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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여름)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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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책보러가기

정연옥 외 3인 푸른행복

자연 상태 그대로의 야생화 전체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야생화 도감 『야생화 도감 : 여름편』. 야생화란 산이나 들에 저절로 피어나는 우리 꽃 또는 키우면서 가꾸는 개량되지 않은 야생 상태의 꽃을 가리킨다. 이 책은 들꽃의 생김새, 비슷한 식물 구별하기, 꽃에 얽힌 이야기, 쓰임새 외에도 키우고 가꾸는 방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 야생화가 꽃을 피웠을 때 사진뿐만 아니라 새싹 전개부터 잎줄기 전개, 꽃봉오리, 개화, 종가결실까지 야생화의 생애 전 과정을 사진으로 수록했다. 자세히보기

  • [생육특성] 더덕은 우리나라 각처의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덩굴식물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많이 들어오지 않으며 부엽질이 많고 주변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길이는 2~5m이고, 잎은 짧은 가지 끝에서 4장의 잎이 서로 접근해서 뭉쳐 있는 것 같으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3~10㎝, 폭은 1.5~4㎝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분처럼 하얀 빛깔을 띤 분백색이다. 꽃은 겉은 연한 녹색이고 안쪽에는 자갈색 점이 있으며, 아래를 향해 피어 있다. 열매는 10~11월경에 익고 씨앗은 미세하다. 더덕뿌리는 도라지처럼 굵으며, 덩굴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뿌리는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에 결실된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화단에 뿌린다. 종자발아는 다소 늦게 되는 편이지만 발아율은 높은 편이다. 가을에 뿌린 종자는 이른 봄에 많은 개체가 올라와 옮겨 심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란다. 관리법 : 가지가 타고

  • [생육특성] 삼백초는 제주도와 지리산 일부지역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은 계곡의 바람이 잘 통하고 공중습도가 높으며 반그늘인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100㎝로, 잎은 길이 5~15㎝, 폭은 0.3~0.8㎝로 긴 타원형이며 어긋나게 난다. 잎 표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백색이며 꽃이 필 무렵에는 윗부분의 잎 2~3개가 백색으로 변하고 5~7개의 맥이 있으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뿌리는 백색으로 흙속으로 파고들며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꽃은 백색으로 아래로 처지다가 끝부분은 위로 올라가며 잎과 마주나고 길이는 10~15㎝이고 꼬불꼬불한 털이 있다. 열매는 9~10월경에 꽃망울에 한 개씩이 둥글게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고, 꽃을 포함한 잎과 줄기 뿌리는 약재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경에 종자를 받아 바로 뿌리거나 상온이나 냉장고에 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뿌리 번식은 이른 봄 새싹이 올라올 때, 뿌

  • [생육특성] 부들은 전국적으로 습지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습지와 도심 주변의 습지에서 자란다. 키는 1~1.5m이고,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감싸고 있으며 길게 위로 올라오며 길이가 80~130㎝, 폭이 0.5~1㎝로 털이 없다. 꽃은 암꽃은 길이가 3~10㎝이고 윗부분에 달리며 씨방에 대가 있고 암술머리는 주걱과 비슷하다. 수꽃은 황색으로 밑부분에는 수염과 같은 털이 있다. 열매는 11월경에 달리며 길이가 7~10㎝로 적갈색이며 핫도그와 같은 형태이다. 최근에는 꽃꽂이의 소재로 많이 이용되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가루는 약재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1월경에 달리는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리거나 봄에 뿌리에서 나오는 새순을 따서 심는다. 포기나누기는 3~4월경에 하는데 옆으로 뻗어 있는 뿌리가 억세기 때문에 삽과 같은 도구를 이용

  • [생육특성] 실새삼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과 밭, 콩밭에 기생하는 덩굴성 일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50㎝이고, 비늘과 같이 생긴 잎이 드문드문 어긋난다. 꽃은 백색이고 가지에 뭉쳐서 덩어리처럼 달리며 꽃줄기는 짧고, 작은 꽃줄기가 달린 작은 꽃들이 빽빽이 있다. 줄기는 황색으로 실 모양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왼쪽으로 감으면서 뻗고 다른 식물을 감아 올라가며 뿌리는 없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종자는 토사자라 한다. 종자는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에 받은 종자를 이듬해 봄에 뿌린다. 관리법 : 숙주가 있어야 한다. 약용식물로 재배하지 않으려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유는 다른 식물의 수분을 모두 빨아 먹기 때문에 다른 식물들은 모두 고사한다.

