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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라고성 사이버 공룡 테마파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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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라고성 사이버 공룡 테마파크 http://www.dinopark.net/
  • [묘사] 딜롱(Dilong)은 가장 원시적인 티라노사우루스류 가운데 하나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약 6000만-7000만 년 전에 살았다. 상대적으로 긴 앞다리에는 3개의 앞발가락이 있고, 특이한 사각형 모양의 주둥이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꼬리와 턱에 원형깃털(protofeathers)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 원시 깃털은 중심에 깃촉이 없기 때문에 날기 위한 것이 아니라 체온을 지키기 위한 보온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진보된 티라노사우루스류는 깃털이 아닌 비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태] 딜롱은 초기의 공룡들이 어떻게 자신의 체온을 조절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자료이다. 따라서 딜롱이 원시 깃털에 덮여 있었다는 것을 볼 때, 아마 티라노사우루스도 새끼 때 깃털을 가졌다가 자라면서 서서히 빠져버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역사] 화석은 중국 북경의 중국사회과학원의 수싱(Xu Xing) 팀에 의해 랴오닝(Liaoning

  • [묘사] 수코미무스(Suchomimus)는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백악기 중기 동안 살았던 악어를 닮은 입을 가진 큰 스피노사우루스류의 공룡이고 물고기를 먹고 살아간다. 이들은 악어처럼 뾰족한 턱이 있고 100여 개의 이빨이 약간 뒤쪽으로 나있으며 길고 좁은 주둥이의 끝에는 로제트(rosette)라고 불리는 돌출부가 있다. 강력한 두 다리를 가지고 앞다리에 세 개의 발가락이 있고 짧은 발톱을 가진다. 엄지발가락의 끝에는 낫처럼 생긴 발톱이 있는데 이것의 길이는 40cm 정도로 길다. 수코미무스의 등에는 돛처럼 생겨서 길게 신장된 형태를 보이는 기관이 있다. 하지만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의 것보다는 더 낮게 위치하고 엉덩이보다 위쪽에 위치한다. 등에 있는 돛처럼 생긴 구조는 아마도 체온을 조절하는데 사용되었을 것이다. 돛을 사용하여 쌀쌀한 아침에는 체온을 얻고, 낮에는 체온을 방출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수코미무스는 바리오닉스(Baryonyx)와 근연관계에 있다.

  • [묘사] 옵탈모사우루스(Ophthalmosaurus)는 유선형의 몸을 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돌고래처럼 보인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옵탈모사우루스는 아주 큰 눈을 갖고 있다. 안구의 직경은 10cm 정도인데, 이것은 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커다란 눈구멍 안에는 뼈로 된 고리 모양의 눈뼈도 있어서 심해의 수압에도 잘 견딜 수 있었다. 길게 튀어나온 주둥이에는 이빨이 거의 없다. 등에는 반달 모양의 등지느러미가 나 있고, 앞발의 지느러미발이 뒷발의 지느러미발보다 더 크다. [생태] 옵탈모사우루스는 커다란 눈과 눈뼈를 갖고 있어서 심해에서도 잘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주로 물고기나 오징어 같은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고 살았다. 헤엄칠 땐 꼬리로 추진력을 얻고 앞발의 지느러미발로 방향을 조종했던 것 같다. 한번 잠수하면 20분 정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1m/s의 속도로 수심 600m까지 내려갈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른 어룡들과 마찬가지로

  • [묘사] 메이(Mei)는 중국의 랴오닝 지방에서 발견된 최초의 트로오돈류 공룡인데, 트로오돈류는 공룡 중 상대적으로 뇌 용량이 크고 새와 비슷한 골격을 가진 육식 공룡이다. 화석은 독특한 형태를 취하며 모든 뼈가 3차원적으로 아주 잘 보존돼 있다. 마치 새가 잠자거나 쉴 때처럼 머리를 왼쪽 앞다리 밑에 파묻고 발을 몸 아래로 웅크리고 있는 채로 발견된 것이다. 죽은 상태로 봐서는 편안한 상태에서 갑자기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생태] 메이는 마치 오늘날의 새가 잠들어 있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머리를 한 팔에 묻은 채 죽어있었다. 이렇게 몸을 둥글게 마는 습성은 몸이 공기와 접하는 표면적을 줄여 체온 저하를 막는 항온 동물의 행동 방식이다. 따라서 어쩌면 메이가 항온동물이었거나 아니면, 항온성으로 진화하는 중간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역사] 화석은 중국과학원의 수싱(Xu Xing)과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마크 노렐(Mark Norell)에 의해 중국의 랴오닝(Liaoning

