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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하는 남편을 둔 아내입니다. | 네이트 판

여장하는 남편을 둔 아내입니다.

ㅇㅇ 2024.09.06 02:30 조회23,472
톡톡 남편 vs 아내 댓글부탁해

남편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 최근에 남편 차 트렁크문을 열어보다 알게 되었는데 어린시절 저희 아이의 고모를 보고 자라서 자연스레 여장을 습득했다고 합니다. 평소 가정적인 성격 탓에 원만한 가족관계를 유지했고 잠자리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가 밤중에 바람쐬러 나간다고 나간적이 많았는데 남편이 이는 죽을때까지는 고칠수 없는 불치병 같은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여자이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남편과 이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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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2024.09.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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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드레싱이라고 다른 성별의 옷을 입는 행위를 말합니다. 크로스드레싱이 꼭 게이,트랜스젠더를 뜻하는건 아니고 그냥 그걸 입어서 자기 만족을 느끼는 겁니다. 물론 게이나 트렌스젠더일수도 있구요. 대화를 먼저 나눠 보는게 먼저 일꺼 같습니다. 단순히 여장만 즐기는지 아님 성정체성에도 문제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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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2024.09.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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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 분들을 크로스드레서라고 하는데요.
여성 복장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하는다는 면에서
코스튬플레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취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님이 너무 납득이 어려우시다면 이혼도 고민하셔야겠죠?
솔직히 저도 남편이 크로스드레서라면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 같긴하네요..
아이들이 몇 살인지 독립하실 준비는 되셨는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참 크로스드레서 관련 카페 (네이버카페)도 있으니 한번 살펴보고 고민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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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4.09.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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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크로스뭐어쩌고 하는데 걍 정신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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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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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사기결혼임, 속이고 결혼했잖아.
크로스드레싱인지 드랙퀸인지 뭐시기를 알던사람이나 이해하고 사는거지
애초에 성지향성을 생각도 안하던사람한테는 이건 이혼사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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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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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제라면 고민되겠네. 부부관계괜찮고 남편이 사고치지않는다는 확신있으면 그냥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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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09.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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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편이 생활비 300 이상 주면 참으라고 권고. 생활비 500 이상 주면 여기에 글 안 올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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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4.09.0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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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 여장인건지 바람피는 상대 여친 줄 선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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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2024.09.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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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다면 자식이 먼저가 아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두분 대화가 더 중요하고..