  • [생육특성] 눈개승마는 전국 각처의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낙엽이 많으며 반그늘 혹은 음지에서 자생한다. 키는 30~100㎝이고, 잎은 길이가 3~10㎝, 폭이 1~6㎝로 광택이 나는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2~3회 정도 깃털과 같은 모양으로 갈라지는 깃꼴겹잎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파고드는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길이는 10~30㎝이며 부채꽃 모양으로 펼쳐지고 아래에서부터 피어서 위로 올라간다. 열매는 7~8월에 익고 갈색으로 타원형이며 길이가 약 0.3㎝가량인데, 익을 때는 광채가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8월경 익은 종자를 따는데 꽃 모양과는 달리 종자는 미세 종자여서 뿌리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런 미세 종자들은 물조리개에 종자를 담그고 이를 저어 바로 상토에 뿌려 그 위에 흙을 살짝 덮으면 된다. 종자 수가 많으므로 뿌리고 남은 종자는 반드시 종이에 싸서 냉

  • [생육특성] 쑥부쟁이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35~50㎝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5~6㎝, 폭이 2.5~3.5㎝로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길고 잎 끝에는 큰 톱니와 털이 있고 처음 올라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죽는다. 꽃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여러송이가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종자 끝에 붉은빛이 도는 갓털이 달리며 길이는 2.5~3㎜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에 심어진 것을 캐어 여러 개로 나누어 올라오는 새순에 뿌리가 붙어 있는 개체를 화단에 옮겨 심으면 된다. 종자는 받아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린다. 뿌리지 못한 종자는 보관 후 이른 봄에 뿌리면 되는데 이렇게 올라온 새싹은 그해에 꽃을 피우는 비율이 50% 정도로 낮기 때문에 받는 즉시 뿌리는 것이 좋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은 화단이면 어디에서나 재배

  • [생육특성] 바늘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 물가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물가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80㎝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며 원줄기를 감싸고 있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2~10㎝가량이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꽃잎은 4장이고 암술은 원기둥모양을 하며 선모가 많이 있다. 윗부분의 잎 사이에서 한 송이씩 달리고 꽃자루는 거의 없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종자는 끝이 둥글고 길이는 1.3~1.8㎜이며 겉은 뾰족하게 도드라져 있고 빽빽하며 적갈색의 솜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10월경 종자를 받아 보관한 후 이른 봄에 화단에 뿌린다. 관리법 : 습기가 많은 화단에 심고 물은 매일 준다.

  • [생육특성] 산수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산골짜기나 돌무더기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내외이고, 잎은 난형으로 끝은 꼬리처럼 길고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다. 잎은 길이가 5~15㎝, 폭이 2~10㎝가량으로 표면에 난 줄과 뒷면 줄 위에만 털이 있다. 꽃은 희고 붉은색이 도는 하늘색으로 수술과 암술을 가운데 두고 앞에는 지름 2~3㎝가량의 무성화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 시기 꽃 색은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처럼 꽃 색이 변하는 것은 꽃이 아닌 것이 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처음에는 희고 붉은색이지만 종자가 익기 시작하면 다시 갈색으로 변하면서 무성화는 꽃줄기가 뒤틀어진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에 새순이 나오면 새싹을 포기나누기하고, 가을에는 새로 나온 가지를 잘라 삽목을 해도 된다. 종자는 9~10월에 결실된 것을 이른 봄까지 저장 후

  • [생육특성] 야고는 제주도 한라산 남쪽의 억새밭에 나는 일년생 기생식물이다. 생육환경은 억새에 의해 반그늘이 진 곳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5~7㎝이고 잎은 없다.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원줄기 위에 한 개의 꽃이 옆을 향해 있으며 꽃부리는 길이가 3~3.5㎝이고 가장자리는 5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10~11월경에 적갈색으로 익는데 길이 1~1.5㎝로 둥글게 달리며 안에는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1월경에 종자를 받아 이듬해 봄에 억새밭에 뿌린다. 관리법 : 기생식물이어서 재배가 되지 않는다. 서울 난지도에 최근 야고가 피었는데 이는 억새를 제주도에서 가지고 온 후 거기에 씨앗이 남아 있어 핀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지역에서는 나지 않는데 난지도에서 나는 이유는 쓰레기 매립에 의한 가스의 발생으로 인해 주변의 온도가 올라가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고 추정하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키울 수 없다.

