요.
러시아군이 예비군과 죄수 등 자원을 끌어모은 결과 병력 규모가 전쟁 초기와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바흐무트는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요충지입니다.
이곳을 확보하면 우크라이나 동부와 러시아를 잇는 보급선을 차지할 수 있는데요.
한동안 수세에 몰렸던 러시아군은 이곳에 반격을 집중하며 반전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지연>
<영상: 로이터·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헤르만 할루셴코 페이스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12/27 19: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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