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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타원형 몸이 적갈색을 띠며, 황갈색 털로 덮였다. 어른벌레는 오래된 집에서 많이 발견되며, 곤충 연구를 위해 만든 표본을 갉아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징] 머리와 가슴의 넓이가 거의 비슷할 만큼 머리가 크다. 다리를 제외한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머리만 광택이 난다. 어른벌레는 밤에 작은 곤충들을 잡아먹는다. 불빛에 날아오는 먼지벌레 종류 중 하나다.

[특징] 길쭉한 타원형 몸은 적갈색을 띠며, 매우 작다. 저장 곡식 중 특히 쌀에 피해를 준다. 집안에서도 볼 수 있으며, 산이나 들판의 나무껍질 밑에 숨어 있다.

[특징] 애홍점박이무당벌레와 비슷하지만 더 크고, 가슴에 흰 무늬가 뚜렷하다. 어른벌레는 팽나무나 느티나무 등의 껍질 밑에서 여러 마리가 모여 겨울잠을 잔다.

[특징] 몸 전체가 광택이 강한 검은색이며, 다리만 갈색이다. 가슴은 짧고 넓적하며, 딱지날개에 세로 줄이 선명하다. 밤에 등산로나 산길 주변에 나와 죽은 곤충을 먹는다.

[특징] 몸이 납작하고, 머리는 아주 작다. 몸 전체가 짙은 빨간색인데, 배 쪽은 검다. 가슴 가운데는 검고 굵은 세로 줄이 있으며, 딱지날개에는 가는 세로 줄이 있다. 몸이 매우 약하고, 딱지날개도 무르다. 어른벌레는 주로 벌채목이나 풀밭에서 볼 수 있다.

[특징] 검고 납작한 몸에 광택이 난다. 딱지날개에 점으로 된 굵은 세로줄이 있어 줄무늬처럼 보이며, 몸에 비해 다리가 짧다. 어른벌레는 썩은 참나무류에 날아와 알을 낳으며, 지금까지 경기도 광릉에서만 발견되었다.

[특징] 털보왕사슴벌레와 매우 비슷하나 몸빛이 더 어둡고 털이 훨씬 적으며, 턱 사이에 있는 입술덮개의 모양도 다르다. 고목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지금까지 채집된 개체가 적고 아직 연구가 덜 된 종이다.

[특징] 길쭉꼬마사슴벌레와 비슷하나 몸이 좀 크고, 광택도 훨씬 강하다. 또 턱의 생김새와 두께가 다르다. 겨울에 어른벌레만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봄부터 활동하여 알을 낳고, 알에서 깬 애벌레들이 가을에 어른벌레가 되어 겨울잠을 자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징] 전체적으로 적갈색이나 검은색이다. 원통형 몸에 가슴이 솟았고 잔돌기가 있으며, 딱지날개 끝부분은 경사가 졌다. 애벌레는 나무 속을 파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징] 몸이 럭비공처럼 생겼고, 구릿빛이 도는 검은색에 광택이 난다. 남쪽 지방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2~3월에도 등산로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다른 먼지벌레와 달리 낮에도 활동하는 편이라 눈에 잘 띈다.

[특징] 딱지날개에 검은 점이 스물여덟 개 있어 붙은 이름이다. 반구형 몸이 적갈색이고, 짧은 털로 덮였다. 어른벌레는 주로 감자 잎을 갉아먹어 감자 밭에 피해를 준다.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와 생김새와 생태가 매우 비슷하다.

[특징] 몸집이 큰 편에 속하는 하늘소다. 온몸이 황갈색 잔털로 덮였으며, 잔털이 빠지면 흑갈색을 띤다. 수컷은 암컷에 비해 더듬이가 훨씬 길다. 애벌레는 밤나무 속을 파먹고 자란다.

[특징] 몸 전체가 갈색이고, 비스듬히 보면 온몸이 털로 덮였다. 활동적이지 않고 어두운 구멍 속을 좋아하여 야생에서 보기 어렵다. 겨울에 썩은 나무속에서 애벌레와 어른벌레가 함께 발견된다. 여름에는 불빛에 날아온다. 최근에 우리나라 신종으로 발표되었다.

[특징] 섬에서 발견된다. 우리나라 사슴벌레 중 유일하게 애벌레 시기에 썩은 소나무를 먹으나, 썩은 활엽수에서 보이기도 한다. 나무속에 번데기 방을 만드는 다른 사슴벌레와 달리 썩은 소나무 톱밥으로 만든 경단 속에 번데기 방을 만든다. 딱지날개에 굵은 줄이 있으며, 어른벌레는 참나무류 진에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