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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 나무위키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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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초대 CEO
ADOR 사내이사
민희진
閔熙めずらし | Min Hee-jin
Min Hee-jin
출생
국적
본관
여흥 민씨 (驪興 閔氏)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 / 학사)[2]
가족
부모님, 언니 2명, 남동생
직업
현직
ADOR 사내이사
경력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2002년 ~ 2019년)
SM엔터테인먼트 등기이사(2017년 ~ 2019년)
HYBE CBO(2019년 ~ 2021년)
ADOR CEO(2021년 ~ 2024년)[3]
별명
미니진[4], 대퓨님[5], 국힙원탑[6], 뉴진스[7]
수상
2022년 마마 어워즈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
2023년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작자상
종교
MBTI
링크
인스타그램 아이콘

1. 개요2. 활동3. 특징4. 프로듀싱 이력5. 평가
5.1. SM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5.2. HYBE로의 이직 이후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소아성애 논란6.2.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6.3. PUBG: BATTLEGROUNDS NewJeans 콜라보 관련 논란6.4. 사내 성희롱 은폐 및 사내 괴롭힘 의혹6.5. ILLITNewJeans 표절 주장 및 아류 발언 논란
7. 여담8. 출연 영상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2. 활동[편집]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직원으로 입사해서 소녀시대, SHINee, f(x), EXO, Red Velvet, NCT의 실험적 콘셉트를 주도했다. 2009년 이후 SM에서 발매된 많은 앨범 콘셉트와 앨범 아트가 그녀의 손을 거쳤다.

소녀시대의 그룹명이 정해지자마자 이수만에게 직접 이미지 맵을 만들어서 '어떤 소녀'여야 하는지 프레젠테이션했고[10], 이것을 계기로 차차 영역을 넓혀가서 비주얼 디렉터라는 직함을 받게 된다. 이후 거듭 승진하여 SM의 아트디렉트 총괄이사까지 올라갔다. SM이 추가로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린 4명 중 1명. 2002년 입사 초기에는 2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아티스트 콘셉트에 손을 대기 시작한 2009년부터 조금씩 이름이 오르더니 SHINeef(x)가 본격 궤도에 오르고 2013년, f(x)의 정규 2집 앨범 Pink Tape 아트필름을 제작하며 SM 팬덤 외부에도 이름을 알렸다.

그 결과 2017년에 SM의 등기이사가 되었다. 공채 신입사원으로 시작해서 이직, 박사, 연구결과가 아닌 승진으로만[11] SM이라는 대형 기획사의 임원 자리까지 오르는 커리어를 쌓았다.

2019년 들어 SM 이사직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걸로 보아 퇴사했다는 얘기가 돌았으며, 휴식 이후 타 회사 이적 혹은 개인 회사 설립 등의 얘기가 돌았다. 그동안 디렉팅 참여 비중이 아주 높았던 Red Velvet의 앨범에도 이름이 올라가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퇴사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일종의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해 퇴사했다고 한다. 한 달에 뮤직비디오를 5개씩 촬영하며 휴가도 갈 수 없을 만큼 바빴고 힘들어졌다고 한다. 결국 이수만을 찾아가 고충을 털어놓으며 두 사람 다 펑펑 울었고 면담 끝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2019년 7월 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레이블의 걸그룹 론칭 담당을 포함한 브랜드 총괄 임원으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빅히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기사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에 퇴사 후 많은 회사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고심 끝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기를 결정했다고 한다. SM→빅히트로 옮긴 민희진, 신사옥 총괄 맡고 연봉 5억 넘었다

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는 여자 연습생이 없었으므로,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에서 2021년에 데뷔할 걸그룹 론칭을 주도하고 있었다. 빅히트 방시혁 "쏘스뮤직, 민희진과 걸그룹 론칭 준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새 사명 HYBE의 브랜드 디자인 총괄을 맡았고, 공간디자인과 신사옥 설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HYBE: NEW BRAND PRESENTATION 그런데 하루에도 열두 번씩 신사옥 프로젝트를 수락한 스스로를 자책하고, 원래 잘 우는 타입이 아닌데 여러 번 울면서 일했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12]

2021년 4월 6일, W매거진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업계 전반과 브랜딩에 대한 민희진의 남다른 생각을 엿볼 수 있다. '하이브' CBO 민희진이 밝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사옥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HYBE에 CBO로 입사할 때 3가지 과제를 제안받았다고 한다. 첫째, 회사의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사명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HYBE로 바꾸며, 용산 신사옥 전체 인테리어까지 완수했다. 둘째, 걸그룹 론칭은 쏘스뮤직과 합작하여 2019년부터 진행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뽑은 멤버들로 2021년에 데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 셋째, 민희진의 레이블 ADOR 설립이 예정보다 빨라져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에서 직접 뽑았던 데뷔조 멤버들ADOR에서 2022년 3분기에 데뷔시키게 되었다. 결국 세 가지 과제를 모두 완수하게 되어, HYBE CBO를 사임하고 ADOR CEO로서 활약하고 있고 '대표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2021년 11월 12일, 민희진이 대표인 HYBE 레이블 산하 ADOR가 출범했다.

2022년 3월 24일, 웹진 비애티튜드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이후의 이야기와 더불어 새 걸그룹 론칭 관련 이슈, K-POP 산업에 대한 견해 등 기존의 인터뷰들보다 더 상세한 이야기들을 다뤘다. Part 1. 민희진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Part 2. 민희진의 세계에 잠입하기 민희진은 SM에 있을 때도 아트 디렉팅에만 국한해 일해온 것이 아니라 비주얼의 영역을 넘어 꾸준히 악곡 선정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내왔고, 음반명도 바꾸고 본인이 이견을 제시해 유례 없던 직원 투표로까지 이어져 무려 타이틀곡까지 바뀐 적도 있다고 한다.

