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계
변계(
계 · 계탁 · 계탁분별 · 분별 · 헤아림은 특히 제6의식의 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사물에 대해 생각[
《아비달마구사론》 제2권에 따르면 계탁분별의 본질적 성질 즉 본질은 제6의식과 상응하는 산혜(
계탁분별의 정의인 '생각하고 사유하고 구별하고 추론하고 판단하는 것' 그 자체에는 본래 부정적인 의미가 없지만, 선정[
즉, 변계(
한편,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제7말나식도 계탁을 하지만, 두루 즉 '주위의 일체의 모든 것'에 대해 보편적으로 항상 계탁하지는 않는다.[7] 대신, 제7말나식은 '아뢰야식의 견분(
변계(
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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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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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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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성유식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4(17-510), T.15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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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 《佛 光 大 辭典 (불광대사전)》 3판.|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
阿 毘達磨 俱舍論 )》.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
成 唯識 論 )》.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
遍 計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3월 2일에 확인.
"遍 計 :遍 두루 편
1. 두루 2. 모든, 전면적인(全面 的 -) 3. 번, 횟수(回數 ) 4. 두루 미치다 5. 두루 퍼지다 6. 널리 퍼져 있다 7. 널리 ~하다 8. 보편적(普遍 的 )으로 ~하다計 셀 계
1. 세다 2. 셈하다, 계산하다(計算 --) 3. 헤아리다 4. 꾀하다 5. 수학 6. 산수 7. 셈" - ↑ 운허, "
計 度 分別 (계탁분별)". 2013년 3월 2일에 확인
"計 度 分別 (계탁분별): 또는 추탁분별(推度分別 )ㆍ분별사유(分別 思惟 ). 3분별의 하나. 널리 과거ㆍ현재ㆍ미래의 3세에 걸쳐 현전(現前 )에 보는 사실을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분별하는 것." - ↑
星雲 , "計 度 分別 ". 2013년 3월 2일에 확인
"計 度 分別 :梵語 abhinirūpanā-vikalpa。意 即 分別 計量 推度。三 分別 之 一 。又 作 推度分別 、分別 思惟 。謂 於所緣 之 境 計量 推度,係 與 意識 相應 的 散 慧 之 分別 作用 。阿 毘達磨 俱舍論 卷 二 (大 二 九 ‧八 中 ):「散 ,謂 非 定 。意識 相應 散 慧 ,名 為 計 度 分別 。」〔大 毘婆沙 論 卷 四 十 二 、大乘 阿 毘達磨 雜 集 論 卷 二 〕(參 閱「三 分別 」531)p3954 "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8a27 - T29n1558_p0008b08. 계탁분별(
計 度 分別 )
"若 五識身有尋有伺。如何 得 說 無分別 耶。頌曰。
說 五 無分別 由 計 度 隨 念
以意地 散 慧 意 諸 念 為 體 論 曰。傳說 。分別 略 有 三 種 。一 自性 分別 。二 計 度 分別 。三 隨 念 分別 。由 五識身雖有自性而無餘二。說 無分別 。如一足馬名為無足。自性 分別 體 唯 是 尋 。後 心 所 中 自 當 辯 釋 。餘 二 分別 如其次第 。意地 散 慧 諸 念 為 體 。散 謂 非 定 。意識 相應 散 慧 。名 為 計 度 分別 。若 定 若 散 意識 相應 諸 念 。名 為 隨 念 分別 。"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27 / 1397. 계탁분별(
計 度 分別 )
"만약 5식신이 유심유사라고 한다면 어떻게 그것을 무분별(無分別 )이라고 설할 수 있는 것인가?27)
게송으로 말하겠다.
다섯 가지 식을 무분별이라고 설한 것은
계탁(計 度 )과 수념(隨 念 ) 때문으로,
그것은 의지(意地 )의 산혜(散 慧 )와
의지의 온갖 염(念 )을 본질로 한다.
