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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여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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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 철갑상어는 실제로는 상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어류로 상어는 연골어류이지만 철갑상어는 경골어류에 속한다. 중국에서는 국보급 천연기념물로 취급되며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야생동식물 보호어종으로 지정되었다. 길쭉한 몸에 비늘이 없으며 몸길이 보통 2~3.5m이다. 민물에 주로 살지만 해안에 분포하기도 한다. 알을 낳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암컷은 몇 년에 한 번씩 산란을 하는 어류다. 성장기간과 수명이 무척 긴 어류이지만 캐비어가 부와 맛, 탐닉의 상징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과도하게 포획이 되었고 결국 5종의 철갑상어가 심각한 위기 종으로 등재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25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철갑상어, 칼상어, 용상어가 보고되어 있다. ㆍ 먹이 서식지의 저면에서 주로 먹이를 찾으며 플랑크톤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다. ㆍ 분포 아열대, 온대, 아한대 지역의 강, 호수 외에도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의 해안선에 서식

  • [특징] 사람의 피부 각질이나 병소에 달려들어 먹는 경향이 있으므로 닥터피쉬라 불린다. 해수어 가운데서도 일부 Surgeon fish를 닥터피쉬라 부르기도 한다. 서아시아 하천수역에 서식하는 담수어종으로서 은백색의 체표에 검은 잔점이 산재하여 있으며 빨판형태의 입을 가지고 있다. 이 물고기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의 각질을 먹어주는 것으로 이를 이용한 스파테라피 등이 현재 성행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3~6개월 된 닥터피쉬 유어(크기 0.5~2cm)의 온천환경하 먹이 탐색의 방법으로, 성체로 성장할수록 이와 같은 행동을 별로 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닥터피쉬의 수명은 약 4~6년이며 최대 크기는 12cm, 생존수온은 0~43℃로 온도 적응범위가 매우 넓다고 알려져 있다.

  • [특징] 피라니아는 원주민어로 이빨이 있는 물고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래턱이 매우 발달했고, 삼각형의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질긴 먹잇감이라도 쉽게 뜯어 먹을 수 있다. 육식성으로 성질이 흉폭하여 하천을 건너는 소나 양 등을 습격하고 무리를 지어 공격해서 뼈와 가죽만 남기고 살은 모두 먹어 치워 버린다. 1년이면 성숙하는데 암수의 구별이 어렵다. 한 번에 3,000~4,000개의 오렌지색 알을 낳는다. ㆍ 천적 브라질 피아위주의 호세 드 프라이타스 마을 인근에 있는 바라겜도 베제로 댐에서 수영을 즐기던 관광객 100여 명이 피라니아의 공격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이 현상은 천적인 틸라피아와 피콕배스의 감소로 인해 피라니아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두 종은 다른 종류의 물고기들에게 매우 공격적인데다가, 피라니아에 비해 덩치가 크고 힘이 좋으며 날카로운 지느러미와 가시를 가지고 있어 피라니아를 제압할 수 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 [특징] 몸 후반부의 양 옆구리에 2개씩의 발전기관이 있으며 발전력은 발전하는 어류 중에서 가장 높아 650~850V이다. 몸에 접촉하면 강렬한 충격을 받게 되며 말 등은 감전사하기도 한다. 방전은 반복성이어서 방전을 거듭하는 동안에는 전압이 점점 떨어진다. 진흙바닥의 조용한 물을 좋아하고, 자주 연안의 평야나 늪, 시냇물 등에서도 발견된다. 유어는 무척추 동물을 먹고 성어는 어류나 작은 포유류를 먹는다. 전기뱀장어를 잡을 때에서는 강가에서 수면을 몽둥이 등으로 두드려서 놀라게 하여 방전시킨 다음에 그물로 잡는다. 전기뱀장어의 꼬리근육은 몸의 3/4를 차지하게 된다. 꼬리근육은 전기를 생산하는 전기판의 역할을 하여 큰 전기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또한 전기뱀장어는 외부에서 다른 전기 충격이 왔을 시 몸의 지방들이 절연체의 역할을 하여 상대적으로 전기를 덜 받는다.

