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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영웅 - 나무위키

전설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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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전설 속에 등장하는 영웅, 반신들. 역사 속의 실존 인물들이 아니라,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말한다. 설화 속의 인물은 물론, 모태는 역사 속의 실존 인물이었지만 환상이 덧씌워진 영웅들도 포함한다.
  • 이하의 내용은 애니메이션 등에서 각색되지 않은 실제 설화 속의 영웅들을 '출처'와 '간략한 설명'을 포함하여 적어주기 바랍니다.
  • 신화에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신화 관련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영웅들이 사용했던 무기는 전설의 무기에서, 각종 도구 등은 전설의 도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름
출전
설명
우루크의 왕. 가장 오래된 영웅 서사시인 길가메시 서사시주인공이다.
고대사
아카드 제국의 건국자. 여신 인안나(이슈타르)에게 사랑받았으며, 고대 오리엔트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중 하나다.
세미라미스라는 그리스어 이름으로도 알려진 전설적인 여왕. 바빌론의 공중정원은 그녀가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길가메시의 둘도 없는 벗. 본래 신들이 길가메시를 벌하기 위해 만든 야인(野人やじん)이었다.
미탄니를 건국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왕. 우가리트 신화의 창조신 의 아들이라고 전해진다.

1.2. 아랍, 이슬람 신화.전설[편집]

이름
출전
설명
서사시 라마야나의 주인공. 비슈누의 화신 중 하나로, 락샤사의 왕 라바나에게 빼앗긴 아내 시타를 되찾기 위해 라바나에게 도전했다.
판다바 형제 중 차남. 풍신 바유와 쿤티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으로 아르주나의 형이기도 하며 괴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서사시 마하바라타의 주인공. 뇌신 인드라와 쿤티 사이에 태어난 반신으로, 비슈누아바타라(화신) 크리슈나의 협력을 얻어 카우라바 101형제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사시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불사신의 영웅. 태양신 수리야와 쿤티 사이에 태어난 반신으로, 이부형제인 아르주나의 대적자이다.
비슈누아바타라(화신) 중 하나. 원래는 독립된 영웅이었던 걸로 분석된다. 마하바라타에서는 아르주나를 이끄는 조언자의 역할을 했다.
도끼를 든 라마. 비슈누아바타라(화신) 중 하나로, 파괴신 시바에게 사사해 닦은 무예로 오만한 크샤트리아(무사) 계급을 학살했다.
원숭이를 닮은 바나라족의 영웅. 풍신 바유의 아들로, 영웅 라마를 도와 수많은 활약을 했다. 손오공의 원형으로 비정된다.
이름
출전
설명
헤이안 시대의 전설적인 궁수. 영국의 로빈 후드처럼 일본에서 명궁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요시츠네 사천왕 중 한 명.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승병으로, 다리 위에서 어린 요시츠네와 겨루고 수하로 들어갔다. 주군 요시츠네를 지키고서 선 채로 죽은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 전설
헤이안 시대의 영웅. 슈텐도지를 쓰러뜨린 것으로 유명하다.
겐페이 전쟁 시대의 영웅. 팔척뛰기로 유명하다.
민담
일본의 검호. 이천일류의 창시자로 사사키 코지로를 쓰러뜨리고 오륜서를 남겼다.
민담
전국시대의 닌자이자 사나다 10용사 중 한 명.
민담
일본의 검호. 비검 츠바메가에시미야모토 무사시의 호적수로서 유명하다. 간류지마의 결투에서 무사시에게 패한다.
킨타로 전설
슈텐도지를 퇴치한 요리미츠 사천왕 중 한 명. 동화 속에서 아명인 킨타로로 활약한다.
일본 전설
스즈카 산의 오니(おに) 공주. 귀녀라는 설도, 천녀라는 설도, 단순한 도적이라는 설도 있다. 가장 유명한 전설에 따르면 천축 제사천마왕의 딸임에도 명장 타무라마로와 연분을 맺고 귀신 다이코쿠마루를 토벌했다고 한다.