성정체성 문제가 아니라면
취미라고 보기엔 그렇긴 하지만
이해해 줄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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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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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은 여장은 이미 들켰으니 밖에 짐 놔두고 밖에서 여장하지 말라고 하고 차라리 집에서 하라고 하세요. 밤중에 바람 쐬러 나가는데 여장물품이 있으면 밤에 클럽을 가는지 조건을 뛰는지 바람이 났는지 어찌 알겠어요. 남편 상태는 단순히 취미는 아니고, 깊은 상태네요. 킴카다시안 새아버지 크리스제너가 늙으막에 성전환하고 케이틀린 제너가 됐는데, 그간 여장하는 걸 들켜서 이혼하고 다른 여자랑 재혼하고 이걸 반복했죠. 그러다가 나이 먹고 애들 다크니 성전환했어요. 여자를 좋아하는 건 맞았어요. 여자를 좋아하지만, 여장이나 성전환 욕구는 있는 거죠. 그런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와의 결혼이나 2세 출산 때문에 남자로 살기도 해요. 하지만, 그나이까지 그렇다면 평생 그걸 버리긴 어렵습니다. 성전환하지 않더라도 여장은 가끔씩 꼭 할거고 그 상태로 밤거리라도 걷고 싶어할 거예요. 60 먹어도 70 먹어도 그럴 확률이 꽤 높아요. 아이가 없다면 이혼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남편분은 진짜 본인 말대로 불치병같은 게 있는 건데 그걸 앞으로 직장사람들이나, 본인의 아이, 부모님한테 걸리면 뒷감당이 힘듭니다. 남편이 나쁜사람은 아니고 오히려 좀 안쓰러운 사람일 가능성도 높긴 해요. 그래도 배우자는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좀 많은 대화와 많은 고민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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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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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인 중 한명이 그랬는데, 성적취향이 여자 옷을 입는거랬어요. 연인에게 여자 옷을 입고 여성스러운 말투로 대화하며 연인이 그 모습을 사랑스럽다는 태도로 대해주면 온전한 사랑을 받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게이가 될 생각은 전혀 없고 그렇다고 여자가 될 생각도 없다 했어요. 다만 그 친구는 서로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다는 걸 느낄때 미리 말을 했다는데, 용기가 필요한 말이였겠지만 남편분이 미리 말하지 않은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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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24.09.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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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사랑과전쟁에 이중생활 남편 이야기 있는데 평상시에는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 가정에선 좋은 아빠 좋은남편.. 하지만 뒤에선 젠더빠에서 화장하고 봉춤 댄스 추는 걸 걸린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심지어 남자 애인도 있었고요… 집이랑 친권 다 준다해도 여자쪽에서 이혼안해주고 어케든 고쳐볼려고 했는데 결국 실패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혹시 모르니 뒷조사를 해보시는게…. 동성연애를 하면 성병 노출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게 님 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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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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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분 소개좀❤️ 후욱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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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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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여자 형제 있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심지어 저희집은 2남 3녀인데요..
여자 형제 있다고 여장을 하고 돌아다닌다는게 변명이 되나요?/
님 아이가 이걸 안다고 생각하면 저는 정말 끔찍할 지경인데..
그런 남자랑 함께 살수 있는건가요??
이해가 안가요 이정도면 사기결혼이라고 해도 될것 같은데 너무 심각한 일입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일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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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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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은 본인선택이죠. 성정체성에 문제 없는건 맞아요? 여자형제 있는거랑 대체 뭔상관이길래 고모 팔아 핑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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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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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으면 이혼할거 같아요 너무 소름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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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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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평소 믿음직하고 멋있는 남편이라면 단순히 재미삼아 하는 웃긴 취미라고 생각해서 집에서 편하게 하라고 할 것 같은데, 문제는 앞뒤 말이 안 맞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못 고칠 불치병이라고 할 정도면 뭔가 자기 존재 자체와 관련해서 생긴 행동인데 그걸 단순히 누나를 보고 자라서 그랬다? 앞뒤가 안 맞고 핑계를 대잖아요... 술 마시는 사람이 내가 술 마시고 싶어서 마신다 하지 집안에 누구를 보고 자라서 그런다고 하나요? 이러면 저라면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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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복날2024.09.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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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실제로 이런 남자들 있어요. 영화에도 자주나오져. 차승원이 유능한 형사인데 저 성도착증환자로 밤에는 몰래 여장하고그런 영화도 있었어요. 외국엔 더 흔하고요 일명 변태라고하져. 성도착증은 정신병이고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건 서로 상처일것같아요. 저라면 못 살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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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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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옷을 입은 아저씨가 여자 시선보다 남자 시선을 즐겼을 생각하니 역겹다. 저런 사람이랑은 못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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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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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바람쐬러 나간다고 나간적이 많았다는데, 이게 짧게 그냥 30분정도 내외면 그럴수있다쳐도 그이상이면 좀 의심해봐야할듯하네요.. 아니면 앞으로 남편이 바람쐬러 나간다할때 살짝 따라가보시거나 같이 동행을 해보시던지 해서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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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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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처럼 입고 꾸미면 걸크러쉬 어쩌구 하면서 멋있다고 봐주는 경우는 있는데
왜 남자가 여자처럼 입고 꾸미면 정신병이고 범죄자 취급
남자를 흉내내는 것은 멋있고 세련된거고 여자를 흉내내는 것은 질 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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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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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장도착증이라고 엄연한 성도착증인데 뭔 그게 단순취미라는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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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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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크로스뭐어쩌고 하는데 걍 정신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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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4.09.0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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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장남자 ㅋㅋㅋㅋㅋ 결국 게이 트랜스젠더 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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