  • [특징] 온 몸이 은백색의 큰 비늘로 덮여 있으며 매우 측편된 체형을 가진 물고기이다. 체색은 빛의 각도에 따라 은색, 녹색, 분홍색 등으로 빛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꼬리지느러미와 서로 연결된 것처럼 보이며 입은 크고 위를 향해 열려 있다. 평소에는 느긋하게 유영하다가 먹이 사냥을 하거나 흥분하면 대단히 빠르며 수면 위로 점프하기도 한다. 물의 상층부를 유영하다가 수면 위로 떨어지는 먹이나 곤충을 날렵하게 잡아먹는다. 성장이 빠르며 1m 이상 성장한다. 인위적인 사육 하에서는 시선이 항상 바닥으로 향하는 안구하락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좁은 환경에서 침강사료 위주의 급이 방식과 연관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특징] 몸길이 30cm 내외까지 자란다. 등지느러미 극조는 9개, 연조는 19~20개, 뒷지느러미 극조는 3개, 연조는 18~19개이다. 체색은 선명한 파란색에 노란색과 검정색이 섞여 아름답다. 깨끗하고 조류가 강한 산호초 지역 수심 2~40m에 산다. 바닥에서 1~2m 윗쪽에 소그룹을 형성하여 발견된다. 놀라거나 위협을 느끼면 산호초나 엄폐물 사이로 들어가 몸을 고정시키고 숨는다. 전시가치가 높고 아쿠아리움에서 인기 있는 어종이지만 미병부의 날카로운 가시에 독샘이 있어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 [특징] 대왕조개는 한때 살인조개(killer clam) 또는 식인조개(man-eating clam)로 불리었다. 이는 대왕조개가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패각을 닫는 도중 다이버의 신체 일부가 패각 사이에 끼어 익사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실제로 대왕조개는 인간에게 공격적이거나 위험한 생물이라 할 수는 없다. 조개류 중 현존하는 가장 큰 종으로 200kg, 120cm 이상 성장한다. 230kg의 무게에 직경 137cm의 대왕조개 패각이 1817년 수마트라의 해안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개체는 살아 있을 때 무게 250kg이 나갔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성체는 패각을 완전히 닫지 못하며 그 틈새로 갈색이나 녹색의 외투막을 볼 수 있다. ㆍ 분포 및 서식 남태평양과 인도양에 분포하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 및 중국해 남부에서 주로 발견된다. 수심 20m 안팎의 얕은 바다에 형성된 산호초 내에 분포한다. 서식지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자

  • [특징] 청회색 혹은 흐린 구리빛의 전반적으로 어두운 체색에 복부는 흰색 혹은 연한 노랑색을 띤다. 배지느러미를 따라 검정색 줄무늬가 연장되어 있으며 배지느러미 상부에 검정색 점이 존재한다. 이 검정 혹은 탁한 점은 지느러미 각 말단부에 존재하며 성장과 함께 점이 희미해지는 경향이 있다. 성장크기는 약 1.5m 정도에 이른다. ㆍ 먹이 주로 물고기, 또는 유영생물 포식

  • [특징] 바리류 중에서도 가장 대형으로 성장하는 물고기로서 몸길이 2.5~3m까지 이르며 보통 2m 내외로 발견된다. 산호초 주변에서 무리를 짓지 않고 홀로 생활한다. 치어일 때는 검은색과 노란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온몸에 산재해 있으나 커 갈수록 온몸의 무늬는 잿빛으로 희미해 진다. 어릴 때부터 탐식성이 강하고 큰 입으로 작은 물고기, 갑각류, 연체류 등을 포식한다. 성어는 딱딱한 닭새우, 바다거북 새끼, 소형 상어 등도 먹어 치운다. 식용어로 이용되는데 큰 개체는 체내에 시가테라라고 하는 독을 가지고 있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특징] 바이칼물범은 현지어로 Nerpa(네르빠)라고도 불린다. 평균적으로 70kg 정도에 1.3m까지 성장하는 바이칼물범은 다른 물범에 비해 아담하며 강아지를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 무척 귀여운 물범류이다. 암수의 차이는 육안으로 쉽게 구별되지 않으며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다. ㆍ 서식지 바이칼 물범은 평생을 민물호수인 바이칼호수에서 살아가는 물범으로, 바다에 사는 물범 종의 일부가 민물에 적응해서 사는 경우는 있지만 민물에서만 발견되는 종으로는 유일한 민물 물범이다. 바다로부터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바이칼 호수에서 어떻게 물범이 살게 되었는지는 아직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ㆍ 번식 바이칼 물범은 생후 3~6년이 지나면 번식이 가능해진다.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드물게 두 마리를 낳는 경우도 있다. 갓 태어난 새끼는 하얗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지만 급격하게 성체와 같은 어두운 털로 바뀌게 된다. 어미가 새끼를 돌보는 기간은 두 달...