서사시
유카라
매년 8월마다 소녀를 제물로 바칠 것을 강요한 거대한 이무기를, 9년째 되는 해에 이무기의 제물이 될 것을 자처하면서 사냥개와 칼 한 자루로 이무기를 죽인 소녀.
헤이안 시대의 전설적인 음양사. 설화에 따르면 영험한 흰여우 쿠즈노하를 모친으로 두었으며 식신의 명수로 유명하다.
아베노 세이메이의 라이벌로 유명한 헤이안 시대음양사. 설화상으로는 세이메이와 술법 대결을 펼치다 패배한다.
기기신화
일본서기고사기에 나오는 황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영웅이라 할 수 있으며, 삼종의 신기 중 하나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쿠사나기의 검)를 사용했다.
헤이안 시대의 영웅. 요리미츠 사천왕의 필두다.
포이야운페
서사시
유카라
홋카이도의 원주민 아이누족의 영웅. 신검 쿠토네 시리카를 들고 무수한 무훈을 남겼다. 포이야운페란 개인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공유한 칭호라는 설도 있다.
민담
센코쿠 시대의 닌자. 정확히는 호조 가에 속한 닌자 두령의 이름이다.
타와라노 토타라고도 불린다. 타이라노 마사카도를 토벌하고, 산을 일곱바퀴 반을 감는다고 하는 오오무카데(だい百足むかで)를 활과 화살로 퇴치하였다. 이후 포상으로 아무리 퍼도 바닥나지 않는 쌀자루를 받았으나, 이런 것이 있으면 사람들이 일은 안하고 놀고 먹기만 할 뿐이라면서 비와호에 던져버렸다.
고대 일본, 야마타이 국의 전설적인 여왕. 일설에는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원형이라고도 한다.
이름
출전
설명
은주혁명기의 전설적인 군사(軍師ぐんし)이자 재상. 태공망, 강자아 등의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고전소설 봉신연의에서는 원시천존의 제자로서 선계의 일원으로 나오며, 후세에는 선인으로도 추앙받았다.
삼국시대 촉한의 이름 높은 무장. 끝모를 충의와 의리, 그리고 남다른 무용으로 당대를 대표하던 명장이었으며, 사후 신이 되었다는 믿음으로, 도교에서는 관성제군이라 부르며 추앙하고 있다.
제천대성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돌원숭이. 처음에는 강력하고 난폭한 요괴였지만 부처에게 붙잡힌 후 삼장법사의 제자로 그의 서천행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았다. 소설의 등장인물이지만, 그 원형은 서유기 이전의 설화부터 존재했으며 손오공을 섬기는 민간 도교의 사당도 현존하고 있다.
북송 말기의 무장. 금나라에 대항한 송 최후의 충신으로, 관우와 나란히 무신으로 숭앙받고 있다.
천신 제준의 신하로, 비할 데 없는 명궁이다. 태양의 정(せい)인 금오(きむがらす)를 사살한 후예사일의 고사가 유명하다.
도교 전설
원말 명초의 도인. 무협소설에서는 무당파의 개파조사로서 신격화되고 있다.
중국의 설화와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 장수.
삼황오제의 하나이자 화하의 조상으로 추앙받는 중국 고대의 전설적인 임금.
역사
청나라 말기, 20세기 초의 전설적인 무술가. 영화로 유명해지며 수많은 무용담이 덧칠되었다.
이름
출전
설명
이란 최고의 영웅. 칠난도를 헤쳐나왔으며 용마저 밟아죽이는 명마 락시를 타고 무수한 무훈을 세웠다. 노쇠한 다음에도 신의 피를 이어받은 영웅 이스판디야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전장에서 마주친 아들마저 쓰러뜨렸다.
뱃사람 신드바드. 아라비안 나이트 중에서도 인기 높은 대목인 선원 신드바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일곱 번의 대모험을 거친 모험가다.