2022년 8월 10일에 중앙일보, 9월 9일에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

2022년 12월 14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텐션' 특집으로 NewJeans와 함께 출연했다. #

2024년 8월 27일, ADOR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었다. 이는 동년 5월에 최다주주인 하이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기존의 민희진측 이사진 해임을 통해 하이브 측 이사로 교체하면서 이사진의 다수결 구도가 하이브측으로 역전됨에 따라 이뤄진 결과이다. 하이브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대표이사직 해임과 별개로 민희진의 사내이사직은 유지되며, 뉴진스 프로듀싱 또한 계속 맡는다고 한다. #

민희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ADOR 대표이사직 해임은 민희진의 의사와 관계없는 일방적인 통보이며,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 맡는다는 보도 또한 하이브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반박하였다.
안녕하세요.

어도어 대표이사 민희진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입니다.

어도어 이사회는 8월 27일 오후 1시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민희진을 해임하였습니다.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입니다.

주주간 계약은 '하이브는 5년 동안 민희진이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의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어도어의 이사회에서 하이브가 지명한 이사가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지난 5월 31일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법원은 하이브가 이 안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표이사 민희진에게 이사 해임 사유, 사임 사유가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의 해지를 주장하나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고, 대표이사 민희진이 주주간 계약의 해지를 인정한 사실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고,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현재 언론에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맡는다.'라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는 어도어 이사회에서 배포한 자료에 근거한 내용인데, 명백한 거짓입니다. 대표이사 민희진은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해임된 것이지 물러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도어 이사회가 프로듀싱 업무를 담당시키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을 뿐입니다.

마치 대표이사 민희진이 자신의 의사에 의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프로듀싱 업무만 담당하겠다고 한 것처럼 언론플레이하는 것은 대중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이번 이사회 결정은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어도어 정관 상 이사회는 일주일 전에 각 이사에게 통지하여 소집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도어 이사회가 소집 결의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소집 통지 기간을 하루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이 있었습니다.

대표이사 해임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강하게 의심됩니다.

실제 어도어 이사회 의장 김주영은 지난 8월 24일(토)에서야 '대표이사 변경'이 안건임을 통지하였습니다.

법원의 결정을 통해 대표이사 민희진에게 하이브가 주장하는 위법 사유가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가 지명한 이사가 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어도어 이사회는 대표이사 해임 결정을 하였고, 그로도 모자라 해임이 아닌 듯 대중을 호도하는 사실 왜곡까지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대표이사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 위반이자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위법한 결정입니다.
이에 ADOR 이사회 측은 즉각 반박하며 "해임 절차는 적법하게 진행되었으며, 민희진 전 대표 역시 이사회에 화상으로 참여하였으며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결정된 사안이다"라고 밝혔다. #
어도어에서 알려드립니다.

금일 어도어 이사회는 안건 통지, 표결 처리까지 모두 상법과 정관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습니다. 개최 일정은 민희진 전 대표가 연기를 희망해온 날짜 가운데 정한 것입니다.

민 전 대표는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는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어도어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9월 27일, 현대카드에서 개최한 다빈치 모텔에서 「K-POP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라는 강연에 출연하였다.

3. 특징[편집]

SM 소속 당시 아티스트의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링, 앨범 커버, 이미지, 로고, 디자인, 영상 등 광범위하게 '시각적' 콘텐츠 전반을 담당했다.[13]

힙스터 코드를 상당히 즐겨 활용하며 해당 부류의 지지도 많다. 시가총액 1조 원에 가까운 아시아 최고 기획사의 비주얼 디렉터이지만 굳이 메이저 타입의 이미지를 지향하지 않으며 고전적인 이미지부터 최신의 유행까지 모두를 넘나든다. 뮤직비디오와 아티스트 화보 사진이나 콘셉트 등을 보면 고전영화와 고전미술에 상당한 지식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마이너한 이미지를 가장 상업적인 메이저 기획사에서 나온 결과물에 이식하는 것에 대한 재미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유, 상징, 은유, 패션쇼, 잡지 커버, B급, 키치 등 각종 이미지를 결합한 비주얼 디렉팅이 언밸런스하면서도 묘한 지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이하고 어려운 비주얼만 고집하는 것 같지만 의외로 가벼운 콘셉트를 시도한 작품들도 많다. 소녀시대가 〈Gee〉에서 표현한 청바지에 흰 티 콘셉트, 〈소원을 말해봐〉의 제복 콘셉트가 그 예. EXO의 메가히트곡인 〈으르렁〉의 교복 콘셉트도 마찬가지이다.

2007년, 소녀시대 데뷔 싱글 〈다시 만난 세계〉의 앨범 재킷의 비주얼 콘셉트가 민희진의 손을 거쳤고 이후 영역을 점차 넓혀간다. 민희진 본인의 얘기로는 100% 자신의 의도가 모두 구현된 앨범은 2009년 SHINee의 〈Romeo〉 앨범부터라고 한다. 또한 이 시기부터 SM 아티스트 음반크레딧에 비주얼 디렉터 민희진의 이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2010년대부터 SM에 민희진이 부여한 이미지는 그대로 다른 기획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2014년, 민희진 본부장이 주도하는 영상 팀이 신설되었다고 한다. f(x)의 〈Red Light〉와 Red Velvet의 〈행복 (Happiness)〉에 참여했다. 2015년 동방신기, SUPER JUNIOR, 소녀시대를 제외한 모든 SM 아이돌 그룹의 영상 작업물에 관여했다고 한다. 2015년 봄 Red Velvet의 〈Ice Cream Cake〉와 〈Automatic〉부터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디렉팅을 시작했으며, SNS를 활용하는 VM Project의 경우 SM과 작업한 뮤직비디오 크레딧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민희진이 디렉팅을 보기 이전 기존 SM 내에서도 영상 담당팀이 있었다고 하며 민희진이 담당했다고 알려진 뮤직비디오와 큰 차이를 보인다. 과거 SM의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는 영상미보다는 안무로 승부했는데, 이는 실제로 코어 팬들을 집중시키기에 여전히 유효하며 유튜브 역시 SM의 많은 아이돌 그룹이 스토리 위주의 뮤직비디오보다는 안무나 퍼포먼스 위주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잘 나왔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SM은 다양성과 실험, 진화적인 측면에서 민희진 본부장의 영상 디렉팅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첫 시작이 바로 EXO의 〈Pathcode〉이다.