  • [생육특성] 노루오줌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숲 아래나 습기와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60㎝ 내외이고,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가 깊게 패어 들고 톱니가 있으며 잎의 길이는 2~8㎝이다.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길이가 25~30㎝ 정도이다. 열매는 9~10월에 달리며 갈색으로 변한 열매 안은 미세한 종자들이 많이 들어있다. 이 품종은 뿌리를 캐어 들면 오줌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외국에서는 많은 품종들이 육종되어 “아스틸베(Astilbe)”라 하여 절화식물로 이용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와 꽃은 약용으로 이용된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가을이나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여 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고, 9~10월경에 달리는 작은 종자를 모아서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였다가 이듬해 2월경 화분에 뿌리는 방법도 있다. 종자는 꽃송이마

  • [생육특성] 순비기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나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잔돌이 많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가 2~5㎝, 폭이 1.5~3㎝로 달걀 모양이며 두텁고 표면에는 잔털이 많이 있으며 회색빛이 돌고 뒷면은 은백색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지면을 향해 자라고 전체에 회백색의 잔털이 있다. 꽃은 벽자색으로 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4~7㎝의 꽃줄기에 많은 꽃들이 달린다. 꽃받침 잎은 술잔 모양이고 암술머리는 연한 자주색으로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9~10월경에 흑자색으로 달리며 지름은 약 0.6㎝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경에 받은 종자를 이용하거나 삽목을 하기도 한다. 종자가 딱딱해서 마쇄를 하거나 물에 5~6일 정도 충분히 불린 후 뿌리면 발아율이 높다. 삽목은 모래에 작년 가지를 이용하며 습도와 온도를 맞추어 주는 것이 뿌리 발육의 중

  • [생육특성] 바람꽃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고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 지고 주변습도가 높으며 토양은 유기질 함량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40㎝이고, 잎은 뿌리에서 발달한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심장형으로 3번 갈라지며, 옆쪽에서 찢어진 조각들은 다시 2~3갈래로 갈라진다. 줄기는 전체에 긴 털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꽃줄기는 1~4개이고 작은 꽃줄기는 5~6개로 나누어져 꽃이 1개씩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길이 약 0.6㎝, 폭 0.5㎝ 정도의 넓은 타원형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에 종자를 받아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 후 이듬해 봄에 일찍 뿌린다. 종자 발아율은 높다. 뿌리 번식은 잎이 고사하는 가을이나 이른 봄 새순이 올라올 때 한다. 관리법 : 바람꽃의 종류도 우리나라에 많이 있는데, 그중 가장 화려하게 꽃이 피며, 대부분의 바람꽃들이 이른 봄에 피는 반면 이 꽃은

  • [생육특성] 방아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약간 건조하고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50~100㎝이고, 잎은 마주 나는데 길이가 6~15㎝, 폭이 3.5~7㎝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자주색이며 길이는 약 0.5~0.7㎝이고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서 마주난다. 열매는 10월경에 타원형으로 달린다. 어린순은 식용, 다 자란 것은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에 얻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가을이나 이른 봄에 새싹이 올라올 때 포기나누기를 한다. 관리법 : 화단에 심으면 좋다. 마른 땅에 심고 물은 3~4일 간격으로 준다. 꽃 모양이 독특한 품종이다. 작은 꽃들이 무리지어 윗부분에 달리는데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 돋보기로 이 꽃을 관찰하게 하면 좋은 공부

  • [생육특성] 짚신나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의 비옥도에 관계없이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30~100㎝ 정도이고, 잎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가 3~6㎝, 폭이 1.5~3.5㎝로 어긋나고 표면은 녹색이며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황색으로 길이가 10~20㎝이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8~9월경에 달리고 윗부분에 갈고리와 같은 가시들이 많이 나 있다. 어린잎은 식용,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9월에 받은 종자를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린다. 포기나누기는 이른 봄, 새순이 올라올 때 한다. 종자 발아율은 중간 정도에 속한다. 종자 양은 한 포기에서만 받아도 많이 받을 수 있다. 관리법 : 화단이면 어느 곳에 심어도 잘 자란다. 물은 잎이 많은 시기인 봄에만 2~3일 간격으로 주고 나머지 기간에는 4~5일 간격으로 준다. 이름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옛날에 짚신

  • [생육특성] 범부채는 중부 이남 섬지방과 해안을 중심으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50~100㎝이고, 잎은 어긋나며 녹색 바탕에 약간 분백색이 돌며 길이가 30~50㎝, 폭이 2~4㎝로 끝이 뾰족하고 부채살 모양으로 펴진다. 꽃은 황적색 바탕에 반점이 있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3㎝ 정도이고 종자는 포도송이처럼 달리고 검은색 윤기가 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옆에서 생긴 뿌리를 분리한다. 종자 발아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10월경에 종자를 받아 2~3일 정도 물에 담그고 화분에 뿌리면 2월경 종자 발아가 된다. 종자 발아율은 높다. 관리법 : 반그늘이 진 화단이나 화분이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화분에 심어 재배할 때는 알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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