천사가 직접 사사한 활과 화살로 이란인과 타민족의 땅을 갈라 경계선을 만들고, 자신이 쏘기 전에 한 말대로 죽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이슬람식 이름. 서방의 정복왕은 중동에서 두 뿔이 달린 왕, 알 이스칸다르라 불리며 보다 신화적인 존재로 전해지고 있다.
케레사스파
아베스타
고대 이란의 대영웅. 가르샤스프라고도 한다. 악룡 아지 스루바라와 괴물 간다레바를 물리치는 등 고대 이란의 헤라클레스라고도 불린 용사다. 세계의 종말시 데마반드 산의 봉인에서 악룡 아지다하카가 풀려나올 때, 케레사스파가 되살아나 악룡을 처단한다고 한다.
샤나메
이란 전설에 나오는 . 사왕(蛇王じゃおう) 자하크를 물리치고 왕이 되었다.
카와
샤 라프 나마
쿠르드족의 신화에서 나오는 대장장이. 바로 위의 파리둔과 행적이 겹친다.# 일부에선 파리둔과 함께 자히크에 대항했다고 한다. 파리둔은 잠입해서 대항했다면 카와는 백성들과 백성들이 자하크에게 바칠 재물로부터 빼돌린 젊은이들인 쿠르드족들을 이끌었다.
이름
출전
설명
저승차사 중 한 명. 본디 인간이나 염라대왕을 잡아오라는 사또의 명을 받고 저승으로 쳐들어가 염라대왕을 잡아온다. 그 의기를 높이 산 염라대왕이 그를 차사로 채용한다.
진성여왕의 막내 아들인 양정(りょうさだ)이 당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호위하던 50명의 궁수 중 한 명. 서해 용왕의 일족을 잡아먹으려던 여우 요괴를 활로 쏴 죽이고 용왕의 딸과 결혼했다.
고조선한국의 시조이자 영웅.
고구려 신화
고구려의 건국시조로 본명은 추모이다. 태양신 해모수와 강의 신 하백의 딸 유화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명궁의 대명사로 여겨진다.
천지왕본풀이
천지왕과 총명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신으로 수명장자를 처치하고 둘씩 있던 태양과 달을 하나씩 없애고 이승과 저승의 지배자가 되었다.
신라의 왕. 김유신과 함께 삼국시대를 통일해 통일신라를 이룩했다. 사후 동해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오구풀이
오구대왕의 딸로 태어났으나 일곱 딸 중 막내로 태어나는 바람에 버려져 양할아버지, 양할머니 사이에서 자란다.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저승으로 찾아가 생명초와 생명수를 받는 대가로 무장승의 아이를 낳는다. 생명수와 생명초로 부모를 구한 바리공주는 이후 최초의 무녀가 되고, 그녀와 무장승의 자식들은 저승 시왕이 된다.
백두산 전설
흑룡을 제압한 전설의 전사. 특이하게, 공주의 직접적인 조력을 받아 용을 상대했다. 한국의 게오르기우스라 할 수 있는 존재.
평안북도 일대에 설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여성 장수.
지리산 전설
대표적인 아기장군 설화의 주인공.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있는 등 날 때부터 영웅으로서 태어났으나 이성계가 이끌고 온 군대에 패배해 장렬히 전사했다고 한다.
고구려 말기의 권신. 다섯 자루[2]의 검을 차고 이를 날리는 비검술을 쓰는 등 초인적인 무용이 중국경극에 남아 있다.
제주도 무가(みこ)에 전해 내려오는 농경의 신. 여성이지만 여러모로 뛰어나 남성인 문도령보다도 학식과 무용에서 뛰어났다고 한다. 집안 하인인 정수남에게 강간당할 뻔한 상황에서 그를 죽이고 돌아왔으나 하인을 죽였다고 집에서 쫒겨났다. 그리하여 하인을 되살리기 위해서 서천꽃밭에서 꽃을 꺾어와 하인을 되살리는데 성공한다.
전우치전
조선 중종 때 실존 인물. 각종 소설과 기록을 통해 도인으로 활약했다고 한다. 왕이나 탐관오리를 속이고 백성들을 도운 것으로 유명하다.
정감록에 예언된 구원자.