VM Project의 '조범진' 감독이 본격적인 K-POP 그룹의 뮤직비디오 연출에 들어선 시작이기도 하다. 10여 개라는 물량도 물량이지만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짧은 티저 분량에서 EXO의 세계관과 품격 높은 영상미를 놀라운 감각으로 뽑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사진작가 하시시 박에게 f(x)의 〈NU ABO〉 앨범 사진을 찍게 하거나 영상팀 디지페디에게 SHINee의 〈Dream Girl뮤직비디오를 찍게 하는 등 이미지에 있어서 확실히 감각이 뛰어난 편이다. 실제로 그녀가 카메라를 들고 직접 찍은 f(x)의 〈Red Light〉 앨범 내 사진은 전문가들도 놀라워했을 정도이고, 패션 매거진에서 f(x)의 〈Red Light〉 콘셉트를 촬영한 사진 작가를 소개해달란 요청이 왔을 때 본인이라고 이야기하자 곧바로 인터뷰를 직행했다는 일화가 있다.

감각적인 컷과 속도감 있는 편집이 돋보이는 GDW '김성욱' 감독이 연출한 태민의 〈괴도〉, Red Velvet의 〈Ice Cream Cake〉과 여운 가득한 영상미의 신희원 감독이 연출한 SHINee의 〈View〉, f(x)의 〈4 Walls〉, Red Velvet의 〈Automatic〉, 〈7월 7일〉, 〈Russian Roulette〉, 고급 CF를 보는 듯한 느낌과 컬러의 조화가 인상적인 VM Project '조범진' 감독의 〈Dumb Dumb〉, NCT U의 〈일곱 번째 감각〉 등 민희진의 디렉팅과 감독들의 연출이 만난 결과물들이다.

4. 프로듀싱 이력[편집]


Pink Tape
Art Film
Love exists but with an absence of eternity.
사랑은 분명 존재하지만 영원하진 않다.
At the first moment of a lover’s encounter, there’s an affirmation of love.
사랑을 처음 만난 순간엔 사랑이라 확신한다.
Psychologically, Lunacy, Emptiness, Panic, Delusion that the moment will last forever.
심리적인 광기, 공허, 공황, 이 순간이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
I’m seized by desire. I hide behind my back and postpone all answers.
난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뒤에 숨어 모든 답을 미루고 있다.

민희진이 작업한 f(x)Pink Tape Art Film은 민희진의 감각적인 예술성의 진가가 완전히 드러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으며, 2013년에 공개되어 십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민희진 최고의 역작이다. 민희진 본부장이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친동생과 그의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15] 이때 이후로 아트필름 형식의 작품들이 여러 아이돌 그룹 컴백 전 트레일러로 공개되기도 한다. 내레이션은 크리스탈이 맡았다.

티파니 영I Just Wanna Dance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민희진이 디렉팅하였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위 표시된 음반들 말고도 여러 SM 그룹들 멤버의 솔로 활동도 디렉팅한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SHINee, f(x), EXO, Red Velvet은 그룹의 첫 시작부터 민희진 본인의 퇴사 연도인 2018년도까지의 모든 앨범에 참여했다. 그 외 태연의 솔로 앨범과 SHINee 멤버들의 솔로 앨범에서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민희진의 이름을 볼 수 있다.

5. 평가[편집]

2010년대의 SM엔터테인먼트는 민희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회사에 많은 공헌을 했다. 다만 다양한 시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도 많았다. 그래도 호평하는 쪽에선 컬러풀한 옷을 입고는 멍한 표정을 짓는 SHINee나, 보자기를 얼굴에 뒤집어쓴 f(x)를 그녀가 아니면 어떻게 표현하겠느냐는 의견이 많았다.

초반에는 f(x) 정규 2집 아트필름 등을 내놓으면서 아주 신선하고 고평가를 받은 요소였다. 그러나 좀처럼 멍하고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 뿌연 이미지 등이 조금씩 지적되기 시작한다. 또 지나치게 SM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그룹에 기여해 팀들이 천편일률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그리고 2016년 들어서는 SM 팬덤 내 사이에서 "민희진스럽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나치게 탈 K-POP적인 요소가 많아 친근감이 없어서 거부감이 든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주간 SM'이라 불리는 'SM STATION'의 등장으로 작품들을 이전보다 많이 만날 기회가 생겼고, NCT의 데뷔로 해석이 점점 더 어려운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팬들은 "민희진 감성이 묻어난다"며 비판하고 있다. SHINee 이후로 SM이수만이나 유영진 같은 원로 프로듀서보다 민희진 실장과 같은 파인-아트 전공의 스태프에게 일을 더 맡기면서 그들의 취향이 많이 반영된 것도 있고, 작곡진부터 촬영팀까지 현지 스태프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다 보니 그 결과물은 상당히 퀄러티가 높지만 너무 이질감이 든다는 것이다. 뮤직비디오 속의 아티스트를 제외하면 전부 백인만 등장한다든가. 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재킷, 티저 사진에서 직사각형+원색의 배색 패턴 등 똑같거나 비슷한 패턴이 보여 그룹 간의 구분이 안 간다는 의미로 월간 민희진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들었다.

