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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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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5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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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을까를 곰곰이 살핀 공자는 평생토록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를 강조하게 됩니다. 먼저 이 다섯 가지를 간단히 소개한 뒤 관련 문구를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공자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기 위해서는 이해심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한자로는 ‘인’이 해당되는데, 때로는 ‘어질다’라고 풀기도 합니다.두 번째는 ‘예’를 강조합니다. 이 말은 단순한 예의범절과는 조금 다른 차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고대의 조상숭배와 제사를 이해해야 하지요. 세 번째는 바로 조상숭배와 제사 그 자체입니다. 혈연으로 연결된 조상에 대한 제사는 공자 사상의 핵심으로 공자 사상의 모든 배경과 내면세계는 모두 이 조상의 제사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네 번째는 ‘의’를 강조했습니다. 공자는 비굴한 것을 싫어했습니다. 또 사소한 이익을 얻기 위해 마음을 속이는 일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ひとし 어질 인, れい 예절 예, よし 옳을 의 마지막으로 공자는 남자...

  • 공자는 《논어》에서 인(ひとし)이라는 글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질다’로 흔히 해석하지만 사실은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 ‘이해심’ 정도로 풀어 놓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이 글꼴은 사람 인(ひと)과 두 이()로 이루어져 있다 해서 두 사람의 관계를 일컫는 글자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발굴된 당시의 자료에 의하면 두 이()는 위 상(うえ) 자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고대 문자에서 위 상(うえ)은 두 이()와 유사한 모습이거든요.즉, 상하 관계의 상(うえ)의 뜻이 되는 셈인데 이렇게 되면 이제까지 권위를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의 관계라는 해석은 모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전문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사람 인(ひと) + 두 이(), 위 상(うえ) 어쨌든 어떻게 하면 사람과의 부대낌 속에서 따돌림을 당하지 않고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이 질문은 공자와 유가들의 최대 관심사였습니다.사실

  • 중국은 중원과 하북을 제압한 위(たかし)와 장강 남쪽의 오(), 그리고 익주를 중심으로 하는 촉(しょく) 삼국으로 나뉘었다. 이 가운데 조조가 다스리는 위나라가 가장 강대하였다. 이름뿐인 황제인 헌제가 조조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였고, 또한 가장 넓은 땅과 많은 인구가 그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다. 위나라가 열두 개 주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오나라는 네 개 주를, 그리고 촉나라는 겨우 한 개의 주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위나라의 가장 큰 자산은 무엇보다도 유능한 관료들이었다. 조조는 공정한 선발제도를 통해 많은 인재들을 중용하여 제도와 문물을 정비하게 하는 한편, 그들에게 넓은 땅을 나누어 다스리게 하였다. 물론 동시에 군사력도 착실히 키워 나갔다. 이때 감히 유비가 한중왕(かんちゅうおう)에 올랐다. 헌제를 의식하여 감히 황제라는 이름을 쓰지 못했지만 사실상 자신의 나라를 세워 독립을 선언한 것이다. 이에 조조는 크게 노하여 유비와 한판 전쟁을 벌일 작정을 하고, 손권과

  • 호그와트에는 142개의 계단이 있었다. 넓고 단단한 것도 있었고, 좁고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흔들리는 것도 있었다. 금요일에는 어딘가 다른 곳으로 통하는 것도 있었고, 반쯤 올라가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 해그리드와 해리는 술집을 빠져나와 쓰레기통과 잡초 몇 포기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벽으로 둘러싸인 자그마한 안마당으로 나왔다. "위로 세 개······ 가로로 두 개······" 해그리드는 중얼거렸다. 그리고 우산 끝으로 담을 세 번 탁탁탁 두드렸다. 그러자 아주 멋진 커다란 통로가 생겼다. "다이애건 앨리에 온 걸 환영해." 호그와트는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전 위대한 네 명의 마법사들이 창립한 마법사들의 학교이다. 마법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은 열한 살이 되는 해에 호그와트로부터 입학 통지서를 받는다. 물론 《해리포터》 시리즈가 상상의 세계를 다룬 소설이기는 하지만, 너무 재미있고 실감나기 때문에 혹 다음 같은 질문이

  • 니체가 반기독교주의자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이는 그 유명한 “신은 죽었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명제에서 집약적으로 드러난다. 주지하다시피 이 명제 속에 암시된 신은 기독교의 신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기독교적인 신은 단순히 특정한 한 종교의 신이 아니라 서구의 역사에서 일관되게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였던 궁극적인 가치관을 상징하기도 한다. 니체가 기독교의 신을 문제 삼은 것은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에 대한 혐오감이라기보다는 기독교의 신이 서구의 전통적 가치를 상징하는 것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다. 기독교 신의 가장 큰 특성은 절대적으로 초월적인 존재라는 점이다. 니체에 따르면 서구의 사상과 문화, 규범과 제도, 나아가 모든 사회조직은 이러한 초월적인 가치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 이는 고대의 플라톤에서부터 근대의 데카르트를 지나 헤겔에 이르기까지 서구의 일관된 흐름이기도 하다. 플라톤의 철학이 추구하는 이데아란 불변하는 절대적 가치로서...

