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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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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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아버지 | |
전임 | 환인 |
후임 | 단군 |
다른 이름 | 성선( 천제자( |
숭배 | 대종교 |
부모 | 환인(桓因) |
배우자 | 웅녀 |
자녀 | 단군( |
환웅(桓雄)은 환인의 아들이자, 단군의 아버지로 전해지는 신화상의 인물로, 단웅(
기록[편집]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b/%EC%B2%9C%EB%B6%80%EC%9D%B8_%28%E5%A4%A9%E7%AC%A6%E5%8D%B0%29.jpg/220px-%EC%B2%9C%EB%B6%80%EC%9D%B8_%28%E5%A4%A9%E7%AC%A6%E5%8D%B0%29.jpg)
《삼국유사》, 《제왕운기》 등에 환웅 및 단군에 대한 기록이 전해지며, 일반적으로 《삼국유사》의 기록이 널리 알려져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환웅은 환인의 서자(
한편 《제왕운기》에는 조금 다른 기록이 전하고 있다. 상제 환인(
환웅은 일반적으로 우수한 기술과 무력을 가지고 외부로부터 이주하여 토착 부족을 복속시킨 부족을 의미한다고 본다. 환웅과 곰의 결합은 천신(
종교 속의 환웅[편집]
환인, 환웅, 단군의 신주를 모신 삼성당(
대종교에서는 환인, 환웅, 환검(단군왕검)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개천절과 달리 대종교에서는 환웅이 백두산 신단수에 내려와 신시를 열었던 날짜를 개천절로 이해하고 기념한다. 대종교에 따르면 개천절은 상원갑자년(
위서 속의 환웅[편집]
위서 중의 하나인 《환단고기》에는 환웅이 신화적인 인물이 아닌 신시배달국(
대한민국 사학계에서는 이들 서적을 위서로 보아 사료(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일연 (1281)
古 朝鮮 조(條 ) “《고기》(古記 )에 이르기를, 옛날에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이 있었는데 [환웅은] 항상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내어 [다스리기를 원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산(山 )과 태백산(山 )을 내려다보니, 인간 세계를 널리 이롭게 할 만한 곳이었다. 이에 천부인 세 개를 주어, 내려가서 세상 사람을 다스리게 했다. 환웅은 무리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서 이 곳을 신시라 불렀다. 이 분을「환웅천왕」이라 한다. 그는 풍백 · 우사 · 운사를 거느리고 곡식 · 생명 · 질병 · 형벌 · 선악을 주관하고 무릇 인간의 360여 가지의 일을 주관하여 인간 세계를 다스려 교화시켰다. 이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같은 굴에서 살았는데, 환웅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항상 빌었다. 이에 환웅은 신령한 쑥 한 다발과 마늘 스무 개를 보내며, 말했다.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백 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는다면 곧 사람이 될 것이다.” 곰과 범은 이를 받아서 먹었다. 삼칠일(三 七 日 , 21일)간 금기를 지킨 곰은 여자로 변했으나, 범은 금기를 지키지 못해 사람이 되지 못했다. 웅녀(熊 女 )는 혼인할 상대가 없었으므로, 항상 단수 아래에서 잉태하기를 기원했다. 환웅은 이에 잠시 사람으로 변하여 결혼하였더니, 웅녀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가 곧 단군왕검이다.” - ↑ 환웅[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브리태니커사전》
- ↑ 대종교의 유래 Archived 2021년 2월 25일 - 웨이백 머신, 대종교 홈페이지
읽을 거리[편집]
- 일연 (1281). 〈권제1〉. 《삼국유사》.
- 윤명철(
尹 明 喆), 〈환웅(桓雄)에 대하여〉,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참고 문헌[편집]
- 일연, 《삼국유사》, 고려시대
- 이승휴, 《제왕운기》, 고려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