  • [묘사] 가루디미무스(Garudimimus)는 몽골 남쪽 지역의 상부 백악기 퇴적층에서 발견된 하나의 종으로부터 알려졌다. 가루디미무스라는 이름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가루다(garuda)에서 따온 것이다. 가루디미무스는 다른 오르니토미무스류처럼 타조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타조와는 달리 4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고 눈 위쪽에 뒤로 솟아 있는 뿔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뿔처럼 생긴 기관은 잘못 놓여진 두개골의 뼈조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오르니토미무스류처럼 가루디미무스는 이빨이 없지만 부리가 더 둥글고 더 큰 눈을 가졌다. 이 공룡은 다른 오르니토미무스류보다 더 초기의 공룡이다. 오르니토미무스류는 첫 번째와 다섯 번째 발가락이 완전히 퇴화되어 3개의 발가락만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루디미무스는 첫 번째 발가락이 퇴화는 되었지만 여전히 남아 있다. 그래서 다른 오르니토미무스류보다 초기의 공룡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또한...

  • [묘사] 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는 캐나다의 앨버타에서 발견되었고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와 같은 시기인 백악기 후기에 살았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와 가까운 관계에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스플레토사우루스 화석은 다른 티라노사우루스류보다 드물게 산출된다. 다스플레토사우루스는 현존하는 포식자보다 훨씬 크지만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류에 속하지 않고 보통 9m 정도의 크기를 가진다. 또한 1m 이상에 이르는 거대한 두개골을 가지지만 큰 구멍이 있어서 무게가 많이 나가진 않는다. 또한, 다스플레토사우루스는 아주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고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다. 약 70여 개의 긴 이빨을 가지고 있고 단면의 모양은 타원형이다. 이런 이빨과는 달리 위쪽 턱 앞쪽에 D형태의 단면을 가지는 이빨이 있다. 이렇게 다른 종류의 이빨을 가지는 것은 티라노사우루스류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이다....

  • [묘사] 쇼니사우루스(Shonisaurus)는 지금까지 발견된 어룡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것이다. 고래처럼 생긴 몸에 길고 폭이 좁은 지느러미발을 갖고 있으며, 꼬리는 물고기의 꼬리처럼 생겼다. 심보스폰딜루스(Cymbospondylus)와 가까운 관계이지만, 꼬리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가 있어서 좀 더 진보된 형태임을 말해준다. 턱은 길게 신장되어 있고, 뾰족한 주둥이의 끝에는 이빨이 나 있다. [생태] 주로 물고기나 두족류를 잡아먹고 살았다. 다른 어룡들처럼 물 속에서 새끼를 낳았다. [역사] 화석은 1920년 미국의 네바다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모식종은 1976년 캠프(Camp)에 의해 명명된 쇼니사우루스 포풀라리스(S. popularis)이다. 두 번째 종은 2004년 니콜스(Nicholls)와 마나베(Manabe)의 의해 명명된 쇼니사우루스 시카니엔시스(S. sikanniensis)인데, 지금까지 발견된 어룡 가운데 가장 큰 종이다.

