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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때문에 미칠것같아요 | 네이트 판

톡커들의 선택친엄마때문에 미칠것같아요

ㅇㅇ 2024.06.28 19:00 조회35,308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20대 직장인입니다. 엄마가 현재 제 자취집에서 1년 넘게 살고 계시는 중이고..
(본가 따로 있음. 저를 너무 좋아하셔서도 아니고 그냥 계십니다. 제가 고시원에 있던 시절에도 그집에 기어코 들어와서 계시곤 했어요.)

월세 관리비 식비 일체 제가 부담해왔습니다.
24시간 에어컨을 트시는탓에 냉방비 폭탄까지 맞으면서...
제가 몸이 아픈 관계로 비교적 적은 시간 근로하여 소득이 적은 상황이지만 불평하지않았어요.

그러다 계약 만료로 내일이 이사날이고
소액의 잔금이 부족해 엄마가 보태기로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금으로 뽑아서 주신다고 금요일 은행 마감 시간까지 계속 뜸들이더니
은행에서 비밀번호를 두번 틀렸다며.. 비번 오류 횟수 초과로 거래가 잠겨 돈을 못주겠다고 웃네요
저는 아무것도 안했음에도 저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랬다면서..

당장 내일이 이사고... 이삿짐센터며 새집이며 다 가계약 완료한 상황인데 너무 멘탈이 무너져서
어떻게 된거냐..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 해보자 하는데도
뭘 전화해 이러고 태연하게... 더우니 카페가자고 하는데요

이게 진짜 사람이 할수있는 행동인가 싶어서
울면서 소리쳤더니 제가 미친년이라고
누가 각본짜고 작정하고 니애미 괴롭히라고 시킨거 아니냐며
적반하장으로 욕하고 폭행하더군요
인생 내내 이렇게 당하고 살아왔어요
이성이 끊어질것같아요

이게.... 대체 이게 뭔가요
몇시간동안 집 위약금이랑 고시원 알아보다가 나쁜 생각들것만 같아서 글로 적어봅니다
진짜 어떻게살아야 할지..
추천수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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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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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ㅎㅎ2024.06.2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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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 만들면 바로 나오니까 빨리 만들어서 돈 막고 엄마랑은 그냥 절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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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6.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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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 줄 생각 없는 여자니까 카드나 보험 대출이라도 알아보시고 그 여자 다신 집에 들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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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6.2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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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본가 따로 있다면서요. 다른 가족 없어요? 보증금이 모자라면 월세를 더 낸다고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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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형제맘2024.06.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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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엄만 돈 주기 싫은거고 정상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 어느 엄마가 자식한테 그런짓거리를 한답니까? 이사는 혼자서 가시고 거리두세요.. 남은 인생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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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002024.07.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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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가있다면서요 아빠한테 연락해요 데려가라고. 이번에 이사가면 비번 오픈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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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뗚뾲뀌2024.06.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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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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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2024.06.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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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를 버리셔야 쓰니가 살겠네요. 무슨 기생충을 들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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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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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의 탈을쓴 악마니까 부디 이사는 혼자하세요 욕하거나 때리면 신고한다고 두눈 부릅뜨고 얘기하시구요 베플 카뱅은 안나올 확률 높고 소액이라니 저신용자만 아님 일이백정도는 인터넷으로도 빌릴수있어요 사채아니고 저축은행 이런데서요 이자가 비싸긴 하지만 이자만내고 원금은 일년후에 갚아도되니까 일단 불부터 끄시고요 저여자는 엄마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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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3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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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질때 어렵긴한데 헤아지고나서 천천히 좋아져요 고시원 지내보셨었다면 고시원에서 잠시 지내도 좋을꺼같아요 연락차단하고 엄마는 모를곳으로 가세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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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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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좀.... 가족이랍시고 싸이코패스같은 것들 좀 안고가지마..... 각자 본인 인생이 있어야 행복한거야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는게 좋은건지알아??? 가족도 결국엔 나 아니면 남이고 서로간에 예의랑 배려 존중이있어야 그 관계가 유지되는거야. 영유아기도 아니고 다 큰 성인끼리 오ㅐ그렇게 예의가없냐..... 기본 예의조차도 없는인간은 부모든 형제든 그냥 좀 버려.... 그렇게 질질끌려다니면서 언제까지 그렇게살래???? 가스라이팅 좀 그만당해라. 입장바꿔 너가 엄마처럼하면너희엄마는 진작에 버렸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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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6.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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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드시겠네요..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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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6.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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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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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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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저런게 엄마라고;;; 글만 봐도 내가 돌아버릴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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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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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기회에 엄마랑 갈라서세요..살다보니 느낀건데 엄마라고 다 자식 위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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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흑흑2024.06.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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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라도에요? 통수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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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4.06.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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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면 엄마지 친엄마는 뭐고? 어차피 결혼하면 티내려고 멀쩡한 엄마도 친정 붙여서 낮춰 부를거라 그렇게 부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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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2024.06.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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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 절대 알려주지말고 번호차단하고 직장도 알려주지말고 연 끊어요ㅜ 미친아줌마지 엄마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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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2024.06.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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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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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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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부터 돈줄 생각 없는거 같은데요.생활비 한푼 안들고 빈대붙어 살려고 작정하신분같아요.솔직히 자기가 전기세 내거나 보탠다면 24시간 에어컨 트는 엄마 어딨음.에어컨 틀면 끄라는 엄마가 보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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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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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답답하네요 왜 엄마하고 엮여서 거지같이 사나요 혼자 도망쳐서 절대 연락하지말고 살아요 혼자 살기도 버거운데 왜 기생충같은 엄마를 데리고 사는지 .도망쳐요 이침에 제발 ㅜㅜ 후기 꼭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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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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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어떻게해요 연끊고 잠적해야지 칼같이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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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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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큰엄마가 딱 쓰니네 엄마 같았음 매번 돈들어가는 일 있으면 얼마 보태준다해놓고 전날에 갑자기 나몰라라.. 사촌언니가 타지에서 학생때부터 자취했는데 본가에 큰아빠랑 사촌오빠 놔두고 언니 집에서 나오질 않음 대학교도 처음에 타지로 간다했을때 죽는시늉 하고 난리였는데 걍 간거임 지금은 결혼 했는데 심심하면 가서 계속 개김 한번가면 몇달이라 이혼 얘기 나와서 언니가 이사하고 연끊음 웃긴건 이혼하네 마네 해도 신경 안씀 직접적인 간섭이 없어도 그거 집착이예요 쓰니도 빨리 벗어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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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6.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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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가에는 엄마만 계신거라 집이 비어있는 상태인가요? 엄마는 조금 아이같은 면이 있으신것 같아요.거기에 본가집이 시골집이라면 시골처럼 아는 이들끼리 좀 봐주고 미루고가 가능하지 않은지 도시에서 잔금 못내고,집 비워줘야하고 새집 못들어가고 짐들이며 이사업체 부른거며 그런 큰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모르시는것으로 보여요. 엄마혼자계신집을 계속 비워두는거면 님이 그집 전세를 주고그돈으로 엄마와 함께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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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맘2024.06.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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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원래 스트 레스 받다가 이쁜 인물 보면 기분 좋잔아ㅋㅋㅋㅋ 나도 못생긴 안면만 보이다가 이쁘고 잘생긴 안면 보면 기분 좋아져 깊게 생각 하지마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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