지극히 한국적인 스타일로 전 세계에서 대히트를 친 싸이강남스타일이나, 대중성을 노려 그해 최고의 음원 대박을 터트린 JYP엔터테인먼트와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물론 이러한 방향성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는 어렵다. 분명 압도적인 퀄리티로 타 그룹의 벤치마킹까지 유도해 온 것은 기본이고, 기본적인 철학 없이 당장의 대중성을 쫓는 것은 아이돌 그룹의 수명을 말 그대로 '당겨 쓰는' 느낌으로 특히나 수명이 짧은 걸그룹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뮤직비디오의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16] Red VelvetDumb Dumb이나 EXO의 Pathcode 등 명작들과 NCT U일곱 번째 감각 역시나 발군의 감각을 보여줬던 뮤직비디오를 감안할 때 같은 디렉터가 만든 NCT 127소방차 같은 경우 꾸준히 등장하는 백인 중산층 가정, 어설픈 상징 등이 비판받아 왔고 안무보다 스토리, 세계관 위주를 선호하기 때문인지 EXOLucky One, 태민Press Your Number 등에서 퍼포먼스 분량이 아쉽다는 평도 많았다. 하지만 태민의 다음 앨범인 MOVE에선 퍼포먼스 위주의 뮤직비디오 중에선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민희진 디렉터와 SM 아트팀이 그룹의 앨범에 어느 정도의 기여를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해당 그룹에게 주어진 청사진과 콘셉트, 그리고 매 앨범의 개별 콘셉트와 수록된 여러 곡"에 날선 감각과 세련된 비쥬얼 아트를 입혀온 것은 분명하다. 즉, 아트의 호불호는 사실 SM 전체에서 해당 그룹에 설정한 청사진 혹은 개별 앨범의 호불호와 구별하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다. 예로 f(x)의 청사진이란 두말할 필요 없이 특이하나 이를 '종잡을 수가 없고 대중성을 포기한 일'로 볼 수도 있고, '그룹의 초기부터 치밀하게 계획된 팀, 현재 활동하는 그룹 중 가장 세련된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적~음악적 세계관을 구성한 팀'으로 볼 수도 있다.

이후 SM에서 민희진의 퇴사 후 데뷔한 aespa부터는 민희진의 영향력이 아예 없어졌다.

5.2. HYBE로의 이직 이후[편집]

SM을 퇴사하고 HYBE에서 ADOR를 설립하여 CEO로서 전권을 가지고 팀을 총괄 프로듀싱하는 입장이 되어서부터는 그간 보여지지 않았던 면모가 많이 드러나고 있다. NewJeans의 데뷔를 아무런 티저 영상 혹은 프로모션 이미지 없이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하거나, 뮤직비디오 제작 경험이 없던 광고/영화 제작사인 돌고래유괴단NewJeansDittoOMG뮤직비디오 제작의 전권을 맡기는 등의 파격을 보여 주었다. 자신이 모든 작업물들의 퀄리티를 깐깐하게 하나하나 챙기기보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는 리더십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또한, 유퀴즈나 뉴스 인터뷰 등에 직접 출연하거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소속 그룹을 홍보하는 등 자신의 모습을 대중에게 보다 많이 드러냈다. 본인이 대표로 있는 레이블인 ADOR 소속 NewJeans를 프로듀싱해왔고, 방탄소년단 의 솔로 앨범 'Layover'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도 했다.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한편 그녀가 디렉팅을 담당해온 역대 아이돌들의 콘셉트 논란까지 재조명되었다. 앞서 2009년 SHINee의 미니 2집 《Romeo》의 재킷 사진을 보면, KEY가 물총을 자신의 얼굴에 뿌리는 듯한 연출과 나른한 표정으로 누워 있는 민호 등의 모습으로 일각에서 "소년미가 아닌 다른 것을 노린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또한 2012년 발매된 SHINee의 미니 4집 《Sherlock》의 콘셉트 사진에서는 상의를 탈의한 후 물병을 입에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민호의 모습이 논란이 되었고, 2016년 발매된 Red Velvet의 《Russian Roulette》에서는 멤버 단체가 블루머를 연상시키는 듯한 돌핀팬츠를 착용, 야한 자세를 취하는 등의 모습을 연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후 민희진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면서, 추가적으로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 모독의 수위가 심각해 이를 계기로 앞으로의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 및 NewJeans 멤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 ADOR 전담 조직을 신설,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문제시되었던 그림 및 사진 역시 모두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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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사내 성희롱 은폐 및 사내 괴롭힘 의혹[편집]

민희진은 2024년 3월 사내 괴롭힘(성희롱) 사건으로 여직원의 신고를 받은 어도어 임원 A 와 이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중 맞고소를 부추기는 듯한 대화 내용으로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이 제기되었다. #

이에 민희진은 7월 30일 카톡 전문을 공개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

피해 주장 여직원은 8월 8일 "민 대표가 거짓말을 늘어놓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장문의 반박문을 냈다. 당사자의 글 관련 기사

이에 대응하여 민희진은 8월 13일 밤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당 직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

여직원에 따르면 자신이 입장문을 발표한 이후 민희진이 자신에게 77개의 카톡을 보내며 '너 하이브지?'와 같은 말로 자신을 몰아세웠다고 한다. 퇴사자 입장문에…"민희진 '일 못했잖아, 너 하이브니?' 연락"

