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결혼하고싶었을테니까
그래서 결혼해서 기분좋은거는 알겠는데 왜 미혼들이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전 결혼해서 본인인생이 아닌 남편 애 등등 가족한테 희생해서 사는 삶이 좀 대단하다싶지만 불쌍하거든요 저렇게 희생하려고 태어난 삶이라니... 이런말하면 나중에 늙어서 뭐라고뭐라고하던데 고딩때부터 독거노인 봉사다녔는데 (방문.급식둘다해봤어요) 그중 미혼이셨던 사람 한명도 없었어서 그때부터 굳이 결혼할 필요없구나 생각했어요 암튼 뭣만하면 미혼들이 자기네들 시기질투한다길래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궁금해서요 태생이 외로움을 많이타는 사람들이라서 남들도 그럴거라고 샹각하는걸까요? 근데 결혼한다고 안외로운거 아니잖아요 오히려 더 외로워보인다면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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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희생하는 삶도 아니라 딱히 미혼이 부러운적도없음
걍 각자 팔자대로 사는거임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사람들은 본인이 기혼이든 미혼이든 남이랑 비교 안함.. 정신머리 이상한 애들이나 누구누구 시집 잘갔네, 취집했네, 결혼하더니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뒷담화 까는거지. 제대로된 사람들은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현재 살고 있는 본인 삶에 만족하며 살거나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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