說 五 無分別 由 計 度 隨 念
以意地 散 慧 意 諸 念 爲 體
논하여 말하겠다. 전설(傳說 )에 따르면 분별에는 간략히 세 가지 종류가 있으니, 첫째는 자성분별(自性 分別 )이고, 둘째는 계탁분별(計 度 分別 )이며, 셋째는 수념분별(隨 念 分別 )이다. 즉 5식신은 비록 자성분별을 갖을지라도 나머지 두 가지를 갖지 않기 때문에 무분별이라 설한 것으로, 이를테면 다리가 한 개 밖에 없는 말[馬 ]을 일컬어 다리가 없는 말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28)
여기서 자성분별은 그 본질이 오로지 바로 심(尋 )일 뿐으로, '심'에 대해서는 뒤(권제4와 권제12)에 심소를 설하는 도중에 응당 자연히 분별 해석하게 되리라. 그 밖의 두 가지 분별은 순서대로 의지(意地 )29)의 산란된 혜[散 慧 ]와 온갖 염(念 )을 본질로 한다. 여기서 '산란'이란 말하자면 정(定 )이 아닌 것으로,30) 바로 의식상응의 산란된 혜를 일컬어 계탁분별이라고 한다. 그러나 만약 정에 있든, 혹은 산란에 있든 의식과 상응하는 온갖 염을 일컬어 수념분별이라고 한다.
27) 전5식을 보통 무분별(無分別 , avikalpika,)이라고 한다. 그런데 5식이 유심유사로서 심·사의 심소와 상응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어째서 그것을 유분별(有 分別 )이라고 하지 않는가, 다시 말해 5식상응의 '심'은 바로 분별(사유작용)이기 때문에 5식을 무분별(불확정적인 사유)라고 할 수 없지 않는가 하는 난문.
28) 여기서 5식은 심(尋 )·사(伺)를 본질로 하는 자성분별(즉 감성적 지각)일 뿐이고, 그것은 혜(慧 )를 본질로 하는 계탁분별(즉 추리 판단의 오성적 지각)과 제6식 상응의 염(念 )을 본질로 하는 수념분별(즉 기억이나 재인식)에 의해 확실한 사유[有 分別 , savikalpa]가 된다. 그러나 논주 세친은 경량부설에 따라 심·사의 개별적 실재성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하는 설[傳說 ]로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본론 권제4, p.185 참조.)
29) 의지(意地 , mano-bh mi). 여기서 '지'는 소의(所 依 )의 뜻이므로 '의지'란 의(意 )로서 소의가 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본문에서의 뜻은 '제6의근을 소의로 삼아 상응하는'의 뜻.
30) 선정 중에서는 능히 대상을 재고 헤아릴[計 度 ] 수가 없기 때문이다." - ↑ 가 나 운허, "
能 遍 計 (능변계)". 2013년 3월 2일에 확인
"能 遍 計 (능변계): ↔소변계(所 遍 計 ). 모든 법에 대하여 두루 계탁(計 度 )한다는 뜻. 계탁이란 자기의 미정(迷情)을 토대로 생멸 변화가 무상한 사람과 법에 대하여, 실아(實 我 )가 있고 실법(實 法 )이 있다는 허망한 생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계탁하는 것은 마음이거니와, 마음 가운데서도 두루 계탁하는 것은 제6식이다. 제7식도 허망하게 계탁은 하지만 두루하지는 않는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9818DE8A888rowno1能 遍 計 (능변계)]". 2013년 3월 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星雲 , "遍 計 所 執 性 ". 2013년 3월 2일에 확인