통일신라 시대의 유명한 문인. 신라를 넘어 당나라에서도 활동했다. 귀신과 얽힌 일화도 있다. 후일 신라로 돌아와 은퇴한 후 행적이 끊겨 신선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천제의 태자이자 태양신으로 오룡거(五龍ごりゅう車)를 타고 하늘에서 강림해 웅심산(くまこころやま)에서 10여일을 머문 뒤, 머리에는 오우관(がらすかんむり)을 쓰고 허리에는 '용광검(龍光りゅうこうけん)'을 찬 채 내려와 북부여를 건국하였다.
조선 시대허균이 지은 고전소설의 주인공. 후에 율도국이라는 나라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1.8. 그 외[편집]

이름
출전
설명
베트남 전설
대월국 레 왕조의 초대 황제. 거북으로부터 신검 뚜언띠엔(순천)을 받아 위업을 달성하고 호수에 검을 반환했다는 전설이 있다.
알립마나쉬
알타이 설화
알타이족의 영웅. 사악한 추장 아이카안의 압제에서 70여 개의 부족을 해방시켰다. 전투에서는 1500근이 넘는 칼과 활을 사용했으며 뭐든지 백발백중. 알타이 땅에서 가장 빠르고 힘 센 영웅이자 최고의 씨름꾼.
몽골 신화
몽골 전설에 등장하는 명궁. 일곱 개의 태양을 모두 떨어뜨리지 못하면 엄지 손가락을 자르고 거세한 뒤 타르박이라는 짐승이 되어 살겠다는 맹세를 했다. 그러나 마지막 화살이 태양을 가로막은 제비 꼬리를 맞추는 바람에 맹세를 지켜 타르박이 되었다. 태양을 사살한 것에서 비극적인 말로를 겪었단 점까지 와 흡사하다.
하와이, 마오리,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신화
이름
출전
설명
폴리네시아 신화의 가장 유명한 영웅. 마우이 섬의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며 지역마다 다양한 전승을 가지고 있다.
이름
출전
설명
아카이아 연합군의 무장. 아킬레우스, 아이아스에 뒤잇는 영웅으로 트로이 측에 선 군신 아레스아프로디테에게 상처를 입히기까지 했다.
고대사
스파르타의 국왕. 고대 그리스 최고의 위상을 가진 영웅으로 그가 참전한 테르모필레 전투는 영웅의 상징으로서 오랜 세월 기억되었다. 현대에 들어선 가장 위대한 그리스인들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중.
칼리돈의 왕세자.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에서 아탈란테와 함께 대활약했다. 태어났을 때 모이라이에게서 화덕의 장작이 모두 타면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
콜키스의 공주. 태양신 헬리오스와 마법과 주술, 바다의 여신인 오케아니스 페르세이스의 손녀이자 반신이다. 이아손아르고 호 원정대를 도와 불을 내뿜는 거대 황소와 드라콘 이스메니오스의 이빨에서 태어난 스파르토이 병사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본인이 특수 제작한 돌멩이와 부적을 건네주고, 직접 만든 마법의 약으로 양털을 지키는 성스러운 거대한 용과 탈로스를 잠재우고 황금 양털을 신속히 탈환했다.
마수 키메라를 물리친 영웅. 아테나로부터 천마 페가수스를 다룰 수 있는 고삐를 받아 페가수스를 타고 키메라를 물리쳤다.
테살리아의 왕녀 코로니스와 아폴론의 아들. 케이론의 밑에서 자라면서 죽은 사람마저 살리는 의술을 터득했다. 나중에는 신으로 승격되었다.
고대 로마의 개조. 트로이 전쟁에 참가하여 전투를 벌이다가, 아프로디테포세이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신탁을 받아 전쟁에서 이탈. 아들과 연로한 아버지를 데리고 고향을 떠나 로마를 건설했다. 효자로 이름나 있다.
트로이 전쟁에서 활약한 아카이아 연합군의 무장. 아킬레우스에 버금 가는 용사로 트로이 측의 영웅 헥토르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아이아스의 방패로 유명하다.