민희진의 입장문과 '너 하이브지' 와 같은 카톡에 대해 여직원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하이브와 관련이 없으며, 민희진에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어도어 전 직원 "하이브와 관계 , 민희진에 법적 대응 검토"

8월 14일 여직원은 또다시 장문의 입장문을 게시하고 민희진의 주장을 반박하며 민희진의 사과를 재차 요구했다."너 하이브니? 아닙니다" 어도어 전 직원 '민희진 N차 가해' 분노

8월 27일 여직원은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하였고, 무혐의로 종결처리된 성희롱과 직장내괴롭힘 혐의에 대해선 노동청에 진정을 넣었다. 어도어 퇴사자, 민희진 전 대표 '명예훼손 등' 경찰 고소

9월 2일 신임 어도어 경영진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재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7일, 빌보드의 칼럼니스트 Jeff Benjamin이 이 사건에 관한 칼럼을 작성하였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하이브가 9월 24일에 민 전 대표의 성희롱 은폐 및 사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재조사에 들어갔다. 한 내부감사가 민씨가 부사장에게 혐의에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했다고 한다. 성희롱 및 사내 따돌림에 대하여 항의한 여직원은 봉급이 삭감된 후 퇴사하였다. 민 전대표는 해당 성희롱 및 사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물음에 대해, "해당 직원의 형편없는 직무 수행능력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최종 결정자는 현 어도어 CEO인 김주영이다."라며, 자신은 해당 사건을 은폐할 수 있던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했다. 기사원문
해당 기사[한국어 번역본/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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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E가 자회사 ADOR의 まえ 대표인 민희진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복합기업은 회사 내에서의 그녀의 위치를 두고 몇 달 동안 법정 다툼을 지속해왔다.

9월 24일, HYBE는 빌보드에 어도어가 민씨가 성희롱 주장에 대한 회사의 내부 조사에 부적절하게 개입하고 기밀 유지 의무를 어겼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ADOR 역시 ADOR 부사장이 연루된 그 사건에 대하여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HYBE는 조사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또는 언제 조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인지에 대한 언급은 거부하였다. 민씨와 그녀의 대변인은 빌보드에, 그녀는 회사의 내•외부 수단을 통해 공식적으로 조사를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민씨는 NewJeans의 소속사인 ADOR가 시작한 그 내부 조사가 사건을 감독하는 레이블의 최고경영자의 이해관계와 상충하여 내부조사가 편향된다며 HYBE의 사건 처리에 반발하고 있다.

정보원들은 빌보드에게 이번 조사에는 민씨가 ADOR의 남성 부사장과 관련된 사건을 은폐했다는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다. 한 여성 직원은 업무 관련 저녁 식사 중에 성희롱과 직장내 괴롭힘을 느끼고 신고하였다.

그 논란은 2024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빌보드에 공유된 내부 자료에 따르면, ADOR의 부사장이 한 여성 직원에게, "젊은 여성의 존재가 유익할 것이다."라고 하며 클라이언트와의 회식에 참여할 것을 강요하였다. 저녁식사 동안, 그 부사장은 갑자기 자리를 비웠으며, 그 여직원을 클라이언트와 함께 냅두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율된 것 같은" 상황이 지속되었다. 그 직원은 그 사건을 하이브의 내부 규정에 따라 성희롱과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였다. 내부 인사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결국 부사장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권고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 괴롭힘 주장에 대한 확실한 증명이 불가능하여 해당 사건은 기각되었다.

이 항의 이후 상황에서의 민희진의 철저히 조사받고 있다. 그 보고에 따르면, 민씨는 그 직원의 항의의 신빙성을 의심하였고,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대면을 조직하여 회사의 인사 절차를 위반했다. 상황에 대한 한 감사는 민씨가 부사장에게 혐의에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타블로이드인 디스패치가 처음으로 그 사건을 보도하였을 때, 민희진은 미디어 진술로써 응답하고, 소셜미디어에서 그 여직원의 정보를 여직원의 봉급을 포함하여 공개하였다. 하이브는 그 여직원이 명예훼손과 개인정보보호 위반으로 소를 제기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민희진의 대변인은 빌보드에게 그 부사장 뿐만 아니라 민희진도 법정 내에서 명예훼손 소송만을 직면하고 있을 뿐, 성희롱에 관해서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말한다. 이전에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대변인은 그 부사장 또한 그 직원에 대하여 명예훼손과 손해배상에 대한 소를 제기하였다고 덧붙였다.

그 때, 민씨는 그 문제가 그 직원의 형편없는 직무수행으로 비롯된 것이며, 그 직원은 감봉 이후에 회사를 떠났다고 진술하였다. 민씨는 빌보드에게 자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 포스트에 폭로한 그 여직원의 봉급에 대한 정보는 그녀를 특정하지 않으며, 분쟁 내내 진술에서, 사적 당사자들의 신원을 공개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HYBE라고 말했다.

지난주 전화 인터뷰에서, 민씨는 HYBE의 진행 중인 조사의 정당성에 의문을 표하고 그녀를 대신하여 괴롭힘 주장을 기각한 초기 조사를 이끌은 김주영 신임 ADOR CEO의 임명을 언급하였다. ADOR의 CEO로 일하는 동안, 민씨는 자신이 성희롱 사건을 은폐할 위치에 있지 않았고 그러한 결정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모든 진술들을 실제로 검토하고 최종결정을 내린 사람은 현재 어도어의 CEO인 김주영입니다." 민씨가 말했다. "그녀가 그러한 HYBE의 인사로써 최종 결정을 내렸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이 문제를 다시 가져왔고, 재조사를 시도하기위해 다른 혐의로 저를 고발했습니다."

