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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풀밭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남쪽 지방에서 번식하지만, 이동성이 강해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도 보인다. 엉겅퀴나 방아꽃 등에서 꿀을 먹는다. 암컷의 앞날개 끝이 검은색이어서 암끝검은표범나비라고 부른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며, 암수가 다른 나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산길이나 냇가, 저수지 근처, 논 주변에서 천천히 활공하듯 낮게 날아다닌다. 알은 쥐방울덩굴의 잎 아랫면에 수십 개 낳는다. 애벌레는 1~2령 때 모여 살다가 크면 먹이가 부족하기 때문에 흩어진다. 수컷의 날개는 베이지색, 암컷은 검은빛이 많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젖은 땅에서 물을 빨아먹는다. 꼬리 모양 돌기가 있어서 나는 도중에 재빨리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날개 윗면은 햇빛을 받으면 청록색으로 반짝인다. 봄형(80~90mm)보다 여름형(110~135mm)이 훨씬 크고, 색깔도 진하다. 수컷은 앞날개 윗면에 검은 성표가 있다. 제비를 닮아 제비나비라고 부른다.

[특징] 낮은 산지의 가장자리나 마을 주변에서 너울너울 날아다니며, 맑은 날 엉겅퀴나 누리장나무 등에서 꿀을 빨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로 남해안과 서해안 내륙, 제주도에 퍼져 있다. 수컷의 뒷날개 윗면에 흰 성표가 있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모시나비와 닮았지만 날개에 붉은 점이 있다. 기린초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산비탈이나 풀밭을 천천히 날아다닌다. 예전에는 많이 볼 수 있었으나, 숲이 우거져 풀밭이 줄어들면서 보기 힘들어졌다. 짝짓기를 하고 나면 암컷의 배에 수태낭이 붙는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이다.

[특징] 남쪽 지방 산지의 빈터나 산길, 계곡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참나무나 밤나무에 모여 진을 먹는다. 나무 사이를 빠르게 날아다니며, 오후 4시 이후에 산꼭대기로 날아가서 점유 행동을 한다. 날개의 무늬가 먹으로 그림을 그린 것 같다고 해서 먹그림나비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산지의 풀밭, 마을이나 논, 밭 주변에서 흔히 보인다. 남쪽 지방에서는 9~10월에 많이 관찰되며, 가끔 집 안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나무 진이나 썩은 과일의 즙을 좋아한다. 수컷은 앞날개와 겹치는 뒷날개 윗면에 흰 털이 있다. 학명의 gotama(부처)를 따서 부처나비라고 부른다.

[특징]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햇빛이 잘 비치는 종가시나무 잎에 앉아 쉬기도 한다. 어른벌레로 겨울을 나며, 이듬해 4월까지 어른벌레를 볼 수 있다. 날개 윗면은 화려하고 짙은 푸른색을 띠지만, 아랫면은 연한 갈색이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동해안 일부와 서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산지의 풀밭을 빠르게 날아다니며, 갈퀴나물이나 엉겅퀴 등의 꽃에서 꿀을 먹는다. 수컷은 앞날개 윗면 중실 아래에 비스듬한 검은 선으로 된 성표가 있다. 다른 떠들썩팔랑나비 종류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산지의 풀밭이나 마을 주변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갈퀴나물, 엉겅퀴 등의 꽃에서 꿀을 먹는다. 맑은 날 풀밭이나 나무 근처를 잘 날아다닌다. 앞날개에 반투명한 막이 있고, 나는 모양이 요란해서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라고 부른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나비로, 여러 꽃에서 꿀을 빨아먹는다. 봄형(65~80mm)에 비해 여름형(90~120mm)이 훨씬 크고, 빛깔도 진하다. 애벌레는 탱자나무, 귤나무, 황벽나무, 산초나무 등 운향과 식물의 잎을 먹으며, 1~4령까지는 새똥 같은 흑갈색을 띠다가 5령이 되면 녹색으로 바뀐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산지나 평지, 민가 주변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볼 수 있다. 민들레, 개망초, 쑥부쟁이 등 여러 꽃에서 꿀을 빨아먹는다. 빨간색이라 풀밭에서 쉽게 눈에 띈다. 큰주홍부전나비보다 작고,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비슷하다.

[특징] 전국의 숲에서 볼 수 있으며, 나뭇잎에 앉아 쉴 때가 많다. 참나무 진을 좋아한다. 암컷은 먹이식물의 잎에 알 수십 개를 육각형으로 낳으며, 2층이나 3층으로 낳기도 한다. 수컷의 날개는 노란빛이고, 암컷은 검은빛을 띤다. 애벌레들은 먹이식물 근처의 낙엽 아랫면에 모여 겨울잠을 잔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날개가 희고 반투명해서 붙은 이름이다. 산길이나 풀밭에서 낮게 천천히 날아다닌다. 엉겅퀴, 기린초 등 여러 종류의 꽃에서 꿀을 빨아먹는다. 수컷은 배에 짧고 검은 털이 있고, 암컷은 털이 없으며, 짝짓기를 하고 나면 수태낭이 붙는다.

[특징]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전국의 평지나 산지의 숲, 물가에서 흔히 보인다. 오후 4시 이후 산길을 따라 산꼭대기로 날아가는 것이 눈에 띈다. 날개가 누런색인 것과 보라색인 것 두 종류가 있다. 오색나비와 닮았으나 뒷날개의 흰 세로줄이 한 칸 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