  • [묘사] 드로미케이오미무스(Dromiceiomimus)는 후기 백악기에 살았던 2족 보행을 하는 빠른 공룡이다. 3~4m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대퇴골은 50cm 정도로 길다. 이 오르니토미무스류는 매우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가지고 큰 뇌와 큰 눈을 가진다. 드로미케이오미무스는 타조보다 더 큰 뇌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아마도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 중에 가장 똑똑한 공룡 중의 하나였을 것이다. 다른 오르니토미무스류와 비교했을 때 짧은 등을 가지고 있고 길고 얇은 앞다리를 가지며 매우 큰 눈구멍과 다르게 배열된 골반 뼈를 가진다. [생태] 이들은 이빨이 없고 부리모양의 입과 상대적으로 약한 턱을 가진다. 그리고 소화에 필요한 위석을 삼킨 증거가 없기 때문에 식물을 먹었던 것 같지는 않다. 또한, 손이 땅을 팔 수 있도록 발달을 해서 아마도 곤충이나 알을 먹었던 것으로 추정이 된다. 드로미케이오미무스는 오늘날의 타조보다 더 빨리 달렸을 것으로 생각이 되며 시속

  • [묘사] 스테놉테리기우스(Stenopterygius)는 겉으로 보기에 이크티오사우루스(Ichthyosaurus)와 유사해 보이지만 두개골이 더 작고 지느러미발의 폭도 더 좁다. 두개골은 앞으로 길게 늘어나 주둥이가 아주 길고, 커다란 이빨이 많이 나 있다. 꼬리는 수직으로 된 큰 반원 모양의 지느러미로 되어 있고, 등에는 삼각형 모양의 등지느러미가 솟아 있다. 다른 어룡과 마찬가지로 눈에는 둥근 고리 모양의 눈뼈가 있다. 골반대의 뼈가 감소되었다. [생태] 아마 오늘날 바다에서 사는 돌고래와 유사한 습성을 가진 것으로 생각된다. 배 속에서 물고기나 두족류 같은 동물들의 화석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바다에 사는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고 살았다. 어미가 새끼를 낳다가 죽은 화석이 발견돼 어룡이 새끼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새끼를 낳을 땐 꼬리부터 나오는데, 이것은 새끼가 산도를 미처 빠져나오기 전에 질식사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역사] 모식종은 스테놉테리기우스 쿠아드리

  • [묘사] 틸로사우루스(Tylosaurus)는 육식성의 해양 파충류로 오늘날의 왕도마뱀(monitor lizard)이나 뱀에 가까운 종류이다. 틸로사우루스가 속한 모사사우루스류는 당시 바다 생태계의 정점에 있던 생물로서, 그 중 틸로사우루스 프로리거(T. proriger)는 몸길이가 15m에 달해 모사사우루스 가운데서도 가장 몸집이 컸다. 두개골의 크기는 1.8m에 달했고, 강력한 턱에는 짧고 억센 원뿔 모양의 뾰족한 이빨들이 가득 나 있다. 입천장에는 그보다 조금 작은 이빨들이 나 있다. 유선형의 몸에는 긴 발가락뼈로 이루어진 노와 같은 강력한 발 지느러미가 있다. 꼬리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추진력을 얻었던 것 같다. [생태] 틸로사우루스의 화석화된 위 내용물에는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어류나 두족류, 이매패를 비롯하여 작은 모사사우루스류와 플레시오사우루스류, 바다거북, 헤스페로르니스(Hesperornis) 같은 바다새의 화석들이 섞여있는 것으로 보아 틸로사우

  • [묘사] 포이킬로플레우론(Poekilopleuron)은 길고 강력한 앞발과 5개의 앞발가락을 갖고 있다. 이런 특징은 초기의 수각류에서 나타나는 원시적인 특징인데, 후기로 갈수록 수각류의 앞발 크기는 점점 줄어든다. 외관은 토르보사우루스(Torvosaurus)와 유사한지만 메갈로사우루스(Megalosaurus)와 같은 공룡일 수도 있다. [생태] 초기의 거대한 육식 공룡으로 이 시기에 살았던 다른 초식 공룡들을 잡아먹고 살았다. [역사] 화석은 유럽에서 발견된 부분적인 골격에 의해 알려졌다. 골격은 1824년에 처음 발견되어 메갈로사우루스로 분류되다가 그 후 1923년에 재명명되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그 화석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분류학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다.