트로이 전쟁에서 활약한 영웅. 프티아의 왕 펠레우스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아들. 발뒤꿈치를 제외하고 불사의 영웅이라는 전승과, 준족의 영웅이라는 전승 두 가지가 존재한다.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의 왕자 헥토르를 비롯한 여러 트로이 측 영웅들을 처치하였다.
아르카디아의 공주. 갓난아이 때부터 아들이 아닌 딸이라는 이유로 야생에 버려져 아르테미스 여신의 가호 아래 에게 키워졌다.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에서 대활약하여 칼리돈 전역을 헤집으며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다니던 칼리돈의 멧돼지를 급소를 명중시켜 포획에 공헌했다. 멜레아그로스에 의해 멧돼지를 포획한 공로를 인정 받아 멧돼지 가죽을 전리품으로 얻었다.
지혜와 꾀, 탁월하고 교활한 임기응변으로 유명한 영웅. 트로이 전쟁에서 활약하였고, 그 이후 10년 동안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험을 한다. 트로이 목마 작전을 고안해 트로이를 완전 정복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트라키아의 왕 오이아그로스와 뮤즈 칼리오페의 아들로 반신. 예술의 신 아폴론에게 사사한 악사로 그 연주는 지옥마저 감동시킬 정도였다.
거구의 미남 사냥꾼. 해신 포세이돈미노스의 딸 에우뤼알레의 아들로,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연분이 있었지만 아르테미스의 오라비 아폴론의 질투로 목숨을 잃는다. 이를 슬퍼한 아르테미스가 오리온을 하늘에 올린 것이 오리온자리라고 전해진다.
아르고 호의 원정을 이끈 영웅. 콜키스에서 마녀 메데이아의 도움을 받아 황금양털을 손에 넣는다.
테베의 건국자이자 가장 오래된 최초의 영웅. 아레스와 데메테르의 자식인 드라콘 이스메니오스를 쓰러뜨리고 그 이빨로 스파르토이를 만들어 부하로 삼았다. 곤경에 빠진 제우스를 돕기도 했다.
크로노스와 오케아니스 필뤼라의 아들로 켄타우로스족의 현자. 헤라클레스를 비롯한 무수한 영웅들을 길러냈다.
아테네의 영웅. 크레타 섬의 미궁에서 마물 미노타우로스를 쓰러뜨린 일화로 유명하다.
카드모스 다음의 최초의 대영웅. 주신 제우스와 아르고스의 공주 다나에 사이에 태어난 반신. 신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여괴 메두사의 목을 쳤다.
그리스 신화 최고의 영웅. 주신 제우스와 알크메네의 아들이자 페르세우스의 이복 형제 겸 증손자. 12난행을 달성해 불사의 육체를 얻었으며 아르고 호의 원정에도 참여한 적 있다. 나중에는 신으로 승격되었다.
트로이의 왕자이자 대영웅. 트로이 전쟁에서 헥토르는 트로이 측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며 일리아스는 그의 죽음으로 끝난다. 중세 때는 아홉 위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름
출전
설명
유대인의 왕. 원래 양치기였으나 거인 골리앗돌팔매로 쓰러뜨리고 왕이 되었다.
살렘(예루살렘)의 전설적인 왕. 에녹서에선 인간이면서 하늘에 올라 천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집트에서 유대인을 이끌고 나간 선지자. 홍해를 가른 일화로 유명하다. 신비학에서는 이집트의 마법을 배운 마법사로서 취급되기도 한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최초의 승천자. 에녹서에 따르면 에녹은 하늘의 서기로 근무하며, 천사 메타트론이 바로 그라고 한다.
모세의 뒤를 이은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가나안 지방을 침공해 예리코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예루살렘을 취했다.
흔히 일컬어지는 4대 성인 중 한 명. 야훼의 아들로 원죄 없이 태어났으나, 인류의 원죄를 대속하고 죽은 지 3일만에 부활하였다.