  • 영웅에게는 만족이란 없으며 도전은 계속된다. 중원 대부분을 차지한 조조에게는 아직도 정복하지 못한 땅이 있었다. 조조는 거대한 인공호수를 만들고 군선을 띄워서 수군을 훈련시켰다. 유비가 의탁하고 있는 유표의 형주를 차지하고, 그 여세를 몰아 양쯔 강으로 진출해서 강동의 손권만 토벌하면 천하가 이제 그의 손아귀에 들어오게 되어 있다. 천하통일을 이루고 진정한 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소인배에게는 도전이란 없으며 언제나 현실에 안주할 뿐이다. 형주의 주인인 유표가 바로 그러하였다. 207년 조조가 군사를 거느리고 북쪽으로 정벌을 떠났을 때였다. 유비는 유표에게 "지금 조조가 군사를 모두 데리고 북벌정벌에 나섰으니 허도는 빈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지금 군사를 일으켜 기습한다면 허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진언하였다. 하지만 유표는 "나는 지금 아홉 고을을 차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더 무슨 일을 꾸민다는 말이요"라며 차갑게 거절하였다....

  • “등 길이가 몇천 리가 되는지 알 수 없는 새 한 마리가 있었지. 붕이라는 새지. 이 녀석은 한 번 날아오르기 위해 날갯짓을 하면 구천 리나 높이 날아오르는데 그때는 바닷물이 삼천 리나 튈 정도로 장관이지. 그리고 한 번 날면 육 개월을 쉬지 않고 날지.”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동양사상’을 쓰다 보니 이 부분을 처음 읽었던 대학 강의실이 생각납니다. 너무나 황당하고 기이한 표현인지라 장자가 마치 미친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장자는 인간이 지닌 자유가 일상에 얽매이지 않고 무한하게 펼쳐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지요.절대적인 자유, 어떤 인간적인 목적조차 거부하는 절대의 자유, 그런 것을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자는 그러한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 했습니다. 장자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자유의 크기를 설명하기 위해 상대적인 두 상황을 들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작은 그릇에 담긴 물에는 갈댓잎이나 띄울 수 있을 뿐이지....

  • 보드리야르의 주저 중 하나인 《시뮬라시옹》(Simulacres et simulation, 1981)은 디즈니랜드에 관한 언급에서 논의를 출발한다. 디즈니랜드란 온갖 시뮬라크르들로 뒤덮인 시뮬라시옹의 세계이다. 원래 이러한 시뮬라크르란 ‘모사물’이라는 의미인데 여기서 말하는 시뮬라크르는 단순한 모사물이 아닌 하이퍼리얼리즘의 이미지처럼 현실세계보다 더 현실 같은 이미지를 뜻한다. 그리고 시뮬라시옹이란 이렇게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가상 이미지들로 현실세계가 채워지는 과정을 의미한다. 디즈니랜드는 한눈에 보더라도 시뮬라크르로 채워진 가상적 이미지의 세계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우리가 텔레비전이나 영화 혹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 항상 접해오던 많은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이들이 등장하였던 배경도 디즈니랜드에서는 실제로 존재한다. 백설공주나 미키마우스와 도널드덕뿐만 아니라 〈백설공주〉에 등장하였던 성이나 신데렐라가 타던 마차도 그대로 존재한다. 이 모든...

  • [노벨상 수상자] [ 1. 자궁경부암 유발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발견 - 추어하우젠] [하랄트 추어하우젠(Harald zur Hausen, 1936~)] 독일의 바이러스 학자. 1960년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바이러스연구소,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등에서 활동하였다. 1970년대 후반 성교를 통하여 자궁 안에 들어와 기생하는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였다. [ 2.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의 발견 - 바레-시누시, 몽타니에] [프랑수아 바레-시누시(Françoise Barré-Sinoussi, 1947~)] 프랑스의 바이러스 학자. 1975년 파스퇴르 연구소와 프랑스 과학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로 지금까지 그곳에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83년 몽타니에와 함께 환자 혈액에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를 처음 분리하는 데 성공하였다. [뤽 몽타니에(Luc Montagnier, 1932

  • [노벨상 수상자] [베르너 아르버(Werner Arber, 1929~)] 스위스의 세균학자. 취리히에 있는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공부하였으며, 1958년에 주네브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60년부터 10년간 동 대학교에서 강의하였으며, 버클리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1971년에 바젤 대학교 분자유전학 교수가 되었다. 1960년대 초 DNA를 분해시키는 제한 효소를 발견함으로써 분자유전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대니얼 네이선스(Daniel Nathans, 1928~1999)] 미국의 미생물학자.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1954년에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59년부터 1962년까지 록펠러 의학연구소에서 연구하였으며, 1962년에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교수가 되고 1972년에는 미생물학과 학과장이 되었다. 원숭이 바이러스의 DNA를 제한 효소를 통해 절단하여

