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 최근에 남편 차 트렁크문을 열어보다 알게 되었는데 어린시절 저희 아이의 고모를 보고 자라서 자연스레 여장을 습득했다고 합니다. 평소 가정적인 성격 탓에 원만한 가족관계를 유지했고 잠자리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가 밤중에 바람쐬러 나간다고 나간적이 많았는데 남편이 이는 죽을때까지는 고칠수 없는 불치병 같은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여자이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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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여성 복장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하는다는 면에서
코스튬플레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취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님이 너무 납득이 어려우시다면 이혼도 고민하셔야겠죠?
솔직히 저도 남편이 크로스드레서라면 받아들이긴 어려울 것 같긴하네요..
아이들이 몇 살인지 독립하실 준비는 되셨는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참 크로스드레서 관련 카페 (네이버카페)도 있으니 한번 살펴보고 고민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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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크로스드레싱인지 드랙퀸인지 뭐시기를 알던사람이나 이해하고 사는거지
애초에 성지향성을 생각도 안하던사람한테는 이건 이혼사유임.
일단 두분 대화가 더 중요하고..
성정체성 문제가 아니라면
취미라고 보기엔 그렇긴 하지만
이해해 줄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자 형제 있다고 여장을 하고 돌아다닌다는게 변명이 되나요?/
님 아이가 이걸 안다고 생각하면 저는 정말 끔찍할 지경인데..
그런 남자랑 함께 살수 있는건가요??
이해가 안가요 이정도면 사기결혼이라고 해도 될것 같은데 너무 심각한 일입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일이긴합니다.
왜 남자가 여자처럼 입고 꾸미면 정신병이고 범죄자 취급
남자를 흉내내는 것은 멋있고 세련된거고 여자를 흉내내는 것은 질 낮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