  • [묘사] 오르니케이루스(Ornithocheirus)는 퀘차코아틀루스(Quetzalcoatlus)처럼 당시에 살았던 가장 큰 익룡 가운데 하나이다. 두개골은 길고 가느다라며 주둥이 끝에는 골질의 볏이 위, 아래로 하나씩 나 있다. 길게 뻗은 주둥이에는 원뿔 모양의 뾰족한 이빨이 나있고, 꼬리는 아주 짧다. 날개의 면적은 작은 비행기와 맞먹지만 뼈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몸무게는 아마 사람보다 무겁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날개 막은 길게 뻗은 네 번째 앞발가락에서 몸통과 다리를 지나 발목까지 이어져 있다. [생태] 긴 원뿔 모양으로 배열된 이빨은 덫과 같이 생겨서 물고기를 낚아채기에 적합하다. 바다 위를 활공하면서 물고기나 두족류를 잡아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화석이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철새처럼 수천 km를 이동하면서 살았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마 날개짓을 하지 않고 공기의 열이나 상승 기류를 이용해서 활공비행을 했던 것 같다. [역사] 최초의 화석은 18

  • [묘사] 파파사우루스(Pawpawsaurus)는 하악골을 제외한 완전한 형태의 두개골이 발견되어 알려진 공룡이다. 두개골의 길이는 25cm 정도이다. 노도사우루스류 가운데에서는 가장 원시적인 형태를 하고 있는데, 전상악골(premaxilla)에는 여전히 이빨이 나 있고 아직 입천장이 발달하지 않아서 완전한 이차구개를 통한 호흡법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노도사우루스류에는 발견되지 않는 눈꺼풀 뼈를 갖고 있다는 특이한 점도 있다. [생태] 갑옷 공룡들의 화석은 대부분 바다와 접하는 석호 퇴적층에서 발견되는데, 이로 미루어 이들은 주로 물가에서 서식한 것으로 추측된다. [역사] 파파사우루스의 속에는 단지 모식종인 파파사우루스 캠벨아이(P. campbelli) 한 종만 존재한다. 이 종은 1996년 우리나라의 고생물학자 이융남 박사에 의해 명명되었다. 이름은 화석이 발견된 텍사스 동부의 해성층인 파파층(Paw Paw Formation)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묘사] 새를 닮은 작은 공룡인 아비미무스(Avimimus)는 몽골과 중국에서 발견된다. 앵무새와 유사하게 생긴 부리에는 이는 없지만 전악골의 끝을 따라 치아와 같은 돌기들이 나 있다. 앞발은 상대적으로 짧은데 반해 뒷다리는 상당히 길고 호리호리해서 대단히 빨리 달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논란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아비미무스는 깃털이 달린 날개를 갖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른 수각아목 공룡과 구분되는 특징으로 인해 독립된 과로 인정받았다. [생태] 2족 보행의 육식성 공룡인 아비미무스는 민첩하게 달리며 도마뱀과 곤충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역사] 모식종인 아비미무스 포르텐토수스(Avimimus portentosus)는 1981년 쿠르자노부(Sergi Kurzanov) 박사에 의해 발견되었다.

  • [묘사] 세그노사우루스(Segnosaurus)는 몽골에서 발견되었으며 골반의 구조는 새의 것과도 비슷하지 않고 도마뱀의 것과도 비슷하지 않은 특징을 가진다. 게다가 초식이지만 발톱은 육식공룡의 것과 비슷하다. 이들은 아마도 일어섰을 때 사람보다 더 컸을 것이다. 대부분의 다른 용반목에 속하는 공룡들의 치골(pubis)이 앞으로 기울어진 것과는 달리 이 공룡은 뒤로 기울어져 있다. 이빨이 없는 부리를 가지고 턱의 뒷부분에 바늘처럼 생긴 작은 이빨이 있고 뺨이 넓지 않다. 이들은 아래턱 가운데 이빨과 발의 구조로 다른 테리지노사우루스류와 구별할 수 있다. [생태] 세그노사우루스는 후기 백악기에 살았고 2족 보행을 하는 초식공룡이다. 테리지노사우루스(Therizinosaurus)처럼 앞다리의 발톱이 길어서 이것을 이용하여 먹이를 구해서 먹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역사] 세그노사우루스는 몽골의 후기 백악기층에서 완전하지 않은 앞다리와 척추뼈, 뒷다리 등이 발견되어 1979년 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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