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녹취록이 밝혀짐 https://www.youtube.com/watch?v=QeXjf-TzSOY 1:29:00부터 (혹시 뉴스 원본 보고싶은 사람 있을까봐) ❗️밑에 짧은 요약 있음 ❗️ 취재 :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님)
- 조선, 항공, 방산 분야를 취재하시는 '산업부' 기자님
기자님은 뉴진스 멤버가 몇 명인지, 민희진 대표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셨던 분. 근데 하이브가 민 대표를 배임혐의로 고소했다는 4월 이후에 하이브 사태에 관심 가지게 되신 것.
기자님은 7월 17일, 뉴진스 도쿄돔 공연 이후 일본에서의 뉴진스 성적과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하이브 주가에 대한 기사를 썼으나 기사가 나간 후 하이브 PR 담당자로부터 기사 수정 요청 전화를 받았음. 세세한 팩트 수정 요청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게 맞으나 하이브 측은 명목상으로만 수정 요청일 뿐 뉴진스의 일본 성과를 폄하하고 왜곡하는 이야기 그리고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이야기들만 장형우 기자에게 얘기했음. 그 내용을 장형우 기자가 녹취로 저장해놓고 오늘 CBS 라디오에서 사전녹취를 통해 공개함 -
< 뉴진스 일본 성적에 대한 하이브 PR 측 답변(녹취내용 전문) >
하이브 PR 담당 A씨 (박태희 or 조성훈) : 102만 장 팔렸다는 거 있잖아요. 이게 전체에서 팔린 건데. 전체 팔린 거 일본에서는 전체 팔린 거 일본에서는 판매가 그렇게 많이 안 돼가지고. 뉴진스가 우리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민희진 대표와의 분쟁과 이걸 떠나서 뉴진스가 잘되는 걸 우리가 홍보해야 되는 건 분명히 맞고 한데 팩트는 또 우리가 바로잡아야 되니까 일본에서 그렇게 많이 팔린 게 아니어서. 생각보다는 좀 못해서.... 그런 부분은 바로잡아야 될 것 같고.
<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질문에 대한 하이브 PR 측 답변(녹취내용 전문) >
여기 이 바닥에서는 이게 되는구나 어떻게 아티스트만 바인딩이 잘 되고 아티스트만 정신적으로 이제 가스라이팅이 되면은 이게 이렇게 됐구나 하고 이렇게 내부자가 이게 흑화가 돼가지고 회사를 이렇게 탈취하는 게 이게 이런 시도가 가능하고 심지어 가처분에서 이길 수도 있구나.
-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님도 지분 20%도 안되는 민 대표가 어떻게 경영권 찬탈을 할 수 있다는 건지, 산업부 기자로서 지문 17.8%의 전문경영인이 어떻게 51%도 아니고 80%를 가진 모회사가 반대하는데도 경영권 탈취가 가능한 부분이냐고 궁금해 하셨음. 그런데 하이브 PR 실무책임자(박태희 or 조성훈)가 이 질문에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대표에게 가스라이팅 됐다"고 답했다고 함. 기자님 피셜로도 직접 이건 민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이자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심대한 인격모독이다. 라고 말씀하심. 여기에 심지어 법원이 내렸던 가처분 결정까지 부정하는 말이다고 덧붙이심.
-
< 지난 5월 하이브 PR 실무 책임자가 기자님 언론사 데스크로 직접 찾아와 민 대표 카톡 대화 캡쳐를 직접 제시하며 덧붙인 말(녹취 내용 전문) >
하이브 PR 담당자(조성훈) - 조 부장님 우리 뭐 미워하나 봐.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 - 우리 부장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매출 중심으로 생각하는 분이라서
하이브 PR 담당자(조성훈) - 소소한 팩트 고치고 그건 그거대로 제가 요청을 좀 드릴 텐데 그 별개로 부장님 마음을 조금 좀 다독이는 돌릴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아니 안 그러면 계속 또 자세하게 계속 써야 될 거 아니야 또. 그러니까 나 진짜 자기도 피곤하고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 - 누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이거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어
하이브 PR 담당자(조성훈) - 날 잡아서 빨리 우리도 봐요. 안 되겠다 빨리 포섭 해야지 힘들다. -
기자님도 '이건 회사 전체의 입장이겠구나'라고 생각하심
여기에서 말하는 ‘포섭’은 현재 하이브도 대기업으로서 언론사에 광고 및 사업 협찬을 진행하고 있는데 장형우 기자님은 현재 연예 분야를 잘 다루지 않는 '종합일간지' 소속 기자이심. 그래서 하이브 측과 사업적으로 이렇다고 할 교류도 없었음. 이번 일을 계기로 신문 광고를 하겠다 이런 뜻으로 해석된다고 하시는 듯. 그래야 서울신문이 하이브에 유리한 논조로 기사를 써줄 것으로 이야기하는 듯 하다고 받아들이셨음. 심지어 하이브 PR 최고 책임자(박태희 추정)가 서울신문 부장과 골프를 치자고 제안까지 했음. 보통 골프로 친분을 쌓고 그 자리에서 광고나 협찬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골프 접대 제안에 대해서는 실제로 7월 17일 이후 서울신문 부장이 직접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함.
여기서 드러난 사실, 실제로 하이브 PR 최고책임자(박태희)는 수많은 언론사 기자들에게 하이브에 유리한 논조로 기사 써줄 것과 협찬, 광고 제안을 위해 골프 접대를 제안했었고 그동안 언플을 이용해 뉴진스와 민 대표를 폄하하려는 행위를 했던 사실이 맞았다.
이 기자님이 녹취록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으신건 뉴진스 라방을 보고 결심했다고 하심 < 요약 > 서울신문 산업부 기자가 뉴진스 도쿄돔 입성 + 하이브 주가 기사를 하나 썼음 그랬더니 하이브 PR총괄이 전화해서 ‘뉴진스 사실 일본에서 잘 안됐다’ 고 폄하하며 기사 수정을 요구하고 민희진 가처분 이긴건 뉴진스 가스라이팅 때문이다 서울신문 산업부 부장한테 골프 치러가자, 기자들 포섭 좀 해야겠다 라고 말함 뉴스에서 이게 하이브 홍보실장의 독단행위 아니냐는 앵커 질문에 기자님이 “ 아니다 포섭이란 신문광고 등 사업적 교류와 연관됨” “고로 회사 직원의 개인적 견해 이탈아님” 이라고 말함 실제로 이후 하이브 pr최고책임자가 골프치자고 서울신문 부장한테 연락하고 접대는 7/17 최근이었음 실제로 뉴진스는 일본 데뷔해서 무대한거로 친일 논란이나, 일본에서 인기 있는데 뉴진스는 J팝가수인가 케이팝 가수인가 하는 어이없는 기사들도 많이 나옴 사진은 한 명의 기사가 쓴 놀랍도록 하이브 녹취록이랑 똑같은 레파토리인 뉴진스 일본 활동 중 기사들
|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돈줄 끊겨 망하는 길밖에 없으니 하이브는 어차피 못 물러나
기자들이 하나 둘 등 돌리면 지들은 어쩌려고 저렇게 하는거지
누구 말처럼 방도 하이브도 눈치를 안보는건가
하이브 놈들도 멍청한게
걍 해체 시키거나 방출 시키지
본사에 맨날 안 좋은 뉴스만 생산하는 걸그룹을 왜 유지하는지 원......
기업이미지를 생각해서 라도
뉴진스에게 돈과 에너지 쓰지 말고
해체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