  • 맹자는 기본적으로 공자의 ‘인’과 ‘의’ 사상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맹자는 공자가 발견하지 못한 것을 더 발견하게 됩니다.강조하는 내용에서도 맹자의 생각은 공자의 그것과 달랐습니다. 서로 주장하는 내용이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설명과 견해는 학자들마다 다릅니다.그래서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동양사상’에서는 유가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몇 가지 가치들이 《논어》와 《맹자》에서 어떻게 다루어지는지를 잠시 살펴보려 합니다. 다음의 도표를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논어》와 《맹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글자들] || 길 ‘도’(みち) ||| 유가들이 추구하는 추상적 가치 | || 옳을 ‘의’(よし) ||| 상식과 사리에 맞는 생각 | || 어질 ‘인’(ひとし) |||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 또는 어진 마음 | || 사람 ‘인’(ひと) ||| 사람 | || 사랑 ‘애’(あい) ||| 사랑 | || 유가 ‘유’(儒) ||| 공자와 제자들의 무리 | 이상의 표현들은 공자

  • 학기는 9월 1일에 시작합니다. 7월 31일까지 당신의 부엉이를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교감 미네르바 맥고나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 조앤 K. 롤링의 낡은 타자기를 통해 탄생한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에서는 부엉이가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프리벳가의 대낮 하늘을 덮었던 부엉이 떼들은 무료한 일상 세계의 틈새를 비집고 환상의 마법 세계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해리에게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입학 통지서를 전한 것도 부엉이였으며, 해그리드가 해리에게 사 준 동물도 눈처럼 하얀 부엉이였다. 롤링이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부엉이에게 부여한 역할은 새로운 일이 시작될 조짐을 알려 주고 중요한 소식을 전해 주는 전령인 셈이다. [해리의 부엉이는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학생들은 누구나 한 마리씩의 부엉이를 자신의 전령으로 삼고 있다. 그 중에서 부엉이의 이름이 나타나 있는 것은 해리포터와 론 위즐리 그리고 드레이코...

  • 노르웨이 화가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공포와 불안이다. 그의 그림이나 삶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뭉크의 그림을 본다 하더라도 틀림없이 뭔가 불안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 불안의 실체는 전적으로 그림의 스타일에서 발견할 수 있다. 낮은 명도의 색채, 뚜렷하지 않고 불안하게 왜곡된 실루엣, 인물과 배경의 불분명한 경계와 뒤섞임, 인물의 표정, 흡혈귀나 살인마 혹은 절규하는 사람과 같은 어두운 소재 자체가 그림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림을 보는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표현적 요소일 뿐 화가 자신이 왜 이런 불안을 그리는가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지 못한다. 뭉크의 그림은 어둡고 쓸쓸한 북유럽의 정서를 표현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사실상 뭉크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의 삶은 불안과 공포로 집약된다. 그는 다섯 살에 어머니를 폐결핵으로...

  • 프로메테우스와 다투느라고 인간들에 대해 적개심이 쌓였던 제우스도 결국에는 인간세계를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인간이 괘씸하기는 했지만 어차피 그들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인간을 더불어 함께 살 존재로 인정하니 오히려 마음에 평안이 깃들었다. 인간들이 부족하고 때로는 볼썽사납게 교만을 떨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올림포스 신들의 권위에는 도전하지 못할 것이고, 또 자신의 권력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제우스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의 여신들이 들려준 옛 예언이 갑자기 다시 떠올랐다. "기간테스들이 또 올림포스를 쳐들어 올 것이다. 그런데 그 때에는 인간 최고의 영웅의 도움을 받아야만 기간테스를 물리칠 수 있다." 기간테스는 가이아가 낳은 거인으로 하체는 뱀과 같은 모양의 괴물이다(3장 올림포스 시대를 연 티타노마키아 참조). 제우스는 이런 괴물을 이길 만한 영웅을 낳아 줄 사람이 필요했다. 이때 그의 눈에 들어온...

  • [노벨상 수상자]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1868~1943)] 오스트리아 태생 미국의 면역학자이자 병리학자. 빈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여 1891년에 졸업한 후, 취리히 대학교와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뮌헨 대학교에서 화학을 공부하였다. 1898년부터 1908년까지 빈 대학교 병리해부학과 조교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의 혈청에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1911년에는 병리해부학 교수로 임용되었다. 1923년부터 20년간 뉴욕에 있는 록펠러 의학연구소 교수로 활동하였다. 혈액형을 발견함으로써 치료 목적의 안전한 수혈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친자 확인 등의 문제에도 도움을 주었다. [노벨상 시상 연설] 전하, 그리고 신사 숙녀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00년에 란트슈타이너 박사님은 혈청학을 연구하다가 한 사람의 혈청이 다른 사람의 혈청에 가해지면 적혈구가 뭉쳐서 크거나 작은 덩어리를 이루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발견이 계기가 되어 그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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