"遍 計 所 執 性 :梵語 parikalpita-svabhāva。乃唯識宗所 立 三 性 之 一 。又 稱 遍 計 所 執 相 、分別 性 、分別 相 、妄計自性 、妄分別 性 。略稱 遍 計 所 執 、計 所 執 、所 執 性 。凡夫 於妄情 上 ,遍 計 依 他 起 性 之 法 ,乃產生 「實 有我 、實 有 法 」之 妄執 性 。由 此一妄執性所現之相,僅能存 於妄情 中 ,而不存 於實理之 中 ,故 稱 「情 有理 無 」之 法 、「體 性 都 無 」之 法 。此種分別 計 度 之 妄執 性 乃周遍 於一切 境 者 ,故 以「遍 計 」稱 之 。〔解 深 密 經卷 二 、瑜伽 師 地 論 卷 七 十 四 、成 唯識 論 卷 八 〕(參 閱「三 性 」563) p5617" - ↑
星雲 , "能 遍 計 ". 2013년 3월 2일에 확인
"能 遍 計 : 「所 遍 計 」之 對稱 。第 六 識、第 七識普遍計度諸法而妄執有實我、實 法 ,故 稱 能 遍 計 。唯識 三 性 中 ,遍 計 所 執 性 之 自性 係 由 能 遍 計 與 所 遍 計 所 共 形成 。據 攝 大乘 論 本 卷 中之 說 ,意識 即 是能 遍 計 ,此因意識 能 自 行 以名言 薰 習為種子 ,復 於無邊 之 行 相 生起 分別 作用 ,故 對 一切萬法亦產生普遍的分別計度之作用。於諸識之中 ,安 慧 謂 舉凡有 漏 之 八識均為能遍計;護法 則 主張 前 五識與第八識無所執著,僅有第 六 、第 七 二識方屬能遍計。〔瑜伽 師 地 論 卷 七 十 四 、成 唯識 論 卷 八 、成 唯識 論述 記 卷 一本 〕(參 閱「末 那 識」1941、「意識 」5449) p4298" - ↑ 가 나 운허, "
六 七 能 遍 計 (육칠능변계)". 2013년 3월 2일에 확인
"六 七 能 遍 計 (육칠능변계): ↔ 오팔무집(五 八 無 執 ). 유식종에서는 8식 중 경계에 대하여 허망 분별을 일으켜 아(我 )다, 법(法 )이다라고 집착하는 능변계(能 遍 計 )의 뜻이 있는 것은 제6식과 제7식뿐이라고 하는 말. 제7식은 제8식의 견분(見分 )을 반연하여 아집(我執 )을 일으키고, 제6식은 온갖 법경(法 境 )에 대하여 아집ㆍ법집을 일으킴. 그러나 전5식과 제8식은 아집ㆍ법집이 없고 능변계하는 뜻도 없다 함. 이는 호법(護法 )의 학설."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9818DE8A888rowno5六 七 能 遍 計 (육칠능변계)]". 2013년 3월 2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운허, "
遍 計 所 起 色 (변계소기색)". 2013년 3월 2일에 확인
"遍 計 所 起 色 (변계소기색): 법처소생색(法 處 所 生色 )의 하나. 제6의식의 허망한 분별에 의하여 변현한 색. 곧 거북의 털, 토끼의 뿔, 허공의 꽃 등과 같이 변괴로 생긴 것들로 주관에 그려지는 바 실체가 없는 그림자." - ↑
星雲 , "遍 計 所 起 色 ". 2013년 3월 2일에 확인
"遍 計 所 起 色 :為 唯識 宗 所說 「法 處 所 攝 色 」五 種 之 一 。指 依 第 六意識之妄分別所變現之影像,如空華 水月 等 無 實體 之 諸 色相 。(參 閱「法 處 所 攝 色 」3389) p5617 "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4권. p. T31n1585_p0022a24 - T31n1585_p0022b06. 4근본번뇌(
四 根本 煩惱 )
"此意相應 有 幾 心 所 。且與四 種 煩惱 常 俱。此中俱言顯 相應 義 。謂 從 無 始 至 未 轉 依 此意任 運 恒 緣 藏 識與四 根本 煩惱 相應 。其四者 何 。謂 我 癡 我見 并我慢我愛 。是 名 四 種 。我 癡 者 謂 無明 。愚 於我相 迷無我 理 故 名 我 癡 。我見 者 謂 我執 。於非我 法 妄計為 我 。故 名 我見 。我慢 者 謂 倨傲 。恃所執 我 令 心 高 舉。故 名 我慢 。我 愛 者 謂 我 貪 。於所執 我 深 生 耽 著 。故 名 我 愛 。并表慢愛有 見 慢俱。遮 餘部 執 無 相應 義 。此四常起擾濁內心令外轉識恒成雜染。有情 由 此生死 輪 迴不能 出離 。故 名 煩惱 。"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4권. pp. 216-217 / 583. 4근본번뇌(