민씨는 덧붙였다. "저는 하이브에 말해왔습니다. '만약 조사나 재조사를 원하면, 이전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식적이고 형식적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들은 조사를 위한 제3자를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대신, 그들은 실제로 최종결정을 내린 똑같은 사람에 의한 또다른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최종 결과는 수일 내일 것으로 기대된다.

HYBE는 회사가 뉴진스와 직접 대화하고 있거나 대화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은 거부하였다. 하지만 빌보드는 NewJeans 멤버들과 그들의 부모가 각자의 입장을 견지하기 위해 ADOR의 현재 CEO인 김주영과 9월 24일에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조사가 진행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ADOR는 9월 25일에 NewJeans를 위해서 민씨를 ADOR의 내부이사이자 프로듀서로써 복귀할 수 있도록 하였다.[17] 다만 그녀를 ADOR의 CEO로 복귀시키라는 요구는 들어주지 않았다.

ADOR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민희진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대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사회는 현재로서는 대표이사 복직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민희진은 뉴진스 프로듀서로서의 역할과 권위가 충분히 보장되고, 앞으로 구체적인 조건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뤄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민씨의 대변인은 빌보드에게 그녀에게 그런 역할이 제안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영어 원문)
HYBE has reopened an investigation against Min Hee-jin, the former CEO of its subsidiary label ADOR, with whom the K-pop conglomerate has been in a monthslong legal battle regarding her position at the company.

On Sept. 24, HYBE confirmed to Billboard that ADOR launched an investigation into whether Min improperly interfered in the company’s initial investigation into a sexual harassment claim and violated confidentiality obligations. ADOR also began a re-investigation of an ADOR VP involved in the situation. HYBE declined to comment on how long the investigations have been underway or when they plan to share their findings. Min and a representative tell Billboard she was never formally informed of the investigation through external or internal company means.

Min is pushing back on HYBE’s handling of the case, which was initiated by its sub-label ADOR, which houses NewJeans, calling the company’s internal investigations biased due to an alleged conflict of interest with the executive who replaced her as label CEO overseeing the case.

Sources tell Billboard that the investigation involves allegations that Min had covered up an incident involving a male VP at ADOR, where a female employee reported feeling harassed and bullied during a work-related dinner.

The controversy dates back to February 2024, when the ADOR VP allegedly pressured a female employee to attend a dinner with a client, claiming it would be beneficial to have a young woman present, according to an internal report shared with Billboard. During the dinner, the VP left abruptly, leaving the employee alone with a client, creating an uncomfortable situation that the report says “seemed orchestrated.” The employee reported the incident to HYBE’s internal compliance system, citing sexual harassment and workplace bullying. While an internal HR investigation was conducted, it ultimately recommended only a stern warning for the VP, as harassment claims could not be definitively proven, with the case dismissed.

Min Hee-jin’s role in the aftermath of this complaint is what has come under scrutiny. According to the report, Min doubted the credibility of the employee’s complaint and organized an all-hands meeting with both the complainant and the accused, violating the company’s standard HR procedures. An audit of the situation added that Min had coached the VP on how to respond to the allegations.

When the Korean tabloid site Dispatch first reported the incident, Min responded to the claims with a media statement and shared information about the employee on her social media, including the employee’s salary. HYBE has said that the employee filed lawsuits for defamation and privacy violations, but a representative for Min tells Billboard she, as well as the VP, are only facing a defamation suit, and nothing related to sexual harassment in court. The rep adds that the VP has also sued the employee for defamation and claimed damages, which had not been previously shared with the media.

At the time, Min stated that the issues stemmed from poor work performance and that the employee left the company after a salary cut. Min tells Billboard the salary information she revealed through an Instagram Story post did not identify the individual and says it was HYBE, not herself, who publicly disclosed the private parties’ identities in media statements throughout their dispute.

In a phone interview last week, Min questioned the legitimacy of HYBE’s ongoing investigations and directly addressed the appointment of Ju Young Kim, ADOR’s new CEO, who replaced her and led the initial investigation that dismissed the harassment claim. During her time as ADOR’s CEO, Min claims she was not in a position to “conceal” sexual harassment cases nor in charge of such decisions.

“The one who actually made a final decision after reviewing all the statements, all the evidence and reporting, is Kim Ju Young, who is currently the CEO of ADOR,” Min says. “She made those final decisions by herself within HR of HYBE, but then later on, she brought up this issue again and accused me with different charges to try to re-open an investigation.”

Min adds, “I have been telling HYBE, ‘If you want to do an investigation or re-investigation, you need to make it formal and official by not having any investigating done by those involved in previous cases. They could hire a third party to investigate, but instead, they’re going into another internal investigation by the same person who actually made the final decision.”

The final results of the audit are expected in the coming days.

HYBE declined to comment on whether the company has spoken with or plans to speak with NewJeans directly, but Billboard learned that the NewJeans members and their parents met ADOR’s current CEO Ju Young Kim on Sept. 24 to solidify each side’s position.

Despite the ongoing investigation, ADOR shared its decision on Sept. 25 to allow Min back to the subsidiary as an internal director and producer for NewJeans, but would not honor the request to reinstate her as its CEO.

“The board has resolved to convene an extraordinary shareholders’ meeting to reappoint Min Hee-jin as an internal director,” ADOR said in an official statement. “However, the board cannot accept the request for her reinstatement as CEO at this time. Min Hee-jin’s role and authority as the producer for NewJeans are fully guaranteed, and further discussions on specific terms will take place in the future.” A representative for Min told Billboard no such role was ever offered to her.

