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 사세요. 인버터는 껐다켰다 하는 것보다 하루종일 켜놓는게 전기세가 덜 나가요. 근데 구형 - 정속형도 집이 달궈지고 냉기가 가셔버리면 그걸 다시 시원하게 만드는 게 전기요금이 더 비싸거든요? 그래서 정속형도 2시간에 한 번 - 30분씩 틀어주는 것이 전기요금 가장 절약하는 방법임. 원격 리모컨 허브 사서 송풍-냉방 반복해서 틀어지게끔 설정해 놓으면 팬에 곰팡이도 안 나서 다음 해 세척할 필요도 없고 좋아요. 그리고 온도 너무 낮으면 사람도 동물도 냉방병 걸리니까 25-6도 정도 유지하다 바람 선선하게 불고 습기 없으면 에어컨 끄고 창문도 열어놓고 선풍기로 지내시구요. 에어컨 튼다고 창문 꼭꼭 닫지 말고 가끔씩 열어서 환기 시키구요. 암막커튼, 암막뽁뽁이로 단열에 신경쓰면 저렴하게 여름 지나가요. 인터넷 찾아보면 에어컨 전기요금 저렴하게 쓰는 법 자료 다 있으니까 보여주고 잘 설득해 보세요.
이런럴 4월부터 킬까말까하다가 개가 하도 헥헥대서 켰다. 전기세 니가 내고 켠다해라. 개 아프면 아무것도 못한다. 개학대하는 집구석 아니고서야 반려생활하는 사람들은 진즉에 에어컨 켜줬다. 옛날 사고방식으로 키우는 사람들을 언제까지 맞추랴? 지금 시대가 어느시댄데. 너는 틀딱 노인네같은 남편을 왜 골라가지고 애없으면 이혼해라. 솔직히 애가 있다면 24시간 튼다고 뭐라하겠냐. 개니까 안된다하는거니 그런 인간이랑 개 같이 못키운다. 에어컨 전기세 얼마나 한다고. 나중에 병원갈일 생기면 어쩔래? 이혼하고 혼자 개키우는 사람들 적지않게 이런걸로 이혼 많이 한다.
키세여 매년 6~8월은 24시간 내내 에어컨 풀가동해요 24도로 맞추고 안꺼요 낮에도 사람은 출근해도 집에 고양이가 더위를 많이타서 낮에도 풀로 틀어요 그래도 한달에 7~많이나오면 8만원정도 나와요 시원하게 살고 좀 더 내면되지ㅋㅋㅋ 그거아깝다고 못틀정도면 에어컨 언제써요?
우리집이 100평 정도 에 방 6개인데 그중 여름한달내내 3개방 내내 에어컨 돌리면 40정도 나옴. 그리고 요즘 에어컨은 인버터라 그냥 일정온도 이상으로 안올라가게 해놓는게 더운 방 시원하게하겠다고 껏다가 켜는 것보다 전기세 절약된다고 하던데..
그냥 남편이 털동물 혼자 좋은 환경에 있는거 질투하는 모양.
한남들 그런 거 많더라. 모르는 사람이 길고양이 챙겨도 챙기려면 나나 챙기라고 미친소리 하는 경우도 많고 집에서 털동물 위해주면 집에 있는 한남도 나를 그렇게 챙기라고 그러는데 ... 진짜 매우 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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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매트도 있는데 하루종일 트실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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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도 맞추고 풀가동 했는데 평소보다 2~3만원 더 나옴.
다들 무슨 전기세폭탄이라니 어쩌니 하는데 진짜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깜놀함.
오히려 겨울 가스비가 더 비쌈.
심지어 인버터도 아닌 오래된 에어컨임.
그럼 동물때문에 에어컨을 24시간 계속 풀가동 시키자는거였어???
그냥 남편이 털동물 혼자 좋은 환경에 있는거 질투하는 모양.
한남들 그런 거 많더라. 모르는 사람이 길고양이 챙겨도 챙기려면 나나 챙기라고 미친소리 하는 경우도 많고 집에서 털동물 위해주면 집에 있는 한남도 나를 그렇게 챙기라고 그러는데 ... 진짜 매우 한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