四 根本 煩惱 )
"이 말나식과 상응하는 심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202) 우선 네 가지 번뇌와 항상 함께한다. 여기서 ‘함께한다’는 말은 상응의 의미를 나타낸다. 아득한 옛적부터 아직 전의를 이루지 못한 지위에 이르기까지, 이 말나식은 자연적으로 항상 장식을 반연하고, 네 가지 근본번뇌와 상응한다. 그 네 가지란 무엇인가? ‘아치(我 痴 )와 아견(我見 ) 및 아울러 아만(我慢 )과 아애(我 愛 )’를 말한다. 이것을 네 가지 근본번뇌라고 이름한다. ‘아치(我 痴 )’는 무명을 말한다. 자아의 양상에 어리석어서 무아의 이치에 미혹한다. 따라서 아치라고 이름한다.203) ‘아견’은 아집을 말한다. 자아가 아닌 법에 대해서 망령되게 계탁하여 자아로 삼는다. 따라서 아견이라고 이름한다.204) ‘아만’은 거만함을 말한다. 집착된 자아를 믿어서 심왕으로 하여금 높이 올린다. 따라서 아만이라고 이름한다.205) ‘아애’는 아탐(我 貪 )을 말한다. 집착된 자아에 대해서 깊이 탐착(耽 着 )을 일으킨다. 따라서 아애라고 이름한다.206) (제5게송에서) ‘아울러[幷]’라고 말한 것은, 아만 · 아애가 아견 · 아만과 함께하는 일이 있음을 나타냄으로써, 다른 부파가207) 상응하는 뜻이 없다고 집착하는 것을 부정한다. 이 네 가지가 항상 일어나서208) 안으로 심왕209)을 어지럽히고 혼탁하게 하며, 밖으로 전식(6식)을 항상 잡염되게 한다. 유정이 이것(번뇌)으로 인해 생사에 윤회하여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번뇌라고 이름한다.
203) 아치(我 痴 , ātmamoha)는 자기 본질의 이치[無我 ]를 모르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 곧 무명(無明 )을 말한다. 무명은 초기불교 이래 4성제, 연기의 도리에 무지한 것으로 설명되었다. 유가유식학파도 근본적으로 이런 입장에 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무아의 이치에 미혹한 아치(我 痴 )야말로 근본적인 무명이며, 그것이 항상 말나식과 함께 작용한다고 하였다.
204) 아견(我見 , ātmadṛṣṭi)은 자아(ātman)가 실재한다고 집착하는 것으로서, 살가야견(薩迦耶見, satkāya-dṛṣṭi:有 身 見 )이라고도 한다. 말나식이 아뢰야식을 대상으로, 의식이 5취온을 대상으로 해서 자아로 착각하여 나[我 ] · 나의 소유[我 所 ]로 삼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205) 아만(我慢 , ātmamāna)은 아견에 의해 설정된 자아를 의지처[所 依 ]로 삼아서 자기는 존재한다고 교만하게 뽐내는 것이다. 부파불교시대에 아만은 5취온을 나 · 나의 소유로 집착하여 교만한 것을 뜻하였다. 유가유식학파에서는 말나식이 아뢰야식을 자아로 인식함으로써 자아를 더욱 대상화하고, 대상화된 자기를 근거로 교만하게 뽐내는 것을 근본적인 아만으로 생각하였다.
206) 아애(我 愛 , ātmasneha)는 일상생활에서 갖가지 고통을 야기하는 원인이다. 또한 죽음의 공포를 부추기는 근본원인이 된다.
207) 설일체유부를 가리킨다.
208) 아치(我 痴 )가 근본원인이 되어서 아견→아만→아애(我 愛 )의 순서로 생겨난다.
209) 제7식과 제8식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