해당 사건에 대하여 노동청에서는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소환을 검토중이다.
CBS노컷뉴스 보도

6.5. ILLITNewJeans 표절 주장 및 아류 발언 논란[편집]

민희진 측에서 아일릿 측에 콘셉트 및 안무를 모방했다는 의문을 제기한 사건이다. 4월 22일에 밝힌 공식 입장에서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을 '뉴진스의 아류'라고 지칭하여 논란이 되었다.
아일릿은 아류' 민희진 발언에 K팝 팬덤 '눈살' - 서울경제
아일릿, 민희진 한 마디에 ‘뉴진스 아류’ 꼬리표 - 매일경제

한편 민희진 당시 대표가 제기한 표절시비는 2024년 10월 7일 국회에서 있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다시 언급했다.

[국감] 뉴진스·아일릿 표절 논란…"연내 안무 저작권 가이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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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편집]

  • 기자회견 및 언론 인터뷰, 강연회를 통해 자신이 우울증으로 10년간 정신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13년 전 공황장애 진단도 받았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정신병력과는 별도로 선천적 발달장애에 해당하는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도 있다고 밝혔다.#
  • 개신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9월 현대카드에서 주최한 강연에서 자신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여러 차례 밝히며#하나님은 내가 감당할 만큼 (시련을) 주신다고 생각한다”, "저는 하나님을 믿어서 자살은 못한다. 왜냐면 자살도 교만이라고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 주실 것“이라는 등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 영상 디렉팅이 시작된 이후 VM Project 조범진 감독, 신희원 감독과의 작업이 많았으나 최근 정진수 감독, 임성관, 호빈, 김자경, 김우제 등 여러 감독과의 협업이 늘어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하이퀄리티피쉬, 리전드필름, ETUI 김우제, 플렉시블 김자경 감독 등과의 작업이 많다.
  • 크리스탈과 각별한 사이이다. HYBE로 이직한 이후 거의 10년 가까이 함께 일해온 크리스탈인스타그램에 축하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2017년에는 크리스탈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I Don't Wanna Love You'의 비주얼 아트를 담당했었다. 2020년에는 크리스탈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여 축하해 주고, 2021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등 여전히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사람들은 "역시 크리스탈은 평생 민희진의 뮤즈"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문명특급에서 티파니가 밝힌 바에 따르면,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종종 뒤를 돌아봐 누군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함께 작업하던 민희진이 "파니야 여기 봐봐" 하는 소리를 계속 들으면서 촬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미국의 주간지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리스트에 포함됐다.#
  • 2023년, '2023 빌보드 우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에 선정되었다. 빌보드 우먼 인 뮤직은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 아티스트⋅크리에이터⋅프로듀서⋅경영진 등을 선정하는 리스트다.#
  • 사실에 근거한 비판이나 비평 외에 기준과 근거 없이, 비방하고 싶어 이유를 붙인 경우를 꽤 오래 경험해 왔고, 정작 본인 작업이 아닌 경우도 많아서 넘기기도 했지만 무시하고 방치하다 보니 어느 순간 프레임이 되면서 올가미화된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민희진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 일일이 대응할 수는 없기 때문에 수년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 조숙한 편이라서 어릴 때부터 아이돌에 열광한 적도 없고 스타에 대한 환상도 없었으며 책, 음악, 영화 같은 것[18]에 완전히 빠져 지냈다고 한다.[19] 만화는 별로 보지 않았는데, 그래도 러프슬램덩크 같은 히트작은 즐겨 봤다고 한다.
  • 어렸을 때 집의 모든 벽면이 책장으로 둘러쌓여 있었다고 한다. 부모님이 맞벌이로 바쁘셨기 때문에 매일같이 새로운 책을 사다주시고,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읽다보니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셰익스피어카프카 등을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접했다고 한다.#
  • SM 재직 당시 대중 매체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아 SM 소속 아이돌 팬들과 K-POP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 이외의 대중에게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HYBE 이적과 함께 리브랜딩 및 신사옥 프로젝트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점차 대중매체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고, NewJeans의 데뷔와 함께 방송 및 SNS 활동이 잦아졌다. NewJeans의 큰 성공으로 해당 제작자를 궁금해하는 대중들도 많아 민희진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SM 시절부터 민희진을 알던 대중 및 팬들은 감회가 새로울 따름이다.[20]
  • 민희진의 프로듀싱 외적으로 민희진 자체를 좋아하는 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들은 대부분 민희진이 SM에 재직해 있던 시절부터 좋아했던 오랜 팬들이며, 이 팬들의 경우 민희진만의 감성과 감각을 리스펙하고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SM 아이돌이라면 소녀시대 이전 아이돌 제외 모두 한 번씩은 민희진의 손을 거쳐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사원으로 입사해 오직 본인의 능력만으로 현재의 자리에까지 있는 것은 분명히 존경할 만한 요소이기도 하다. 이러한 종합적 요소들로 인해 민희진을 좋아하는, 민희진의 감성을 좋아하는 팬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 인터뷰나 방송 출연 영상만 봐도 알 수 있다시피 말을 논리정연하게 잘하는 편이다. 주로 인터뷰에서 느낄 수 있는데, 민희진이 창작자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 등을 한층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다. 사실 그동안은 대중매체나 인터뷰 등에서 모습을 비출 기회가 많이 없었고 본인도 신비주의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팬의 입장에서 대충 민희진이라는 창작자의 작품만 감상할 수 있었을 뿐, 그녀가 창작자로서 정확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 등에 대해선 알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요즘엔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모습을 비추고 있으며, 인터뷰 등을 통해 본인만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표출하며 팬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 2023년 2월 HYBESM지분 14.8%를 매입하면서, 3월에 열릴 SM 주주총회를 앞두고 HYBE에서 민희진을 SM 이사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HYBE 박지원 CEOSM 고유의 색채를 존중하겠다는 취지에서 민희진을 비롯한 크리에이티브 분야 인사들은 이사로 추천하지 않았고, 대신 경영 및 법무통을 이사로 추천했다.# 이후 SM의 경영권 분쟁에서 카카오가 경영권을 가져감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 또한 주목받게 되었다.
  • mbti는 ENTP이다. 원래는 어쩌다가 J가 1% 정도 나오는 극 P에 가까웠지만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J에 가까워진 P성향이라고 한다.