십자군 전쟁시기에 유행한 전설 왕국의 창업군주. 방대한 영토를 정복하고, 기독교 왕국을 세웠다고 한다.
유대인의 판관. 트러블 메이커 성격을 가진 천하장사. 그 힘의 원천은 머리카락에 있었으나 아내 데릴라의 배신으로 힘을 잃고 적에게 사로잡힌다. 최후에 신에게 기원해 힘을 되찾고 붙잡혀 있던 건물을 무너뜨려 적을 길동무 삼는다.
기독교의 성인. 드래곤을 무찌르고 공주를 구해내는 기사 전설의 원형이다. 영국식으로는 성 조지라고 부르며 잉글랜드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산타클로스로 유명한 기독교의 성인. 그 이후에 전 세계의 산타클로스가 등장했다.
성 게오르기우스와 같은 동시대에 활약한 성녀. 처녀로서의 순결을 지킨 채로, 용을 이겨내고, 이내 순교했다고 한다.
유대인의 왕. 다윗 왕의 아들로 이스라엘을 최전성기로 이끌었으며, 지혜로 유명하다. 신비학에서는 악마정령을 지배한 마법사로서 중요시되고 있다.
베드로와 마법을 겨루다 패한 마법사. 영지주의에서는 위대한 대마법사로 받들고 있다.

3.3. 북유럽 신화·게르만 전설[편집]

이름
출전
설명
중세 역사
16세기 신성 로마 제국기사이자 용병. 한손이 강철 의수임에도 놀라운 무용을 뽐내었다. 전설의 영웅 문서에 있지만 사실 실존 인물이며, 현실에선 영웅도 아니고 그냥 도적이었다. 괴테희곡 '괴츠 폰 베를리힝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디트리히 전설
게르만 전설에 나오는 전설적인 . 지크프리트시구르드 전설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휘하에 12기사를 거느리고 있다.
원탁의 기사이자 성배의 지킴이로, 퍼시벌 경의 아들이다. 백조 모습의 천사가 이끄는 를 타고 나타난다. 로엔그린의 이야기는 바그너오페라 '로엔그린'으로도 선보였다. 참고로 '백조의 기사' 이야기는 로엔그린 이전부터 존재했다.
예이츠의 왕자로 헤라클레스에 비견될 장사. 덴마크 왕국의 용사들이 퇴치하러 덤볐지만 실패했던 괴물 그렌델을 맨손대결로 찢어죽였다. 그렌델 전후로 많은 괴물들을 상대했으며 최후에는 화룡을 쓰러뜨리고 숨졌다.
볼숭 일족의 시조. 주신 오딘의 증손자로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났다. 그의 자손들인 시그문드, 시구르드, 헬기, 신표틀리도 영웅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풍요의 신 프레이의 시종. 프레이의 스스로 거인을 잡는 검과 애마를 위임 받을 정도로 신뢰받는 인물로, 거인 게르드를 프레이의 아내로 맞아들이는 역할에서 활약했다.
북유럽 최고의 영웅. 악룡 파프니르를 살해하고 그 심장을 먹어 새의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을 얻었다. 드래곤 슬레이어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시구르드와 기원이 동일한 영웅. 다만 설정상 차이는 있는데, 지크프리트는 볼숭 일족의 후계자인 시구르드와는 달리 네덜란드의 왕자이며 용을 살해하고 그 피에 몸을 담궈서 불사신이 된다.
뇌신이자 북유럽의 최고신 중 한명. 최고신에 가까운 존재 치고는 영웅으로서의 성격이 매우 강한 게 특징이다. 종종 인간들을 잡아먹곤 하는 포악한 요툰들을 물리치며, 동시에 인간들에게 굉장히 자비로운 게 특징이다. 그래서 고대 로마인들로부터 게르만의 토르 신앙은 종종 헤라클레스 신앙과 동일 시 여겨지곤 하였다.[3] 사이드킥으로 후술할 티얄피를 두고 있다.
뇌신 토르의 시종이자 사이드킥. 티알피라는 이름은 '빛'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처럼 발이 엄청나게 빠르다.
