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는 타입임. 내가 힘들다고 하는건 체력 때문에 힘들어서 운동 다 하고 지쳐서 힘들다고 하는것처럼 걍 "아~힘들다~" 이게 끝일 정도로 나한테 힘들다는건 이정도임. (단순한 편) 보통 다른 사람들이 "힘들면 얘기해라 응원한다" 좋은말해주면 너무 감동이고 감사하게 느껴지는데 유독 어떤 두 명이 꼭 내가 불행했으면 하는 것처럼 갑자기 냅다 뜬금없이 힘들면 얘기하라 함 (심지어 연락 안 하다가 자기 필요할 때만 연락함) 그래서 "힘든거 없고 행복하다~" 이러면 보통 다른 사람들은 "그래 너가 행복하다니 다행이다" 하는데 "그래도 힘들면 얘기해라, 힘들면 힘들다고 하면서 살아야된다, 언제든 고민얘기 들어준다, 세상 사는거 쉬운일 아니다, 끙해있지 마라, 힘들때 투정도 부려라" 어쩌고함 그래서 "다들 이렇게 산다 근데 나는 진짜 괜찮고 행복하다 힘든일 없다" 하면 "그래도 가끔 기대고싶거나 위로받고싶거나 그러면 언제든 얘기해라, 항상 내 걱정되고 항상 생각난다" 이런식임. 힘든일 없다는데도 이게 계속 반복임 그러다 나중에는 내 카톡 읽씹하고 또 한두 달 지나서 읽씹했던 상태에 냅다 힘들면 얘기해라 이럼 대화 흐름 맥락이 안맞음 내 생각하고 걱정된다면서 행동이 다름 근데 이성친구도 아니고 둘 다 언니임 그 둘 다 다른 사람인데 성격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함 심지어 한 명은 남편 있고 한 명은 결혼 안함 다른 한 명도 나보고 벽있는거 같다며 저렇게 얘기하길래 진짜 할 얘기 없는데도 쓸데없는 투정도 부리고 힘들다고 했더니 겉핥기식 공감하고 나중에는 짜증난다며 찡찡대지 말라함 그리고 나한테 뭐든 자기가 제일 먼저 1순위길 바람 자길 생각 안 하고 안 챙겨주면 섭섭하다 함 나는 다 챙겨주고 답장도 다 해주는데 자기가 읽씹해놓고 나보고 왜 연락안하냐고 서운하다고 또 그럼. 그리고 내가 입는 옷, 머리, 스타일도 다 따라하고 내가 누굴 좋아하면 질투하고 자기가 좋아하는건 나도 좋아해야 되고 자기랑 통하는게 있으면 엄청 좋아함 이게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언니가 이렇게 행동함 도대체 이런 사람들 심리가 뭐임?? 애정결핍임?? 난 이게 더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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