8. 출연 영상[편집]

아이돌 콘셉트 장인 민희진 대표💕 (2022. 12. 14.)
"'뉴진스' 성공 예상했다"…K-POP의 지휘자 '프로듀서 민희진' (2022. 9. 9.)
케이팝에 신드롬을 일으킨 전설의 아트디렉터✨ (2021. 12. 1.)
업계에서 (내가 아닌) 남이 말해 줬을 때 듣기 좋았던 단어가 세계관아티스트이다.

엔터업계에 일하면서 이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해서 했는데, 안 된 경우는 한 번도 없었어요.

아이돌 트렌드는 정(ただし), 반(たん), 합(ごう) 3단계로 전개가 된다. 헤겔이 괜히 그런 논리를 만든 게 아니다.[22][23]
  • HYBE 브랜드명과 용산 신사옥 전체 인테리어를 담당한 HYBE CBO 민희진의 발표.
HYBE: NEW BRAND PRESENTATION (2021. 3. 19.)
큐비즘 어워즈
SM아트 디렉터 민희진 (2013. 12. 30.)
네이버 뮤직 음악감상회 뮤직스포일러 : PLAY!
PINK TAPE 민희진 (2013. 7. 29.)

9. 관련 문서[편집]

[1] 공식 프로필상 생일은 1979년 12월 16일이며, 주민등록번호상 생일은 1979년 2월 12일이다.[2] 97학번.[3]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4] 이름을 발음대로 표기한 것인데 커뮤니티나 SNS에서 자주 쓰인다고 한다.[5] NewJeans의 외국인 멤버 하니가 민희진에게 문자를 보낼 때, 대표님을 대퓨님이라고 잘못 쓴 표현이 귀여웠다고 언급하여 생긴 별명이다.[6]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해 생긴 별명이다.[7] 당연히 뉴진스의 어머니, 뉴진스 엄마 라는 별명도 있다. 뉴진스를 사실상 키웠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명. 거기다가 뉴진스 멤버들(2004~2008년생)과의 나이차만 보면 사실상 엄마뻘이라고 봐도 큰 무리는 없다. 제도권 언론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별명이다.[8] 2024년 9월 27일,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토크에서 본인이 공개했다.[9] 2024년 5월 31일, 2차 기자회견에서 본인이 공개했다.[10] 상세히 설명하자면 소녀시대의 이미지는 그냥 '소녀'다. '예쁜', '섹시한', '청순한'과 같은 어떠한 수식어도 붙지 않는. 반면 f(x)의 경우 '알 수 없는 소녀'가 콘셉트라고 한다.[11] 비슷한 케이스가 SM C&C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는 SM에서 독립하여 새롭게 본인의 기획사를 차린 정창환이다.[12] 민희진은 시각디자인 전공으로, 공간/건축 디자인은 전공 분야가 아니며 연관성도 적다. 학부 과정만 이수했다면 실내 디자인 전공, 건축 디자인 전공과 협력하지 않고서는 해내기 힘들다. 결과물을 보면 나쁘지 않게 나왔으니, 그만큼 프로젝트에서 민희진의 역할이 적었다는 증거일 수 있다.[13] 이런 미담 특성상 혼자 전부 했다식의 과장된 무용담도 있는데, 당연히 같이 한 거다.[14] SM엔터테인먼트에서의 마지막 작업물이다.[15] 여담이지만, 핑크테이프 아트필름 제작 비용은 단돈 500만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16] 비단 뮤직비디오뿐은 아니지만. 애초에 해당 항목 자체가 호불호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17] 다만 민희진은 2024년 8월 27일에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었을 뿐, 사내 이사직과 프로듀서의 지위는 유지하고 있었음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서술은 기사의 오류이거나 정보 전달 과정에서의 착오로 보인다. 해당 주주총회는 11월에 임기가 마무리되는 민희진 이사의 재선임에 관한 회의였다. 보통 임기 만료 2개월 전에 주주총회를 통하여 기존 이사들의 재선임 여부를 결정하므로, 민희진 이사의 재선임도 그러한 경우이다.[18] f(x)Pink Tape, NewJeansASAP 영상 등에서 잘 드러난다. 아르누보부터 한국에서는 영화광 정도나 알 법한 서구권 고전 공포영화까지 폭넓은 레퍼런스를 보여준다.[19] 밤늦게까지 영화를 보는 민희진에게 민희진의 부모님은 ‘공부해라’든지의 어떠한 잔소리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20] 일부는 그간의 신비주의가 사라졌다며 아쉬워하기도 한다.[21] 2020년 겨울에 첫 섭외가 왔을 때는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모르고 방송 출연에 뜻이 없어서 거절했고, 2021년 봄에 재차 출연 제의가 와서 유퀴즈에 대해 알아보니 진솔하고 따뜻한 내용인 데다가 몇 달 동안 작가님과 꾸준히 대화하여 부담이 덜해져서 어렵게 출연 결정을 했다고 한다.[22] 실제로 민희진이 만든 아이돌 그룹을 보면, SM 걸그룹은 정(ただし)의 소녀시대, 반(たん)의 f(x), 합(ごう)은 레드와 벨벳 콘셉트를 합친 Red Velvet이다. [23] 이후 SM(ただし)를 퇴사하고 HYBE(たん)에 입사하여 NewJeans(ごう)를 내놓으면서 자신의 변증법적 아이돌 트렌드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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