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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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에 소련에서 개발된 125mm 활강포.
기존의 2A46 활강포보다 포신 구경장이 늘어나 더 고압탄을 쏠 수 있도록 약실 압력이 늘었으며, 엄청나게 커다란 분리장약식 탄을 사용한다.[1] 덕분에 관통력이 크게 늘어서 러시아 측에서 라인메탈 55구경장 120mm 활강포보다 무려 30%나 관통력이 높다고 주장하지만 서방에서 10% 정도로 추정한다. 아무튼 현재 양산 중인 활강포 중에서는 상위권 수준이다. 빨라진 탄속 덕분인지 기존의 2A46M-5보다 정확도가 1.7배 늘었고, 지능형 포발사 미사일 등이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포구초속도 2km가 넘는다.
차세대 활강포 선정에서 152mm 2A83 활강포를 제치고 승리하였는데, 이유는 관통력은 좀 떨어져도 포신 수명이 훨씬 높다는 점에서 점수를 크게 받았다고 한다. 기존의 분리장약식탄도 사용이 가능하다. 구경장이 늘어나서 기존탄도 관통력이 좀 늘어난다고 한다. 2A82는 오비옉트 785의 초기 주포로 채용됐다고 하며, 오비옉트 785는 소련 시절인 1970년대 ChTZ에서 T-72 기반으로 개발했던 프로토타입이다.
이후 2000년대를 넘어 최근에 나온 개량형 2A82-1M이 T-14의 주포로 채용됐다.
차세대 활강포 선정에서 152mm 2A83 활강포를 제치고 승리하였는데, 이유는 관통력은 좀 떨어져도 포신 수명이 훨씬 높다는 점에서 점수를 크게 받았다고 한다. 기존의 분리장약식탄도 사용이 가능하다. 구경장이 늘어나서 기존탄도 관통력이 좀 늘어난다고 한다. 2A82는 오비옉트 785의 초기 주포로 채용됐다고 하며, 오비옉트 785는 소련 시절인 1970년대 ChTZ에서 T-72 기반으로 개발했던 프로토타입이다.
이후 2000년대를 넘어 최근에 나온 개량형 2A82-1M이 T-14의 주포로 채용됐다.
[1] 여전히 분리장약식이다. 다만 아르마타 전차의 커다란 덩치 덕에 자동장전장치에 넣을 수 있는 탄약 체적에 여유가 생겨 무식하게 커다란 분리장약식 탄을 사용하게 되었다. 2A82 활강포에 사용되는 신형 바큐움 날탄의 이탈피 크기만 해도 구형 망고탄의 관통자 전체 길이보다 10cm 가량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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