  • [특징] 체색이 매우 화려하여 마치 피카소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는 의미로 피카소피쉬(Picasso fish)라 부른다. 몸길이 15cm, 최대 약 30cm까지 자라는 색깔이 화려한 쥐치류이다. 주로 수심 50m 이내의 내만에 서식한다. 조간대 근처 또는 얕은 산호초 주변에서 볼 수 있다. 잡식성으로 성게, 조개, 산호폴립, 갑각류 및 소형 물고기, 각종 조류 등을 다양하게 섭이한다. 독특한 체색과 아무거나 잘 먹는 먹이 습성 때문에 수족관에서 매우 인기 있는 어종이지만 좁은 공간에서 서로 텃세를 형성하여 싸우는 경우가 있으므로 합사시 유의해야 한다.

  • [특징] 일반적으로 3m 내외, 최대 4m까지 성장하는 상어이다. 보통 1~40m 사이의 수심에서 낮에는 활발히 유영하지 않고 주로 연안의 산호초 주변이나 모래 바닥 은신처, 또는 맹그로브 뿌리 주변에 가라앉아 쉬다가 밤이 되면 섭이 활동을 시작한다. 육식성으로 먹이는 저서성 무척추동물인 성게, 새우, 오징어, 문어, 조개, 또는 소형 물고기 등 다양하게 잡아먹는다. 난태생으로 어미 뱃속에서 부화하여 새끼로 태어난다. 지속적인 유영을 통해서만 호흡이 가능한 다른 상어들과는 달리 바닥에 정지상태에서도 입과 아가미를 이용하여 호흡이 가능하다.

  • [특징] Red pacu 또는 콜로소마(Colossoma)로 불리기도 한다. Pacu로 통칭되는 유사종들이 있으며 분류상 혼선되는 면이 있다. 식인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Piranha)와 근연종으로 형태가 유사하나 몸길이가 80cm 내외까지 자라는 대형 담수어이다. 특히 유어기에는 Red piranha(Serrasalmus nattereri)와 체색과 체형이 매우 비슷하지만 성장하면서 근육이 비대해져 좌우로 두껍게 보인다. 동물성 먹이 뿐 아니라 수초나 수면에 떨어진 단단한 식물의 열매 등도 강한 턱 힘을 이용하여 부수어 먹는 잡식성이다. 사육이 용이하고 성장이 빨라 식용어로서 이용되기도 한다. 이빨의 형태가 사람의 것과 닮아 인치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 [특징] 가늘고 긴 막대기 또는 트럼펫처럼 생긴 기묘한 생김새의 물고기이다. 보통 40~60cm, 최대 80cm가량까지 자란다. 체색은 환경에 따라 어두운 색, 황색, 줄무늬 등 다양하게 변이된다. 수심이 얕은 암초지대나 산호초역에 서식하면서 주변 환경에 의태해 있다가 입 크기에 맞는 작은 물고기, 갑각류 등 동물성 먹이를 나팔같은 긴 주둥이로 순식간에 낚아채 먹는다. 다른 물고기 주위에 붙어 헤엄치는 특이한 습성이 알려져 있다. 아쿠아리움 내의 사육 하에서도 잘 적응하는 편이나 살아 있는 생먹이를 선호하므로 먹이붙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특징] 몸길이 보통 30cm 내외, 최대 50cm 정도로 성장하는 비늘돔이다. 수심 20~50m 사이의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한다. 연안의 얕은 바위지대에서 발견되며 먹이로 조류나 소형 무척추동물을 섭이한다. 체표는 매우 큰 비늘로 덮여 있고 꼬리지느러미는 부채꼴로서 둥글다. pharyngeal bones(인두골)이라고 하는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초식성향의 물고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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