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칸트 학파
연속 기획 이마누엘 칸트 |
칸트주의와 의무론적 윤리학 |
초월적 관념론 · 비판철학 · 사페레 아우데 · 스키마 · 아 프리오리와 아 포스테리오리 · 분석판단과 종합판단의 구분 · 물자체 · 범주 · 정언명령 · 가언명령 · "목적의 왕국" · 정치철학 |
주요 저서 |
《순수이성비판》 · 《형이상학 서설》 · 《계몽이란 무엇인가?》 · 《윤리형이상학 정초》 · 《실천이성비판》 · 《판단력비판》 |
주요 인물 |
버클리 · 데카르트 · 헤겔 · 흄 · 쇼펜하우어 · 스피노자 · 테텐스 |
관련 |
독일 관념론 · 쇼펜하우어의 비판 · 신칸트주의 |
신 칸트 학파에 대해서 설명한다.
칸트에서 시작된 독일 관념론은 1830년대의 헤겔 철학에 이르러 정점(
이와 같이 헤겔 학파가 좌·우·중간파로 분열되어 혼선을 일으키고 자연주의·실증주의·통속적 유물론이 한편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자 이들 양자를 모두 불신하고 오히려 칸트의 담백한 이성비판(
제1기
[편집]19세기 중엽에 통속적 유물론자들의 소박실재론(
제2기
[편집]1870년대부터는 칸트 철학의 연구가 본격화되어 코헨의 <칸트 경험의 이론>(1871)이 나오고, 빈델반트가 <역사와 자연과학>(1874) 속에서 개성기술적 방법과 법칙정립적 방법을 분류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그 밖에 문헌학(
제3기
[편집]그러나 신칸트학파의 독자적인 철학체계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역시 1890년대 이후였다. 마르부르크 학파(혹은 마부르크 학파)에서는 코헨·나토르프·카시러, 서남(독일) 학파에서는 빈델반트·리케르트·라스크 등이 칸트 철학의 입장에서 자기의 철학체계를 구성해 내놓았고, 1896년에는 잡지 <칸트 연구>도 창간되었으며, 이 때부터 개별과학에도 영향을 미치고, 독일 이외의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에도 파급되었다.
법철학에서는 루돌프 슈탐러가 마르부르크 학파의 생각을 순수법학에 응용하였고, 교육학에서는 나토르프가 헤르바르트주의에 대해 사회교육학을 설했으며, 신학에서는 알브레히트 리츨이 종교를 가치판단의 총괄로 보았고, 트뢸치도 신학에서 리츨의 제자로 서남독일학파 계통이다. 베버도 리케르트와 관계가 있고 사회문제에서는 베른슈타인·슈타우딩거·아들러카를 포를렌더 등에게 영향을 주었다. 코헨 자신도 윤리적 사회주의를 부르짖었고, 나토르프는 이를 사회이상주의로 전개시켰다. 프랑스에서는 샤를 르누비에·필롱·라슐리에, 영국에서는 에드워드 케어드·토머스 힐 그린, 이탈리아에서는 카를로 칸토니 등이 신칸트 학파에 속한다.
이와 같이 발전하던 신칸트학파도 1930년대에 와서는 현상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