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폭우 200㎜ 더 온다…서울·경기 호우경보

한겨레 원문 기사전송 2024-07-17 09:20 최종수정 2024-07-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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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45분을 기해 서울 전역,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경기 부천과 구리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기상청은 8시25분을 기해 경기 고양·성남·부천·안양·시흥·광주·광명·양평·과천과 강원도 홍천 평지·춘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고, 이후 수도권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17∼18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60∼120㎜이며 많은 곳은 경기 북부 200㎜ 이상, 서울·경기 남부 150㎜ 이상까지도 내릴 전망이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유치원 아이들 폭삭 젖어…” 시간당 60㎜ 폭우에 몸서리 [단독] 이진숙, ‘KBS 본관→박정희 센터’ 주장에 “멋진 생각” “작전통제권 없었다”는 임성근, 채 상병 사건 뒤 ‘통제권’ 정책연수 서울교통공사 또 감전사고…작업하던 50대 노동자 결국 숨져 ‘정치인 윤석열’의 미래를 예측했다 내일까지 폭우 200㎜ 더 온다…서울·경기 호우경보 한동훈 “나경원, 본인 사건 공소취하 부탁”…폭로 전당대회 우원식, 윤 대통령에 ‘개헌 대화’ 제안…“내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 ‘아들 성전환’ 머스크 “본사 텍사스로 이전”…성소수자 학생보호법 반발 ‘불국사·석굴암’ 경주 토함산, 산사태 수십배 ‘땅밀림’ 발견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에 힘을 더해주세요 [한겨레 후원]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추천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