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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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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매듭공예

장구매듭

장구매듭은 무악(舞樂ぶがく)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악기인 장고의 형태이다.

장구매듭의 형태는 양쪽에 생쪽매듭을 맺고, 맺어진 생쪽매듭을 잠자리매듭으로 연결하거나 생쪽매듭으로 연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정()자가 3개 나타나므로 남원과 대구지방에서는 삼정자(三井みつい)매듭이라고도 하며, 궁중에서는 이귀매듭이라 하였다.

장구매듭은 대체로 매듭과 매듭 사이에 쓰이는 매듭으로 주머니 끈이나 술을 달 때 많이 사용된다.

장구매듭

1. 중앙을 도래로 묶어 자기 몸쪽으로 향하게 두고 끈목에서 한 뼘 정도 떨어져서 오른쪽 끈목부터 생쪽매듭을 맨다.

장구매듭

2. 양쪽에 생쪽을 매는데, 먼저 맨 끈목을 왼쪽으로 두고 다시 오른쪽 위치에서 생쪽을 맨다.

장구매듭

3. 양쪽 생쪽매듭 사이에 한 뼘씩 남겨놓은 끈목으로 생쪽을 맨다.

장구매듭

4. 중앙에 맺은 생쪽을 줄여서 중앙으로 붙인다.

장구매듭

5. 양쪽에 있는 생쪽도 하나씩 순서대로 중앙으로 붙도록 줄인다.

장구매듭

6. 완성된 장구매듭

출처

제공처 정보

전통 매듭공예 입문서. 이 책에서는 매듭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매듭 제작 과정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작품을 통한 기본 매듭을 맺는 법과 응용하기 등을 컬러 화보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 지음 임상임

    2007년 현재 광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가사의 연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통도사.송광사 조사도 복식에 관한 연구', '율장에 나타난 법복과 우리나라 법복의 비교복식에 관한 연구', '여법의에 관한 연구 1, 2'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 <한국복식사>, <천연염색>, <전통매듭>, <전통복식공예> 등 다수가 있다. 자세히보기

  • 지음 안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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