불사신 영웅 지크프리트를 살해하는 애꾸눈의 기사. 고대 노르드어로는 호그니라고 한다.
힐데브란트
디트리히 전설
디트리히 폰 베른의 무기장. 디트리히의 스승격인 노장으로, 노기사의 원형 중 하나다.
이름
출전
설명
슬라브 신화의 서사시 무훈시 브일리나의 주인공들. 이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영웅 기사로 불멸의 코셰이바바 야가를 상대하는 영웅이다.
러시아 민담
러시아 민담에 나오는 인물로 언제 태어났는지 모르며 그저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 취급하지만,
변실술과 마법에 능한 거인 혹은 용이며 약점인 영혼과 생명력을 바늘 구멍에 숨겨
절대 죽지 않는 자로 묘사하여 보가트리와 싸우기도 한다.
민요 '빌리나'
키예프 공국의 서사시 민요 '빌리나'의 주인공.
블라디미르 1세의 편력기사 및 빈농 출신으로 다리가 불편하여
33년 동안 집안에 살다가 어떤 순례자들의 꿀물을 마시고
온몸에 힘이 생겨 걷지 못한 다리가 걷게 되어,
순레자들의 충고로 정교회를 수호하는 목적으로 수도로 여행을 떠난 수많은 일화를 만든 영웅이다.
이름
출전
설명
원탁의 기사. 태양의 기사로 불리며 아서 왕의 외조카다. 아서 왕 전설에 랜슬롯이 편입되기 전에는 가웨인이 원탁에서 가장 중요한 기사였으며, 아서 왕 전설의 근간인 켈트적 관점으로 모드레드보다도 서열이 높은 제1 왕위 계승권자.
원탁의 기사. 랜슬롯의 사생아로서 '완벽한 기사'라고 불린다. 아리마태아 요셉의 후계자라고 하며 성배 탐색을 성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
페르구스 막 로흐의 친우 중 하나이자 불의 창 룬의 2대 소유자로, 독설가로 악명높았다.
에린 피어너 최강의 무사. 주군 핀 막 쿨의 결혼 상대였던 그라녀와의 비련으로 유명하다.
원탁의 기사. 프랑스 출신의 기사로서 완벽한 기사라 칭송받았지만 아서 왕의 비()인 기네비어와의 불륜이 옥의 티로 남게 되었다.
영국 전설
전설적인 영국의 의적. 명궁으로 이름 높으며, 헨리 2세존 왕을 골탕 먹이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아서 왕의 후견인이자 원탁을 보좌하는 마법사. 아서 왕의 탄생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었으며, 몽마 인큐버스와 인간 여인 사이에서 태어났다고도 한다. 아서 왕 전설 후반부에는 제자이자 연인인 호수의 요정 비비안에게 유폐되어 이야기에서 퇴장한다.
명검 엑스칼리버를 들고 원탁의 기사를 거느린 영국 전설의 왕.
오신
에린 피어너의 일원이자 핀 막 쿨의 아들. 전설적인 음유시인이자 전사로서 요정향 티르 너 노그에 방문한 적이 있다. 인간 시간으로 300년 동안 티르 너 노그에 머무르다가 돌아오자마자 늙어 죽었다.
불의 창 룬의 원래 주인으로, 괴물 개 두 마리를 죽였다는 전설이 있다.
얼스터의 대영웅. 광명신 와 데흐테라 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으로, 마창 게 볼그의 주인으로 이름 높다.
원탁의 기사. 원래 독립된 전설의 주인공이었으나 아서 왕 전설에 편입되었다. 또다른 이름으로는 트리스트럼이 있으며 주군의 여인과의 비련으로 유명하다.
원탁의 기사. 장창의 달인으로, 애초에 성배 탐색은 그의 이야기였다.
에린 피어너의 단장. 쿠 훌린에 버금 가는 에린의 대영웅으로, 투어허 데 다넌의 신왕(かみおう) 누아다의 외손자이기도 하다.
이름
출전
설명
레민캐이넨
핀란드의 서사시 칼레발라의 주인공인 세 영웅 중 하나인 무인. 무지개 처녀에게 구혼하기 위해 수많은 과업을 거쳤으나, 마지막 과업 즈음에 한 목동을 놀렸다가 산산조각나 강물에 던져지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났다.
핀란드의 서사시 칼레발라의 주인공인 세 영웅 중 하나인 음유시인. 위대한 현자이자 마법사였으나, 태어났을 때부터 늙은 모습이었던 탓에 구혼에 실패하고 독화살을 맞아 바다에 떨어진다.
일마리넨
핀란드의 서사시 칼레발라의 주인공인 세 영웅 중 하나인 대장장이. 수많은 과업을 거쳐 무지개 처녀와 결혼하는 데 성공했으나, 앙심을 품은 그의 목동에게 아내를 잃고 무지개 처녀의 여동생과 재혼했다.
이름
출전
설명
샤를마뉴 전설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수좌. 브르타뉴 변경백으로, 이탈리아식 이름인 오를란도로도 알려졌다. 보검 뒤랑달과 함께 무수한 무훈을 세우나 간신 가늘롱의 음모에 의해 사라센인과의 전투에서 전사한다.
샤를마뉴 전설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한 명. 덴마크 왕국 왕세자로, 북유럽 이름으로 홀거 단스케로 알려졌다. 샤를마뉴 왕에게 볼모로 갔으나 수 많은 공적과 압도적인 피지컬로 승리를 얻고나서 마지막에 불분명하게 최후를 잘 안알려진 인물이다.
후대에 따르면 아발론에 도착해 모르건 르 페이아서왕과 함께 아발론에 잠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샤를마뉴 전설
샤를마뉴의 12기사 중 한 명으로 이탈리아식으로는 리날도라고 한다. 명마 바야르(베이야드)의 주인이다.
샤를마뉴 전설
샤를마뉴의 12기사. 똑똑하지도 않고 무용도 썩 뛰어나지 않지만, 명랑하고 운이 좋은 기사. 에 갔다 온 적이 있다.
프랑스 전설
오를레앙성녀. 백년전쟁 말기에 활약했다.
샤를마뉴 전설
샤를마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프랑크 왕국의 전설적인 왕. 샤를마뉴의 12기사로 유명하다.

3.8. 그 외[편집]

이름
출전
설명
세르비아 전설
실제로 존재했던 세르비아의 왕족이자 군인으로 사후 세르비아의 시인들에 의해 위대한 영웅으로 묘사되었다.
스위스 전설
압제자에 대항한 쇠뇌의 명수. 아들 머리 위에 놓인 사과를 맞춘 일화로 유명하다.
유럽 전설
통칭 생 제르맹 백작. 오랜 세월을 살아온 걸로 알려진 의문의 인물로, 연금술사, 마법사라는 소문이 돌았다.
역사
노예 반란의 지도자
스페인 전설
에스파냐의 전설적인 영웅. 엘 시드란 이름은 별명으로, 본명은 로드리고 데 디아스다. 두 자루의 명검 티조나와 콜라다를 들고 있으며 국왕마저도 함부로 할 수 없었다.
유럽 전설
전설적인 연금술사. 화학과 의학 방면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겼으나, 신비주의에서는 현자의 돌을 가지고 다닌 마법사로 유명하다.
유럽 전설
19세기에 활동했다는 전설적인 프랑스연금술사. 현자의 돌을 연성하는데 성공했다는 풍문이 도는 인물이다.
중세 전설
전설적인 연금술사이자 신인(神人しんじん). 에메랄드 타블렛의 저자이자 현자의 돌을 연성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해진다.

[1] 그 외에도 삼국지의 무장들은 엄청나게 많지만, 관우가 가장 유명하고 후대에도 가장 많이 추앙받는다.[2] 일곱 자루라고도 한다.[3] 헤라클레스와 차이점이 있다면 반신에서부터 시작해서 신으로 승격된 헤라클레스와 달리, 토르는 처음부터 주신급 신이면서 영웅적 행보를 보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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